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수입 장려 기술과 제품 목록》 최신판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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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장려 기술과 제품 목록》 제2판이 얼마 전 발표됐다. 도입을 장려하는 선진기술 항목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자원형 제품과 원재료 수입도 유관부처의 강력 지원을 얻게 됐다. 얼마 전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재정부, 상무부가 《수입 장려 기술과 제품 목록》을 조정한다는 통지를 시달해 관련 분야 수입 장려에 나섰다. 통지에서는 수입을 장려하는 선진기술과 중요 설비 및 발전을 장려하는 중점 산업을 명시했으며 국가 산업정책과 특별 프로젝트 계획에 부합되는 투자 프로젝트 관련 수입 생산설비, 부속품(비면세 목록에 포함된 제품은 제외)에 이자 할인을 지원하고 자원형 제품과 원재료 수입도 장려한다고 밝혔다. 전 상무부 당조직 구성원이자 부장 조리(助理, 차관보급)였던 황하이(黃海)는 “이번 목록 변경은 중국 경제 발전 목표와 경제구조 조정에 따른 정상적인 변동이다. 기존의 목록은 2년 전에 작성한 것인데 현재 전반 경제여건이 바뀌었으니 목록에도 상응한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에 발표된 목록과 비교할 때 이번 선진기술 도입 장려 목록에는 2007년판보다 134건 많은 178건의 기술이 포함됐다. 신규 목록에서 컴퓨터, 통신, 수치제어, 에너지절약/오염물 배출 감소, 환경보호 등 분야의 기술이 증가해 구조조정과 기업의 기술개조를 장려하는 국가정책 방향이 구현됐다. 수입을 장려하는 중요한 장비 목록에서는 선박, 비행기, 자동차 3대 산업의 수입 장려 장비를 개별적으로 나열하고 특별히 명시했다. 더불어 목록을 통해 중국정부가 전자, 청정에너지, 자동차, 환경보호, 통신, 항공 등 산업의 발전을 중점적으로 장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밖에 자원형 제품과 원재료 수입도 유관부처의 강력한 지원을 받게 됐다. 통지에서는 구리, 납, 아연, 코발트 정광, 크롬, 우라늄, 티타늄, 니켈 광사와 정광 및 페로니켈 등 자원형 제품과 원재료 수입을 장려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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