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일일정세(5.25)

人民日報, China Daily, 光明日報 등 당지 언론 주요내용(2010.5.25)

 

1. 주요정책/행사동향

가. 중앙조직부, “千人計劃”에 따라 3차례 걸쳐 총 662명의 해외 첨단기술 인재 유치 (人民1)

 

ㅇ 2008년 12월, 중앙에서 ‘해외 고급인재 유치 계획 실시에 대한 의견’이 발표된 이후, 중앙조직부 및 관련 부처는 3차례에 걸쳐 662명의 해외 고급 혁신 창업 인재를 유치하였고 현재 4번째 “千人計劃” 심사가 진행중에 있음.

 

ㅇ 전체적으로 보면, 유치된 해외 고급인재들은 주로 대학교, 과학연구소,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근무하고 있음.

 

2. 경제무역

 

가. 국무원, 장강삼각주(長三角) 지역 계획 실시 비준, 2015년 소강사회 전면 건설 목표 수립 (人民2)

 

ㅇ 국무원의 장강삼각주(長三角) 지역 계획 실시 비준은 ‘장강삼각주 지역 개혁개방과 경제사회발전의 지도 의견’을 관철시킨 것으로, 장각삼각주 지역의 전체적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대한 정책 결정이며 지역발전 전략을 실시하고 경제의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 조치임.

 

3. 외국지도자와의 교류

 

가. 중국-유럽 정당 고위층 포럼이 5.24 북경에서 개막 (人民1)

 

ㅇ 李長春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중국-유럽 정당 고위층 포럼 개막식에 참석하고 “정당대화 강화, 공동발전 추진”이라는 제목으로 연설함.

ㅇ 연설에서는 △ 전 세계적 도전과 중대한 국제 문제를 위요한 교류 전개 △ 양측 간의 도전적·전국적·방향성의 솔직 성실한 의견 교환 △ 정치방면에서 직면하고 있는 공동문제와 도전에 대한 연구 및 토론 진행 △ 정당건설문제에 관한 적극적인 교류 전개 등 4가지 건의를 제의함.

 

4. 사설

 

가. 미국과의 ‘다툼’, 중국의 목소리가 더 울려 (環球時報 14)

 

ㅇ 금년 초부터 중·미관계는 긴장 국면이 발생하고 많은 미국인들이 중국인의 격렬한 반응에 대해 이해하지 못함. 그들은 중국의 외교정책 변화가 더 강경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중국 여론의 영향력이 변화한 것을 보지 못한 것임. 갈수록 중국 여론은 외교에서 큰 영향을 나타내며 누구라도 이 점을 소홀히 한다면 중국을 이해할 방법이 없음.

 

ㅇ 중·미간의 ‘다툼’은 시간이 지나면서 흔히 볼 수 있는 하나의 교류 형식이 됨. 양국 정부 뒤에 있는 민간 목소리가 더 커지면, 상호 이해 및 신뢰 증진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