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올해 더 강력한 내수 확대조치 취할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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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월 23일 오후 후진타오(胡錦濤) 총서기 주재로 제12차 단체학습을 개최했다. 후 총서기는 “우리는 우환의식과 기회의식을 높여서 세계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중국경제 발전에 가져다 준 새로운 문제와 도전을 충분히 인식하고 중국 경제발전의 기본 추세와 장기적인 발전추세를 잘 파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후 총서기는 “현재 세계경제 정세는 매우 심각하고 복잡하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아직 사라지지 않았고 중국경제 하강압력도 커지고 있다. 우리는 정세를 전면적으로 분석하여 중국경제 발전에 이로운 요인을 정확히 파악,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첫째, 중국경제 발전의 기본 추세에 근본적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중앙정부가 적시에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적정 수준 완화한 통화정책을 시행했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부양책을 과감하게 추진해 중국경제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둘째, 중국경제 발전의 우위 조건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 셋째, 중국의 공업화와 도시화가 여전히 빠르게 추진되고 있고 중국경제 발전의 내적 동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넷째, 중국 발전의 외부환경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후 총서기는 “내수 진작을 위주로 외수 안정을 결합해야 한다. 더욱 강력한 조치로 내수, 특히 소비수요를 활성화시켜 경제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 또 경제 성장 유지와 구조조정, 경제 효과 극대화를 결합해 새로운 경제 성장점과 경쟁우위를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개혁개방을 경제 성장 유지의 강력한 동력으로 삼아 중점 분야와 핵심 부문 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민생 개선을 경제 성장 유지의 출발점이자 돌파구로 삼아 경제 성장 유지와 내수 진작을 민생개선과 밀접하게 결합시켜 사회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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