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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캄보디아] 여행팁 10선 +앙코르 유적지 셔틀버스(펌)

박영복(지호) 2006. 8. 31. 10:49
앙코르왓/캄보디아] 여행팁 10선 +앙코르 유적지 셔틀버스 |

Tips.....(알아두면 좋을 것들..)

1. 저희가 가장 miss한 것 중 하나가 날씨에 관련된 것인데, 저희는
씨엠립의 날씨가 하루 종일 굉장히 푹푹 찌는 줄 알고 있었는데,
의외로 아침, 저녁으로 날씨 선선합니다. 특히, 앙코르왓서 해돋이 볼 때는
반바지에 반팔 조금 춥습니다. 벗었나 입었다 할 수 있는 후드티, 긴바지 정도
준비해 가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아란행 버스 매우 춥습니다.
태국에 도착하자 아란 버스타러 가실 분들은 그냥 긴바지 입고 달리십시오.

2. 두번째 저희의 삽질은 포이펫(국경)에 도착해서 출국 수속 밟을 때,
사람들이 줄을 쭈욱 서있길래 군중심리가 발동하여 줄이나 서고 보자
하는 심정으로 줄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 줄은 출국카드 받는 줄이더군요.
저희는 이미 태국 입국시에 출국카드가 여권에 스테플러로 박혀 있으니,
줄 무시하고, 바로 문 열고 들어가서 맨 오른 쪽 Alien줄에 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30분 지체 되었습니다.

3. 앙코르왓에서는 슬리퍼보단 운동화가 훨씬 좋을 듯 합니다.
저 뭣모르고 슬리퍼 가지고 갔다가 앙코르왓에서는 한번도 못 신었습니다.
워낙 먼지가 많이 날리고, 특히 앙코르왓 올라갈때, 약간 위험할 듯 하고..
프놈바켄 갈 때도 운동화가 훨 좋을 듯 합니다.

4. 앙코르왓 일출, 똔레삽 일몰 초강추 입니다.
저희의 여행 중에 가장 좋았던 것이 이 두가지 입니다.
저희는 이곳의 여행기들에서 일출, 일몰을 기대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건기라 그런 지 일출, 일몰 거의 매일 볼 수 있습니다.
앙코르왓에서의 일출은 워낙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고, 똔레삽 일정과
일몰이 약간 비중 낮게 다루어져 있는데,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희는 똔레삽에서의 배타고 사람들 사는 모습 돌아본 것과 저희 둘이서만
배를 탄 채로 해지는 것을 본 것이 거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똔레삽 갈 때 여행사 통해서 바우쳐 끊어가십시오.
저희는 한국관광에서 끊었고 1인당 5불에 배를 거의 3시 30분부터 6시까지
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새우는 음료수 먹으면 안 주고 맥주 먹어야 주는 것 같은데,
솔직히 새우 걍 그렇습니다.

5. 그리고 택시 빌릴 때는 미리 조건을 명확히 하고 빌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그냥 이 곳에서 하루 20불이 공정가격이라 하길래 아무 생각없이
빌렸는데, 나중에 일출 한번 마다 5불 추가라고 해서, 그런 것 들은 적 없다고
우겨서 20불로 하였으나, 서로 맘 안 상하려면 빌릴 때, 미리
쇼부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물건을 구매하기 전이, 사용 후보다
bargaining power가 훨씬 소비자 쪽이 큰 것 같습니다.)

6. 일출, 일몰 시간은 오전 오후 모두 대략 5시 30분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때부터 예쁜 관경이 나온다는 말씀입니다.

7. 이곳 게시판에서 추천한 음식점들 중 저희는 8곳을 가봤는데,
그 중에 정말 괜찮았던 곳은 FCC (분위기 죽음...누가 청담동 수준이라 하셨는데,
땅값때문에 청담동에는 그렇게 공간을 널찍하게 쓰는 곳은 없습니다.)와
시윗타이(태국음식이 우리 입맛에 쏙)였습니다.
바욘2의 크메르 음식도 굉장히 다양했고, 쇼도 의외로(?) 재미있었습니다.

8. 호텔은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바우처를 사십시오.
저희는 역시 한국 관광을 통해서 앙코르 스타 호텔을 40불에 샀고
(옥터퍼스 인터넷 가격은 45불이었음)
1 Bed 짜리였느데, 방이 너무 크고 좋았습니다. 누군가의 얘기처럼
씨엠립의 중급 정도의 호텔들은(하루 30~50불 정도) 신혼부부가
묶어도 될 만큼 너무나 깨끗하고 시설이 훌륭한 것 같습니다.

9. 그곳에 인터넷 PC방이 많이 있는데, 그곳에서 국제 전화도 싸게 할
수있고 디지털 메모리에 있는 사진들을 CD로 구워주는데 1$ 받더군요.
인터넷은 솔직히 많이 느립니다.

10. 나중에 포이펫에서 방콕으로 올 때는 개인적으로 여행자버스를 추천합니다.
저희는 갈 때처럼 일반 버스를 탔는데, 의외로 이 곳 저곳 쬐끔 많이 들려서
약 5시간 정도 걸렸고(갈 때는 3시간 30분), 그냥 올 때 한번은 편하게
푹 쉬면서 Direct로 온다는 생각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앙코르 유적지 셔틀버스


배낭여행 사이트 태사랑 게시판에 있는 글입니다. 사용하신 분이 소개했는데,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못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못하겠습니다. 다만 , 여행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저도 12월에 캄보디아 가는데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1.아이디 : 락슈미님...
캄보디아 , 앙코르 사원들을 찾는 배낭객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캄보디아 시엠립을 여행할때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서 여행중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그 불편함이 다소 해소가 되었다.
모토를 이용시 1일 $10 자가용 이용시 $20 이던 요금에서 단돈 5 달러로 하루종일 0600- 1900 시까지 씨렘립 지역에 산재 해있는 18개의 사원들과 시엠립 시내를 관광하는 코스로 운행을 한다.

셔틀버스는 아침 일찍부터 전세계 배낭여행객들이 많히 몰리는 Old market(시엠립) 중심점을 출발하여 앙코르 매표소를 거처 앙코르 와트, 프놈바켕
앙코르톰(바이온, 바푼, 피메나카스, 구왕궁, 코키리 테라스, 문등이 왕 테라스,) 을 거처 북동쪽으로 푸레아칸, 닉포안 , 따솜 , 이스트 메본, 푸레룹, 반테아이 크데이, 따푸롬, 따께오, 로만손 을 거처 처음 들렸든 앙코르톰 남문을 거처 출발점인 시엠립 시내로 들어 온다.

버스운행시간은 매 40분마다 각 정류장 에 다시 돌아오는 순환 운행이다.

차 안은 에어컨 가동으로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를 즐길수 있으며 각 버스에는 한국인 가이드와 영어 일어등 중요 언어를 사용하는 안내원이 동승하여 각정류장 마다 승객을 모시며, 각 사원 마다 권장 관람시간을 표시하여 여행객들의 시간 계획 수립을 돕는다.

일정이 짧은 여행객은 보고 싶은 사원만 선택하여 내렸다가 40분 - 2 시간 후에 그자리에서 다시 타고 다음 목적지로 행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하고 경제적인 셔틀 버스이다.

단 외곽에 소재한 반테이 스라이, 반테이 삼레, 롤로스 그룹의 유적군과 톤레샵호수 관광은 별도의 요금이 추가되며 톤레샵호수 관광시에는 셔틀버스를 이용한 여행객과 함께 보트를 이용하므로 보트경비 절약을 할 수 있다.

물론 관계기관 ( 관광청과, 상공부) 으로부터 적법한 절차와 허가를 얻어 운행한다.
앙코르의 역사와 각 사원 마다의 설명서로 혼자나 그룹으로 알찬 여행을 즐길수 있다.

관람지의 안내서와 버스노선 안내도는 시엠립 올드마켓 대로변에 위치한
한국 인터넷카페나 셔틀버스 내에서 구입 할 수 있다.

구시장 에서 앙코르 방면 대로변 왼쪽에 메콩은행과 앙코르 스타 호텔 중간 대로변에 한국 관광 간판과
Angkor Tour Shuttle Bus 표시가 있읍니다

캄보디아 전화 : 855-012-258-521 , 855-12-347-443


2. 아이디 : 권영자님...
앙코르 지역이 이처럼 빨리 변할줄은 미쳐생각지 못했다.
2003년 10월경 캄보디아의 앙코르 지역을 방문했든 나는 씨엠립의 거리
도로, 교통등 낙후한 모습만 마음에 갖고 살면서 그 굉장하고 똑떨어지는 구경거리인 앙코르의 사원들의 인상이 흐려지기도 했다
지난 9월 20일 또다시 캄보디아에 갈 기회가 있어 다른 일행들을 따라
나섯는데 정말 상전벽해라드니 캄보디아가 이렇게 빨리 변할줄이야 상상도
못할일이다.
푸놈펜에서 앙코르까지 승용차로 작년에 7-8시간 걸리든 시간이 이제 단
4시간도 못걸리는 거리가 되였다.
앙코르가 있는 씨암렢 거리는 완전 포장되였고 현대적 호화스런 호텔 , 유흥가 들로 메워져 있다.
더더욱 나를 놀라게 하는 일은 씨암립 시내에서 앙코르 지역 까지 매 40분마다 쾌적하고 안전한 그림같은 샤틀버스가 앙코르 경내 16-17 개소의 유적들을 돌고 있어 정말 이곳이 눈에뜨이게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케하였다
그것도 단돈 $5.에 말이다.
단돈 5불에 15-6 개소의 유적지를 하루종일 탓다 내렸다 하면서 실켓 돌아볼수 이쓰니 말이다.
괞이 차를 대절하여 비싼 요금에다 운전사 팁까지 신경 써야하는 과거의
단체 여행 형태보다는 얼마나 진일보한 여행인가.
예약된 가이드에게 끌려다니다 싶이하느니 혼자 또는 2-3명의 마음털어 놓을수 있는 사람들과 옛날 1,200년전을 생각하며 1,200년전의 세상에 그때 사람들과 대화하며 또 옛날 사람들의 종교관 사회관등을 음미하면서 잠시나마 현재를 잊어보는 것도 좋흔 일이 않이겠는가.
아므튼 씨암립이 보다 편리하고 세상 다른 도시수준으로 더욱 발전하여
보다 세상의 많은 사 람들에게 이 초능력적 경의스런 건출물 들 현세에서 가장빼여난 예술걸작품들을 마음껬 마믐속에 새겨 보시기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3. 아이디 : mio님...
아... 아래 글 보니 정말 반갑네요.
저도 그 셔틀버스 이용했어요. 한국분이 하시는거구. 하루 5불...
정말 싸고 편리하죠. 에어큰 버스에 코스마나 도니;까 웬만한 건 다 불 수 있그요. 전 3일권 끊어서 셔틀도 3일 끊어 15불에 해결했으요.
모또도 하루 7불 정도하는데 불편하고 덥고 택시는 20불이나 넘 비싸고...
셔틀 정말 편리해요.
그리고 그건 한국관광에서 하는 건 아니구요.
한국관광은 여러가지 여행사 업무 다 합니다. 버스표부터 숙소 소개도 해주시고... 하여간 첨 가서 어리버리 하신 분들 무조건 저기 찾아가세요. 그럼 거기 사징님이 젊은 언니신데 친절하게 하나하나 다 알려주십니다.
인터넷 카페도 있는데 정말 다른 곳에 비해 빠르고 LCD 모니터구요...
여러가지 정보 얻으실 수 있어요.
일단 가서 도움 받으세요. 그 언니 혼자 계셔서 한국분이라면 돈 안되는 일도 나서서 정말 친절하게 해주십니다. ㅋㅋ
그럼 즐거운 여행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