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41

수요힐링메세지 - 스트레스 원인

수요힐링메세지 - 스트레스 원인 스트레스 99%는 내가 옳다는 생각에서 옵니다. 하얀 도화지가 돼라. 이런 말씀 많이 듣잖아요. 그래서 바탕이 하얗다면 이런저런 자신의 색깔을 마음껏 펄칠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말을 많이하는데, 검은 도화지가 될 수는 없는 걸까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밤하늘의 별을 생각할 때 그 바탕인 어둠이 없다면 별은 빛날 수도 없을 것이고, 어둠과 빛은 어쩌면 한 몸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다르다고 해서 그것을 불편함으로 받아들이면 그 불편함은 우리들의 배려심으로 포용하고 같이 어울릴 수 있겠지만, 그것을 만약 위험하다라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분명이 다른 의미로 받아들이게 될 거고, 같이 좋게 어우러지는 하나의 개인과 사회, 국가가 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는 ..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지금 과 여기]

[지금 과 여기] 합천 해인사 기둥에 연이어 걸어놓은 글판에 이런 좋은 글이 있다. “원각도량하처 (圓覺度量何處)”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깨달음의 도량 즉 행복한 세상은 어디인가?” 라는 뜻이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맞은 편 기둥에 새겨져 있다. “현금생사즉시 (現今生死卽時)” “당신의 생사가 있고 당신이 발 딛고 있는 지금 이곳이다.” "지금 살고있는 이 순간, 이곳에 충실하라." 는 뜻이다. 삶의 모든 순간은, 첫 순간이면서 마지막 순간이고 유일한 순간이다. 지금 이 순간은 영원할 수도 있지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순간이다. 평생 일만 하고 사는 바보들이 놓치고 사는 것이 지금(now, present)이다. 매 순간을 생애의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라.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내일 일을 오늘 걱..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신사(紳士)는 '우산(雨傘)과 유머' (Humor)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신사(紳士)는 '우산(雨傘)과 유머' (Humor)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  여유(餘裕)와 넉넉함"신사(紳士)는 '우산(雨傘)과 유머' (Humor)를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영국(英國) 속담(俗談)이 있습니다.우산(雨傘)은 비가 하도 자주 와서 꼭 가지고 다니라는 말이고,유머는 인간관계(人間關係)를 부드럽게 하는 기름과도 같은 역할(役割)을 한다는 말입니다. 실제(實際)로 유머 한 마디가 상황(狀況)을 바꾸어 놓은 경우(境遇)가 많이 있습니다.미국(美國) 정치인(政治人)들의 유머도 유명(有名)합니다. 링컨이 상원의원(上院議員) 선거(選擧)에 입후보(立候補)했을 때 경쟁자(競爭者)였던더글러스 후보(候補)가 합동(合同) 연설(演說) 회장(會場)에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링컨은 자신이 경영(經營) 하던 상점(..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  그냥..가 버리면 그만 인 것이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가져오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냥 그냥 살아갈 뿐..짊어지고 가지는말았으면 하고 말입니다. 다 짊어지고그 복잡한 짐을 어찌 하겠습니까. 그냥 놓고 가는 것이백번 천번 편한 일입니다. 밀물이 들어오고다시 밀려 나가고 나면자취는 없어질 것입니다. 그냥 내버려 두세요애써 잡으려 하지 마세요. 없어져도지금 가고 있는 순간의 발자국은여전히 그대로일 겁니다. 앞으로 새겨질 발자국, 삶의 자취도마음 쓰지 말고 가세요. 발길 닿는 대로 그냥 가는 겁니다우린 지금 이 순간그냥 걷기만 하면 됩니다. 初冬周末市内公园闲逛

카테고리 없음 2024.11.21

(미소) 감사는 영혼의 고귀한 표현이다(미소)

(미소) 감사는 영혼의 고귀한 표현이다(미소) 살면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 혼자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불행한 사람도 감사의 마음을 누군가에겐 표현했을 것이다. "가장 축복받는 사람이 되려면 감사하는 사람이 되라!"는 캘빈 쿨리지의 말이 떠오른다. "하늘은 나에게 희생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내 작은 성취마저 허물어 버리셨다/ 낡은 것을 버리고 나날이 새로워지라고// 하늘은 나에게 탐낼만한/ 그 어떤 것도 주지 않으셨지만/ 그 모든 씨앗이 담긴 삶을 다 주셨으니/ 무력한 사랑 하나 내게 주신/ 내 삶에 대한 감사를 바칩니다" 박노해 시인의 '삶에 대한 감사'라는 시 일부분이다. 어릴 적 시골에 살면서 어머니가 한 말이 떠오른다. 몽실 할매가 ..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이다  장미 빛 두 뺨, 앵두 같은 입술,탄력 있는 두 다리가 곧 젊음은 아니다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시들지 않는 열정이 곧 젊음이다. 젊음이란깊고 깊은 인생의 샘물 속에간직된 신선미 바로 그 자체다 젊음은눈치 빠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기백이다. 젊음은무임승차가 아니라스스로 개척하는 힘이다. 젊음은이십대 소년에게만 있는 게 아니라육십 대 장년에게도 있다. 인생은나이로 늙는 것이 아니라이상의 결핍으로 늙는다. 세월은피부에 주름을 보태지만열정을 잃으면 영혼에 주름이 진다. 마음을 늙게 하고정신을 매장시키는 것은고뇌와 공포와 자포자기다. 경이에 대한 찬미,미래에 대한 끝없는 호기심,그리고 삶에 대한 환희는16살의 가슴에나60세의 가슴에나 똑같이 깃들어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餘生之樂하며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餘生之樂하며 지금 이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솔로몬과 헤밍웨이 들의 일생을 보면서돈,권세,여자를 다 가진 남자 솔로몬의 최후를 통해본인생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은 권력과 돈, 예쁜 여자1000명을 다 가진 남자였다.이스라엘을 40년간 다스리며 절대 권력을 누렸고,금이 너무 많아 은을 귀히 여기지 않을 만큼 부유했다. 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아내를 가진 남자였다.한 아기를 두고 다툰 두 어머니에 대한 명재판에서 알 수 있듯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인물 중 하나로 꼽히지만그렇다고 책 속에 파묻혀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화려하고 방탕하게 잘 놀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인생 말년에 약간의 반란이 있긴 했지만왕권을 위협 받을 정도는 아니였고그냥 왕으로 잘 죽은 솔로몬이,왜 나이 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교만(驕慢)과 겸손(謙遜)  세상에 겸손보다 더 큰 덕은 없습니다.교만은 내재된 많은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들고,겸손은 적은 지식으로도 생을 풍요롭게 합니다.많은 지식보다는 겸손이 낫고,겸손한 침묵보다는 행동이 낫습니다.쉬운것을 어렵게 말하는 것은 교만의 사치요,어려운 것을 쉽게 말하는 것은 겸손의 저축입니다. 오만한 마음에는 더 이상 채울 것이 없으나겸손의 그릇은 늘 비어 있어서 채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교만을 버리고 겸손으로 내려갈 수 있다면 그것은 이미 올라간 것입니다.내려갈 수 있는 마음은 행복합니다.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 왔습니다.학교 마당 한구석에서페인트칠을 하고 있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물었습니다.칠장이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

카테고리 없음 2024.11.20

전분세락(轉糞世樂)

전분세락(轉糞世樂)  우리 속담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다.이 말은 전분세락이라는 한자 숙어를 풀이한 것이다.입으로는 ‘죽고 싶다’고 되뇌면서도 막상 죽을 상황에 이르면살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인간이고, 하루라도 더 살겠다고 안까님을 쓰는 것이 인간이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죽겠디’ 또는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심지어는 ‘좋아 죽겠다’, 우스워 죽겠다‘는 말도 예사로 한다.그러나 정작 죽음이 눈앞에 닥치면 상황은 급변한다.죽어도 나는 살아야 한다고 발버둥을 친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그야말로 지옥 같은 삶, 똥밭을 뒹구는 처참한 삶을 견뎌왔다.다시 그러한 삶을 살라면 너나없이 죽기보다 어렵다고 생각할 것이다.그런데 삶이 좀 고되고 힘들다고 ‘죽겠다’로 나약한 소리를 해서야..

카테고리 없음 2024.11.19

💕 미운 사람을 갖지 말자

💕 미운 사람을 갖지 말자 살다 보면 미운 사람이 생기기 마련이다. 미움은 대부분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 속에서 생긴다. 미운 사람을 보면 마음이 편할 수가 없고 기분이 나빠진다. 불행한 일이다. 우리는 이미 '용서'에서 배웠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것은 꼭 상대편을 위한 것만은 아니다. 상대를 놓아 줌으로써 그와 나 두 사람이 해방 된다. 사실은 상대편의 해방보다도 나 자신의 해방에 더 비중이 실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대로부터, 미운 감정으로부터 내가 더 자유롭게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이 엄청난 잘못을 했는데 어떻게 용서 하느냐고 묻는 사람에게 되물어 보겠다. 당신은 살아오면서 남에게 잘못한 일이 없는가 앞으로 아무 잘못도 저지르지 않고 살 자신이 있는가. 당신은 그 잘못에 대해서 변명할 거리가 있..

카테고리 없음 2024.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