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걸쳐 진행된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7차 전체회의가 지난 10일 베이징에서 막을 내렸다. 지난 10일 회의에서 통과된 공보문은 공산당 내부 ‘지도층 간부’에게 경종을 울린 것으로서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새로운 부패 유형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러한 유형에는 ‘지도층 간부’들의 경제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뿐만 아니라 부패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주요 문제들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다.
공보문에서 나열한 부패의 유형은 △상품방(商品房) 매매에서 시가보다 훨씬 싼 가격에 구매하거나 부당 이익을 챙기는 행위 △차용한 명의로 타인의 주택, 자동차 점용 △도박 혹은 변칙적인 도박을 하는 방법으로 금품 수수 △타인에게 위탁해 증권에 투자하거나 기타 재태크 위탁 명분으로 부당 이익을 챙기는 행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우자, 자녀 및 기타 친척을 위해 부당한 이익을 도모하는 행위 등이다.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부패 유형은 모두 최근 몇 년 사이 중국경제가 급성장한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와 같은 성장이 동반한 경제 생활방식은 일부 부패 공직자의 새로운 금품 수수 루트가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공보문은 ‘지도층 간부가 직권과 직무 영향력을 이용해’ 앞서 언급한 유형의 이익을 취하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보문은 “주요 책임자를 비롯한 지도층에 대한 감독을 계속 강화”하는 한편 “당원 지도층 간부의 개인적인 사항 보고 규정을 더욱 엄격하게 집행할 것"을 요구했다.
출처: 2007-01-11,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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