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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일정세(5.20)

박영복(지호) 2010. 5. 26. 06:36

人民日報, China Daily, 光明日報 등 당지 언론 주요내용(2010.5.20)

 

1. 한중관계

가. 한국 주요언론 너무 충동적이지 말아야 해 (环球时报14)

ㅇ 한국에서 가장 큰 신문으로 인정받는 조선일보는 최근 계속해서 사설을 발표하여 ‘천안함 사건’의 분노를 중국에 표현함.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몇몇 한국 주요 신문에서도 최근 중국을 협박하는 듯 한 내용을 보도함.

ㅇ 이들 언론은 실로 너무 지나치며 국제관계의 상식을 위반한 것임. 한국 언론이 ‘천안함 사건’을 빌려 중국에 반항하는 것은 여론을 악화시키는 하나의 전형적인 예임. 이는 한국 민중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이며 더욱이 지역평화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 것임.

 

2. 주요지도자 동향

 

가. 溫家寶 총리, 국무원 상무회의 주재, 玉樹 지진재해 재건업무 지시 (人民1)

ㅇ 회의에서는 玉樹 지진재해 재건업무, 재해 지역의 긴급한 민생문제와 장기적 발전, 三江源 지역 생태보호와 민족단결, 사회의 조화와 안정에 중요성을 부여함.

 

ㅇ 회의에서는 靑海省과 관련부서에 재건업무의 지도자 조직과 지도 협조 및 감독 검사를 강화하고 자금 확보, 물자의 안전과 효과적인 사용을 요구함.

 

3. 양안관계

 

가. 양안 의료위생 협력, 사회적 주목 받아 (人民海外3)

 

ㅇ 5.18, 타이완 ‘위생서’ 서장 楊志良은 스위스에서 열린 WHO 회의기간 중 타이완 내 언론에 양안 각자가 연구 개발한 장내바이러스 백신 진도는 비슷하며 가까운 시일 내 양안은 상하이에서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여 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의 교류 협력을 펼칠 것이라 언급함.

ㅇ 양안은 이미 식품위생과 질병의 연계 루트를 세우고 일이 생기면 수시로 연락할 수 있음. 양안은 모두 의료위생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양안간의 교류는 막을 수 없는 것임. 타이완의 많은 사람들이 대륙에서 사업과 여행을 하고 대륙 역시 많은 사람들이 타이완에서 소비를 함. 양안 간의 정상적인 공동 질병 예방과 규제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임.

 

4. 주요국 동정

 

가. 美 의원, IMF 보고를 빌려 인민폐 평가절상에 다시금 압력을 가해(環球時報 11)

ㅇ 5.18, 10명의 미국 상원의원들이 가이트너 미국 재정부부장에게 보내는 편지에 IMF 협상 보고 중에는 중국에 대한 환율정책 평가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함.

 

ㅇ 18일, 가이트너 재정부 부장은 장차 중·미 전략경제대화 중의 주요 토론은 미국의 중국 수출상품 장애를 어떻게 감소시킬 것인가 이며 인민폐 환율도 주요 의제라고 언급함.

 

ㅇ 중국의 미국경제학회 何偉文 이사는 현재 이러한 보고서의 사실 여부도 분명하지 않으며 이러한 보고서가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위안화 문제는 양국간의 협상의 문제라고 언급함. 또한 IMF는 한 나라의 환율을 결정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IMF의 보고는 미국 상원의원들이 요구하는 중국 압력의 근거가 될 수 없다고 언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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