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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음료회사 SUNTORY가 115만엔짜리 위스키를 한정판매 한다고 밝혀 일본 전국이 시끄럽다. 문제의 주인공은 싱글몰트 위스키 '더 맥켈란 55년 Six Pillars' 다.
맥켈란 사는 1824년 설립된 주조회사로, 다른 위스키와는 다르게 그윽한 향기를 내는 게 특징이다.
싱글 몰트 위스키는 술이 만들어진 그 해의 기후와 환경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맛을 고를 수 있어 인기다.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대체 얼마나 대단한 위스키이길래 115만엔짜리나 하는걸까? 115만엔이면 요즘 환율로 하자면 한화 1700만원짜리인 셈인데, 생각하면 할수록 그 맛과 정체가 궁금해질 뿐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Six Pillars 는 희귀한 스파닛슈 오크 술통에서 55년간 숙성시킨 몰트 원액을 엄선하여 제작된 위스키다. 투명한 크리스탈 병과 심플한 디자인의 양주상자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더군다나 일본에서 오로지 100병만 판매된다고 하니, 일본의 위스키 애호가들에겐 참을 수 없는 유혹일 것이다.
<더 맥켈란 55년 Six Pillars 의 상세정보>
용량: 700ml 가격: 115만엔
도수: 41%
발매일: 12월 16일 일본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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