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실 때 얼굴 빨개지는 사람 식도암 각별 조심!
술을 마실 때 유난히 얼굴이 빨갛게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식도암의 발병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경각심을 더해 주고 있다. 중국과 한국,일본인 3명당 1명 가량은 술을 마셨을 때 얼굴이 빨개지는 효소 결핍증을 갖고 있는데 이 같은 효과 결핍이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미 국립 알코올 중독 연구소와 일본 구리하마 알콜 센터 연구팀 등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적어도 5억 4000명 가량이 음주와 연관된 이 같은 식도암 발병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식도암은 생존율이 극히 낮은 치명적인 암으로 흡연 남성에게서 반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흡연과 함께 음주도 즐긴다면 발생 위험은 2배가 된다. 또 위식도 역류 질환 같은 식도 염증도 식도암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인자로 꼽히고 있다.
'마음의 휴식 >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수화물(Carbohydrate)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0) | 2009.06.16 |
---|---|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0) | 2009.06.16 |
생활명상 3가지 (0) | 2009.06.16 |
음식의 상생과 상극 (0) | 2009.06.16 |
비아그라가 발기부전을 완치할 수 있을까? (0) | 2009.06.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