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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2. 6. 25. (월)'

박영복(지호) 2012. 6. 25. 09:51


'Netizen Photo News' '2012. 6. 25. (월)'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 사진

이미지출처: hani.co.kr ==
    ★*…마음의 행로行路  
    시인/석랑 조윤현  
    계절의 변화로
    세월의 흐름 알고
    앞만 보고 달려온
    삶을 뒤돌아 본다. 
    시기와 미움과 질투
    따뜻하게 만져주고
    겸손하게 맞이하여
    손으로 만질 수 없는
    마음을 움직여 본다. 
    굳게 잠긴 빗장 풀고
    마음의 문 활짝 열면
    재물을 얻는 것보다
    순수한 지혜를 얻어서
    아름다운 영혼으로
    마음의 갈피를 찾는다.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신들의 정원

▲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1751년 작, 국보 216호)

★*… 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1751년 작, 국보 216호)는 한여름 소나기가 지나간 뒤 비에 젖은 인왕산을 뛰어난 순간포착으로 그려냈다. 일기 변화에 대한 감각 표출과 실경이 인상적인 수묵 진경산수로 평가받는다. 그 느낌을 가슴속에 간직한 채 3년을 기다리던 2009년 여름. 소나기가 세차게 내린 뒤 해질녘 인왕산 방향으로 바라본 경복궁 풍경이다. 궁궐의 현재 의미는 움직이지 않는 박물관이다. 21세기 시점에서 아름다운 빛과 색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통해 조선을 들여다보려 했다. 서헌강/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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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류성룡, 이여송의 바짓가랑이를 잡았으나…

한명기의 -420 임진왜란
(19) 벽제전투와 강화협상

▲ 명대 초기 명군 기마대의 모습. 명은 초기부터 몽골 등 북방 민족을 공격하거나 그들의 침략을 막기 위해 수많은 기마병을 유지했다. 벽제전투에 참전했던 이여송 휘하의 병력 또한 대부분 기마대였다. 이여송은 기마병만으로도 충분히 일본군을 제압할 수 있다고 자신했지만 막상 벽제전투에서는 조총과 장검을 가진 일본군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1997 고궁박물원(故宮博物院) 발행, <중국강역의 변천>에서 전재

★*… “생각건대 우리와 일본이 어찌 원수(怨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참으로 속국이 멸망하는 것을 차마 볼 수 없어서 특별히 여러 차례 군사들을 수고롭게 하여 두 도읍을 되찾아 조선에게 넘겨주었습니다. 멸망해 가던 나라를 되살려 일으켜 줌으로써 의로운 이름이 사방에 떨쳤습니다. 우리가 조선을 위해 해준 것은 또한 충분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조선을 위해 다시 괴로운 전쟁을 벌여 이미 강화(講和)한 일본을 갑자기 자극하는 것은 제대로 된 계책이 아닙니다.”

1593년 6월, 명의 병과급사중(兵科給事中) 후경원(侯慶遠)이란 인물이 신종황제에게 올린 글이다. 당시는 명군이 벽제전투에서 패전한 직후로 전투를 계속 벌일지 아니면 강화 협상을 통해 전쟁을 끝낼지를 놓고 논란이 분분하던 때였다. 후경원은 명군이 조선을 위해 이미 할 만큼 했다는 것, 명나라와 일본이 원수가 될 까닭이 없다는 것 등을 내세워 일본군과 더이상의 전투를 벌이지 말라고 촉구했다. 비록 ‘조선을 돕는다’는 명목을 내세웠지만 임진왜란 시기 명군의 태도는 전황에 따라, 그들의 국익과 전략에 따라 유동하고 있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내용이다...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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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더위 식히는 어린이

★*… 서울을 비롯한 수원의 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불볕더위가 계속된 19일 오후 용인의 한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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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고운 자태 뽐내는 연꽃

★*… 22일 경남 함안박물관 시배지에서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이 활짝 피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 곳을 찾은 어린이들이 신기한 듯 연꽃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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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울지마∼' 모내기 체험 무서워요

★*… ‘친구야 울지마.’ 오늘은 낮의 길이가 연중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다. 20일 대구 신천 에스파스공원에 모내기 체험을 나온 한 어린이집 원생이 논에 들어가는 것이 무서워 울음을 터트리고 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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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잡초뽑는 농심

★*… 21일 오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논에서 잡초 제거를 하고 있다. 김우수기자 woosoo@kyongbuk.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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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거북등처럼 갈라진 서산 농경지

★*… 충남 서산시 팔봉면 대황2리 농경지 바닥이 모내기 후 물마름 현상으로 갈라지고 있다./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가뭄피해가 극심한 충남 서산시 지곡면 환성리에서 지하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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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의 계절'…황금빛 보리 물결

★*… ‘맥추(麥秋)의 계절’을 말해주듯 영덕군 병곡면 일대가 황금빛으로 변했다. 이곳 150농가에서 생산되는 보리는 950t. 지난해를 끝으로 정부가 보리수매를 없애면서 농민들은 밀처럼 보리농사도 사라질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건강열풍을 타고 보리의 인기는 이어졌다. 올해는 보리수매가가 40kg당 지난해 정부수매가보다 1만7천원이나 많은 4만8천원선까지 올랐다. 올해 보리는 농민들의 얼굴에도 황금미소를 선물했다. 영덕`박승혁기자 psh@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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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수확철 맞은 블루베리

★*… 3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린 전남 담양군 봉산면의 한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란 성분이 많이 함유돼 시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작용이 탁월해 노화 방지, 혈액순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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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동아대 학생 71명과 교직원 3명, 농촌봉사활동 실시

★*… 동아대 학생 71명과 교직원 3명은 최근 경남 남해군 고현면 관당마을을 찾아 2박 3일 동안 마늘수확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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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택시파업...미어터지는 버스

★*… 택시 파업 여파로 20일 오전 대구 도심 버스승강장이 시민들로 크게 붐볐다. 동대구역에 도착한 시민들이 버스승강장에서 탑승객이 많아 시내버스에 뒷문으로 승차한 뒤 문이 닫기려 하자 불편해 하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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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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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6.25참전 순국 소년병 위령제 열려

★*… 1일 대구 앞산공원 내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열린 제15회 6.25참전 순국 소년병(2,573위)위령제에 소년병중앙회가 준비한 헌다의식을 갖고 있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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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불현동주민센터, 집수리 봉사

★*… 동두천시 불현동주민센터(동장 하재봉) 직원 14명은 지난 16일 동두천시 광암로 47번길 5-16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김맹엽(67·여)씨를 방문해 도배와 집안청소 등 집수리를 했다. 이날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도배와 집안청소를 해주며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도배지는 세종지물을 운영하는 불현동 체육회원 정승수씨가 흔쾌히 기증했으며, 불현동 직원들은 모두 자기 일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김씨는 “동 직원들이 공휴일에 쉬지도 않고 이렇게 도배까지 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하재봉 동장은 “우리 불현동주민센터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자원봉사단은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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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평지부, 제3차 농촌사랑 봉사활동

★*… 농협 가평군지부(지부장 엄우현)는 지난 16일 가평읍 하색2리에서 제3차 농촌사랑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평군지부 직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은 마을회관 신축을 위해 구 회관의 집기를 옮기고 마을앞 개천에서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기도 했다.

엄우현 지부장은 “농촌사랑봉사단이 개별농가의 일손부족에 도움을 주는 것도 좋지만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는 공동사업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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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 절단 남성, 홍해 횡단

★*… 21일(현지시간) 사지가 절단된 프랑스 장애인 남성 필립 크루아종이 홍해를 헤엄쳐 건너는 도전을 하고 있다. 이날 그는 물갈퀴가 달린 인공 사지를 착용하고 이집트 타바에서 출발해 4시간20분만에 요르단 아카바에 도착했다. 프랑스 수영선수 1명과 요르단 장애인 2명이 이번 도전에 동참했다.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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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시설관리공단, 쌀 21포 기탁

★*…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제9대 이상락 이사장 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 21포(280㎏)를 성남이로운재단에 기탁했다.지난 18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집무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서 이상락 시설공단 이사장은 쌀 21포를 장건 이사장에게 전달했다.이상락 이사장은 “취임 축하 쌀이 지역내 이웃과 나눔의 형태로 함께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배가 됐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성품을 기탁해 사랑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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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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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 찾은 새누리 지도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등 지도부가 21일 강원도 철원 승리부대 제38연대 735고지 내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에서 발굴 유품을 보고 있다. 연합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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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공수부대원으로 돌아간 문재인

★*… 대선출마를 선언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상임고문이 24일 오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특전사 주최 마라톤대회에 참석, 특전사 전역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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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앞서거니 뒤서거니 중소기업중앙회 방문
“경제발전 우리가 책임지겠다”


★*…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차례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 김기문 회장 등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연합뉴스 | admin@kgnews.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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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명부유출, 지도부가 책임” 강공
박근혜 “나도 참 유감이지만” 즉답 회피

▲ 박근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 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비례대표 의원 모임 ‘약지 25’의 현장방문 행사에 참석해 배식봉사를 하며 메뉴로 나온 삼계탕의 고기를 찢어 장애인에게 먹여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은 22일 당원명부 유출 사건과 관련해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당시 지도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부 유출 때(올 2~3월) 당을 이끌었던 박근혜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은폐·축소·왜곡할수록 당은 망가지고 대선은 어려워진다”며 “당은 명부 유출에 의한 부정선거를 검찰에 수사의뢰해야 하고, 부정선거 당사자들은 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의 한 측근은 “당 지도부가, 비박계가 당을 이끌 때 벌어진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사건은 즉시 검찰에 수사의뢰를 하더니, 박근혜 비대위원장 시절 일에 대해서는 ‘큰 문제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책임론에 대해 박근혜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명부 유출 건은 저도 참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유출 경위가 어떻게 됐는지 자세하게 밝혀야 되고 다시는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의원 사퇴론에 대해서는 “지금 (검찰과 당에서) 조사하고 있으니까…”라고 즉답을 피했다. 박 의원의 측근인 이정현 최고위원은 “그분들(친이계)이 당을 장악하고 있을 때 명부를 누구나 빼갈 수 없도록 제대로 장치를 마련해 놨으면 이런 일이 없었다”고 ‘친이계 책임론’을 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이아무개(43)씨에게서 명부를 넘겨받은 후보들 가운데 울산의 이아무개 새누리당 의원이 총선에서 당선됐다. 또 이씨에게서 명부를 400만원에 사들인 ㅁ사와 휴대전화 문자발송 계약을 맺은 후보들(새누리당 29명, 민주통합당 28명) 가운데 당선된 새누리당 의원은 1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15명에는 친박계와 친이계 초·재선, 중진이 고루 섞여 있다.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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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경선룰 논의기구 무산땐 경선참여 어려워"

"일부 당직자, 박근혜캠프 사람처럼 행동… 사퇴해야"

▲ 대선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가 24일 여의도 당사에서 문화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 새누리당 정몽준 전 대표는 24일 대선후보 경선룰 논란과 관련, 독립적인 논의기구조차 무산된다면 경선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대권도전에 나선 정 전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논의기구가 무산돼도 경선에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참여가 어렵겠죠"라고 밝혔다./연합뉴스

★*… 정 전 대표는 "우리가 당명을 왜 바꿨느냐"면서 " 개혁과 쇄신을 하고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해 놓고 총선이 끝나니까 입을 닫은 채 경선규칙은 옛 한나라당 것에서 한 자도 못 고치고 독립적인 논의기구도 둘 수 없다고 하는데 한마디로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5년 동안 시대가 얼마나 바뀌었느냐. 변화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자는 데 그것이 왜 그렇게 어렵느냐"면서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을 거듭 요구했다.

그는 특히 "(경선 룰에 관해) 후안무치한 발언을 천연덕스럽게 하는 일부 당직자들 태도는 정말 이해하기 어렵고 충격적"이라면서 "마치 출범도 하지 않은 '박근혜 캠프'의 임명장을 받은 것처럼 행동하는데 그분들은 오늘이라도 사퇴하는 것이 순리"라고 강조했다...

7대 문화공약은 ▲전체 국가예산 대비 문화예산 2% 이상으로 확대 및 문예진흥기금 1조원 이상 조성 ▲창작인 지원 확대 및 문화예술인 존중 사회분위기 조성 ▲문화 인프라 확충 및 문화소외계층 지원 강화 ▲민간차원의 문화나눔운동 전국적 확대 ▲전통문화유산 보존 및 전승을 위한 제도적지원 확대 ▲한류확산 및 해외문화원지원 확대 ▲콘텐츠진흥기금 1조원 이상 조성 등이다. /서울=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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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룰 안바뀌면 경선 불참”

비박3인 ‘미니경선’도 부정적

◀ 김문수(사진) 경기지사

★*… 김문수(사진) 경기지사는 22일 완전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에는 “경선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씨비에스>(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가) 비상대권을 잡은 다음부터 지난번 공천부터 주요 당직까지 완전히 1인 정당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경선 자체가 현재 상태에서는 굉장히 국민적 관심을 끌기 어렵다. 그래서 박근혜 전 대표가 본인 스스로 판단과 결단이 필요한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오픈프라이머리를 요구하는 정몽준, 이재오 의원 등 다른 주자들에 대해서도 “제가 직접 확인은 다 안했지만 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밝혔다. 비박 주자 3인의 대리인이 완전국민경선제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선에 불참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적은 있지만, 대선주자가 직접 불참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김 지사의 한 측근은 이에 대해 “박 전 대표쪽에서 비박 주자 중 한명은 현행 경선룰로도 후보 등록을 할 것 같다고 말하는 등 비박주자 3인을 이간질하려는 데 대해 경고하는 한편 국민경선제를 관철하는 것 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김 지사 스스로 퇴로를 막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재오 의원이 박 전 대표에 대해 ‘유신통치의 장본인’이라고 비판한 것과 관련해 김 지사는 “박 전 위원장은 직접적으로 청와대에 있었고 박정희 당시 대통령의 딸이었기 때문에, 퍼스트레이디를 했기 때문에 일정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김종철 기자phill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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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안철수 원장-민주통합당 후보
플레이오프 단일화 바람직"

"야권 후보는 본선 경쟁력 감안해야"

▲ 김두관 경상남도 도지사 ▶ 김두관 경상남도 도지사는 24일 민주통합당 당내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복합융합대학원 원장이 플레이오프를 통해 대통령 선거 후보 단일화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베이징(北京) 시내 한식당에서 열린 베이징 특파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력 대통령선거 주자로 거론되는 안 원장과의 후보 단일화 방안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연합뉴스=경남도 제공

★*… 그는 "안철수 원장이 당에 와서 경선하면 좋겠는데 그렇게 할지는 모르겠다"면서 "입당하지 않는다면 당내경선 통해 선출된 후보와 플레이오프를 통해 단일화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의 룰은 통합민주당 최고지도위원들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정하고 그에 따르면 될 것이라고 김 지사는 덧붙였다. 그는 안 원장의 행보와 관련, "새누리당의 확장성을 경계한다"면서도 "플레이오프에 안 원장이 응할지 모르겠지만 20대, 30대 등 안 원장의 지지자가 대부분 반(反) 새누리당 성향이기 때문에 새누리당으로 가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김두관 경남지사가 22일 베이징 시내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 참석에 앞서 쩡완통(鄭萬通) 정협부주석 겸 중국 다국적기업촉진회장과 환담하고 있다. 연합뉴스=경남도 제공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김 지사는 이어 야권 후보는 본선 경쟁력을 감안해서 선출돼야 한다면서 "민주통합당이 제1 야당인데 경쟁력 있는 후보를 키워내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본선 경쟁력에 대해 "서민들과 직접 부딪히고 생활하면서 민생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이 (자신을) 서민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고 대변할 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다는 점"이라고 답했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김두관 경남지사가 지난 22일 베이징 시내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 참석에 앞서 쩡완통(鄭萬通) 정협부주석 겸 중국 다국적기업촉진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경남도 제공

★*… 그는 또 자신이 차기 정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통합의 리더십과 연합정치ㆍ포용정치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자평했다. 김 지사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이 선거의 여왕이라는 점은 맞지만 갈등을 잘 풀 수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선주자로서 시대정신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정의와 복지"라고 밝힌 뒤 특히 "복지정책으로 분배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유효수요와 내수를 키워 경제성장을이끌어내는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이루고 사회안전망도 강화하는 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김두관 경남지사가 22일 저녁 베이징 시내 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국국제다국적기업촉진회 환영 만찬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경남도 제공

★*… 그는 박 전 위원장을 비롯한 대선주자들이 '복지'를 내세우고는 있지만 국민이 그 차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차별화할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더 정교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아침 중국 교민들과 간담회에서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도중요하지만 한국과 중국의 관계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면서 "북한이 우리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블루 오션이고 한반도 평화가 곧 우리경제의 미래이기 때문에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국과의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아울러 개성공단은 한반도 안정과 다양한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북한인권법은 실효는 없으면서 남북관계를 저해하는 부작용만 있다고 비난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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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결, 형님이냐 아우냐

30일에 확정될 통합진보당 새 대표 조직표, 강병기가 강기갑 살짝 앞서

▲ 강기갑 당대표 후보(왼쪽)와 강병기 당대표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스튜디오에서 ‘통합진보당 대표 경선 토론’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다음주 통합진보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강기갑(59) 후보와 강병기(52) 후보는 농민운동과 정치활동을 같이 해온 30년 동지다. 서로 상대방을 “피를 나눈 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이”(강기갑 후보), “존경하고 사랑하고 매우 친한 관계”(강병기 후보)라고 말한다. 성씨도 같은 진양 강씨다. 강병기 후보가 아저씨뻘이지만, 나이로 따져 형님 동생처럼 지낸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도 통합진보당 당사에서 나란히 침구를 깔고 잠을 함께 청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남 사천 출신인 강기갑 후보와 이웃 진주 출신인 강병기 후보는 각각 자기 고향에서 가톨릭농민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알게 됐다. 2000년대 초 강기갑 후보는 전국농민회 경남연맹의 의장을, 강병기 후보는 사무처장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지난 총선 때 강기갑 후보 쪽 인사가 강병기 후보의 선거운동을 도와줄 정도로 정치권에서도 행보를 같이해왔다.

그러나 정치판은 잔인하다.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면서 당대표 출마를 서로 권했던 두 사람은 현재 완전히 반대되는 정치세력을 대표하고 있다. 국회의원 비례대표 경선부정 사건과 5·12 중앙위 폭력사태 이후 혁신비대위를 이끌었던 강기갑 후보는 당내 혁신세력의 선봉이다. 국민참여당계와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 인천연합 등의 지원을 받고 있다. 강 후보는 이석기·김재연 의원의 즉각 제명과 함께 당 노선의 현대화, 대중화에 찬성하고 있다.반면에 이번 당내 사태에서 중립적인 태도를 취했던 부산·울산·경남연합이 미는 강병기 후보는 경기동부연합 등 옛당권파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조직적 퇴각’을 결정했던 옛당권파가 강병기 후보를 미는 정황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강병기 후보 역시 이석기·김재연 의원에 대한 제명 보류, ‘새로나기특위’의 보고서 거부 등 주요 사안에서 옛당권파와 사실상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판세는 초박빙이라는 게 당내 관계자들의 일치된 의견이다. 조직표에서는 경기동부연합과 광주·전남연합 등 기존 당권파에 부산·울산·경남연합이 가세한 강병기 후보 쪽이 다소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혁신비대위 쪽의 한 관계자는 22일 “옛당권파 쪽 유권자 수는 대략 1만2000명, 혁신비대위 쪽은 1만1500명 정도로 파악된다”며 “조직 면에서는 51 대 49 정도로 강병기 후보 쪽이 우세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혁신비대위 활동에 대한 여론의 지지와 옛당권파 복귀에 대한 거부 정서 등 정치적 흐름을 고려하면 강기갑 후보가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분석도 있다.남은 변수는 첫째, 옛당권파 조직표가 얼마나 결집하느냐다...김종철 기자 phill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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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지자체'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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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보건소, 국군통신사령부 금연상담

★*…과천시보건소는 지난 15일 국군통신사령부에서 부대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와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상담 등을 실시했다.보건소는 검진을 받은 부대원 중 에이즈와 매독 등 성병 양성자 발견 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연계해 주는 한편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 군부대의 금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금연정보를 제공하고 금연 희망자 대상 금연클리닉도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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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署,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 군포경찰서(서장 신기태)는 19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음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군포시 금정동 금정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군포시청관계자와 녹색어머니회 금정초교 교직원 및 군포시교통장애인협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1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일가족 사망사건을 계기로 이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캠페인을 지켜보던 박모(여·회사원)씨는 음주근절 전단지를 읽어보며, “음주운전 사고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줄 몰랐다”며 음주운전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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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署 ‘청소년 상담 보호센터’ 개소

★*… 평택경찰서(서장 박상융)는 지난 18일 성내치안센터에서 학교폭력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청소년 상담 보호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송종수 시의장, 김혜리 장학사 등 경찰, 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폭력에 효과적, 적극적으로 대응해 국민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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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홍 분당소방서장, 잡월드 현장확인

★*… 분당소방서 장진홍 서장은 18일 간부 직원과 함께 어린이·청소년 직업 체험시설인 한국 잡월드를 방문, 긴급 재난상황에 대비한 현장확인을 실시했다. 이들은 잡월드 종합방재실, 전기시설 및 각종 방재설비 등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인명구조 및 화재 대비 방안을 모색했다. 잡월드는 1급 소방안전관리 대상물로 8만㎡ 부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동시 수용인원은 4천여명에 이른다.<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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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 북한 | 어떻게 생각하세요.
짖는 개는 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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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는 낙서장에 해주세요.

★*… 18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로 한일극장 버스정류장 노선 안내도에 과거의 버스 노선이 적힌 낙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누군가가 재미삼아 남긴 낙서지만, 정류장마다 낙서를 지우고 보수하는데 매년 수천만원의 시민 세금이 쓰이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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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통영 통합 반대"

★*… 21일 고성군 고성읍 서외리 1호 광장에서 고성 농어업인단체 등 26개 사회단체 500여 명이 고성·통영 통합에 반대하며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의 일방적인 통합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박현철 기자 phcnews@kookje.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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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다’ 탈북미녀 버전? 웃음거리 된 북한현실

최성진의 오프라인 TV 채널에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산 아픔 그리다 예능 변신 “호기심만 자극” 적절성 논란

▲ “상상초월, 기상천외. 탈북 미녀들이 밝히는 북한 최고의 민간요법!!” 지난 3일 방송된 ‘탈북 미녀’ 예능 토크쇼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한 장면. <이제 만나러 갑니다> 화면 갈무리

★*… ‘이만갑’의 안내 자막은 과장이 아니었다. 티브이 화면 속 ‘탈북 미녀’는 저마다 자신이 북한에서 경험한 각종 민간요법을 경쟁하듯 소개했다. 피가 나면 오징어 뼛가루를 발랐다는 증언부터 아편이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는 이야기, 손발이 텄을 때 오줌이 최고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제작진이 특히 강조해서 편집한 대목은 머리가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잠자리 머리를 ‘날로’ 먹었다는 ‘천상 여자’ 서연주씨의 증언이었다.
서씨의 충격 발언에 스튜디오는 진행자와 패널의 웃음으로 가득 찼다. 웃겨서 웃는 건지, 웃어야 하기에 웃는 건지 몰라도 ‘탈북 미녀’도 따라 웃는다. 그들을 지켜보며 시청자도 웃는다.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북한 땅의 현실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음거리’가 된다. 지난 17일(일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 이만갑의 한 장면이었다.

이만갑은 종합편성채널 <채널에이>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인 <이제 만나러 갑니다>(매주 일요일 밤 10시50분 방송)의 줄임말이다. 채널에이는 지난해 10월 광고주를 상대로 채널설명회를 열 때부터 ‘이산가족 감동 프로젝트’라는 수식어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가슴 저미는 이산의 아픔, 한국적 현실에서는 더이상 낯선 소재가 아니었기에 당시만 해도 이만갑에 주목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잊고 있던 이만갑의 이름을 다시 듣게 된 건 최근. 티브이 마니아인 후배로부터 “채널에이에서 ‘미수다’의 탈북 미녀 버전을 한다”는 제보(?)가 날아들었다. 처음엔 다른 프로그램인 줄 알았다. 미수다란 <한국방송>(KBS) 2티브이가 2006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내보냈던 예능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를 가리킨다.이산가족 감동 프로젝트와 미수다의 조합은 이만갑을 ‘종편 프로의 갑’으로 만들고 있다. 지난 3월25일 방송분을 ‘탈북 미녀 특집’ 형식으로 꾸며 ‘탈북 미녀’의 상품성을 처음 확인한 채널에이는 지난 4월22일 ‘그녀들이 돌아왔다, 탈북 미녀’ 편부터는 아예 탈북 미녀를 고정출연시키는 쪽으로 프로의 성격을 바꿨다.

4월 이전까지 채 1%를 넘지 못했던 시청률에도 미세하나마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채널에이의 대주주인 <동아일보>의 최근 이만갑 소개 기사를 보면 이 프로 제작진은 “탈북 미녀들이 등장한 뒤 시청률이 오르고 세계 각국의 언론에서도 취재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문제는 탈북 미녀를 통해 듣는 북한의 현실과 남북의 문화적 차이, 남북간 긴장관계의 실상을 어떤 태도로 받아들일 것인가 하는 부분이다. 이만갑에서는 대개 이를 웃음의 소재로 활용하지만 당장 이 방식에 대한 거부감이 제기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위근우 티브이평론가는 22일 “북한 관련 정보가 워낙 제한돼 있는 만큼 ‘탈북 미녀를 통해 듣는 북한 이야기’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는 있다”면서도 “한국 사회가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은 여전히 다양하고, 각각의 관점이 서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탈북 미녀의 사적 방담 형식을 빌려 북한 현실을 웃음거리로 삼는 것이 과연 적절한 선택이었는지는 의문”이라고 밝혔다. 최성진 cs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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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업 |'패션'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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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하루에 한 시간씩 TV를 꺼요"

★*… '2012 하계절전 시민단체 공동캠페인 출범식'이 열린 대구 동성로 대백 앞 광장에서 시민단체회원들이 하루에 한시간씩 TV를 끄자는 가사와 율동으로 지구를 위한 1분이라는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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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눈이 시원한 바캉스룩


★*… 【서울=뉴시스】22일 오전 서울 롯데백화점 대치점에서 '2012 여름 바캉스 패션쇼'가 열린 가운데 모델들이 시원한 바캉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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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마야 '섹시한 반전뒤태? 놀랍죠?'

▲ [자카르타(인도네시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6월 자카르타의 밤은 한류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태진아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한 마야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

★*… 이날 태진아 사단이 ‘동반자’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이어 성진우가 ‘딱이야’, ‘내가참는다’, ‘포기하지마’를 열창했다. 또 마야 ‘위풍당당’, ‘나를외치다’, ‘진달래꽃’ 등으로 시원한 무대를 만들었고, 감성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 이루는 ‘까만안경’ ‘흰눈’ 등으로 촉촉한 무대를 선보였다. 물론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연이어 선보여지며 공연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또 이날 ‘패밀리 콘서트’를 찾은 인도네시아 교민들은 “인도네시아에서도 K-pop 열풍은 정말 대단하다. 항상 한국 음악을 찾아서 듣고 있다”며 “한국의 유명 가수들이 인도네시아를 직접 찾아 콘서트를 열어줘 정말 감사하다. 눈 앞에서 한국 가수들의 공연을 보니 오랜만에 한국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다. 이런 공연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국내 대도시로 시작해 해외로 진행되는 첫 콘서트로 트로트, 발라드,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한국의 음악적 역량을 알렸다.[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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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크리스탈 '라인이 살아있네!'

★*… 걸그룹 에프엑스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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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 하시홀란 '인도네시아 김태희 답게 빼어난 미모'

★*… [자카르타(인도네시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인도네시아 배우 아티카 하시홀란이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SCTV Hip-Hip Hura 생방송 프로그램에 이루와의 듀엣을 위해 참석하고 있다. 이날 Hip-Hip Hura 생방송 프로그램에 이루와 아티카 하시홀란이 나란히 참석해 ‘까만안경’을 듀엣으로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루는 인도네시아 팬들에게 시종일관 매너있는 모습으로 사인회에 임했다....

인도네시아 방송 출연 직후 이루는 취재진들에게 “처음에는 긴장도 많이 했지만 다들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하게 방송할 수 있었다. 노래를 통해 인도네시아 팬들과 교감할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루가 출연한 영화 ‘헬로 굿바이’는 한국에 사는 인도네시아 청춘 남녀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인도네시아 대표 배우인 아티카 하시홀란이 여주인공을 맡았으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출품된다. [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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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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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장, ‘레이디 가가’로 변신…왜?

▲ 내기에 져 레이디 가가로 분장한 미 교장.【서울=뉴시스】미국 매사추세츠주(州) 도체스터시(市)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레이디 가가 분장을 한 교장이 학생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저 클랩 초등학교의 저스틴 버논 교장이 레이디 가가 분장을 한 채 리무진을 타고 학교에 나타났다고 현지 TV 방송사 WHDH의 인터넷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출처: WHDH닷컴)

★*… 【서울=뉴시스】미국 매사추세츠주 도체스터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 레이디 가가 분장을 한 교장이 리무진을 타고 학교에 나타났다고 현지 TV 방송사 WHDH의 인터넷판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로저 클랩 초등학교의 저스틴 버논 교장이 매일 레이디 가가처럼 분장하는 것은 아니고 이날 학생들과의 내기에 져서 벌칙으로 이같이 레이디 가가 분장을 하게 됐다고 이 방송사는 전했다. 버논 교장은 “레이디 가가와 꽤 닮게 분장했다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에게도 어떤지 물었다.다음 벌칙은 레이디 가가 복장을 하고 젖소의 젖을 짜는 것이다.

한 학생은 “정말 교장 선생님께서 제대로 망가져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즐거워했다.지난해 11월 버논 교장은 초등학교 부속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올해 말까지 총 1만 권의 책을 읽는 도전에 내기를 걸었고 학생들이 이기면 학생들이 정한 벌칙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고 이 방송사는 전했다.버논 교장은 “당연히 학생들은 가장 우스꽝스러운 복장을 하는 것을 벌칙으로 원했고 레이디 가가처럼 옷을 입고 젖소의 젖을 짜달라는 의견이 나왔다”며 “다른 의견들도 있었지만, 이 의견은 계속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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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최대 규모 브라질 국립도서관

★*… 중남미 최대 규모로 유네스코가 선정한 세계 10대 도서관으로 알려진 유서 깊은 브라질 국립도서관. 1810년 건립된 이 도서관은 포르투갈 왕실이 1808년 프랑스의 침입으로 리우데자네이루로 피난하면서 60만 권의 문서들을 가져와 지어졌다. 연합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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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와 같이 하늘 나르는 '제트맨' 알고보니

★*… '제트맨(JetMan)'이라 불리는 스위스 전직 조종사 이브 로시(53)가 22일(현지시간) 제트 추진 날개옷을 입고 스위스의 루체른 호수 상공을 날았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그는 혼자서 날 수 있도록 고안된 무게 55㎏, 날개 길이는 2m의 제트 수트를 입고 헬리콥터에서 뛰어내렸다. 이번 비행의 특징은 여객기와 같은 높이에서 비행했다는 점이다. 여객기의 승객들은 그가 나르는 모습을 신기하다는 듯 쳐다보며 사진을 찍었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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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관련 뉴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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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눈물을 흘리는 이정희 장례위원장

★*…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당원 고 박영재 씨 영결식에서 이정희 장례위원장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고인은 당 중앙위원회에서 혁신 결의안이 통과되자 반발해 지난달 14일 분신, 전신에 50% 화상을 입은 뒤 39일만인 22일 숨을 거뒀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From: chosun.com|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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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 비례 총사퇴 결의안 반대
분신사망 당원 박영재씨 영결식 열려

▲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당원 고 박영재 씨 영결식에서 이석기, 김재연 의원이 무거운 표정으로 영결식을 지켜보고 있다. 고인은 당 중앙위원회에서 혁신 결의안이 통과되자 반발해 지난달 14일 분신, 전신에 50% 화상을 입은 뒤 39일만인 22일 숨을 거뒀다. /연합뉴스

★*…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중앙위원회 결정해 항의하며 분신해 사망한 고 박영재씨 영결식이 24일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렸다. 고인은 지난달 14일 오후 6시15분께 통합진보당사가 있는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솔표빌딩 앞길에서 경쟁명부 비례대표 전원 총사퇴를 핵심으로 하는 중앙위원회 결의안에 반대하며 분신, 전신에 50% 화상을 입은 뒤 39일만인 22일 숨을 거뒀다. 디지털뉴스부 webmaster@kyeongin.com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당원 고 박영재 씨 영결식에서 강기갑 비대위원장이 두 눈을 감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당원 고 박영재 씨 영결식에서 이정희 장례위원장이 조사 도중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당원 고 박영재 씨 영결식에서 이석기 의원이 고개를 떨군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당원 고 박영재 씨 영결식에서 김재연 의원.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24일 오후 서울 대방동 통합진보당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당원 고 박영재 씨 영결식에서 이정희 장례위원장이 조사 도중 말을 잇지 못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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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화물차 현장 감식

★*… (창원=연합뉴스) 김영만 기자 = 24일 새벽 시간대에 경남 창원시 팔용동 창원-마산 고가도로 공터 인근에서 불에 탄 5t 화물차에 대해 경찰이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이날 창원과 함안에 주차된 5대의 화물차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012.6.24 <<지방기사 참고, 경남경찰청>>ymkim@yna.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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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로 모두 타버린 트럭

★*… 24일 새벽 3시37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의 한 주유소에 세워 둔 화물트럭과 탱크로리가 불에 타 있다. 이날 울산과 경주에서만 19대의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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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어린이의 버릇에는 하찮은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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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군 역대 최대 화력훈련

★*…6·25전쟁 62주년을 맞아 우리 군과 미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 통합화력전투 훈련을 벌이고 있다. 22일 경기도 포천 승진훈련장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주관으로 우리 군의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와 전투 의지를 확인하는 훈련이다. 한미 연합 전차부대가 지뢰를 폭파·제거하며 적진으로 진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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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병무청, 군생활 설명회 개최

★*… 부산지방병무청(청장 정환식)은 지난 20~22일 징병검사장에서 각 군에 복무 중인 모범사병을 초청하여 군생활 설명회를 가졌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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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만남의 날 행사 개최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최근 부산지역 후원자 100명과 저소득가정 아동 100명이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다녀왔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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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외국인 유학생 환송회

★*… 20일 경북대학교에서 오는 8월에 졸업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환송회가 열려 참가한 유학생들이 친구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 경북대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많은 유학생들이 고국으로 돌아가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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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충격 |'이런 저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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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진’ 모자라 ‘말뚝’까지…‘막가파’ 일 우익

일본 우익 ‘위안부 단체’ 위협 계속해왔다 정대협에 ‘성기 사진’까지 보내 3월에는 한국대사관 앞에 ‘말뚝’ “노이즈 전략에 차분한 대응을”

▲ 말뚝대신 국화 일본 극우파 남성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을 모독하는 만행을 저지른 사실이 알려진 22일 오전 경찰이 소녀상 주변을 지키고 있다. 소녀상 옆에는 누군가 가져다 놓은 국화가 놓여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지난 19일 일본 극우 활동가가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적힌 말뚝을 묶는 만행을 저지른 가운데, 일본 우익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단체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 지속적인 위협을 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안선미 정대협 팀장은 22일 “수년 전부터 위안부 할머니들과 함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여는 매주 수요일 오전에 일본어나 영어를 쓰는 신원 불상의 사람들이 ‘나는 한국이 싫다, 너희는 왜 그러냐’는 등 시비 거는 전화를 사무실로 걸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 팀장은 “심지어 지난해에는 여성의 성기 사진이 담긴 우편물이 정대협 사무실로 배달돼 할머니들이 경악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에 대한 일본 우익의 위협·협박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왔고, 최근 들어 그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게 정대협 쪽의 설명이다. 일본 우익의 위협은 미국 뉴욕 등의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2010년 10월), 주한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건립(2011년 12월),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전쟁과여성 인권박물관 건립(2012년 5월) 등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안 팀장은 “일본 우익들이 이전에는 구체적인 위협을 해오지 않았는데 최근 1~2년 사이에 이런 위협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다케시마 말뚝’ 사건에는 ‘자이니치(재일동포)의 특권을 허락지 않는 시민의 회’(재특회)가 개입한 것으로 정대협은 추정하고 있다. 재특회는 지난 3월에도 일본 도쿄에 있는 한국대사관 앞 화단에 ‘다케시마 말뚝’과 비슷한 크기의 말뚝을 놓고 간 적이 있다.

이번에 직접 말뚝을 설치하고 동영상으로 찍은 스즈키 노부유키(47)는 ‘유신정당·신풍’이라는 일본 우익 정치단체의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단체는 “대동아 전쟁은 아시아 해방을 위해 일으킨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극우 성향을 보인다. 스즈키는 지난해 8월 일본 의원들이 독도를 방문하려고 한국에 왔을 때도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문제를 일으킨 스즈키의 재입국을 막는 방안을 검토중이다.하종문 한신대 일본학과 교수는 “존재감이 미미한 극우 단체들이 노이즈 마케팅을 벌여 일본 내에서 존재감을 키우려고 하는 행동이므로 우리 국민들은 여기에 말려들지 않고 차분하게 비판하는 방식을 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본대사관 주변을 지키던 경찰이 소녀상에 말뚝을 묶는 스즈키를 발견하고도 이를 막지 않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퍼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선 “경찰은 ‘눈뜬장님’이냐”는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비판이 이어지자 경찰은 이날 일본대사관 앞 경비 인력을 2배 늘리고 일본어를 하는 경찰도 투입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사방안은 아직 내놓지 못하고 있다.일본대사관을 관할하는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재물손괴죄를 적용할 수 있는지 관련 법률을 검토했으나 마땅한 방법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며 “당장은 수사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정대협 사무실을 관할하는 마포경찰서 관계자도 “소녀상에 말뚝을 묶은 행위는 재물손괴 등 혐의 적용이 가능하지만 외교적으로 접근해야 하는 문제라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허재현 윤형중 기자 catalu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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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산에 도롱뇽이 많아졌다고? 거짓말이야 !

특집/ 천성산 도롱뇽의 진실 지율스님 인터뷰
“옆에 가만히 앉았더니 벌목을 멈추더라” 천성산 관광도로 막으니 터널 삼천배 하다 도롱뇽 생각 세상의 왜곡에 나홀로 소송 지금은 영주댐으로 사라지는 내성천가에 들어와 살아 벌써 탁해진 ‘갇힌 물’ 주말이면 사람들과 함께 걸어

▲ 지난 18일 지율 스님이 경북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을 걷고 있다. 내성천은 남한 최고의 모래강으로 평가받는 곳으로, 4대강 사업의 유지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영주댐이 건설되면, 모래밭 상당수가 훼손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8일 오후 경북 영주시 평은면 내성천. 한 스님이 강물을 걷고 있다. 양쪽 어깨에 카메라와 캠코더를 걸었고, 노트북이 든 배낭을 바투 메고 있었다. 지율(55) 스님이었다. 그는 지난해부터 내성천가에 들어와 살고 있다. 4대강 유지용수 공급을 위해 건설되는 영주댐으로 사라지는 내성천을 보호하기 위해 둥지를 튼 것이다. “많은 것들이 우연히 왔어요. 우연히 길을 가다 어떤 스님을 만났는데, 내가 ‘중 될까봐요?’ 하니까, ‘그래, 중 좋지’ 해서 바로 중이 됐어요. 천성산 문제도 전혀 모르는 세계였는데 선뜻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경남 양산시에서 관광도로를 낸다고 했죠. 선승들이 수행하는 내원사에선 그걸 원치 않았어요. 시청은 도로가 천성사 소유 땅을 지나지 않는다고 했지만, 국립지리원에 가서 지도를 받아 직접 줄자를 들고 측량해 사실을 밝혀냈죠. 결국 양산시가 사업을 철회했어요.”

그즈음 지율 스님은 내원사 행정을 보는 산감이었다. 천성산에 경부고속철도 터널이 지나간다는 말을 듣고 그는 다시 부산 지역 단체와 함께 뛰어다녔다. 결국 2002년 대통령선거 당시 노무현 후보가 ‘천성산 터널 백지화 및 재검토’ 공약을 냈다. 하지만 대통령인수위원회 때부터 공사 입찰이 들어가면서 지난한 싸움이 시작된다. 2006년까지 최장 100일 이상에 이르는 5차례의 단식이 이어졌고, 천성산 터널 공사금지 가처분 소송도 진행됐다. 가처분 소송은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각하됐고, 스님은 경북 영덕의 한 산골마을로 들어갔다.

천성산은 지율 스님을 환경운동가로 키웠고 그는 숙명론적 자세로 그 헌신을 받아들였다. 4대강 사업이 추진되던 2009년, 다시 그는 산골에서 나와 낙동강을 걷기 시작했다. 경부고속철도를 뛰어넘는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이 추진되면서, 천성산 보존운동은 몰매를 맞고 있었다. “설익은 민주화의 적폐”(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2008년 7월25일 대한상공회의소 포럼), “어떤 스님의 단식으로 인해서 2년 넘게 공사가 중단됨으로 인해서 2조가 넘는 국가예산이 낭비”(박승환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2008년 12월 부국환경포럼 발기인 대회)된 사건으로 묘사되더니, 지난 3월 일부 보수인사들은 조사위원회를 만들어 <국책사업 반대행위 인명사전>을 펴내기에 이른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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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으로 누리는 '만원의 행복'

★*…신세계 센텀시티 도자기 매장에서 열리고 있는 '만원 그릇전'에서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그릇을 고르고 있다. 신세계센텀시티 제공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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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 배우는 외국인들

★*… 우리나라의 문화와 풍습, 예절 등을 배우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20일 오후 대구요리학원 전통예절실에서 미국 매사추세츠 주 브리지워터주립대학교 재학생 20여 명이 한복 등을 차려입고 큰절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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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을 화장지로...

★*…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아끼면 '자원'이 된다. 19일 대구 중구 남산4동주민센터 직원이 주민이 가져온 우유팩을 재생 화장지로 교환해 주고 있다. 중구청은 매주 화요일을 '화장지 교환의 날'로 정해 우유나 음료수를 담는 종이팩을 깨끗이 씻어서 주민센터로 가져오는 주민에게 종이팩으로 만든 재생 화장지를 주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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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구촌풍광| 레저 |
내 눈이 열리면 그 눈으로 보는 세상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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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가 비오는날 ‘개굴개굴’ 우는 까닭은
‘챙 챙 챙’ 우는 개구리를 보셨나요

▲ 지난 9일 저녁 아파트와 도로에 둘러싸인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수원청개구리 서식지에서 시민탐사대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만간 개발로 사라질 지역이지만 논 주변의 도랑과 숲이 잘 조성돼 너구리, 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동물이 살고 있다.

★*…지난 16일 저녁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아파트 단지와 도로에 둘러싸인 자투리 논으로 초등학생 4명과 엄마 3명으로 구성된 수원청개구리 탐사대가 조사에 나섰다. 한 달째 해온 조사단이어서 헤드랜턴, 기록지, 카메라, 그리고 잠자리채에 비닐을 단 간이 풍속계까지 장비가 든든하다.“2분간 노래를 듣습니다.” 단장의 지시와 함께 논둑에 선 아이들의 떠들던 소리가 뚝 그치고 청개구리 소리가 자동차 소음과 경쟁하듯 점점 크게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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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 가르자

★*… 4대강 사업으로 완공된 낙동강 달성보가 조정경기장으로 변모했다. 18일 K-water 조정팀 선수들이 20~22일 사흘간 펼쳐지는 한국수자원공사 주최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앞두고 2㎞ 길이의 경기장에서 물살을 가르며 훈련을 하고 있다. 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에서 30여 개팀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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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회 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열린 20일 대구 낙동강 달성보 조정경기장에서 더블스컬(2X) 결승전에 출전한 여대일반부 선수들이 힘차게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종현기자 salut@kyongbuk.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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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대 크루즈 국내 첫 입항

★*… 23일 오전 미국 로열 캐리비언사의 바하마 선적 13만7천톤급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항 외항에 입항한 가운데 유람선 관광객들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 23일 오전 미국 로열캐리비언사의 바하마 선적 13만7천톤급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항 외항에 입항한 가운데 크루즈 관광객들이 크루즈 내 수영장을 이용하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23일 오전 미국 로열 캐리비언사의 바하마 선적 13만7천톤급 '보이저 오브 더 시즈'(Voyager of the seas)호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항 외항에 입항한 가운데 우근민 제주도지사 등이 크루즈 안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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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방송 연예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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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정말 끝까지 간다

▲ ‘코리안 좀비’ 정찬성(왼쪽)과 ‘스턴건’(전기충격기) 김동현은 미국 유에프시(UFC)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두 명의 한국인 파이터다. 정찬성과 김동현은 각각 지난해 3월 레너드 가르시아와, 2008년 5월 제이슨 탄 선수를 상대로 유에프시 데뷔전을 치렀다. <한겨레> 자료사진, 팀 매드 제공

★*…종합격투기(MMA·Mixed Martial Arts)는 주먹과 발, 무릎 등을 이용해 상대를 때리는 타격기와 메치기·조르기·꺾기 같은 그래플링 등 거의 모든 ‘싸움의 기술’을 허용하는 격투 스포츠다. 정찬성과 김동현은 종합격투기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한국에서 태어나 ‘종합격투기의 메이저리그’로 통하는 미국 유에프시(UFC) 무대까지 진출한 토종 파이터다. 프로레슬러 출신, 김남훈 전 <수퍼액션> 유에프시 해설위원이 두 선수의 성장 과정과 장단점을 집중분석했다.

■ 등장 지난 16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에프시(FC) 대회. 객석을 가득 메운 4천명의 관객은 모두 한곳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들의 시선이 닿는 그곳, 철망으로 둘러싸인 콜로세움 안에서는 두 파이터가 혈투를 벌이고 있었다. 이때 건장한 체구의 한 청년이 1층 브이아이피(VIP)석 뒤편을 스윽 지나갔다. 청년은 말없이 약 50여m를 걸어서 문밖으로 나갔다. 그때 재밌는 현상이 빚어졌다. 관객의 시선이 하나둘 그 청년에게 쏠리더니 이내 경기장에 모인 사람의 절반이 그의 움직임을 주시했다. 그 청년은 바로 김동현. 한국인 최초로 미국의 종합격투기대회 유에프시(UFC)에 입성한 파이터다. 어느새 그는 그 존재만으로 격투기 팬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선수가 됐다.

여기 또 한명의 파이터가 있다. 경기에서 계속 승리를 거두는데다 내용까지 너무 화끈하다고 대회를 주최한 쪽에서 보너스까지 안겨줬다. 그 금액만 억대를 넘는다. 인터뷰도 계속 들어온다. 최근에는 지상파 텔레비전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의까지 받았다. 격투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그저 막연히 좋아서 매달렸는데, 열심히 하면 할수록 뭔가 구체적인 목표가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카카오톡의 대화명을 ‘기회’라고 적은 것도 그런 까닭에서다. 운동에 집중하고자 다니는 체육관 근처에 전셋집도 하나 구했다. 이 남자의 이름은 정찬성, 역시 유에프시 파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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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글로벌 명예홍보대사 김연아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SOI 경기위원회 방한 기자회견'에서 평창올림픽 글로벌 명예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연아 선수가 머리를 만지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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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챔피언 꿈꾸는 미셸 위

★*… 캐나다 온타리오 그레이 사일로 골프장에서 2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 앞서 20일 열린 프로암대회 10번홀에서 미셸 위가 퍼팅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새로 생긴 매뉴라이프 클래식은 총상금 15억 원으로 최나연 유소연 유선영 등 한국 낭자군들이 초대 챔피언을 노리고 총출동한다. 로이터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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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6년 만에 NBA 챔피언

★*… 마이애미 히트의 르브론 제임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아메리칸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NBA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오클라호마 시티를 꺾은 후 포효하고 있다. 마이애미는 6년 만에 정상에 올랐고 최우수선수로 뽑힌 제임스는 생애 처음 챔피언 반지를 꼈다. 로이터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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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머리결 휘날리며

★*…【고양=뉴시스】배우 김하늘이 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기자 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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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카메라 앵글을 싹슬이하는 과감한 시도'

★*… [자카르타(인도네시아)=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6월 자카르타의 밤은 한류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열린 ‘태진아 패밀리 콘서트’에 참석한 마야가 멋진 공연을 하고 있다.이날 태진아 사단이 ‘동반자’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이어 성진우가 ‘딱이야’, ‘내가참는다’, ‘포기하지마’를 열창했다.

.... 또 마야 ‘위풍당당’, ‘나를외치다’, ‘진달래꽃’ 등으로 시원한 무대를 만들었고, 감성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준 이루는 ‘까만안경’ ‘흰눈’ 등으로 촉촉한 무대를 선보였다. 물론 가수들의 히트곡들이 연이어 선보여지며 공연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는 국내 대도시로 시작해 해외로 진행되는 첫 콘서트로 트로트, 발라드, 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한국의 음악적 역량을 알렸다.[티브이데일리 송선미 기자 news@tvdaily.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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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예은-소희 ‘완벽한 호흡’

★*… 원더걸스가 팬들가 함께 '라이크 디스(Like this)' 플래시몹에 도전했다.원더걸스가 6월 24일 오후 7시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신곡 '라이크 디스(Like this)'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가 모여 원더걸스(소희 선예 예은 혜림 유빈) '라이크 디스' 댄스 플래시몹(특정 시간과 장소에 많은 인원이 모여 함께 행동하고 흩어지는 이벤트)에 도전했다.한편 걸그룹 원더걸스가 신곡 '라이크 디스'로 미국 빌보드 K팝 차트 1위를 차지했다.임세영 seiyu@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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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일일 메이크업 아티스트

★*… 가수 김윤아는 19일 더바디샵 강남역점에서 열린 더바디샵 새로운 매장 `Pulse store(펄스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 동물실험 하지 않은 원료로 만든 신제품 `Cruelty-Free(크루얼티 프리)' 메이크업 라인을 활용해 일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섰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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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 '카메라 세례에 시선 어디 줘야할지' 【서울=뉴시스】그룹 애프터스쿨이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열린 다섯번째 맥시 싱글 '플래시 백' 발표 기자간담회에 앞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가은, 레이나, 주연, 유이, 정아, 나나, 리지,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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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의 호탕한 웃음

★*… 배우 김혜수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 제작발표회에서 크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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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율 상위 달리는 '신사의 품격' 배우들

▲ 왼쪽부터 배우 이종혁,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 【고양=뉴시스】2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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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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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했던 전투 생생히 증언한 전사자 유해



★*…연합뉴스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부터 입수한 6·25 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 사진에는 미처 쏴 보지도 못한 탄띠를 품고 있거나 팔목 뼈에 멈춰버린 손목시계가 차여있는 숙연한 장면이 담겼다. 땅속에 묻히지 못한 유해 일부가 해발 1천400m 고지에서 전투화와 나뒹구는 안타까운 장면도 들어있다. 이들 유해는 신원이 확인이 아직 안 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기관총탄과 뒤섞인 유해. /연합뉴스 작성:도매인 '한국 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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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2주년 맞아 전쟁관련 희귀 기록물 공개

★*… [화보] 국가기록원,6·25 62주년 맞아 전쟁관련 희귀 기록물 공개 1951년 이발하는 호주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사진은 1951년 태국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1951년 미군 탱크부대.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1952년 캐나다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미사에 참석한 영국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1951년 총기를 검사하는 룩셈부르크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1951년 노르웨이군 야전병원.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1951년 필리핀 파병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1950년 파병하는 터키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1951년 벨기에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1951년 담배를 권하는 인도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 1951년 네덜란드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1950년 뉴질랜드부대가 한국을 떠나기전 모습.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1951년 고향에서 온 편지를 읽는 그리스군. /연합뉴스=국가기록원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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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구포시장 오세요

★*… 22일 구포시장의 '문화한마당' 행사장에서 길놀이패가 풍물놀이를 하며 시장 상인들과 고객들의 흥을 돋우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둘째·네째주 일요일 휴무와 새벽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이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됐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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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부산의 날

★*… 22일 오후 여수 세계박람회 천막극장에서 부산 지자체의 날을 맞아 '부산 판타지' 의 청실홍실( 궁중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여수=연합뉴스)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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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지정 부채꼴 주상절리

★*…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주상절리군의 천연기념물 지정이 예정된 가운데 . 22일 오전 신이 빚은 조각품 같은 ‘부채꼴 주상절리’가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경주시가 최근 개통한 읍천항~하서항 사이 1.7km 구간의 해안가 트레킹코스 ‘파도소리 길’을 따라 걷다보면 ‘위로솟은’, ‘기울어진’, ‘누워있는’ 등 여러 가지 주상절리의 신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 작성: 도매인'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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