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답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할것입니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30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요 //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아가요 인생이란 나그네가 걷는 마음의 여행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그 길에서 잠시 머무는 것뿐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지향하며 굳건히 걸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여행은 어둠이 아닌 밝은 여행이 되어야 합니다. 들을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어..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30
아버지께 드린 마지막 선물 // 아버지께 드린 마지막 선물 '워낭소리' 에서 사람은 누구나 숙명과 운명을 동시에 부여받고 태어난다고 한다. 숙명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코 고칠 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태어나 보니 첩첩산골이었고 가난한 늙은 아버지의 막내 아들이었다. 6.25의 포성이 막 가셨지만 보릿고개의 긴 ..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9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오늘˝이란 말은 싱그러운 꽃처럼 풋풋하고 생동감을 안겨줍니다. 마치 이른 아침 산책길에서 마시는 한 모금의 시원한 샘물 같은 신선함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침에 눈을 뜨면 새로운 오늘을 맞이하고 오늘 할 일을 머리 속에 떠올리며 하루..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8
삶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삶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 이 땅의 흙에 몸을 궁구르며 사는 일이 얼마나 살가운 일이냐. 내 아버지가 영웅이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내 고향이 아름다워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내 아버지이기 때문에 사랑하고 내 고향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사람은 안개다. 속이 보이지 않..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8
당신도 이럴 때 있나요 당신도 이럴 때 있나요 당신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 있다가 사람들이 애태우며 찾도록 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별로 아프지도 않는데도 많이 아픈 척하면서 어리광 피우고 싶을 때가 있나요.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내 살아가는 이야기하고 싶을 때가 있나요. 아침에 출근하지 않고 늦잠을..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6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드는 나이만큼 깊어지는 것들이 있다.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 옹송그린 세월을 덧없다고 하지 않는 것은 세월이 흐르면서 더욱 아름다워지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름이 늘어간다는 것은 마음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속도..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6
따뜻한 차한잔 드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최후의 5분 -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어요 "성공과 실패는 최후의 오 분에 달려있다"라고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전역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다시 이등병이 되었다는 각오로 생활하겠어요. 사실 군대에서 두 달 반이라고 하면 죽어도 수십 번은 죽고, 살아도 수십..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6
따뜻한 차한잔에 행복한 한주되세요 - 불행을 모르면 행복도 모른다 - 불행을 모르면 행복도 모른다 운명이나 절망을 주시하지 않고는 희망의 본질도 광채도 이해할 수 없다 현대인이 만족해하면서도 생기를 잃고 나약해짐은 아마도 절망이나 불행에 대한 인식과 공부가 상당히 부족하기 때문이리라 - 소노 아야코의《사람..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1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루었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이루었다 관현악단의 세계적인 명 지휘자로 모든 이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이탈리아의 토스카니니Arturo Toscanini는 태어날 때부터 불행하게도 아주 심한 근시안으로 악보를 잘 볼 수 없는 약점을 가졌다. 집안이 가난하여 정규 공부는 못했지만 음악을 매우 좋아하.. 마음의 휴식/좋은글,그림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