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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객으로 차로 막힌 하굣길

박영복(지호) 2009. 3. 23. 11:13

 
차로 막힌 하굣길
    新華社
 
 
 
 
3월 19일 칭다오(靑島)시 장쑤(江蘇)로 초등학교 교문 옆의 인도가 차들로 막혀 하교하는 학생들이 차량 사이를 가까스로 빠져나오고 있다. 매일 하교할 때면 산둥(山東)성 칭다오시 장쑤로 초등학교 교문 부근은 자녀를 데리러 온 자가용들로 꽉 찬다. 심지 일부 부모들은 인도에 주차해 주변 교통을 마비시키고 적잖은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 교통경찰 측은 “이런 현상을 칭다오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도시의 자가용 보유량이 늘어나면서 ‘교문 앞의 불법주차’가 많이 늘어났다. 이 문제를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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