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33

★ 저녁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

★ 저녁노을 앞에 선 인생 편지 ★ 삶이 대단하고인생이 길 것 같아도결코 대단한 것도 아니며긴 것도 아니랍니다 내가 팔팔하던그 시절에는시간도 더디게 가고세월도 한없이 느리게만 가더니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나니다가오고 사라지는그 시간과 세월이 너무 빨라마치 인생의 급행열차를타는 듯했지요 올라갈 때는 끝없이 먼 길내려올 때는 너무나 빠른 지름길 그것이 바로인생의 시계이자삶의 달력이랍니다 아등바등 한눈팔지 않고죽도록 일만 하고멋지게 쓰고 폼나게 쓰고당당하게 한번 써 보지도 못하고죽음을 맞이하는 그런 세대들이지금 우리의 세대라 해도과언이 아니랍니다 위로는 엄한 부모님 공경하고아래로는 오로지 자식에게올인하고 그것도 모자라 자식에 그 자식까지가슴에 안고 어깨 위에 매달면서온몸이 부셔저라 일만 하면서도나는 괜찮아하는..

카테고리 없음 2024.12.10

오늘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오늘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어제는 이미 과거 속에 사라지고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날이라네 우리가 살고 있는 날은 바로 오늘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날도 오늘우리가 소유할 수 있는 날은 오늘 뿐.. 오늘을 사랑하라오늘에 정성을 쏟아라오늘 만나는 사람을 후회없이 대하라오늘은 영원히 다시 오지 않을 오늘오늘이 얼마나 소중한가?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오늘을 아끼고 사랑하라어제의 미련에 집착하지 말라오지도 않은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우리의 삶은 오늘이 중요하다. 작은 물방울이 모여서큰 항아리에 물을 채우듯이오늘이 모여 한 달이 되고오늘이 모여 일 년이 되고오늘이 모여 일생이 된다. 오늘 하루가 얼마나 중요한가? -토마스 칼라일- 海南文昌百年古宅被榕树占领,成为了中国的吴哥窟

카테고리 없음 2024.12.08

시간은...

시간은...  무심히 흘러감이여시간은 구름이어라웅켜쥐려 한들 어찌 잡힐쏜가?시간은 물이어라  죽은 듯 숨죽인 겨울나무그 나뭇가지 흔들음이여세월이 내 마음도 흔드나니시간은 바람이어라  아쉬움 남겨놓고 매몰차게 떠나나니마음 한 칸 차지했다가인사 없이 떠나간 그리움 이어라.  구름이 흘러가도언제나 하늘엔 구름이 일고강물이 흘러가도강바닥은 마르지 않고바람이 스쳐간들산기슭 바람은 다시이네  그리움 떠나가면그 자리 공허뿐일까?그리움이여세월 가면 잊히리라속단하지 말지니저녁 해 기울어도내일 햇살을 기대하리라.한 해가 기울어도새해를 새 소망으로 기대하리라  寒潮来袭;青岛海景“冻成”迷人油画

카테고리 없음 2024.12.08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른 새벽 눈을 뜨면나에게 주어진하루가 있음을 감사하렵니다  밥과 몇 가지 반찬으로풍성한 식탁은 아니어도오늘 내가 허기를 달랠 수 있는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음을감사하렵니다  누군가 나에게경우에 맞지 않게 행동할지라도그 사람으로 인하여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음을감사하렵니다  태양의 따스한 손길을 감사하고바람의 싱그러운 속삭임에감사하고  나의 마음을 풀어한 편의 시를 쓸 수 있음을또한 감사하렵니다  오늘 하루도 감사하는 마음으로살아가야 겠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태어났음을커다란 축복으로 여기고  가느다란 별빛 하나소소한 빗방울 하나에서도눈물겨운 감동과환희를 느낄 수 있는맑은 영혼의 내가 되어야겠습니다.  寒江雪柳;玉树琼花;吉林雾凇

카테고리 없음 2024.12.07

♧ 오늘이 가장 기쁜날이 되게하소서 ♧

♧ 오늘이 가장 기쁜날이 되게하소서 ♧새벽 여명이 밝아오는창가에서 오늘 하루가평온 하기를 기도합니다지금 큰 행운이 찾아오지않아도 존재의 향기가묵향처럼 번지며​ 언제나감사하고,언제나 기뻐하고만나는 사람마다 웃음꽃을전하는 내 생애 가장 기쁜날이 오늘이게 하소서!오늘이 가장 인간다운 날이되게 하소서 멋있는 친구를핏줄처럼 생각하고 가난한사람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언제나 먼저 악수를 청하고언제나 먼저 포옹을 하고나보다 더 힘들 거라며 내주머니를 털어도 그렇게 사는것이 바른 삶이라 믿으며인간다운 인간으로살게 하소서!​오늘이 가장 축복받은 날이되게 하소서 하늘을 향해절규하는 아픈 삶을 살아도가난과 질병 속에 척박한 삶을살아도 어제보다는 오늘,오늘보다는 내일을 믿으며아무리 힘들어도희망의 ..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중

나를 믿는 긍정의 힘 자신감 중1. 크게 웃어라크게 웃는 웃음은 최고의 운동법이며매일 1분 동안 웃으면 8일 더 오래 산다.크게 웃을스록 더 큰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준다 .2. 일어나자마자 웃어라아침에 첫번째 웃는 웃음이보약중의 보약이다.3대가 건강하게 되면 보약 10첩보다 낫다.3. 시간을 정해놓고 웃어라병원과는 영원히 바이바이다.4. 마음까지 웃어라얼굴 표정보다 마음 표정이 더 중요하다.5. 즐거운 생각을 하며 웃어라즐거운 웃음은 즐거운 일을 창조한다.웃으면 복이 오고 웃으면 웃을 일이 생긴다.6. 함께 웃어라혼자 웃는 것보다 33배 이상 효과가 좋다7. 힘들 때 웃어라진정한 웃음은 힘들때 웃는 것이다.8. 꿈을 이뤘을 때를 상상하며 웃어라꿈과 웃음은 한 집에 살며, 함께 머무른다.-나를 믿는 긍정의..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미소 속의 고운 행복

미소 속의 고운 행복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받는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밖에 지속하지 않지만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부자라도미소가 필요없는 사람은 없고아무리가난해도 미소조차 짓지못 할 만큼가난한 사람은 없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일 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미소는 사거나빌리거나 훔칠 수 없습니다미소짓는그 순간에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미소지어 주기를 바라던 사람이당신에게 미소지어 주지 않을 때당신은 너그러이그 사람에게 미소 지어 주십시오.  미소를 지을 줄 모르는 사람만큼미소가 필요한 사람은 없기 때문입..

카테고리 없음 2024.12.06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내 인생인데 남 신경쓰다 보니, 내 인생이 없어집디다. 능력이 있다고 해서하루 열끼 먹는것이 아니고많이 배웠다 해서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발버둥 치고 살아봤자사람 사는 일이 다그렇고 그럽디다! 백원 버는 사람이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백원이 최고인줄 알고 살면그 사람이 잘~ 사는 겁니다! 돈이란,돌고 돌아서 돈 입니다!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자기 속상하게 살아간다면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나은 인생입니다. 남녀 간에 잘 났네 못 났네따져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다~ 똑같습니다! 어차피 내맘대로 안되는 세상!그 세상 원망하며세상과 싸워봤자자기만 상처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그 사람이 잘 사는 것 입니다! 세상 일이 다그렇고 그럽디다! 좋은 ..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빈틈의 미학에 대하여

빈틈의 미학에 대하여  무엇을 해도 '허점투성이'인 하루,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구멍이 듬성듬성 나 있는 허술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나,나는 꼼꼼하기보다 허술한 채 오늘을 살고 있다. 치열하게, 악착같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지만그게 꼭 정답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누구에게나 허술한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그 허술한 부분에서 운 좋게 '인생의 금광'을 발견하기도 한다.그 허술함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샘솟기도 하고,명곡이나 명작이 탄생하기도 한다.그러니 누군가 허술한 채지내더라도 손가락질하거나 우습게 보지 말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어딘가 하나쯤 빈틈이 있을 것이다.안경이 반쯤 흘러내린 채 글을 읽고 있거나,빨래거리나 설거지거리를 미뤄 두고 있거나,약속 시간을 잊은 채 집에서 나..

카테고리 없음 2024.12.05

빈틈의 미학에 대하여

빈틈의 미학에 대하여  무엇을 해도 '허점투성이'인 하루,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구멍이 듬성듬성 나 있는 허술한 인생을 살고 있는 나,나는 꼼꼼하기보다 허술한 채 오늘을 살고 있다. 치열하게, 악착같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한다지만그게 꼭 정답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누구에게나 허술한 부분은 분명 존재한다.그 허술한 부분에서 운 좋게 '인생의 금광'을 발견하기도 한다.그 허술함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샘솟기도 하고,명곡이나 명작이 탄생하기도 한다.그러니 누군가 허술한 채지내더라도 손가락질하거나 우습게 보지 말자.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어딘가 하나쯤 빈틈이 있을 것이다.안경이 반쯤 흘러내린 채 글을 읽고 있거나,빨래거리나 설거지거리를 미뤄 두고 있거나,약속 시간을 잊은 채 집에서 나..

카테고리 없음 2024.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