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오늘의역사
▲ 1396(조선 태조 5) 목은 이색(1328-1396) 세상 떠남
1592(조선 선조 25) 충무공 이순신, 옥포 대전 승리(임진왜란의 첫 승리)
1921 황신덕 등 동경에서 조선여자기독청년회(YWCA) 조직
1934 진단학회 창립
1952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공산포로들의 소요사태 일어남
포로수용소장 도드 준장을 인질로 해 사태가 확산되어 6.10에야 진압
1960 정부, 건전한 경제 생활 위해 경마 중지 결정
1964 울산정유공장 준공
1981 평화통일자문위 발족
1982 한국여성등반대, 여성 최초로 히말라야 람중히말봉 정복
1987 광양제철 1기 설비 준공
1991 오로라탐험대(단장 고정남) 북극점에 도달
1812 로버트 브라우닝(1812-1889)
"일년 중 때는 봄
하루 중에는 아침
아침에는 일곱시
산등성이에 이슬 내리고
종달새 높이 날고
달팽이는 장미 위에 기어오르고
하느님은 하늘에 계시나니(God's in his heaven)
온 세상 만사태평하여라.(All's right with the world)"
--로버트 브라우닝의 시 <파파의 노래> 중에서
영국의 문학사상 가장 유명한 로맨스는
로버트 브라우닝과 앨리자뱃 배리트 브라우닝의 사랑이다.
당시 로버트보다는 배리트가 더 시인으로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세간의 비난을 피해 두 사람은 유럽 전역으로 사랑의 도피여행을 떠났다.
1833 독일의 작곡가 브라암스 태어남
비인의 한 귀부인이 자기 집에서 브라암스를 초청해 음악을 듣고자 하여
'브라암스의 밤' 행사에 초청될 200여명의 명단을 브라암스에게 보내며
"혹시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있으면 기탄없이 모두 지우라"고 덧붙였다.
브라암스가 보낸 답장에는 딱 한 사람의 이름만이 지워져 있었는데
바로 '요하네스 브라암스' 자신이었다고 한다.
1840 러시아 작곡가 챠이코프스키 태어남
1873 영국 경험론의 대표적 사상가 존 스튜아트 밀 세상 떠남
영국 사회주의 이론의 아버지로 불리며 귀납법을 대성
1907 세계 처음으로 동물원 만들어짐
'동물원의 선구자'로 불리는 하겐베크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물개를 빨래통에 넣어 보여주고 관람료를 받던 생선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았다.
20대에는 유럽에서 희귀한 동물을 수입해 서커스단이나 동물원에 제공했고
말이 잘 다닐 수 없는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쓰도록
2,000 마리의 낙타를 독일 정부에 제공하기도 하였다.
"나는 무엇보다도 동물들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주려고 노력하였다.
동물들을 울타리 안에 가두어 두고 구경시키는 게 아니라 가능한 한
제한구역을 넓게 하여 동물들이 마음대로 다닐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며
1907년 5월 7일, 함부르크 교외에서 울타리없는 동물원을 열었다.
서식지와 비슷하게 꾸며진 그곳에서 동물들은 마음껏 뛰어다녔다.
그의 이 아이디어는 오늘날 많은 동물원에 영향을 주었다.
그의 동물원은 2차 대전시 파괴되었다가 다시 복원되어
현재 유럽의 관광 명소가 되어 있다.
1915 독일 잠수함, 영국 상선 '루시타니아'호 격침, 1,198명 사망
1921 샹하이에서 중국 공산당 창당
1945 독일, 연합국에 무조건 항복, 휴전협정 조인
1991 러시아 공화국, 군내 공산당 해체
1996 유엔의 옛 유고 전범재판소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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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중일 종합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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