구글, 안드로이드폰 6월 중국 출시 | |
구글 안드로이드폰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시장인 중국에서 출시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를 탑재한 휴대폰이 6월 중국 최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을 통해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타이완(台湾) HTC가 제작한 스마트폰인 ‘매직폰’으로 차이나모바일의 요구사항에 맞춰 최적화됐다. 문자메시지·메일을 비롯해 음악·사진 다운로드 플랫폼 등 차이나모바일의 애플리케이션이 적용됐다. 차이나모바일의 가입자는 약 4억7000만명으로 중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가장 많다. 중국 이동통신 시장은 신규 가입자가 매달 약 1000만명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에서 신규로 가입할 이동통신 가입자가 1억7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HTC는 자사 ‘매직’ 모델에 안드로이드OS를 적용한 제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HTC는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폰인 ‘G1’을 지난해 9월 미국에서 출시해 100만대 가량을 판매했다. HTC는 안드로이드폰을 중국 이동통신업체 ‘빅3’ 중 두 곳인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에 공급할 계획이며, 판매가격은 5천위안(95만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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