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0(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기사)
1. 고정자산 투자항목의 자본금비례 조정
ㅇ 4.29 개최된 국무원 상무회의는, 현행 고정자산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금비례를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는바,
- 도시 궤도교통, 석탄, 공항, 항만, 연해 및 내하 수상운수, 철도, 도로, 상업주택, 우정, 정보통신, 칼륨비료 등 프로젝트의 자본금비례는 인하
- 아울러, “에너지소모가 높고 오염이 많으며 자원성산업”인 탄화칼슘, 합금 주철, 가성소다, 코크스, 황린 프로젝트 및 전해알루미늄, 옥수수 심층가공 등 프로젝트는 자본금비례를 적당히 인상(4.30 )
2. 중앙정부 투자의 10%는 에너지절감, 환경보호
ㅇ 4.29 국가개혁발전위원회의 책임자는, 지난해 4/4분기부터 중앙이 신규 투자한 2,300억위엔 중 10%에 해당되는 230억위엔은 에너지절감, 생태환경건설, 환경보호 등에 투자되었다고 밝힘.
- 230억위엔은 ①도시 오수쓰레기처리시설과 오수관 공사에 130억위엔 ②화이허 등 중점 유역의 오염방지에 40억위엔 ③천연림자원 보호공사와 중점 방풍보호림공사에 35억위엔 ④10대 중점에너지공사, 순환경제, 중점유역의 공업오염처리 공사 건설 등에 25억위엔 등이 투자됨 (4.30 인민일보)
(국내산업․시장정보)
3. 1/4분기 중국의 대외투자 37억달러
ㅇ 상무부가 4.29 발표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1/4분기 중국기업의 “해외진출”규모는 겨우 37억불에 달하였는바, 우시린(吳喜林) 상무부 협력국 국장은 1/4분기의 해외투자 수치는 문제를 설명하지 못하며, 중국기업의 해외투자는 잠재력이 크다고 전망함.
- 1/4분기 중국기업이 해외에 신설한 기업은 445개로, 기업수는 동기 대비 6.8% 성장했지만 투자규모는 37억달러로 동기 대비 대폭 하락하였음. 현재 몇 개 큰 인수합병 건이 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임
- 한편, 지난해 중국의 대외직접투자규모는 521.5억달러임(4.30 제일재경일보)
4. 13개 도시에 신에너지 자동차 보급 위해 보조금 지급
ㅇ 제4차 중부투자박람회에 참석한 청샤오안(曾曉安) 재정부 경제건설국 부국장은, 우선 베이징, 상하이, 충칭 등 13개 도시에서 시험적으로 재정보조의 권장방식으로 에너지절감․신에너지자동차를 보급하기로 하였다고 밝힘.
- 자동차 보조는 중앙과 지방 재정이 공동 부담하고 전기차는 6만위엔 보조하는 등 자동차 분류에 따른 구체적인 보조기준도 이미 확정함
- 동 시범단계가 성공할 경우, 전국적인 범위에서 신에너지 차를 보급할 계획임(4.29 증권일보)
5. 신용대출, 인플레이션 초래하지 않을 것
ㅇ 최근 야오징위안(姚景源) 통계국 이코노미스트는, 급증한 1/4 신용대출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고 수출수요의 하락과 겹쳐 늦은 인플레이션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함.
- 신규 대출규모의 지속성 문제와 관련, 야오징위안은 금년의 대출규모는 정해진 것으로 1/4분기 대출은 향후 몇 개월간 점진적으로 소진할 것이라고 하면서, 올해의 대출총량은 여전히 통제 가능한 범위에 있다고 함
- 향후 경제정세에 대해, 가장 어려웠던 4월은 지났으며 중국경제는 V형 회복을 하게 될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전망함
- 한편 1/4분기의 신규 대출규모는 4.58조위엔으로 계획했던 5조위엔의 90%를 차지함(4.29 제일재경일보)
6. 5대 도시권 도시투자가치 연구보고서 발표
ㅇ 국내 첫 홍콩상장 컨설팅회사 CCID(赛迪)가 4.29 발표한 “2008-2009년 5대 도시권 도시투자가치 연구보고서(보고)”는 중점적으로 주강삼각지역, 장강삼각지역, 환발해지역, 우한도시권, 창사․주저우․샹탄(长株潭)지역의 5대 중요 도시권의 투자가치를 심층 분석하였는바,
- 선전(深圳),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우한(武汉), 창사(长沙) 등 5개 도시 종합투자가치 지수가 5대 도시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
- 아울러, 동 보고서는 지역별 산업현황 및 산업발전전망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분석(4.30 중국신문망)
(금융․증권)
7. 1/4분기 금융시장운영 대체적으로 안정
ㅇ 4.29 중국인민은행에 따르면 1/4분기 국내 금융시장은 대체적으로 안정적이었는바, 은행간 채권발행량과 채권거래량이 모두 증가하고 은행간 채권시장이 발행한 채권은 중․단기채권이 위주였음.
- 1/4분기 은행간 채권발행량은 동기 대비 6.8% 증가한 5008.5억위엔 발행하였으며, 은행간 채권시장의 채권거래량이 급증하여 동기 대비 33% 증가한 10조 1546.5억위엔에 달함 (신화망)
(기타)
8. 증시현황(4.30)
ㅇ 상해 종합: +9.38P(+0.38%) 2477.57P/1,311,542만주
상해 A주: +9.75P(+0.38%) 2600.61P/1,303,671만주
상해 B주: +1.97P(+1.22%) 162.51P/7,871만주
선전 성분: +119.311P(+1.27%) 9502.52P/769,156만주
선전 A주: +129.69P(+1.30%) 10129.43P/678,117만주
선전 B주: +29.83P(+1.10%) 2753.30P/8,971만주
선전 종합: +11.37P(+1.39%) 828.96P/687,088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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