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일본무역,사업

일본의 술 안주 !

박영복(지호) 2006. 5. 15. 21:22
한.일간의 차이로 말하자면 술보다 안주쪽이 더 심할 것입니다.
일본에서는 술은 같이 놓고 마시더라도 안주는 각자 따로 시켜서
먹는 게 보통이므로 안주의 종류도 잘 익혀두었다가 자신있게
주문할 수 있도록 회원님들 염두해 두세요..


[술안주]

안주는 뭘로 할까요? 라고 물어오면 당황할 것이다.. 안주의 종류는
그야말로 엄청많으므로 그 이름을 전부 기억하는것은 무리다..
일본에서는 술을 마시기 전에 식사를 부탁하는 등의 예는 없다.
식사를 해버리고 나면 술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안주를 흔히 [さけのさかな]라고도 하는데 술맛을 내주는 요리란 뜻이다
식사 대신 먹는다..또 그 하나 하나는 양이 그리 많지도 않고. 각자의
취향도 서로 다르므로 안주를 모두 같이 나누어 먹는 경우도 없다.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몇종류정도 주문해서 먹도록 한다..
여기에는 주로 학생들이 가는 居酒屋 ( 이쟈가야 ) 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안주들을 몇개 소개할까 합니다...

[つきだし .お通し]

술을 주문하면 つきだし .お通し라고 불리는 간단한 술안주를 갖다준다
그릇도 조그마한 데다가 양도 적어 한 입에 먹어버릴 정도, 이것은
주문한 요리가 나올 때 까지 술을 즐기는 손님 입에 심심치 않도록 하려
는 것이다.. 술을 주문했을 때만 나오는데. 계산할 때 기본요금 300~500
엔정도가 가산된다..

甘えぴ[새우회] いくらむろし[무우.연어알] まぐろさしみ[참치회]

燒きどり[닭꼬치] ボテトフライ[감자튀김] ツケモノ[일본김치]

肉じゃが[소고기.감자조림] 燒きおにぎり[주먹밥]

ししゃも[생선구이] あさりバタ-[조개요리] な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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