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식품업체가 천연비타민을 앞세우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합성비타민보다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중에서 판매되는 비타민제는 전부 천연비타민을 함유한 합성제품일 뿐이다. 또 천연비타민이 합성비타민보다 체내흡수율이 좋다는 것도 천연과일 등을 통해 섭취했을 경우를 말한다.
'천연비타민' 운운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지나지 않으므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 야쿠르트, '천연원료 비타민'으로 논란 촉발
‘천연비타민’ 논란이 촉발된 것은 한국야쿠르트 때문이다. ‘야쿠르트’ ‘윌’ ‘쿠퍼스’ ‘슈퍼100’ 등으로 발효유 전문기업으로 유명한 한국야쿠르트는 최근 천연원료로 만든 비타민 시장에 진출했다.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나무(NAMUH)는 지난 19일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비타민 브랜드 ‘브이푸드(V'food)' 5종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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