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10] 서남재경대학, 2010년 중국 지니계수 0.61로 추정 外

[12.12.10] 서남재경대학, 2010년 중국 지니계수 0.61로 추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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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서남재경대학, 2010년 중국 지니계수 0.61로 추정 (신경보, ‘12.12.10) ㅇ 서남재경대학 중국가정금융조사연구센터에서 발표한 <중국 가정금융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중국 가정의 지니계수는 0.61로 0.4(소득분배가 상당히 불평등한 수준)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동부지역의 지니계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남. - 이 보고서는 중국내의 25개 성(省) 및 80개 현(县)의 9,438개 데이터 샘플을 추출하여 작성되었음. ㅇ 참고로 중국 정부는 2000년에 지니계수가 0.412라고 발표한 이후부터는 공식적인 수치를 발표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발표되고 있는 통계는 모두 민간 연구기구가 발표하는 수치임. 2. 中 환경보호부, 셰일가스 개발 관련 환경보호 규제 확정할 계획 (Shanghai Securities News, ‘12.12.7) ㅇ 6일 열린 ‘2012 비전통 석유가스 개발 파트너 정상 포럼’에서 중국의 환경보호부 과학기술사(司) 류훙즈(劉鴻志) 부사장은 셰일가스 개발초기의 환경감독관리에 있어 현행 환경관리법규를 엄격히 집행하는 전제하에 셰일가스 개발 특징을 감안하여 관련 환경보호 진입조건을 규제하고 환경감독관리표준체계를 수립하여 셰일가스개발을 환경보호와 연결시킬 것이라고 언급하며, - 셰일가스 개발과정에는 대규모 수자원이 소요되는데, 중국의 셰일가스전은 대부분 수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셰일가스 운송ㆍ비축ㆍ처리과정에도 예측 불가한 환경 리스크 요인이 존재한다고 설명하였음. ㅇ 아울러 셰일가스 개발초기에 셰일가스 개발ㆍ운송ㆍ비축과 처리 전 과정의 환경 리스크 평가를 강화하고, 중점적으로 생태ㆍ수자원ㆍ대기ㆍ토양 등 환경에 대한 영향의 과학적인 평가를 강화하는 등 주변의 주민환경에 대한 영향도 평가해야 하며, - 셰일가스 개발 환경 리스크 방지 및 통제기술규범체계를 대대적으로 검토하고, 지질조건ㆍ개발방식 및 셰일가스 개발이용 각 절차별 차이에 따라 중국 현실에 부합하는 셰일가스 개발 환경보호기술규범체계를 구축해야 된다고 하였음. - 따라서 동 계획에는 수자원 이용ㆍ온실가스 배출ㆍ오수 처리ㆍ토양 및 지층수 오염ㆍ식생회복 등 여러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임. 3. 2012년 북경시 주택거래액 최근 3년간 최고치 기록 (신경보, ‘12.12.10) ㅇ 북경시 주택도농건설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어제까지 2012년 북경시 주택거래액은 2,375.5억元에 달해 최근 3년간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1,726억元)보다 3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금년도 주택거래 평균가는 20,600元/㎡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거래 평균가인 21,687元/㎡보다는 0.05% 감소한 수준임. ㅇ 한편, 중국부동산협회 천궈창(陳國强) 부회장은 금년도 거래액이 대폭 상승한 주요 원인은 판매량 증가에 기인한다고 분석하였으며, - 통계에 따르면 2012년 현재까지 주택거래는 105,901건으로 2011년의 73,567건과 2010년의 101,367건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