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기사)
1. 中, 미국의 국채 보유 기록 최대
ㅇ 최근 미 재정부 공표에 따르면, 2009년 3월 말까지 중국이 보유한 미국국채는 7,679억달러로, 중국은 여전히 미국국채의 최대 보유자임.
- 이는 중국이 3월에 미국국채를 237억달러 신규 매입하였음을 의미하며, 최근 1년간은 개략적으로 중국이 미국국채를 2,700억달러 이상 매입하였음을 나타냄
- 종류별로 보면, 중국이 보유한 미국국채 중 장기채권은 5,767억달러, 단기채권은 1,912억달라인바, 단기채권의 비중은 24.9%로 2월 대비 0.4%P 상승하였는데 최근 단기채권의 비중은 지속적인 향상추세에 있음.
- 참고로,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2009년 3월말 국가외환보유는 19,537억달러로 16.14% 성장하였음(5.18 상해증권보)
(국내산업․시장정보)
2. 국무원, “경공업” 및 “석유화학산업” 진흥계획 발표
ㅇ 5.18 국무원은 “경공업조정 및 진흥계획” 및 “석유산업조정 및 진흥계획”을 발표하였는바, 두 계획은 각각 10가지 관련 정책조치를 포함하였음.
- 경공업의 목표는 3년간 신규 일자리 300만개 창출, 식품장비 자급율을 60%로 향상, 주요 업계의 COD배출량을 2007년 대비 10% 감소한다는 것 등임
- 석유화학산업의 목표는 2011년 원유가공량이 40,500만톤, 2011년 석유산업 공업증가가치의 에너지소모 12%이상 감소, 오수, 이산화유황 및 먼지 등 오염물 배출량은 6%이상 감소 등임 (5.18 신화망)
3. 철도건설투자 내수확대 견인차로
ㅇ 금년 1-4월 중앙정부의 철도건설투자가 동기 대비 170.5% 성장한 1,032.3억위엔으로 최대 기록을 세웠으며, 내수확대,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음.
- 지난해 1/4분기부터 중앙이 투자한 신규투자 2,300억위엔 중 철도건설에 대한 투자는 300억위엔으로 13%를 차지함
- 중앙정부 투자는 지방정부의 투자를 견인하고 있는바, 2008년말 철도부는 31개 성(시, 자치구)와 철도건설계약을 220개 체결하였고 또한 300여개 철도건설프로젝트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였는바, 그 투자규모는 4조위엔에 달하며 지방투자는 6,000여억위엔에 달함
- 대규모 철도건설은 철강 2,500만톤, 시멘트 1.2억톤을 소비하고 680만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20여개 성(시)의 기업이 고속열차제조에 참여하고 신자재, 기계, 야금, 정보 등 산업발전을 견인함(5.17 인민일보)
4. 중-칠레 FTA계약 내년 이행 가능
ㅇ 5.14-15 중국-칠레FTA 3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는바, 2008년 4월 체결한 “중-칠레FTA 서비스무역 관련 보충협정”이 각국의 국내 비준절차를 거친 후 2010년초에 이행가능할 것으로 전망함.
- 회의에서는 무역발전정세, 관세양허이행상황, 원산지증명 관련 문제, 위생 및 식물위생조치 등 의제를 토론하였음
- 참고로, 중-칠레FTA 는 2005년 11월 체결하고 2006년 10월부터 이행중임(5.16 국제상보)
5. 상무부, 8만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ㅇ 5.15 야오잰(姚堅) 상무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올해 상무부는 8만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 상표출원, 판매대표실 등을 포함한 다방면의 지원을 해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함.
- 수출규모가 1,5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을 중소기업의 기준으로 볼 때 현재 수출중소기업은 총수출기업의 90%이상을 차지(5.16 국제상보)
6. 국내 금년 다결정 실리콘 생산량 과잉
ㅇ 5.15 중국전자자재업계협회에 의하면, 금년 말 국내 다결정 실리콘 생산력은 3만톤에 달하는바, 업계에서는 동 생산능력은 생산력과잉을 초래할 리스크가 있다고 언급함.
- 2009년 1/4분기 국내 다결정 실리콘 생산업체는 10개를 초과하였고 연말까지 국내 생산능력은 3만톤가량, 생산량은 1만톤이상에 달하며 2010년 생산능력은 1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 단,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기로 세계 태양전지 시장수요가 급감하여 국내 다결정 실리콘은 생산량과잉 리스크에 직면한바, 동 위기를 해소하려면 국내시장을 가동하여야 한다고 업계 전문가들은 지적(5.16 상해증권망)
7. 중관춘(中關村)소프트단지, 중국 최고 아웃소싱단지로
ㅇ 5.16 티엔진팅타오아웃소싱유한공사는 6개월을 거쳐 전국의 29개 도시, 126개 단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는바, 중관춘, 따렌(大連), 상하이 소프트단지가 상위 3위를 차지함.
- 동 설문조사는 인프라, 소프트환경, 산업, 인재, 원가 등 5개 방면에서 종합평가를 하여 10대 최고 서비스아웃소싱단지를 선출하였음
- 한편 2008년말까지 중국의 서비스아웃소싱기업은 4,000여개이고 국제자격인증을 받은 서비스아웃소싱기업은 450여개임(5.16 신화망)
8. 백스터(Baxter) 인터내셔널, 중국에 1.46억달러 추가투자
ㅇ 5.15 백스터 인터내셔널은, 이사회가 중국에 1.46억달러를 추가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바, 동 계획에 따르면 광저우, 수저우, 티엔진, 상하이에 등지에 있는 공장을 확대건설할 예정임
- 동 회사는 이미 중국에 2.5억달러를 투자하였으며 2008년 판매액은 2억달러에 달하며, 현재 국내에 공장 5개, 연구개발센터 1개, 각 지역판매사무실, 상하이에 아태본부를 두고 있음(5.16 상해증권보)
(기타)
9. 증시현황(5.18)
ㅇ 상해 종합: +7.52P(+0.28%) 2652.78P/1,190,489만주
상해 A주: +7.83P(+0.28%) 2784.59P/1,182,554만주
상해 B주: +1.43P(+0.83%) 173.02P/7,935만주
선전 성분: +40.82P(+0.40%) 10314.04P/693,686만주
선전 A주: +48.037P(+0.44%) 11001.32P/605,375만주
선전 B주: +21.80P(+0.71%) 3111.87P/8,281만주
선전 종합: +6.50P(+0.73%) 892.23P/613,656만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