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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00억 종합운동장, 9개월간 경기 단 한번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206/26/2012062600164_0.jpg) 세련된 외관, 그러나 궨돈 먹는 하마궩 지난해 10월 문을 연 화성종합경기타운은 두 개의 물방울이 하나로 합쳐지는 세련된 외관을 갖고있다. 그러나 수용 관중 3만 5514석에 달하는 이 대형 경기장에서 치러진 경기는 지난 7일 올림픽 축구대표팀과 시리아 간의 평가전 단 한 번뿐이다. 화성 시민 사이에선“전형적인 전시행정 탓에‘돈먹는 하마’가 태어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화성시 제공
▲... [화성市의 세금 낭비]
年운영비 25억 들어가는데6개월 대관수입은 5300만원준공 1년도 안돼 애물단지로 담당 공무원 하소연… "차라리 폭파해 버렸으면"
2370억짜리 애물단지 된 화성종합운동장
25일 오후 1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도이리 화성종합경기타운 일대는 적막했다. 종합경기타운과 향남1택지지구 사이를 가로지르는 왕복 6차로 82번 지방도로가 경계선인 듯, 도로 이쪽은 대낮인데도 오가는 사람 하나 찾을 수 없었다. 종합경기타운 주변에는 번듯한 건물도, 음료수 사 마실 가게도 하나 없었다. 2000대 가까이 들어가는 주차장은 직원들 차량만 그늘진 곳에 세워진 채 텅 비었다.
지난해 10월, 건설비 2370억원 전액을 시비(市費)로 들여 28만5000㎡ 대지에 3만5514석 규모 종합 운동장과 5175석 규모 실내 체육관, 보조 경기장, 9만4000㎡ 야외 공원을 갖추고 들어선 화성종합경기타운이 준공 1년도 안 돼 대표적인 애물단지로 변했다.
개장 이후 9개월간 종합 운동장에서 치른 공식 경기는 지난 7일 올림픽 축구 대표팀과 시리아 간의 평가전 단 한 경기뿐이다. 실내 체육관은 IBK 여자 배구단이 연고 협약을 맺고 작년 11월부터 홈그라운드로 사용하고 있지만, 비시즌인 요즘 열린 경기는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펜싱 경기, 6월 초 태권도대회 등이 전부다.
화성시가 올해 책정한 종합경기타운의 연간 운영비는 23억7900만원이지만 실제론 25억~30억원 이상이 들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돈을 고스란히 세금으로 채워넣어야 한다. 운동장 건설 계획을 세운 최영근 전 화성 시장은 당시 "각종 국내외 경기를 유치하고 민간 시설을 임대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지만 지금까지 1층 공간에 입주한 외부 시설은 농협 단 한 곳뿐이다. 6월 20일 현재 올해의 대관 수입은 5300만원에 불과하다.
“차라리 폭파해 버리면 속이나 시원할 텐데….” 지난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만난 한 시 공무원은 텅 빈 운동장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화성시는 여자 배구팀 외에 남자 프로배구팀과 프로축구팀 유치를 목표로 세웠지만 현실적인 진척은 없다. 다음 달 수원에서 열리는 피스컵에 출전하는 독일 프로축구팀 함부르크가 이곳을 연습장으로 쓰기로 했을 뿐, 더 이상의 사용 계획도 없다. 1층 공간에 예식장과 컨벤션 시설을 유치하려고 몇 차례 입찰에 부쳤지만 모두 유찰됐다. “접근성도, 교통 체계도 부족하다”는 게 한결같은 평가였다.
인구 55만명 화성시에서도 한적한 곳인 향남읍에 이런 대규모 종합경기타운이 들어선 것부터가 무리였다는 지적이 많다. 운동장 건설을 계획 중이던 2008년만 해도 글로벌 경제 침체 직전이어서 부동산 경기가 최고조였다. 당시 관련 법률에 따르면 화성시에 적절한 운동장 규모는 1만5000석이었지만 화성시는 “시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2020년이면 인구가 1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액 시 부담으로 대규모 운동장 건설을 밀어붙였다. 이 때문에 국가로부터 받을 수 있는 50억~60억원 정도의 건설비 지원도 포기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 부천 등 인구 60만~70만남짓한 도내 다른 도시들도 모두 3만5000석 규모의 종합 운동장을 갖고있어 우리도 기왕이면 그 규모로 짓기로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부동산 거품이 빠지면서 2010년 이후 시 수입이 줄어들어 이 운동장은 ‘화성의 돈 먹는 하마’로 불리고 있다. 아주대 건축학부 제해성 교수는 “전액 시비로 이뤄지는 공공사업은 시의회가 유일한 감시 수단인데, 의회까지 자치단체장과 같이 움직이면 견제할 방법이 없다”며 “엄청난 혈세가 들어가는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은 행안부나 도 등 상위 기관이 강제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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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윤영이 대체 왜?…금품 절도에 "이해 불가" 충격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206/25/2012062501761_0.jpg) ▲... 절도 혐의로 입건된 배우가 최윤영으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앞서 서울 경남경찰서는 지인의 집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스는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범행 주인공에 대한 설왕설래가 계속되자 한 언론이 실명을 공개하기에 이르렀다.
최윤영은 1995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뽑혀 이름을 알린 뒤 탤런트로 데뷔해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영화 '투사부일체' 등에 출연했으며, 요가 관련 사업을 펼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인 김모씨의 집에 놀러 갔다 김씨가 한눈을 파는 사이 현금 80만원과 10만원 자기앞수표 10장, 80만 원짜리 지갑 등 총 26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김씨는 도난 수표를 정지시키는 과정에서 이미 돈이 출금 됐다는 사실을 알게 돼 경찰에 신고 했으며, 최씨가 수표를 현금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은행 CCTV에 포착돼 덜미를 잡혔다.
최씨는 경찰 조사에서 절도 혐의를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특히 평소에 피해자 김씨와 친하게 지내던 사이로 알려져 더 큰 충격을 안겼다.
네티즌들은 "얼굴 이름이 다 알려진 스타가 260만원을 훔치다 입건되다니" "평소에 생활고에 시달렸던지 도벽이 있었던지 무슨 사연이 있을 것"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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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 남자양궁팀 코오롱, 창단 7개월 만에 ‘돌풍’
![](http://www.kyeonggi.com/news/photo/201206/588269_497505_5642.jpg) ▲... 세계 정상의 한국남자 실업양궁 12번째 팀인 코오롱(감독 서오석)이 창단 7개월 만에 전국 무대에서 개인전 금·은메달을 차지하며 ‘신생팀 돌풍’을 일으켰다.
코오롱팀은 지난 23일 대구 율하체육공원에서 런던올림픽 국가대표들이 모두 출전한 가운데 열린 제29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양궁대회에서 ‘초년생’ 신재훈(19)과 ‘백전노장’ 이창환(30)이 나란히 금·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단체전에서도 코오롱은 4강전에서 전 국가대표들로 구성된 대회 우승팀 대구중구청에 1점 차로 석패,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실업 정상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신재훈은 4강에서 런던올림픽 국가대표인 ‘노장’ 오진혁(현대제철)을 6대4로 꺾고 결승에 진출, 역시 4강서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임동현(청주시청)을 6대4로 누른 팀 선배 이창환을 6대0으로 완파하고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실업 데뷔 첫 해 내로라하는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모두 꺾고 우승한 신재훈은 올해 강원체고를 졸업하고 코오롱에 입단한 국가대표상비군으로, 한국 남자양궁의 ‘차세대 에이스’로 주목을 받고있다.
또 은메달에 머무른 안산 성포중, 경기체고 출신의 이창환은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관록의 스타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경기도를 연고로 창단된 코오롱 양궁팀은 양궁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국가대표 감독 출신의 서오석(55) 감독을 사령탑으로, 이창환과 전 국가대표인 이동욱(38)을 비롯, 신재훈, 청소년대표 출신 박인범, 이승호(이상 강원체고 졸), 신영섭(전국체고 졸)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코오롱팀은 창단 후 안산시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하루 6시간 이상의 강도높은 훈련과 태릉선수촌, 전주 등지에서 전지훈련을 쌓았으며, 지난 2월에는 대회 출전을 겸해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오기도 했다.
서오석 감독은 “실업 초년생인 신재훈이 실업무대에 잘 적응해 우승하고, 이창환 선수가 팀 이적 후 어려움이 많았는데 제 기량을 되찾은 것이 큰 수확”이라며 “회사의 저극적인 지원 속에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자신감을 얻은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산=구재원기자 kjwoon@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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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수문장 정성용·수비수 보스나 -성남 미드필더 윤빛가람 2002 히딩크호와 ‘맞대결’
![](http://tv02.search.naver.net/ugc?t=r180&q=http://cafefiles.naver.net/20120225_261/hhe14_1330151593998YKmsv_jpg/315640888_hhe14.jpg) ▲... 수원 삼성의 수문장 정성용과 수비수 보스나, 성남 일화의 미드필더 윤빛가람이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 베스트 11에 선정,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맞붙을 ‘TEAM 2012’ 선수로 뛰게 됐다.
이와 함께 ‘TEAM 2012’의 사령탑에는 2010 AFC 챔피언스리그·2011 FA컵 우승을 달성한 신태용 감독(성남)이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한 ‘2012 K리그 올스타’ 팬 투표 결과를 토대로 ‘TEAM 2012’의 포지션별 베스트 11을 확정해 25일 발표했다.
수비수 부문에는 4만2천256표로 최다득표의 영예를 안은 곽태휘(울산)를 비롯, 보스나(수원)와 아디(서울), 홍정호(제주)가 이름을 올렸으며, 공격수에는 부문 1·2위 득표자인 이동국(전북)과 이근호(현대)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미드필드에는 윤빛가람(성남)과 에닝요(울산), 김정우(울산), 하대성(서울)이 뽑혔으며, 골키퍼에는 국가대표 수문장 정성용이 자리했다.
또 K리그 올스타 베스트11으로 구성된 TEAM 2012의 사령탑은 신태용 감독(성남)이 맡게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올스타 팬 투표로 뽑은 베스트 11을 제외한 TEAM 2012의 나머지 엔트리를 조만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5일 서울월드컵구장에서 열리는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은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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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 정말 사랑해!” 감동의 세레나데 광명 가학광산 특별 프러포즈 첫 커플 탄생
![](http://www.kyeonggi.com/news/photo/201206/588481_497767_4939.jpg) ▲... 연인과 부부들을 위한 광명시 가학광산 동굴 특별 프러포즈 이벤트의 첫 막이 올랐다. 프러포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연인이나 부부들이 동굴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23일 탄생한 첫 주인공 커플은 광명 7동에 거주하는 박모씨(37) 부부. 남편 박씨는 “20대 초반 결혼해 아이 셋을 둔 아내에게 제대로 된 프러포즈를 해주지 못한 미안함에 이번 이벤트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굴 안 거대한 동공에서 남편 박씨는 중창단의 세레나데를 배경으로 아내를 향한 깜짝 연애편지를 읽고, 건강한 부부로 살기 위한 서로의 약속 등이 이어졌다.
부인 한모씨(31)는 “특별한 추억을 안겨준 남편에게 무한한 감동을 받았다”고 기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가학광산 동굴 깊은 곳에서 흐르는 마르지 않은 샘과 환한 빛을 배경으로 커플들에게 삶의 희망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한 언약의 장소를 마련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시는 프러포즈 행사를 주말을 이용, 동굴음악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프러포즈를 원하는 부부나 결혼을 앞둔 커플은 광명시청으로 신청(2680-5517)하면 된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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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수능모의 분석해보니, 어려워질 과목은
![](http://img.seoul.co.kr/img/upload/2012/06/25/SSI_20120625180252_V.jpg) ▲... 지난 7일 시행된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분석 결과 수리영역은 비교적 쉽게, 언어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보다는 대체로 쉬웠지만,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약간 어려웠다는 평가다.
언어와 수리, 외국어 3개 영역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이과생(수리 가)이 65명, 문과생(수리 나)이 165명 등 230명으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는 조금 늘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5일 2013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하고 수험생 개인별 성적통지표를 26일 배부한다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 응시학생 수는 62만 5646명으로, 재학생이 55만 123명(87.9%), 졸업생이 7만 5523명(12.1%)을 차지했다.
●평가원 오늘 성적표 배부
‘영역별 만점자 1%’를 목표로 한 교육 당국의 난이도 실험은 올 11월에 치러질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첫 번째 시험무대였던 이번 모의평가에서도 어김없이 반복됐다. 그러나 들쭉날쭉한 영역별 난이도 차이는 이번에도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가 0.28%에 불과했던 언어의 경우 이번 모의평가에서도 0.31%에 머물러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적정 난이도를 고려해 출제한 결과 지난해 수능보다는 만점자 비율이 약간 늘었지만 일부 문항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예상보다 만점자가 많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반면 수리는 가·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보다 만점자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수리 가는 만점자가 1.76%로 지난해 0.31%에 비해 5배 이상 늘었고, 지난해 0.97%로 목표에 가장 근접했던 수리 나는 2.15%였다. 지난해 수능에서 만점자가 3%에 달했던 외국어 영역은 0.8%로, 1% 만점자 목표치에 가장 근접했다. 평가원은 수리 영역의 경우 타 영역보다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서 EBS 연계 효과가 크게 나타났기 때문에 만점자 비율이 높게 나온 것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표준점수 최고점은 언어 134점, 수리 가 139점, 수리 나 144점, 외국어 140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언어는 3점이 낮아졌고 수리 가는 같았다. 수리 나는 6점 올랐고 외국어는 무려 10점이 올랐다. 표준점수는 시험이 쉬우면 평균이 높아져 최고점이 떨어지고, 어려우면 최고점이 올라간다.
평가원 측은 “수리를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했지만, 표준점수 최고점이 높아진 것은 시기적으로 수험생 중 중하위권 학생들의 학습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언어 129점·외국어 135점 이상 1등급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1등급 구분점수(1등급컷)는 언어 129점, 수리 가 136점, 수리 나 141점, 외국어 135점이었다. 언어와 수리 가, 외국어 등 3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은 이과생은 65명으로, 지난해 수능의 25명보다는 늘었고 지난해 6월 모의평가의 160명보다는 많이 줄었다.
문과생의 경우 언어와 수리 나, 외국어 모두 만점을 받은 수험생은 165명이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146명, 6월 모의평가에서는 572명이었다.
언수외 3과목과 과탐 모두에서 만점을 받은 이과생은 4명이었고, 문과생 중에서는 언수외와 사탐 모두 만점인 수험생이 없었다. 탐구영역은 3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사회탐구 89.6%, 과학탐구 90.8%, 직업탐구 83.3%로 수험생 대부분이 최대로 선택할 수 있는 과목수인 3과목까지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 영역의 경우 선택과목별 만점자 비율은 정치가 4.85%로 가장 높았고, 국사가 0.04%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는 물리Ⅱ가 1.52%로 만점자 비율이 가장 높았고, 지구과학Ⅰ이 0.07%로 가장 낮았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는 러시아어Ⅰ 만점자가 무려 8.91%에 이르렀다. 반면 한문은 0.39%로 만점 비율이 가장 낮았다.
●언어 쉬워지고 수리 어려워질 듯
평가원은 올해 수능도 만점자 1% 기조를 유지하며 쉽게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성태제 평가원장은 “창의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경감이라는 교육정책 기조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EBS 교재 및 강의를 활용해 누구나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모의평가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 이를 9월 모의평가에 반영한 뒤 11월 본수능 난이도로 세밀하게 조절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1월 수능은 6월 모의평가에 비해 언어는 다소 쉬워지고, 수리는 약간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쉬운 수능 기조에 따른 상위권 변별 논란에 대해 성 원장은 “수시전형의 확대와 대입 전형요소의 다양화로 수능에 대한 의존도가 약화되고 있다.”면서 “수능만을 전형요소로 반영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대학은 영역별 성적을 조합하여 활용하거나 특정 영역에 가중치를 두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으므로 변별력을 두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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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가지 색 구분하는 초능력 가진 여성들
![](http://imgnn.seoul.co.kr/img//upload/2012/06/25/SSI_20120625115834_V.jpg) ▲... 소수의 여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절대 볼 수 없는 수많은 색을 감지할 수 있다고 일부 과학자들은 말한다. 18일(현지시각) 미국 디스커버 매거진에 따르면 영국 뉴캐슬대학 신경학자 가브리엘레 조던 박사는 지난 20년간에 걸친 추적 조사 끝에 무려 1억 가지의 색을 감지할 수 있는 여성을 발견했다.
일반인은 100만 가지의 색을 감지할 수 있는데 반해 이 같은 여성은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전혀 다른 곳으로 보고 느낀다. 색을 구분하는 능력, 즉 색각력은 눈 속의 원추세포에 영향을 받는데, 일반인은 모두 3가지 타입을 갖고 있고 각각은 서로 다른 빛의 파장에 감응한다고 한다.
우리가 눈뜨고 있는 매순간 세 원추세포는 두뇌로 시각 정보를 보내고 이를 우리 두뇌에서 조합하면 색이라고 부르는 감각을 생성하게 되는 것이다. 색각력은 복잡하지만 각각의 원추세포는 대략 100가지의 음영을 구별해 낼 수 있고 따라서 세 개의 원추세포의 조합은 1003개, 즉 100만 가지의 색을 구별해낸다.
원추세포 하나가 없으면 정상인 삼색자(트라이크로맷)와 구별해 색명인 이색자(다이크로맷)이라고 부른다. 이들이 구별할 수 있는 색은 1만 가지로 줄어든다. 우리와 친숙한 개를 포함한 거의 모든 동물이 이색자에 속하며 우리 시력과 대적할 수 있는 동물이라곤 조류들과 자외선 영역을 감지할 수 있는 일부 곤충들이다.
그러나 신경학자들은 일부 사람들의 능력은 그 이상이라고 예상했다. 우리 가운데는 원추세포가 4개인 사람들이 있어 이들은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색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색자(테트라크로맷)로 약 1억 가지의 색을 볼 수 있으며 우리에게 친숙한 어떤 색이든 100배로 정밀하게 미세한 음영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이다.
색을 감지하는 것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경험이므로, 이들은 정상인 시력의 한계를 훨씬 능가하는 자신의 능력을 인지하지 못한다. 20년간 조던과 동료들은 이러한 초시력을 가진 능력자를 찾았는데 2년 전 마침내 한 명을 찾아냈다.
그녀는 영국 북부에 사는 한 의사로 문헌에는 cDa29로 언급된 과학계에 알려진 최초의 사색자다. 물론 그 이외에도 또 지구 상에는 그와 같은 능력을 지닌 여성들이 존재할 것이다.
그렇다면 cDa29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은 어떨까? 불행하게도 그녀는 자신의 색각력을 우리와 비교해서 설명할 수가 없다. 우리도 붉은색이 색맹인 이색각자에게 붉은색이 어떻다고 설명해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4번째 원추세포를 갖는 여성은 많지만 기능적으로 사색각은 드물다. 세상은 삼색각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cDa29는 자기보다 열등한 인간에 맞추어 살아야 할 것이라고 한다.
한편 4번째 원추세포를 갖는 여성들은 충분한 학습을 거쳐 잠자던 능력을 깨우고 극도로 미묘한 음영을 구별하게 될지 모른다. 사진=자료사진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출처] 서울신문. 클릭! |
☞ [와글와글] 구리시의회, 행감 첫날부터 파행
![](http://tv03.search.naver.net/nhnsvc?quality=5&size=148x106&q=http://sstatic.naver.net/keypage/image/contents/132/132122.jpg) ▲... 구리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첫 날부터 증인선서 때 불참한 간부공무원 문제 등으로 파행.
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25일 기획홍보담당관과 감사담당관실, 보건소, 시립도서관, 동사무소(8개), 행정지원국 산하의 총무과, 정보통신과, 세무과, 회계과, 민원봉사과, 토지정보과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
그러나 진화자 의원(갈매·동구·인창·교문1동)이 지난 21일 증인선서 때 사전 통보없이 불참한 간부공무원들에 대한 사유서 제출과 재발방지를 요구하며 제동.
이에 김희섭 특위 위원장(교문2동,수택1·2·3동)도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공모 때 제출받은 ‘시장 활성화방안서’와 승강기 공사 발주내역, 그동안 논란을 빚은 M교회 진입로 관련 재판 과정중 제출한 답변서, 간부공무원 조사내역서 등을 제출받지 못해 감사를 중단 한다며 곧바로 정회를 선언.
김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의 가장 핵심적인 활동인데 자료 제출을 미루는 것은 예의가 아닐 뿐만 아니라 실체적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주민에 대한 무시로 유감스럽다”고 일침.
결국 위원회는 이날 10시부터 실시할 예정이었던 기획홍보담당관 소관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50여분이 지나 속개.
구리=한종화기자 han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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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글와글] 의정부 “통합市명칭 양주시로”
![](http://tv02.search.naver.net/ugc?t=r115&q=http://dicimg.naver.com/100/800/20/72020.jpg) ▲... 안병용 의정부 시장이 의정부·양주·동두천시 통합을 위해 통합시 명칭을 양주시로 하고 통합청사도 양주시에 둘 뜻이 있음을 밝히면서 그동안 통합시 명칭 등을 이유로 반대해 온 양주시 등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집중.
안 시장은 25일 경기도에서 주관한 통일공감비젼 아카데미 지자체 리더반 교육생의 일원으로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베를린에 다녀온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삼식 양주시장과 현지서 통합과 관련돼 나눈 대화를 소개하면서 “통합시의 명칭을 양주시로 하는데 찬성한다고 현 시장에게 말했다”고 소개.
안 시장은 이른 바 ‘베를린 선언’이라고 지칭하면서 “양주시장이 통합반대 이유로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를 거론해 의정부의 뿌리도 양주이고 통합되면 청사 위치가 3개 시 중간점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를 분명히 했다”고 피력.
이에 현삼식 양주시장도 “명칭과 청사위치를 양주로 한다면 통합을 지지하고 약속한다”고 답해 주변에 있던 이천시장과 다른 지자체장들이 다짐하라고 요구해 러브샷까지 했다고 소개.
이날 이 같은 두 시장의 대화는 통일교육에 동행한 지자체장들이 “의정부시와 양주시는 통합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는데 어떻게 돼가는 것이냐”고 거론하면서 이뤄졌다고 안 시장은 전언.안 시장은 통합과 관련 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 의회의 의견을 듣고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의 자문과 시민단체의 여론을 수렴해 단계적이고 적극적인 통합 모색을 해나갈 계획임을 시사.
의정부=김동일기자 53520@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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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구, 공무원 가족 내 고장 바로알기 둘레길 탐방 숲의 정기로 몸도 마음도 튼튼
![](http://www.urinews.org/imgdata/urinews_org/201206/2012062601249538.jpg) ▲... 부천시 원미구(구청장 이해양)가 지난 23일 가족과 함께 숲 해설을 듣는 산행과 내 고장 바로알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부천순환 둘레길”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가족부터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과 자연경관, 문화재 등 향토자원을 탐방하여 애향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한 것이다.
지난 23일 공무원 13가족 37명은 밤꽃향기와 6월의 녹음을 마시며 오전 9시부터 부천둘레길 1코스(10km) 향토유적 숲길을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탐방에 나섰다. 산행에 나선 공무원 가족들은 숲의 짙푸른 정기를 온 몸으로 만끽하였다.
소사동주민센터를 출발해 원미산 정상에 있는 원미정, 종합운동장을 거쳐 도당산 장미원을 관람하고 옹기박물관까지 총 10km의 구간을 걸었다. 숲 해설가로부터 자연생태에 대한 설명과 각 향토유적지 관련 문화이야기와 부천의 역사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와 함께 둘레길 탐방에 참여한 노소진학생은 “우리가 살고 있는 부천에 대해 문화와 역사를 알게 되어 반가웠고, 둘레길 탐방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오늘 산행이 힘들었지만 몸도 마음도 상쾌하고 스트레스가 사라진 듯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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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간제교사도 성과급 받는다 법원, 성과급 지급 첫 판결
![](http://seoul.scourt.go.kr/seoul/img/logo.gif) ▲... 서울중앙지법 민사22단독 정석원 판사는 25일 김모씨 등 초·중·고교 기간제 교사 4명이 "기간제 교사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부당하다"며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정부는 김씨 등에게 성과급 28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이 기간제 교사에게도 성과급을 지급하라고 판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판부는 김씨 등이 교육공무원이 아니기 때문에 성과급을 받을 수 없다는 정부의 주장에 대해, "관련법상 국공립 학교의 기간제 교사는 기간에 제한이 있지만, 교육공무원의 자격을 갖는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어 "기간제 교사들은 담임교사를 맡는 등 정규직 교사들의 업무를 대체하고 있으며, 업무 실적 평가에서도 정규직 교사와 동일한 평가를 받는다"며 "기간제 교사들은 교육공무원으로서 성과급을 받을 권리를 갖고 있으며, 기간제 교사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는 것은 신분에 따른 차별행위"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김씨 등이 받을 수 있는 최저 성과급을 기준으로 액수를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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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 가격 관리 ‘구멍’ 여전
![](http://tv03.search.naver.net/nhnsvc?quality=8&size=80x80&q=http://sstatic.naver.com/search/100_thumb_nx3/58/83458.jpg) ▲...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의 다수공급자계약(MAS) 물품의 가격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이 MAS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 가격이 시중가보다 비싸 예산 낭비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조달청이 지난해 5월부터 1년간 131개 물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39.7%인 52개 제품은 시중가보다 비쌌다. 신제품 개발이나 기술 발전으로 시중 가격이 떨어졌는데도 비탄력적인 연간 단위 계약 가격으로 물품을 구매했기 때문이다. 조달청은 25일 796개 품목에 대해 MAS 구매 가격을 조정했다. 조정 폭은 기존 가격 대비 평균 9.1%에 달했다. 그동안 9% 비싸게 구매했던 셈이다. 특히 DVD 플레이어와 프린터, 노트북컴퓨터 등 11개 제품은 인하율이 10%를 넘었다.
더욱이 조달청이 지난해 8월 계약업체의 시중 공급 가격 변화 시 보고토록 한 ‘MAS 우대 가격 유지 의무’도 유명무실했다.
실효성 없는 솜방망이 처벌로 업체는 자발적 신고를 통한 계약 변경 대신 조달청이 모니터링을 통해 시중 가격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해 인하 권고와 조치를 내릴 때까지 비싸게 팔았다. 의무 위반으로 거래 정지 및 환수 조치된 업체도 전무하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조달청은 “단가 변동이 큰 제품은 차기 계약 시 계약 기간 조정 및 협상 기준 가격을 작성하고 상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과 계약업체 등 이용자가 불공정 행위를 신고할 수 있는 창구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상시모니터링 인원을 2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가격 변동성이 크거나 특정 시기에 수요가 집중되는 제품은 모니터링 주기를 조정하고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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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교육기관 2곳 예식장으로 무료 개방
![](http://www.coti.go.kr/html/images/front/ko/gnb/global/main_logo.jpg) ▲... 행정안전부는 다음 달부터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저소득층에 공무원 교육기관인 경기 과천의 중앙공무원교육원과 수원의 지방행정연수원을 결혼식장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청이 없으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행안부는 시설 일부를 개·보수하여 예식장으로 꾸미고 신부대기실, 폐백실도 마련할 예정이다. 결혼식장은 주말,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다. 문의 중앙공무원교육원 (02)500-8686, 지방행정연수원 (031)250-5541.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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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100만원 금품수수 단 한번도 해임” 비리 자진 신고制 도입·감찰 기능 대폭 강화
![](http://tv01.search.naver.net/ugc?t=r115&q=http://blogfiles.naver.net/20120523_253/fmn19_1337745027525JOz5A_JPEG/naver_com_20120523_110504.jpg) ▲... 국토해양부 공무원은 앞으로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향응을 수수하면 해임이나 파면 조치된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토해양부 비리 제로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한 ‘국토해양부 행동준칙’과 ‘조직문화 선진화 방안’ 시행 이후에도 최근 비리가 적발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방안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업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 금품이나 향응을 받고 위법·부당한 처분을 했을 경우에만 해임 이상의 조치를 했으나 앞으로는 이 같은 단서 조항이 없어진다. 특히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돼 단 한 번의 비리 행위에도 이 같은 처분을 받게 된다.
대신 과거 비리 사실 등을 자진 신고하면 징계 수위를 낮춰 주는 비리양심 자진 신고제가 도입된다. 또 자체 감찰 인력을 증원해 비리 개연성이 높은 기관은 상시 감찰하고, 소속 기관도 감찰 전담 인력배치 등을 통해 감찰 기능을 강화한다.
소속 기관의 부서장으로 재임 때 2회 이상 비리 사고가 발생하면 직위해제되고 인사 발령 때는 청렴도가 최우선으로 고려된다.
공사와 관련된 부서의 전보 인사 때 비리 연루 직원은 배제되고, 10년 이상 장기근무한 직원은 타 지역으로 전보된다. 뇌물을 제공한 업체는 수주를 못 하도록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때 감점이 확대되고, 입찰 참가 제한 기간도 연장된다. 턴키 심사 평가 때도 감점이 부여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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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6만명이 5조 3752억 ‘안 내고 버텨’ 지방세외수입 체납 실태
![](http://img.seoul.co.kr/img/upload/2012/06/26/SSI_20120626014413_V.jpg) ▲... 무려 326만명이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수입원인 지방세외수입 5조 3752억원을 체납하고 있다. 326만명 중 불과 0.23%인 7547명이 3조 3521억원을 내지 않는 악성 고액 체납자다. 지자체의 전국 평균 재정자립도가 지난해 51.9%까지 떨어지는 등 계속 하락 추세에 있는 큰 이유 중 하나다. 체납액 5조 3752억원에 전국 지자체들의 시름은 깊어만 간다. 2010년 전체 지방재정은 결산 기준으로 따져볼 때 213조 2000억원 규모다. 이 중 지방교부세가 28조 2000억원, 보조금 75조 9000억원 등 중앙정부에서 내려오는 비율이 49%다. 나머지는 ‘2대 자주 재원’으로 통하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이다. 각각 49조 2000억원(23%), 59조 9000억원(28%)이다.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수입 측면에서 보면 빈약하기 짝이 없다.
●징수·제재 방법 법제화 필요
이유는 징수율에 있다. 국세의 징수율이 91%, 지방세는 91.8%에 이르는 반면 지방세외수입은 61%에 그쳤다. 변상금·위약금은 63%를 걷어서 그나마 나았다. 과태료는 46%, 과징금·이행강제금은 39%만 걷는 데 그쳤다. 국세와 지방세가 각각 ‘국세징수법’, ‘지방세기본법’ 등에 따라 체납, 압류 등 법적 징수 수단을 확보하고 있는 데 반해 지방세외수입은 법적 근거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중앙정부가 ‘지방세외수입 징수관리법’을 만들며 지방정부 돕기에 나선 배경이다.
주차 위반 과태료 같은 몇 만원의 소소한 액수에서부터 수백만원의 과징금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누적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을 모두 합치면 5조 3752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방채 발행 총액 6조 3000억원을 거의 대부분 털어낼 수 있는 금액이다.
●경제활동인구 10%가 체납
체납자 326만명은 전체 경제활동인구가 2590만명인 점을 감안하면 10명 중 1명 이상이 과태료, 과징금 등을 체납하며 지자체에 재정 부담을 떠넘기고 있는 셈이다. 물론 326만명 중 83%인 270만명은 100만원 미만의 지방세외수입을 체납했다.
문제는 고액 체납자다. 3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7547명으로 0.23%에 그치지만 체납액만 놓고 보면 무려 3조 3521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62%를 차지하고 있다. 전형적인 악성 상습 고액 체납자들이다. 행정안전부가 ‘지방세외수입 과세징수법’을 제정하는 것은 사실상 이들을 겨냥한 것이다. 또한 1000만~3000만원 사이에도 1만 2572명이 2093억원을 체납하고 있다.
이 밖에 100만~200만원 체납 구간에 35만명(11%)이 있고 200만~300만원 사이에 10만명(3%)이 있다. 체납자의 97%가 그리 크지 않은 액수를 체납하는 사람들인 셈이다.
안병윤 행안부 교부세과장은 “지자체 세무공무원들에게 지방세외수입 징수의 권한과 능력을 부여하는 의미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지자체 재정을 보강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이라면서 “지방세외수입은 조세와 달리 수익자 또는 원인자가 부담하는 일종의 공익 실현 비용 또는 사회적 징벌 성격이 강한데도 그동안 징수의 수단과 제재 방법이 없었던 만큼 법제화를 통해 더욱 분명히 징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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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납자 보장성보험 압류금지 범위 확대 권익위 “의료실비 등 징수액 민사집행법 기준으로 개선” 권고
![](http://tv02.search.naver.net/ugc?t=r180&q=http://cafefiles.naver.net/20110515_119/felizusario_1305464864356iOOOa_jpg/%B1%B9%B9%CE%B1%C7%C0%CD%C0%A7%BF%F8%C8%B8_%B7%CE%B0%ED_felizusario.jpg) ▲... 앞으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실비·사망보험 등 체납자의 생계형 보장성 보험금을 압류할 수 없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생계 유지나 치료, 장애 회복에 필요한 일정 금액 이하의 보장성 보험금에 대해서는 세금 체납자라 하더라도 국가나 지자체가 압류할 수 없도록 국세징수법 시행령을 개정할 것을 기획재정부에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권익위는 “저소득층 세금 체납자도 보험금으로 기본적 치료나 생계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 보장성 보험의 압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행 국세징수법에 따르면 세금 체납 시 저소득층 생계 보호를 위해 납입액 300만원 이하인 보장성 보험의 보험금 및 해약환급금, 만기환급금은 압류할 수 없다. 그러나 이는 민사집행법상의 압류 금액 기준보다 훨씬 적어 저소득층의 기본 생계 유지조차 어렵게 한다는 민원이 잇따랐다.
현행 민사집행법은 납입보험료 총액이 300만원을 넘었더라도 해약환급금 150만원 이하, 1000만원 이하의 사망보험금, 150만원 이하의 만기환급금, 실손보험금의 경우는 전액을 압류할 수 없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에 권익위는 보장성 보험에 대한 압류 금지 재산 범위를 현행 ‘누적보험료 납입액’ 기준에서 ‘지급보험금’ 기준으로 바꾸되 액수는 현행 민사집행법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개선하도록 권고했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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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납 세외수입 강제징수 법제화 3000만원 이상땐 명단 공개…일반채권보다 우선 징수권
![](http://img.seoul.co.kr/img/upload/2012/06/26/SSI_20120626005559_V.jpg) ▲... 1년이 지나도 3000만원 이상 과징금·과태료 등을 내지 않는 고액 상습 체납자들의 명단이 공개된다. 정부는 그동안 법의 사각지대에 남아 있던 지방 세외수입 체납자들로부터 과징금·과태료 등을 징수할 수 있는 ‘지방 세외수입 징수관리법’이 법제처 심사과정에 있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에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있는 과징금, 과태료, 변상금, 위약금 등 총 5조 3752억원에 달하는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징수할 수 있는 법안이 만들어진다. 지난해 지방 세외수입 중 과징금·이행강제금의 경우 39%에 머무는 등 전체 징수율이 61%에 그쳐 국세와 지방세 징수율 각 91%에 비해 턱없이 낮은 상황이다. 누적된 지방 세외수입 체납 총액은 지자체의 재정 악화를 부추겨 왔다.
새로 제정하는 법안은 1년이 지나도록 3000만원 이상을 체납하는 고액 상습체납자의 명단을 언론·인터넷·관보 등에 공개하도록 하고, 지방 세외수입 징수에 일반채권보다 우선 징수권을 부여한다. 또한 체납자는 과징금·과태료 등을 납부할 때까지 인허가, 면허·등록 등이 정지되는 등 관허 사업이 제한된다.
박록삼기자 youngt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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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에겐 골프장 1만원 할인해 드려요” 군위군·세인트웨스턴CC 협약
![](http://tv03.search.naver.net/nhnsvc?quality=5&size=148x106&q=http://sstatic.naver.net/keypage/image/contents/37/37326.gif) ▲... 경북 군위군과 지역 유일의 골프장인 세인트웨스턴CC 측이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최근 세인트웨스턴CC 측과 체육(골프) 저변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골프장은 이달부터 비회원으로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위군인 경우 주중 및 주말·공휴일을 포함해 1인당 그린피 1만원씩을 할인해 준다.
자치단체와 골프장 측이 손잡고 지역 주민의 그린피 할인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골프장을 평일 새벽(오전 5시 30분)에 이용하면 4인 기준 68만원에서 10만원 이하로 대폭 인하해 주기로 했다.군은 이번 협약으로 연간 3000여명의 주민이 그린피 인하 혜택을 받고 골프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군은 골프장과 가축분뇨 액비 활용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골프장이 액비를 사용하면 가축분뇨 해양투기 분량의 상당량을 소화할 수 있다.
세인트웨스턴CC는 군위군의 최대 세원으로, 지난해 군의 지방세수 80억원 가운데 9억 5000만원을 부담해 11.9%를 차지했다. 군위지역에는 군위읍과 산성·소보면 등 3곳에 신규 골프장 조성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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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장 관사 세금 지원 폐지돼야”
![](http://img.seoul.co.kr/img/upload/2012/06/26/SSI_20120626014839_V.jpg) ▲... 왜 지방자치단체장의 집세를 세금으로 부담해야 합니까.” “단체장의 관사는 민선 자치시대에 걸맞지 않은 낡은 관행이므로 당장 폐지해야 합니다.”
광주의 한 시민은 25일 “자치단체장에게 제공되는 관사는 과거 관선 시대의 유물”이라며 “자치시대에 역행하는 낡은 제도를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주민이 뽑은 단체장의 상당수가 이런 관사 사용을 중단했지만 일부는 아직도 ‘관행’이란 이유로 이를 고집하고 있다. 선거구와 동일한 생활권에 거주하는 단체장이 굳이 관사를 사용해야 하느냐는 비판이 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25일 광주전남지역 경실련협의회가 조사한 이 지역 관사 운용 실태에 따르면 광주시와 전남도 등 2개 광역자치단체와 광양·목포·곡성 등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지금껏 관사를 운용하고 있다.
이 중 전남도지사의 관사는 영빈관을 겸한 1312㎡ 규모로 호화 논란을 빚었으며 광주시장은 서구 쌍촌동 모 아파트(134.70㎡)를 관사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 5기 들어 2년간 전남지사의 관사 관리비는 2280여만원, 광주시장의 관사 관리비는 1700여만원에 이른다.
경실련협의회는 “광주시의 관사 관리 비용은 부산·강원보다 많고 충북의 2배, 인천의 8.5배에 달한다.”며 “광주시는 재정자립도가 47.5%로 6개 광역시 중 최저인데도 출퇴근 시간을 줄이겠다는 이유로 계속 관사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전남 강진·곡성·광양·목포·보성·순천·영광·완도·진도·함평·해남·화순 등이 관사를 운용 중이다.
이 가운데 곡성은 재정자립도가 9.7%인데도 관사 관리 비용이 한 해 1400만원으로 전남도와 광주시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무안은 10.2%, 해남은 9.0%인데도 관사를 고집하고 있다. 재정자립도 39.5%의 광양이 관사 철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경실련 관계자는 “지자체장의 사익을 위해 관사를 운용하고 예산을 집행하는 관행을 당장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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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니 선물로 조그만 효도 하고 싶었는데…” ‘치아보다 못한 나’ 한탄한 재소자, 고재득 구청장에 두 번째 눈물의 편지
![](http://img.seoul.co.kr/img/upload/2012/06/25/SSI_20120625182052_V.jpg) ▲... 아버지께서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비록 사회에서 손가락질을 받는 죄인으로 살아가는 아들이지만 조그만 효도라도 하고 싶었는데….”
한 재소자의 편지가 공무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15년 장기형을 선고받고 대구에서 수형 생활 중인 청년이 최근 고재득 성동구청장 앞으로 보내온 두 번째 편지였다.
25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 재소자는 ‘건강한 치아가 자식보다 낫다’는 고재득 구청장의 본지 칼럼을 읽고 ‘치아보다 못한 나 자신이 후회스럽다. 이가 아파 씹지도 못하는 아버지를 위해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지난 9일 편지<서울신문 6월 11일 자 10면>를 보낸 주인공이었다. 마침 구에서는 전국 최초로 ‘쓱쓱싹싹 3·3·3’이라는 양치시설 설치 사업을 하던 터였다.
고 구청장은 곧장 자신의 죄와 불효를 뉘우치는 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아버지의 주소를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고 구청장은 “재소자와 통화하기 어려워 편지로 가족들의 연락처를 물었고, 답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됐다.”면서 “겨우 주소를 알아내 연락한 그의 동생으로부터 아버지가 지난 12일 별세해 발인을 치르고 돌아오는 길이라는 말을 듣고 또다시 가슴이 먹먹했다.”고 말했다.
“통곡에 가까운 울음을 멈추고, 겨우 슬픈 마음을 추스르며 이 글을 씁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받아 보기 힘든 사랑을 받았습니다. 비록 아버지는 돌아가셨지만 하늘나라에서 이런 인연을 알고 좋아하실 것입니다.”
비록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재소자는 고 구청장에게 이 같은 글을 보내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치료다운 치료 한 번 받지 못하고 떠나 보내 드려야 하는 아버지께 고개를 들지 못하겠다.”면서 “진심으로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돼 훗날 떳떳한 모습으로 아버지를 만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구청장은 이 재소자와 나눈 편지의 내용을 직원 게시판에 올렸다. 고 구청장은 게시판을 통해 “직원 여러분, 풍수지탄(風樹之嘆·부모에게 효도를 다하려고 생각할 때에는 이미 돌아가셔서 그 뜻을 이룰 수 없음)의 교훈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곁에 있는 부모님을 한번 더 살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을 읽은 한 직원은 “재소자의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 직원들의 가슴을 울렸다.”면서 “정말 치아보다 부끄럽지 않은 자식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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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480억원 투자유치 '성공' 시화MTV에 ㈜유니락 본사이전 및 공장 확대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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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anewsa.com/gija_photo/joker.jpg) 장석민기자 제보전화 : 1644-3331
▲... (아시아뉴스통신=장석민 기자) 25일 경기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화MTV 지역으로 확장 이전을 약속한 ㈜유니락과 안산시의 투자유치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양 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경기도 안산시는 첨단산업단지인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지역에 4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시화MTV 지역으로 확장 이전을 약속한 ㈜유니락과 48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유니락은 시화MTV 안산지역으로 480억원을 투자해 본사와 공장을 확장·이전하고, 시는 회사가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양측은 상호 환경개선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동 노력기로 했다. 유니락은 1984년 설립한 계장용 정밀 피팅 및 밸브 생산분야 우수 중심 기업으로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오던 계장용 관이음쇠 및 밸브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오로지 관이음쇠 및 밸브의 연구개발에 전념해온 튜브 피팅, 밸브 생산 전문 우량 기업이다.
이번 본사 이전 및 공장 확대투자로 본격적인 생산라인이 가동되면 현재 연간 매출액 283억 원에서 2016년에는 매출 1000억원으로 성장하고, 직접 고용 인원도 현재 160명에서 2016년에는 300여 명으로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본사와 공장 확장 이전에 필요한 인·허가 사항 등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명호 주식회사 유니락 대표이사는 "첨단시설과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튜브 피팅, 밸브 생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을 달성해 안산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유니락 시화MTV 신축공장은 대지면적 2만565㎡, 건축연면적 1만5800㎡, 지상 2층의 첨단시설로 지어질 계획이다.[ 저작권자(c)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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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장암 수술 후 회복능력 봤더니… 70세 이상 고령환자도 젊은 사람 못잖다
![](http://i2.media.daumcdn.net/photo-media/201206/25/kukminilbo/20120625183306878.jpg)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고령의 암 환자들도 수술 후 조기 퇴원 및 사회 복귀를 목표로 하는 '조기회복 프로그램' 적용이 가능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팀은 2009년 8월부터 2011년 1월까지 복강경 대장암 수술을 받고 '수술 후 조기회복 프로그램'에 참가한 303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70세 이상 노인도 대장암 수술 후 젊은 사람과 비슷한 회복 능력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고령 환자의 경우 젊은이들과 달리 암 수술 전후 입원 및 요양 기간을 충분히 갖도록 해 신체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게 최대한 배려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일반인의 우려와 상반된 결과여서 주목된다. 수술 후 조기회복 프로그램이란 수술 전후 환자가 받게 될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합병증을 줄이는 치료법을 말한다. 환자들은 입원기간을 줄여 조기에 퇴원하는 이점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장암 직장암 등 대장암 수술의 경우 수술 전 환자 조기 퇴원에 대한 불안감 떨치기 환자교육, 고통스러운 장 청소제 복용 생략, 조기 재활을 위한 최소 금식, 효과적 마취와 수술 후 장운동 저하 마약성 진통제 사용 제한, 음식물 조기 섭취, 조기 보행 훈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표 참조).
그동안 고령 환자의 경우 젊은 환자에 비해 만성질환을 많이 갖고 있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도 더 많을 것으로 염려해 입원기간을 줄이고 사회 복귀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이 프로그램의 적용을 꺼려 왔다. 하루라도 더 의료진 보호 아래 안전하게 지내면서 신체적으로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복강경 대장암 환자들은 나이의 많고 적음이 수술 종류 결정과 수술 시간 단축 및 수술 중 출혈 억제 등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70세 이상 대장암 환자들의 경우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 질환, 다른 암의 동반 여부만 약간 높았을 뿐이었다는 것.
김 교수팀은 조사 대상자(303명)를 70세 이상 77명과 70세 미만 226명으로 나눠 수술 후 조기회복 프로그램 이용 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관찰했다. 그 결과 두 그룹은 모두 수술 후 가스 배출에 평균 2일이 걸렸으며, 대변 배출에 3일, 식이섭취에 2일, 도뇨관(수술 후 거동이 가능할 때까지 소변을 배출하는 관) 제거에 2일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교수는 "수술 후 항생제 사용일수도 두 그룹은 똑같이 평균 1일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수술 후 입원기간의 합병증 발생률 역시 70세 이상 그룹이 26%(20명)로 70세 미만 그룹 31.9%(72명)보다 되레 낮았고, 수술 후 입원기간도 각각 8일과 9일로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70세 이상 그룹이 70세 미만 그룹보다 눈에 띄게 높았던 것은 퇴원 후 응급실 방문 또는 재입원 비율이었다. 70세 미만 그룹은 전체의 4%에 불과한 반면 70세 이상 그룹의 경우 11.7%에 이른 것. 하지만 이때에도 대부분 고령 환자들이 퇴원 후 장 운동 저하로 음식 섭취를 충분히 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면역력 감퇴로 인한 감염이나 기존 노인성 질환이 악화된 경우는 없었다.
김 교수는 "조기회복 프로그램은 수술 전 고통스러운 장 청소 과정을 생략하고 금식을 최소화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여준다"며 "수술 후에도 적절한 통증조절을 통해 조기 보행을 돕고, 장운동을 떨어뜨리는 마약성 진통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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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클럽
![](http://img.hankyung.com/img/bi_top_news01.gif) ▲... 선진국의 조건인 1인당 국민 소득 2만 달러, 인구 5천만 명을 말한다. 20-50 클럽에 처음 가입한 국가는 일본이다. 1987년 일본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국, 그리고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이 가입했고, 1996년 영국이 가입했다. 한국은 2012년 6월 23일 인구가 5,000만 명을 넘어서게 되면서 세계 7번째로 '20-50 클럽'에 진입하게 됐다. 20-50클럽은 독자적 내수시장을 갖춘 경제대국을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1983년 4천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29년 만인 2012년 5천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하지만 저출산 추세와 고령화로 인해 지금으로부터 33년 후인 2045년에는 우리나라 인구가 다시 4천만 명대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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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영어] 내가 그처럼 일을 잘 할 수 있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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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중국어] 나는 말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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