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일정세(5.22-24)

人民日報, China Daily, 光明日報등 당지 언론 주요내용(2010.5.22-24)

 

1. 주요 지도자 동향

 

가. 周永康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5.19 중앙관련 부처 및 신장책임자 회의 참석(人民1, 5.22)

 

ㅇ 周永康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5.19 베이징에서 중앙관련 부처 및 신장책임자 회의를 주재하여 중앙의 신장업무 좌담회 정신을 착실히 이행하고, 신장의 발전 및 장기적인 안정 추진을 위한 역사적 책임을 확실히 수행하며, 번영하고 부유하며 조화롭고 안정적인 사회주의 신장 건설을 가속화하기 위해 많은 기여를 할 것을 강조하였음.

 

- 王樂泉 중앙정법위 부서기, 劉雲山 선전부장, 馬凱 국무원 비서장, 杜靑林 전국정협 부주석 등이 회의에 참석하여 연설하였음.

 

나. 張德江 부총리, 5.22 寧夏 시찰시 공업발전 방식 전환 및 민족지역 경제발전 추진 강조(人民2, 5.23)

 

ㅇ 張德江 부총리는 5.20-22간 寧夏 지역의 기계, 에너지, 방직, 전자, 생물, 식품가공 등 기업을 시찰하고, 과학적 발전관을 착실히 이행하고 농업 현대화 추진을 가속화하며, 농업발전 방식을 전환하고 산업구조를 최적화하며, 중소기업과 비공유제 경제를 대폭 발전시키고, 공업의 전체적인 발전 수준을 전면 제고시켜 소수민족 지역의 경제발전을 촉진할 것을 강조함.

 

- 張 부총리는 寧夏가 소수민족자치구 지역이자 역사적인 오랜 혁명지역이며 빈곤한 지역이므로 반드시 서부 대개발전략의 역사적 기회를 잘 틀어잡고 공업 현대화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며 소수민족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추진하여 전면적인 소강사회 목표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함.

 

2. 주요정책 및 행사

 

가. 중앙재정 확대, 농촌 환경 및 토지 관리업무 추진(人民2, 5.23)

 

ㅇ 중앙 및 지방재정은 농촌의 환경 및 토지 관리 추진을 위한 투자 확대 업무를 5.19 정식 개시함. 중앙재정부는 향후 3년간 총 120억 위안을 투자하여 농촌 환경개선에 사용할 것인바, 이는 한 차례 환경관리 프로젝트이자 민생개선을 위한 조치라고 지적함.

 

ㅇ 또한, 중앙재정은 향후 3년간 10개 시범 성(자치구)에 농촌 토지관리 추진을 위한 260억 위안 자금을 투자할 것이며, 금번 농촌 환경 및 토지관리 업무 개시가 경작지보호제도, 토지절약제도 엄격 실행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농업 종합생산 능력과 농민들의 수입 증가에 유익할 것이라고 표명함.

 

나. 해협양안 농업교류협회, 대만에서 협력 비망록 체결(人民4, 5.22)

 

ㅇ 해협양안 농업교류협회와 21세기 대만재단법인 기금회는 5.20 대만에서 2010년 협력 비망록을 체결하였음. 비망록은 양측이 제2차 양안농촌 좌담회를 공동 개최하여 양안 농업 산업의 장점을 상호 보완 하고 농촌협력과 농민교류 등 정기적인 플랫폼을 설립할 것을 협의하였음.

 

- 그 외, 양측은 山東성 栖霞시와 대만간의 농업 협력 공동 추진, 양안 농업 각계 인사의 정기적인 방문행사 초청 전개, 양안 농업 각 분야의 이해 증진 및 양안 농업교류 행사 촉진 등에 대해 협의하였음.

 

3. 대외관계 동향

 

가. 러시아 군사전략중의 중국 역할(環球時報6, 5.24)

 

ㅇ 스페인 ‘유라시아 평론’은 러시아 국방부의 최신 발표 소식에 따르면, 2010.6 무장부대가 ‘동방-2010’ 전역전략 군사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 군사훈련의 주요 목적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고 보도함.

 

- 스페인 평론은 러시아 군 당국이 중국의 중앙아시아에 대한 러시아 주도적 지위 도전 및 시베리아와 극동지역의 안보 위협 조성을 우려하고 있고, 러시아 전문가들도 중국을 ‘잠재적 적군’으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함.

 

4. 주요사설

 

가. 우호적인 교류 및 실속있는 협력(중국-아프리카 관련)(人民3, 5.23)

나. 지역 발전을 너무 서두르거나 또는 태만해서는 안 돼(人民4, 5.24)

다. 중·미, 양국 공동발전을 모색(環球時報14, 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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