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렇게 널 사랑하나 봐 ♣♡*
詩/이 응윤
그렇게 널 사랑하나 봐
널 만나고 돌아와 잠자는
온 밤, 또 널 만나
바라만 보아도 어쩔줄 모르는 나,
언제 그렇게 널 사랑하고 말았나 봐
소곤대는 새아침이 깨워도
멍하니 널 생각하며
미소만 짓고 앉은 나는
사랑에 눈 먼 바보인가 봐.
너의 새까만 눈동자에 들어앉아
미소짓는 나의 모습은
세상 그런 행복 있을까
사랑해, 정말 사랑해 너를.
가슴 고이는 너의 따스한 한마디 말도
내게 생기주는 매일 양식이 되었어.
참 너는 내게 대단한 사람이야
서로 좋아 팔 벌리는 포옹
이 그윽한 오르가즘
이 사랑 영원하리란 귓뜸이겠지,
일생의 고락이 끝나는 그날에도
여전할 우리 사랑의 증표이겠지.
우리 이렇게 사랑하자
멀리 떨어질수록
과연 나의 남자이며
역시 나의 여인으로 그리움 키우며
더 큰 키로 키워내는 사랑이 되자,
너를 사랑에
후회없을 나를 이미 바쳤어.
내가 좋아서
나를 사랑한다고
언제라도 만나고픈 사람이라
칭찬하는 너의 가슴에
이미 네가 미워하지 않을
예쁜 나의 무덤을 가꾸고 있지.
아직도 너와 내가 가보지 않은
너와 나의 그 곳에서
벌써, 슬픔과 고통과 기쁨과 행복을 맛 보았지,
어떤 삶이 기다린다 해도
너와 내가 함께라면 두렴없이 갈 수있어
우리 사랑의 수레는 가득하니까.
* 미혼 연인들이 이런 깊이있는 사랑이라면
이처럼 주검과 맞 바꾸는 영원한 사랑을 고백하고
나누었으면 합니다.
06년 11월 18일 靑草 作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오늘의 명언♡**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
그러나 사람들은 헛되이 먼 곳을 찾고 있다.
일은 해보면 쉬운 것이다.
시작하지 않고 미리 어렵게만 생각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일들을 놓쳐버린다.
- 맹자 -
**♡오늘의 성경♡**
온유한 입술에 악한 마음은
낮은 은을 입힌 토기니라.
(잠언 26:23)
먼저 스캔쉽 있는 사랑을 하세요,
끝까지 읽어 주셔서 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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