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휴식/기독교인방

작은 점에 불과한 내 짧은 일생 중에 가장 소중한 일

박영복(지호) 2013. 4. 28. 07:49

 

작은 점에 불과한 내 짧은 일생 중에 가장 소중한 일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종혜를 선택→ 하나님께서 종혜가 살 세상을 창조→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 그 사람의 범죄→ 그 사람의 사망→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주로 오심→ 종혜가 태어남→ 종혜가 예수님을 만남→ 종혜의 죽음→ 종혜의 영혼이 천국에 들어가 주님과 더불어 지냄→ 예수님이 심판주로 다시 오심→ 종혜의 영혼도 주님과 함께 옴→ 종혜의 부활→ 종혜가 영광스러운 몸을 입은 채로 주님과 더불어 신천신지에서 영원한 삶을 누림

가끔씩 저는 이렇게 제 위치를 더듬어 봐요. 내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거든요. 영원 전부터 영원 후까지의 시간을 일직선상 위에 올려놓고 보면 작은 점에 불과한 내 짧은 일생 중에 가장 소중한 일 한 가지를 뽑으라면 예수님을 만난 사건일 거예요. 내 안에 예수님이 없다면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도 없을 테니까요.
...
예수님을 알기 전 나의 관심은 이 세상이었어요. 눈앞에 보이는 즐거움과 좀 더 많은 소유를 좇아 살았지요. 그러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고 그러한 것들은 죽음의 문을 통과할 때에 다 내려놓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잠시 지나는 이곳에서 좀 더 배부르고 좋은 옷을 입고 사람들에게 내 이름을 많이 알려서 내 즐거움을 더한다 해도, 그러한 것들이 영원의 처소를 예비하는 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을 알았지요. 천국에 들어가는 조건은 다만 예수님뿐이니까요.

예수님과의 만남은 제 인생에 가장 소중한 기쁨이에요.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만나기까지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기쁨이지요. : 글쓴이 소개 / 이종혜 /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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