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2012. 9. 28. (금)'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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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추천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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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한 거래
- 시 : 돌샘/이길옥 -
거래는 언제나 은밀해야 한다.
속내를 숨기고
이익의 뾰쪽한 날을 세워
틈만 있으면 비집고 들어야 한다.
덜 주고
더 받으려는 심보와
적게 주고
많이 받으려는 뱃보로
줄다리기에서 이겨야 한다.
내 것은 감추고
남의 것을 더듬는
예민한 손익 계산에 능해야 한다.
속내를 들춰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파산의 발화점이다.
허점을 보여서는 안 된다.
거래는
나만의 불문율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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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중인 시리아 아티스트들의 작품들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3일(현지시간) 시리아 아티스트들의 회화, 조각 그룹전시회가 암만 오리엔트 갤러리에서 10월 11일까지 열리고 있다. 시리아에서 출생한 7인의 아티스트들은 현재 자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내전의 소용돌이 속에서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다. 이들이 선보이는 35점의 작품들 모두 ‘No, Title(무제)’로 해석은 관람객들의 몫으로 남겨놓고 있다.chae0191@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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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한강
★*… 밝음과 어둠의 경계에서 아스라하게 스며드는 빛의 향연. 서양화가 김성호의 그림 ‘새벽 한강’에 담긴 이미지다. 작가는 희미하게 밝아오는 새벽 시간대의 풍경을 즐겨 그린다. 붓과 나이프를 이용해 물감을 캔버스 위에 칠하며 밤새 침묵에 잠겼던 도시가 깨어나려는 순간을 실감나게 그려낸다. ‘도시, 빛을 머금다’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에서는 도시 곳곳의 푸르스름한 새벽 표정을 담은 신작 20여점을 선보인다.
지금까지는 주로 잠들었던 도시가 깨어나는 과정과 흐름에 주목했다면 이번에는 새벽 바다, 항구, 비 온 날의 거리 등으로 눈을 돌렸다. 그가 그리는 새벽은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기 직전의 뭔지 모를 두근거림이 느껴지는 그런 시간이다. 어두운 곳에서 비로소 빛이 그 가치를 인정받듯, 대낮의 내리쬐는 햇빛보다 캄캄한 하늘에 서서히 번져가는 새벽빛이 더 눈길을 잡아끈다. 빛으로 그린 새벽이 희망을 노래한다. 이광형 선임기자
김성호 展(8월 26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컨템포러리·02-720-1020) ☞ 원본 글: 쿠키닷컴|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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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길 산책
★*…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시민들이 억새밭길을 거닐고 있다.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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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들녘
★*… 26일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개성시 판문군 조강리 들녘이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있다.김포 = 곽성호 기자 tray92@munhwa.com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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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까 한복 차림 허수아비
★*… 민족 큰 명절인 한가위를 나흘 앞둔 26일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허수아비들이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황금 들녘에서 신명나게 춤추며 귀향객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영덕군은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허수아비가 메뚜기와 춤추는 가을동화 잔치’란 주제로 제6회 허수아비-메뚜기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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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추 풍년 신나네
★*… 26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사포리 한 농가에서 농민들이 씨알이 굵고 잘 여문 대추를 수확하고 있다. 대추는 지난해 잦은 비와 일사량 부족으로 생육이 크게 떨어졌지만 올해는 풍작이어서 농민들이 반기고 있다.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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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옛술 아황주 제조법 소개
★*… 【수원=뉴시스】강종민 기자 = 27일 경기 수원 농촌진흥청에서 조상의 삶과 지혜가 녹아 있는 우리 옛술 '아황주(進上酒)' 제조법이 소개되고 있다. 아황주는 술잔에 비친 까마귀가 노랗게 보일 정도로 진한 황색을 띤다. 아황주는 산가요록과 수운잡방 등의 고문헌에 기록돼 있다. (사진=농진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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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음식 편하게 준비하세요
★*… 2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식품관에 삼색 나물, 명태전, 고기완자, 새우튀김 등 추석 명절을 겨냥한 음식이 가득 쌓여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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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1촌 마을 장터 엽니다”
★*… 신은철(앞줄 왼쪽) 대한생명 부회장이 26일 1사1촌 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 마을을 돕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63빌딩 내에 마련한 농산물직거래 장터에서 직접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오는 10월9일부터 사명을 한화생명으로 변경한다. 대한생명 제공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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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원짜리 참조기!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롯데마트가 추석을 사흘 앞두고 27일 하루동안 중구 봉래동 서울역점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방출한 정부비축 참조기를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1000원(1인 3마리 수량 한정)에 선보이고 있다.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100g 내외 참조기를 1,500원에 판매한.fufus@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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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바구니 더 묵직하고 지갑은 덜 가볍죠,
한숨 돌릴 겸 호떡집 들를까요
★*… 강남에도 재래시장이 있을까.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왕복 10차선 대로 안쪽 이면도로에는 강남구 유일의 재래시장 '영동전통시장'이 있다. '고객님~' 하는 판매원도 없고, '1+1 행사'도, 깔끔하게 포장된 규격 포장 용품도 없다. 다만 살림에 서툰 새댁에겐 어떤 재료를 얼만큼 사야 하는지 알려주고 귤 하나 떡 서너 개를 덤으로 찔러 주는 푸근한 상인들이 있다. 지난 21일 인근에 사는 주부 2명이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장보기에 나섰다. 글=하현정 기자 사진=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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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맞이 싸게 드려요”
★*…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63빌딩 왁스뮤지엄 입구에서 한복을 차려입은 모델들이 세종대왕 밀랍인형 옆에서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홍보하고 있다. 김연수 기자 nyskim@munhwa.com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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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분주해진 우편집중국
★*… 추석을 앞두고 26일 충남 계룡시 두마면 대전우편집중국 직원들이 한가득 쌓인 선물용 소포와 택배를 분류하느라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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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윷이야"
★*…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한가위 효 나눔 민속놀이 한마당이 26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 산천리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렸다. 소양강댐관리단과 ㈔대한노인회춘천시지회가 공동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춘천지역 어르신 300여명이 참여했다. 발산리, 산천리, 유포리, 율문리, 천전리 등 각 마을에서 모인 어르신들은 윷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연합 ⓒ 경북일보 & kyongbuk.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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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헌혈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7일 오전 서울 노원구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구청 직원과 지역 주민 등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혈용 혈액 공급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헌혈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노원구 제공)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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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철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전
★*… 26일 경남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천년관(대장경세계문화축전 주제관)에서 성철 스님 탄신 100주년 기념 일대기 특별전과 해인사 100년 전 모습 사진전이 개막돼 참석자들이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이 전시회는 다음 달 28일까지 열린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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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륜스님 초청 희망세상 만들기 강연
★*…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27일 ‘안철수 멘토’ 법륜스님이 강원 정선군 문화예술회과엥서 공무원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세살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정선군 제공)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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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선물바구니 만들기 행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6일 구청 후생관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행복한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랑의 선물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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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리적 소비 아이디어’ 시상식
★*…<한겨레>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회·아이쿱생협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윤리적 소비 공모전’ 시상식이 26일 오후 서울 공덕동 본사 청암홀에서 열려 모두 2개 부문 34편의 수상자들이 양상우(앞줄 가운데) 사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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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방문한 강창희 국회의장
★*… 강창희 국회의장이 26일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유한식 세종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홍보관을 둘러보고 있다. ▶관련기사 8면 세종=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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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문표 국회 태안기름피해특위위원장, 주민과 간담회
★*…【태안=뉴시스】박상록 기자 = 국회 태안유류피해특별위원회위장인 홍문표 의원은 27일 충남 태안군청에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름피해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태안군 제공)park2223@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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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쇄신위, '기회균등위원회' 통해 국민통합 인사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새누리당 안대희 정치쇄신특별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쇄신특위 경과보고 기자회견을 갖고 '기회균등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것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photo1006@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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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이한구 원내대표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서병수 사무총장, 진영 정책위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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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이재오-정몽준 의원
★*…홍찬선 기자 = 새누리당 정몽준, 이재오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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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판 붙어!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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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화 나누는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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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원들과 인사 나누는 박근혜 대선후보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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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각한 박근혜 후보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mania@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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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몰 찾은 朴 “장사 잘되시나요?”
★*… 박근혜(오른쪽)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6일 밤 서울 중구 신당동의 패션몰 ‘누존’을 방문해 상인과 대화하며 활짝 웃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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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나누는 문재인 후보
★*…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문가와의 만남 '위기를 넘어 기회를 만듭시다'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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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에게 간 安의 ‘옛 멘토’
★*…문재인(왼쪽 두 번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에서 열린 담쟁이캠프 1차 회의에 윤여준(맨앞) 전 환경부장관과 함께 참석하고 있다.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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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캠프 합류하는 교수진 소개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사무실에서 정책 네트워크에 합류하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취재진에게 소개하고 있다.fufu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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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돕는 박선숙
★*… 【서울=뉴시스】박동욱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사무실에서 정책 네트워크에 합류하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홍종호 서울대 교수를 취재진에게 소개에 앞서 마이크가 오작동해 박선숙 선대위원장이 도와주고 있다.fufus@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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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쪽 “추석전 3자회담” 다시 제안
박쪽 “어렵다” 문쪽 “언제든”
▲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대선후보. 뉴시스 /안철수 대선 후보가 26일 ‘추석 전에 3자 회담을 하자’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쪽에 재차 제안했다. 문 후보 쪽은 ‘언제든 만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 뒀지만, 박 후보 쪽은 ‘추석 전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세 사람의 만남은 당분간 성사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 안철수 후보 캠프는 이날 “출마선언에 밝힌 3자 회담 제의에 양당 후보들이 모두 동의의 뜻을 밝혀준 바 있다”며 “안 후보의 조광희 비서실장이 박 후보의 최경환 비서실장과 문 후보의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해 세 후보가 만나기 위한 실무협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박근혜 후보의 최경환 비서실장은 “추석 때까지 박 후보의 일정이 모두 확정된 상태라서, 추석 전 회동 제안은 수용하기 어렵다”라는 의사를 전달했다. 문 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안 후보 쪽의 제안에 ‘언제 어느 때라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만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석진환 신승근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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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측 "'김연아 동상' 제작, 전혀 몰랐다"
★*… 군포시 비리진상규명 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들은 "경기도 군포시가 설치한 5억원짜리 김연아 동상이 편법 설계로 시공비가 부풀려지고 설계와 다른 조형물이 불법으로 제작됐다"며 "불법으로 얼룩진 혈세낭비 사업이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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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지지 단체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후보자 매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이 열린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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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죄 확정 환영’
★*… 27일 오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 보수성향의 교육단체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나온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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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리1 STOP"
★*…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26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리원전 1호기 가동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또 부산시장과 부산시의회 의장에게 공개질의서를 보내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박수현 기자 parksh@kookje.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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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급변 사태시…" 특수지뢰방호차 '엠랩' 공개
★*…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전에서 사용했던 특수지뢰방호차량 엠랩(MRAP) 78대가 한국에 들어왔다.주한미군은 26일 부산항을 통해 들여온 엠랩 수송작업을 언론에 공개 했다. 엠랩 차량은 급조폭발물(IED)이나 대전차 지뢰 등 공격에도 견딜 수 있는 특수 장갑 차량이다. 14t의 무게를 자랑하는 앱랩은 운전병, 지휘관 등 전투요원 10을 태우고 최대속력 100㎞로 달리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앰랩은 차체 바닥이 V자로 설계돼 폭탄물의 폭발에너지가 차체를 비켜가도록 설계됐다.
★*… 타이어에는 특수 압력 조절 장치가 돼 있어 펑크가 나도 달릴 수 있다. 특히 앰랩에는 전파교란기가 장착돼 있어 일정 범위 내에 있는 적군의 무선교신을 무력화할 수 있다.앰랩 배치는 산악지역과 지뢰가 많이 매설돼 있는 비무장지대(DMZ)에서의 작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유사시 북한 급변 사태 발생시 신속한 군 투입이 가능해 지고 더불어 안전까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앰랩은 동두천과 왜관에 실전 배치된다. 안지은 리포터 [연합뉴스/뉴시스/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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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투자자들 모십니다”
세제혜택 등 적극 홍보 나서
실제 투자까진 시간 걸릴 듯
▲ 26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의 베이징차오예술센터에서 개최된 북한의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중국 기업 관계자가 북한 쪽 인사들에게 투자 환경에 대해 질문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 지금까지 중국에서 개최한 투자설명회 중 최대 규모다.
★*… 26일 중국 베이징 중심가의 베이징차오예술센터, ‘조선(북한)투자환경 소개 및 투자항목 상담회’라고 쓰인 커다란 푸른 안내판이 내걸린 건물 앞으로 승용차들이 잇따라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중국 기업 관계자들은 북한의 투자설명회 행사장 안으로 속속 발걸음을 옮겼다.북한 무역성 산하 조선대외경제투자협력위원회와 중국의 민간기구인 지비디(GBD)공공외교문화교류센터는 27일까지 이틀 동안 이곳에서 중국 기업가들에게 ‘유망 투자 분야’를 소개해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미리 초청된 중국 기업 관계자들 외에 입장은 금지되어 있었지만, 관계자들을 설득해 행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중국 기업가 100여명이 나선과 황금평 경제특구와 투자시 세제 혜택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지켜보고 있었다. 북한대외경제투자협력위의 윤형일 국장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아랍계 수양딸로 알려진 진달래 사파리니 진달래아동기금 회장이 북한 투자 환경 등을 소개했다.
입구에는 30여개 북한 참가기업의 명단이 보였다. 철광, 금광 등 천연자원 개발과 해산물 양식, 의류업 등 분야의 기업들이 많고, 대성무역총공사, 장수무역회사 등 무역회사들의 이름도 많이 눈에 띄었다. 북한 국영기업 관계자 36명이 43개 유망 투자 프로젝트를 소개했고, 오후에는 북한 쪽과 중국 기업관계자들의 ‘일대일’ 면담이 이뤄졌다. 공공외교문화교류센터의 고위 간부는 “오늘 투자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몇몇 중국 기업들이 북한 투자 의사를 밝혔다”며 “이후 정식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베이징/글·사진 박민희 특파원 mi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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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자부심' 류경호텔, 외국인이 찍은 내부는
★*… .북한 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고려 여행사(Koryo Tour)의 사이먼 커커럴 대표와 하나 바라클라우프씨가 최근 북한을 방문해 촬영한 류경호텔 내부모습을 공개했다.
★*… 북한은 지난 1987년 프랑스와 합작으로 류경호텔 건설에 들어갔지만 현재까지 문을 열지 못하다 2008년 4월 이집트의 오라스콤 건설과 계약을 맺고 공사를 재개했다. 그러나 오라스콤사가 수익성을 확보할 수 없다는 이유로 2012년 6월 사업권을 포기, 또다시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 사이먼 커커럴 대표와 바라클라우프씨는 지난 23일 류경 호텔의 1층과 105층 등을 둘러본 뒤 홈페이지에 8장의 류경호텔 내부 사진을 올렸다. 사이먼 대표는 "건물 1층의 로비와 식당, 회의실 등은 어느 정도 윤곽을 드러냈지만 호텔 방, 사무실 그리고 장기 대여가 가능한 방 등이 준비되려면 최소한 2-3년이 더 걸릴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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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부품 경량화·고효율화 ‘구슬땀’
▲ 현대모비스/공장설비 개선 에너지소비 줄여 컨테이너를 철도수송 ‘물류 효율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현대차의 최대 부품회사인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과 생산현장, 물류 단계에 이르기까지 총괄적인 에너지 절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먼저 2007년 모듈공장의 공조설비 개선을 시작으로 2009년에는 전장공장과 해외 공장까지 확대해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있다. 한 예로 컴프레서(압축기) 생산에서 에어 재사용률을 높여 58%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고효율 에어드라이어, 인덕션 배럴 히팅 기술 등을 적용하고 있다. 또 열 교환기를 통해 폐열을 깨끗한 열풍으로 회수해 에너지를 줄이는 폐열 회수 시스템도 개발했다.
또 공장 내 내부 조명으로 쓰고 있는 형광등(40W)과 메탈램프(250W)를 고효율 조명등(32W)으로 교체하는 한편, 조명 자동 온-오프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물류 효율화를 통한 에너지 절감활동도 눈에 띈다. 대규모 생산공장 물량 전체를 철도로 전환해 수송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10월 녹색물류 실천을 위해 코레일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수출용 컨테이너를 철도로 수송하고 있다. 현대모비스의 철도전환 수송은 대기업 물량 전체를 철도로 전환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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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사업 전분야 수직계열화 완성
한화 세계3위 셀 생산회사로 도약 한·중·미에 R&D 네트워크도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양광 기업인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 전 분야에 걸쳐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달 29일 독일의 보쉬와 중국의 트리나솔라 등을 물리치고 세계적 태양광 전문회사인 독일의 큐셀을 인수했다. 이로써 한화는 기존 한화솔라원의 1.3GW 셀 생산규모에 큐셀의 1GW 생산설비를 더해, 연간 2.3GW의 생산능력을 갖춘 세계 3위의 셀 생산회사로 도약하게 됐다.
한화는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전지(셀)-모듈-태양광발전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데다, 큐셀 인수로 태양광발전소 건설 노하우까지 접목함으로써 태양광 사업의 전 분야에 걸쳐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한화는 앞서 2010년 8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태양광 회사인 ‘솔라펀파워홀딩스’를 4300억원에 인수해, 사명을 ‘한화솔라원’으로 변경하고 태양광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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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왔다 ‘갤럭시 노트 2’
★*… 삼성전자 정보기술 및 모바일(IM)담당 신종균 사장이 2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삼성전자의 세 번째 노트 ‘갤럭시노트2’를 선보이고 있다. ‘갤럭시노트2’는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판매된다. 통신 3사 모두 출시하며, 롱텀에볼루션(LTE)을 지원한다./연합뉴스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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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보인 휴대용 제기세트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모델들이 휴대용 제기세트로 성묘 상차림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향로, 술잔, 제기, 돗자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간편하게 접어 이동할 수 있다. 가격은 23,900원이다. (사진=신세계 제공)photo@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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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아, 인어공주 몸매 대방출
★*… 윤세아가 27일 '내사랑 나비부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sbs목동사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국내 최고 톱스타였지만 사건과 사고로 안티팬을 갖게 된 한 여자의 좌충우돌 시댁살이를 담은 드라마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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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 ‘한줌 허리’ 과시하는 포즈
★*… 염정아가 27일 '내사랑 나비부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sbs목동사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국내 최고 톱스타였지만 사건과 사고로 안티팬을 갖게 된 한 여자의 좌충우돌 시댁살이를 담은 드라마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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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우. 가을 신사 패션 ‘눈에 띄네!’
★*… 박용우가 27일 '내사랑 나비부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sbs목동사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사랑 나비부인'은 국내 최고 톱스타였지만 사건과 사고로 안티팬을 갖게 된 한 여자의 좌충우돌 시댁살이를 담은 드라마다.양광삼 기자yks0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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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자 호응에 놀란 미 대통령
★*… 【켄트=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州) 켄트에 있는 켄트주립대학교 콘보케이션 센터에서 유세 연설 후 지지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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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미국, 보고 있나?"
★*… 【뉴욕=AP/뉴시스】26일 제67차 유엔 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연설을 하고 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연일 서방과 이스라엘을 향해 가시 돋친 발언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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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의 새 강자 모르시
★*… 【유엔본부 =AP/뉴시스】26일 유엔총회에서 최근 새로이 중동의 강자로 떠오른 모함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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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국민의 분노를 살 연설
★*… 【뉴욕=AP/뉴시스】26일 미국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67차 유엔 총회에서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연설 중이다. 노다 총리는 최근 한국, 중국과 벌이고 있는 영토분쟁에 대한 일본의 주장을 밝혔다. 그러나 한·중 양국을 자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센카쿠와 독도를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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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민당 우경화 불보듯…차기 총리땐 한·일 관계 ‘격랑’
내년 총선서 총리 재등극 가능 “위안부 강제연행 인정못한다”집단적 자위권 행사·개헌 공약
▲ 극우파로 꼽히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일본 자민당의 새 총재로 선출됨에 따라, 자민당의 행보가 더욱 오른쪽으로 치달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 여론조사에서는 당장 선거를 치를 경우 자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사람이 가장 많아, 내년 초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차기 총선에서 자민당의 제1당 복귀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임기 3년의 아베는 총리 직에 다시 오르게 된다.
★*…아베의 총재 당선은 파벌 중심의 국회의원들의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아베는 1차 투표에서는 당원표 300표 가운데 165표를 확보한 이시바 시게루 전 정조회장(199표)에게 크게 뒤진 2위(141표)였다. 그러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국회의원만 참가해 치러진 결선투표에서는 108표를 얻어 89표를 얻은 이시바를 누르고 역전극을 연출했다. 자민당 총재선거에서 결선투표가 이뤄진 것은 1972년 당대회 이후 40년 만이다. 총리를 지낸 인사가 당 총재로 재등판한 것도 미군 점령기의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 이후 처음이다.
아베 총재는 에이(A)급 전범 출신으로 전후 총리를 지낸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로, 보수적인 자민당 안에서도 한참 오른쪽에 선 인물로 꼽힌다. 그는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지금 일본의 영토와 영해가 위협받고 있다”며 “강한 일본을 만들기 위해서 정권을 되찾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차기 총선에서 미-일 동맹 재구축과 집단적 자위권 행사 등 외교안보 쟁점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개헌 문제를 제기하겠다고 설명했다. 위안부 강제연행을 부정하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옹호하는 그의 역사인식의 자연스런 귀결이다.... 도쿄/정남구 특파원 je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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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산지 해법두고 고민하는 유엔
★*… 【뉴욕=AP/뉴시스】26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유엔 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폭로 전문 웹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영상을 통해 발언하고 있다. 어산지의 신변을 두고 에콰도로와 영국이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 피신한 이후로 어산지는 줄곧 대사관에 머물고 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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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서 열린 이란 대통령 반대 시위
★*… 【뉴욕=AP/뉴시스】미국 시위자(가운데)가 26일(현지시간) 뉴욕의 유엔 본부 밖에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가면을 착용하고 아마디네자드 대통령 반대 시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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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염에 휩싸인 그리스 경찰
★*… 경찰관들이 26일(현지 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신태그마 광장에서 시위자들이 던진 화염병으로 인해 불길에 휩싸여 있다. 수만 명의 살마들이 이날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Yannis Behrakis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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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에 난타당하는 카슈미르 여대생들
★*… 【스리나가르=신화/뉴시스】인도 카슈미르의 응급구조대 여대생들이 26일(현지시간) 스리나가르에서 시위 도중 여자 경찰들에게 난타당하고 있다. 여대생들은 이날 카슈미르 보건부 사무실 밖에서 최근 시험 결과에 항의하며 재시험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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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징역 1년’ 확정…교육감직 상실
▲ 【서울=뉴시스】후보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대법원 상고심 선고일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서울시교육청에서 곽 교육감이 출근을 하고 있다.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 이에 따라 곽 교육감은 직을 상실, 남은 형기 8개월을 복역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2000만원을 물어줘야 한다.또 교육감직은 이대영 서울시 부교육감이 권한대행을 맡게 되며, 재선거는 12월19일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다.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7일 박명기(54)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단일화 대가로 2억원을 건넨 혐의(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위반)로 기소된 곽 교육감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곽 교육감은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박 교수에게 지난해 2~4월 핵심 측근인 한국방송통신대 강경선(59) 교수를 통해 모두 6차례에 걸쳐 2억원을 건네고, 서울교육발전 자문위원회 부위원장직을 제공한 혐의로 지난해 9월 구속기소됐다.
1심은 "대가성은 인정되나 선의로 준 것으로 보인다"며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2심은 "후보 매수 행위는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 될 수 없는 중대범죄"라며 징역 1년의 실형을 내리면서도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재판부는 또 곽 교육감으로부터 2억원을 받은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박 교수에 대해서도 징역 1년6월에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강 교수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은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한편 헌법재판소는 곽 교육감이 제기한 공직선거법 제232조 1항 1호, 이른바 '사후매수죄'에 대한 위헌 여부를 심리 중이다. 이 조항이 위헌 결정나게 되면 곽 교육감은 재심을 청구할 수 있다.<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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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 판결 기다리는 서울시교육감
★*…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 선고날인 27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서 곽 교육감이 출근을 하고 있다.choswa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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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노현 교육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2010년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실형이 확정된 27일 오후 곽 교육감이 서울시교육청에서 퇴임식을 마치고 청사를 떠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jhse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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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안에서 현장 검증
★*…유치장 탈주범 최갑복 씨 도주 행각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된 25일 오전 최 씨의 도주 모습이 최초로 CCTV에 찍힌 동부고 교정에서 최 씨(가운데)가 경찰의 질문을 받고 있다. 우태욱기자 woo@msnet.co.kr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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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리면 끝장" 최첨단 '공격형 헬기' 성능이"
韓, 美에 공격형 헬기 36대 구입 의사 전달
★*…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국 정부가 최근 미국에 첨단 공격형 헬리콥터 36대를 구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는 2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정부가 36대의 공격 헬리콥터 아파치 롱보우 관련 부품, 훈련, 장비, 수송 등의 구매 요청을 받아 지난 21일 의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가 구매를 희망한 헬리콥터는 육군의 아파치 롱보우(AH-64D)와 해군의 코브라(AH-1Z)이다.
아파치 롱보우는 미 육군의 주요 공격형 헬기로, 언덕이나 나무, 빌딩 등에 동체를 가린 채 기체 상부의 레이더만 노출해 목표물을 탐지하고 미사일 조준을 할 수 있는 첨단 기종이다. 아파치 관련 무기는 36대의 헬기를 비롯해 엔진 84기, 첨단 조종사용야간 탐지 센서 42기, 사격 관제 레이더 36기 등 모두 21종으로 총 구매액은 36억 달러에 달한다. 주계약 업체는 세계적인 군수업체인 보잉, 록히드마틴과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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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뿜는 함포
★*… 25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해군2함대 사격훈련 도중 유도탄고속함과 고속정의 함포가 불을 뿜고 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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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양적 우세 압도… 日 작전능력 막강
… 韓 연안방어 치중
★*… 해군을 앞세운 동북아의 ‘삼국해상쟁패’시대가 열리고 있다. 중국은 25일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遼寧)호를 취역시켰다. 이를 계기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해군은 과거 연안해군의 틀에서 벗어나 대양해군으로 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작전 범위는 이미 동중국해와 남중국해를 넘어 태평양, 인도양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중국 해군은 동·남·북해 3개 함대로 구성돼 있으며, 함대별로 20척 내외의 잠수함과 300척가량의 함정을 보유하고 있다. 각 함대에는 2∼3개 해군항공사령부가 배속돼 있는데, 1개 사단에 100여대의 전투기가 배치된 점을 감안하면 전체 600대가 넘는 전투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중·일분쟁이 일고 있는 센카쿠제도는 중국 동해함대가 담당한다. 동해함대엔 3000t급 이상 구축함만 30여척에 달한다. 또 원거리 투사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러시아로부터 도입한 소브레메니급 구축함(7900t)과 킬로급 잠수함(3000t)이 다수 포진돼 있다. 특히 사거리 8000㎞가 넘는 탄도미사일을 탑재한 신형 ‘진(Jin)’급 전략핵잠수함도 있다.
일본 해상자위대는 호위함부대를 4개 호위대군으로 운영 중이며, 여기에는 48척의 호위함, 16척의 잠수함, 170여기의 작전용 항공기가 배치돼 있다. 센카쿠는 사세보항을 모항으로 하는 제2호위대군이 담당한다. 이지스함 2척을 비롯한 8척의 구축함이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일 군사력은 질과 양의 대결구도로도 읽힌다. 양적인 면에서는 일본이 중국에 비해 열세다. 그러나 일본은 2009년 3월 유사시 소형 항모로 개조하거나 수직이착륙기를 바로 적재할 수 있는 고성능의 준항모(CVH) ‘휴가’를 배치했으며, 이어 그해 8월 동급의 ‘이세’호를 진수, 상당한 중장거리 작전능력을 갖췄다. 여기에 6척의 최첨단 이지스함까지 보유해 구축함에 의한 작전능력은 중국을 능가한다고 볼 수 있다. 조기경보통제기와 인공위성 등 정보수집 능력 또한 중국에 앞선 것으로 평가된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 ‘국군의 날’ 열병하는 李대통령 26일 오전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6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이 도열한 육해공군 장병들을 열병(閱兵)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이 대목에서 한국 해군의 전력지수가 궁금해진다.우리 해군과 일본을 비교하면 함정 수는 150여척으로 비슷하지만 총 배수량 기준으로는 우리 해군이 18.1만t, 일본 해자대는 44.8만t으로 우리가 일본의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사실상 전력이 배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 또 연안방어 위주인 우리 해군에 비해 일본은 대양작전이 가능한 함정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전력은 더 큰 차이가 있다.해군 관계자는 26일 “최신기술로 무장한 일본과 비교하면 우리가 전력상 열세인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원거리 작전에서 우리 해군은 치명적 약점이 있다”고 말했다.조병욱 기자 brightw@segye.com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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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세력 부활 막아달라” 아버지 잃은 아들의 호소
역사정의실천연대 대담 장준하 선생·최종길 교수 아들 “유신세력 아직도 잘못 인정 안해 사과 넘어 철저히 진상 밝혀야” ‘국민에게 드리는 글’서 입장 밝혀 중학생 소년의 편지에 조용하던 방청석이 술렁였다.
▲ 고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왼쪽)씨와 고 최종길 교수의 아들 최광준씨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대담회 ‘우리는 왜 유신의 부활을 반대하는가’에 참석해 유신 시절 박정희 정권에 아버지를 잃고 살아오며 겪은 괴로움을 증언하고 있다. 김봉규 기자 bong9@hani.co.kr
★*…“박 대통령 각하께 눈물로 하소연합니다… 형의 경복고 입학금을 고민하던 중 아버님 친구에게 꾼 돈을 공작금으로 받았다니…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인데 억울하고 슬픈 마음만 듭니다. 민청학련 사건을 잘 살피시어 바른 결정을 해주십시오… 저희 아버지는 절대 그런 인물이 아닐 것입니다. 각하께서 조금만 돌봐주신다면 조국에 충성하는 일꾼이 되겠습니다… 1974년 11월4일 경북 대구시 경상중학교 3학년 5반 송철환.” 37년 전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사형당한 송상진씨의 아들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에게 썼던 탄원서를 진행자인 방송인 김미화씨가 읽어내려가자 곳곳에서 훌쩍이는 소리가 들렸다.
26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역사정의실천연대가 주최한 대담 ‘우리는 왜 유신의 부활을 반대하는가’에, 박정희 정권에 아버지를 빼앗긴 두 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유신 시절 박정희 정권에 맞서 싸우다 의문의 주검으로 발견된 장준하 선생의 아들 장호권(63)씨, 1972년 유신 반대 시위를 벌이다 체포·구금된 학생들을 돕다 간첩으로 몰려 의문사를 당한 최종길 서울대 법대 교수의 아들 최광준(48)씨가 그들이다. 편지의 주인공 송철환(52)씨는 건강상의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장호권씨와 최광준씨는 시종일관 담담한 모습이었지만 박근혜 후보에 대한 발언을 할 때는 목소리에 힘이 실렸다. 장호권씨는 “2007년 대통령 후보 경선 때 박근혜 후보가 사과를 하겠다고 집에 찾아와 모친을 만났다. 나중에 얘길 들어보니, 무엇을 사과하는지 깊은 내용이 없었다. 와서 사과하고 그냥 간 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이경미 최유빈 기자 km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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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여준 뺏긴 새누리당 아쉬움의 탄식
경선 경쟁자 껴안은 여 선대위 ‘박근혜 대척점’ 정몽준·이재오는 빠져 안상수·임태희·김태호 의장단에 유승민·남경필은 부위원장 임명
▲ 새 인물 없이 대부분 친박 중심 “위기국면 반전카드 없다” 지적 윤여준 문재인쪽 합류에 탄식 새누리당이 26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발표했다. /이주영 새누리당 대선기획단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선대위 의장단 인선안을 발표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이주영 대선 기획단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대선 경선 후보였던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태호 의원, 이한구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의원을 중앙선대위 의장단으로 하고 남경필, 유승민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 등 최고위원단을 부위원장으로 하는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중앙선대본부장은 서병수 사무총장이, 종합상황실장은 권영세 전 의원이 맡았다. 중앙선대위 위원장 인선은 발표를 미뤘다.
이날 인선은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만회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선 ‘당내 화합과 통합’에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대위 의장단에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맞붙은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태호 의원을 임명해 당내 ‘비박계’를 떠안는 모양새를 비쳤다. 또 대선 기획단의 한 의원은 그동안 박 후보와 거리를 뒀던 유승민 의원과 당내 경제민주화추진모임 대표인 남경필 의원의 부위원장 임명을 두고 “내부 결속형 선대위를 꾸렸다”고 말했다.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6일 밤 서울시 중구 신당동 누죤 상가를 방문해 한 시민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한 수도권 의원은 “박근혜 후보가 전혀 새 인물을 영입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며 “전반적으로 친박 핵심 위주의 인사였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들도 “무미건조한 인사, 반전 카드가 하나도 없다”, “위기 국면인데 너무 한가하게 인사를 했다”는 등의 말을 했다. 사진공동취재
★*… 또 그동안 소원했던 김무성 전 의원도 이날 선대위 의장단으로 복귀했다.하지만 그동안 당내에서 박 후보와 대척점에 섰던 정몽준·이재오 의원 등이 빠진데다, 참신한 거물급 새 인물이 없다는 점 등이 한계로 지적됐다. 이번 선대위 인선에서도 ‘외형만 통합’일 뿐, 핵심 요직 등 본부장급 인사 대부분이 박 후보 경선 캠프 출신이라는 것이다. 지난달 <박근혜, 한국 최초 여성대통령>이란 책을 펴낸 강요식 에스엔에스(SNS) 소통자문위원장도 박 후보 캠프 출신이다.. 성연철 기자 sychee@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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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후보 부인 ‘다운계약서’ 시인
2001년 아파트값 2억 낮춰 신고
안 “어떤 이유에서든 잘못” 사과
▲ 【김해=뉴시스】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6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소에서 참배를 마친 뒤 너럭바위로 이동하고 있다.
★*…안철수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10여년 전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매매가격을 낮춰 신고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지적이 26일 제기됐다. <시비에스>(CBS)는 이날 김 교수가 2001년 10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아파트 209동에 위치한 전용면적 136.3㎡(41평형) 아파트를 시세 가격보다 약 2억원 낮춰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시비에스>가 입수한 당시 검인계약서를 보면, 김 교수는 이 아파트를 2억5000만원에 매입했다고 송파구청에 신고했다. 그러나 당시 이 아파트의 시세는 4억5000만~4억800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이숙현 부대변인을 통해 “확인 결과, 2001년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실거래가와 다르게 신고를 했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든 잘못된 일이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자신의 저서 <안철수의 생각>에서 “탈루되는 세금이 없도록 세무 행동도 강화해야 하는데, 탈세가 드러날 경우 일벌백계로 엄중하게 처벌해서 세금을 떼먹는 것은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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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에 할퀸 농어민, 복구 늦어져 또 운다
전남 벼 34% 백수피해 … 곳곳 논 갈아엎으며 추석 한숨
★*… 함평군 농민회 회원 200여명이 26일 손불면 산남리 들녘에서 태풍피해 보상을 촉구하며 트랙터로 나락을 갈아 엎고 있다. /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나락이 여물지 않고, 시꺼멓게 타들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추석을 쇨 수 있것소?”4만5000평(14만9000㎡)의 논에서 벼 농사를 짓고 있는 고흥군 풍양면 안동리의 김근호(39)씨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기다리는 마음이 편치 않다. 산바’ ‘텐빈’ ‘볼라벤’ 등 잇단 태풍이 휩쓸고 간 들녘에는 남은 게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들 태풍으로 김씨의 논 70%가 백수와 염해 피해를 봤다. 백수는 벼가 출수기(이삭이 패는 때)에 바람 등에 흔들려 이삭의 수분이 빠져나가고 잎이 하얗게 변한 뒤 말라죽는 현상이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김씨의 바다를 낀 간척지 논은 염기를 머금은 바람의 피해인 염해도 심해 내년 농사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이처럼 태풍 피해복구와 지원이 늦어지면서 잇단 태풍이 할퀴고 간 전남지역 농어민들의 가슴이 추석을 앞두고 더욱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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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수’ 기무사 간부들, 대타 써서 형사처벌 피했다
은폐 넘어 경찰 속이는 조작까지 기무사 사령관, 보고받고도 묵인
▲ 국군기무사령부가 직원들의 탈법 행위를 은폐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수도권에 있는 기무부대로 추정되는 건물 입구.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국군기무사령부(이하 기무사)의 장교들이 성매수를 한 뒤 경찰에 발각되자 민간인을 내세워 대신 처벌받도록 하는 등 사건을 조작한 것으로 국방부 조사본부(이하 조사본부)의 수사로 뒤늦게 밝혀졌다. 배득식 기무사령관에게도 이런 내용이 모두 보고됐던 것으로 확인됐다.26일 복수의 군 고위관계자 말을 종합하면, 최근 조사본부는 기무사의 성매수 은폐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무사 장교 2명(위관급 1명, 영관급 1명)이 2010년 성매수를 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알고 있던 민간인 2명으로 하여금 자신들을 대신해 경찰 수사를 받도록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대리로 경찰 수사를 받은 민간인 2명은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형사처벌을 받았다.하지만 사건을 조작해 형사처벌을 모면한 기무사 장교 2명은 경찰 조사는 물론, 군 수사나 군 내부의 징계에서도 제외됐다. 기무사 감찰 및 사령부 고위 간부들은 이들이 성매수를 하고 민간인을 내세워 사건을 조작한 사실까지도 모두 파악했으나 이를 군 수사기관이나 경찰에 알리지 않고 숨겼다. 특히 배득식 기무사령관은 내부 지휘보고를 통해 이런 사실을 모두 보고받았지만 별다른 후속조처를 취하지 않아 사실상 은폐와 조작을 묵인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국방부 쪽에서는 배 사령관을 포함해 기무사령부 지휘라인 전반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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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나눔 장터 찾은 시민들
★*… 【청주=뉴시스】이성기 기자 = 2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체육관 앞에서 여린 '녹색나눔장터'에서 시민들이 전시된 재활용 상품을 둘러보고 있다. 청주시 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장터에는 새마을회와 시니어클럽, 아름다운가게, 재활용(3R)센터 등에서 우리고장 농산물과 각종 생활 재활용품을 전시 판매했다. (사진= 청주시 제공)sklee@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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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 행복+희망나래 차량 전달
★*… 【서울=뉴시스】박종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균섭)은 27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인 행복+희망나래 차량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균섭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차량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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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LCS Jeju "친구를 따돌리지 않아요"
★*… 【서귀포=뉴시스】강재남 기자 = 27일 오후 영국 사립학교 노스런던컬리지잇스쿨(North London Collegiate School, NLCS)의 첫 해외 캠퍼스인 NLCS Jeju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따돌림 방지 집중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여학생이 손바닥에 친구들을 따돌리지 않겠다는 서약을 쓰고 교내에 마련된 ‘서약의 벽’에 핸드프린트를 하고 있다.hyni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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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앞두고 송편 `솔잎` 주의보 발령..왜?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솔잎’ 주의보가 내렸다.남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지난 2년간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해 영남지역 2800ha의 소나무에 포스파미돈, 아바멕틴 등의 고독성 농약을 주사했다며 솔잎 채취 시 산림 당국에 방제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독성 농약을 주사한 소나무의 솔잎은 보통 2년간 식용으로 쓰지 않는 게 좋다. 포스파미돈, 아베멕틴 등의 농약이 워낙 강한 독성을 지닌데다 그 독성이 솔잎에는 더 오래 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원애 (th586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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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풍차의 친구가 되어주세요"
★*… 26일 대구 동성로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직원 및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희망바람개비를 들고 ‘희망풍차의 친구가 되어주세요’라고 외치며 희망풍차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희망풍차란 국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국민참여 프로그램이다. 성일권기자 sungig@msnet.co.kr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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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협 보고 듣는 수요시위
★*…26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1041차 수요시위’가 열린 가운데 길원옥 할머니(맨 왼쪽)가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의 일본 방문 경과보고를 듣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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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산 천지 함몰 ‘괴물’이 다시 깨어났다
▲ 중국 화산 관측소 “백두산 마그마 잠에서 깨어났다” 중국 백두산 화산 관측소서 11년간 측정 자료 분석 결과 아이슬란드 화산도 1994년부터 전조 보이다 2010년 폭발 백두산 화산이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눈덮인 백두산 천지와 주변 모습. 1000년마다 대규모 폭발을 일으킬 것인가. 사진=미 항공우주국(나사)
★*…서기 1000년께 ‘밀레니엄 분출’이라고 불리는 지난 200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큰 폭발을 일으킨 백두산은 그 후 소규모 활동을 계속해 왔다. 역사 기록에 남은 화산분출만 해도 1413년, 1668년, 1702년, 1903년 등 4번에 이른다.
다시 밀레니엄이 지난 2000년께부터 백두산에선 지진이 잦아지고 지표가 부풀어 오르는 등 분화의 조짐이 나타났다. 그러나 2007년부터 화산활동의 기미는 사라졌고 백두산은 다시 긴 잠에 빠져든 듯이 보였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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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한복 입고 그네 타요"
★*… 추석을 나흘 앞둔 26일 오전 부산 사상구 경남정보대 부속유치원 원생들이 유치원 마당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그네를 타고 있다. 이 유치원은 27일까지 원생 2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놀이 한마당을 연다. 박수현 기자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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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관광의날 기념식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제39회 관광의날 기념식' 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정부포상 수상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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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황금연휴 … 요우커 10만 명 몰려온다
★*…중국의 중추절과 국경절로 이어지는 황금연휴(9월 30일~10월 7일)를 앞두고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관광이 본격 시작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요우커가 지난해보다 40% 가까이 늘어난 10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요우커들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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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은 저렇게 하는거구나'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한가위 한마당'에서 외국인 어린이가 한복입고 절하기 체험하는 유학생들을 바라보고 있다. 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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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입고 절하기 체험하는 외국인 유학생들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한가위 한마당'에서 외국유학생들이 차례상 앞에서 한복입고 절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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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심조심'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한가위 한마당'에서 외국인이 접시돌리기 체험을 해보고 있다.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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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할 것인가?'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한가위 한마당'에서 외국인이 접시돌리기 체험을 해보고 있다. 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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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물놀이 즐거워요'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7일 오후 '외국인과 함께 누리는 한가위 한마당'에서 외국인들이 사물놀이를 관람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park7691@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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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입은 도시의 음울한 우아함
★*…엘베강의 피렌체라고 일컬어지는 우아하고 매력적인 옛 동독 작센주의 드레스덴. 제2차 세계대전 때 기차로 두 시간 떨어진 체코 프라하는 운 좋게도 전쟁의 참화를 피했지만, 드레스덴은 심한 공습을 받아 옛 시가의 90% 이상이 파괴되었다. 드레스덴은 처참하게 폐허가 된 옛 시가를 복원하느라 ‘전쟁보다 더 고된 시간’의 터널을 지나와야만 했다. 그저 예쁘기만 한 다른 유럽의 소도시에 비해 음울함이 묻어나는 건, 이 부인할 수 없는 드레스덴의 어두운 역사 때문이다....백상현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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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함께 해요"
★*… '전국체전 함께해요. 대구시민 같이가요.' 25일 오전 대구은행 임`직원 500여 명이 다음 달 11일 대구에서 개막되는 전국체전 붐 조성을 위한 출근길 홍보에 앞서 대구은행 광장에서 ‘전국체전 함께해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구은행 측은 달구벌대로변에서 내일까지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체전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인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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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럴림픽 광주선수단 환영
★*… 26일 빛고을 체육관에서 런던 패럴림픽 광주선수단 환영식이 열렸다. 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2, 은2, 동1의 성적을 내며 한국의 선전을 이끌었다./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작성 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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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축제 나선 국제스타 싸이, '다 죽었어!'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월드스타 싸이가 26일 오후 청주 서원대에서 이 대학 총학생회가 준비한 축제 무대에 올라 강남스타일을 부르고 있다.이날 싸이는 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대표곡 강남스타일과 '새', '챔피온', '연예인', '낙원' 등을 열창했고 공연장엔 서원대 학생과 청주시민 등 2만5000여 명의 구름관중이 몰렸다. dotor0110@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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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군 세 아들의 전설’ 깃든 삼랑성서 축제 활짝
▲ 다례재 / 새달 6~14일 가을음악회 등 열려 이동휘·조봉암 기리는 영산대재도 인천 강화도 전등사가 외적과 약자들을 위해 싸운 위인들의 혼을 기리는 ‘제12회 삼랑성 문화축제’를 연다. 10월6일부터 14일까지다.
★*… 천년 고찰 전등사에 들어가기 전 마주하게 되는 삼랑성은 한민족의 시조 단군의 세 아들인 부소·부우·부여가 힘을 합쳐 지어 ‘세 사내’(삼랑)라는 의미로 불리게 됐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삼랑성은 몽고가 고려를 침략하자 고종이 궐을 짓고, 원종이 부처의 가피(은총)로 재난을 물리치는 행사를 4개월간 펼친 곳이기도 하다. 병인양요 때는 양헌수(1816~88) 장군이 프랑스군을 격퇴한 곳이다.전등사는 6일 오후 6시40분 가을음악회를 열고, 7일 오전 10시30분 창건주 아도화상을 비롯한 역대 스님들을 위한 다례재(사진)를 봉행하고 같은 날 오후 1시 호국영령을 위한 ‘영산대재’를 연다.
영산대재에선 고려 때 삼별초를 이끌고 대몽항전을 한 배중손(?~1271) 장군과 양헌수 장군, 구한말 강화도 진위대장으로 이 지역을 지킨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이동휘(1873~1935) 임시정부 국무총리, 강화도에서 태어나 진보당 사건으로 사형당했다가 지난해 대법원의 무죄 판결로 복권된 조봉암(1898~1959)을 기린다.‘삼랑성 역사문화축제조직위’ 공동위원장인 전등사 주지 범우 스님은 “이번 축제는 역사를 보는 역사관과 인생을 사는 인생관, 우주를 대하는 우주관을 통찰할 힘을 얻기 위해 ‘관’(觀)을 주제로 삼았다”고 밝혔다.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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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영산재·일본 나라노 등
▲영산재(靈山齋) /새달 5일 서울 신촌 봉원사서 깊은 무의식과 영혼의 세계를 몸짓으로 표현했던 불교의식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그리고 나라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영산재(靈山齋·사진)보존회 부설 옥천범음대학과 태고종이 주관하는 ‘불교의식의 현황-과거·현재·미래’ 학술세미나가 다음달 5일 오후 1~7시 서울 신촌 봉원사에서 열린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중요무형문화재 50호인 영산재는 석가모니 부처가 인도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하고, 여러 보살에게 공양을 올려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모두 함께 고통을 벗고 극락을 누리도록 이끄는 과정을 50여명의 승려들이 바라춤·법고춤·나비춤으로 펼치는 장엄한 불교의식이다.
이번 세미나엔 불교의식과 승무, 음악의 전문가들이 총출동해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을 벌인다. 특히 방글라네시의 바울 노래, 부탄의 불교무용, 러시아의 쿠티야참, 일본 ‘나라노’ 등 각국의 독특한 무형문화유산이 조명되고, 대만 불광사 의은 스님이 ‘대만 불교의식 현황’을, 중국 연변대 출신 박영일(박사 과정)씨가 ‘중국 불교의식과 현황’을 발표한다. 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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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전국악그룹 퀸즈의 공연
★*… 【서울=뉴시스】전진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중구 충무로 극동빌딩에서 퓨전국악그룹 퀸즈가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직원들과 방문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amin2@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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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 무용극 '백조의 호수'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이 10월 25일(목), 26일(금) 이틀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창작 무용극 <백조의 호수>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 는 201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처음 올린 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장르를 뛰어 넘어 동서양의 극적인 만남으로 한국무용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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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무용단, 차이코프스키와의 마지막 동행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이 10월 25일(목), 26일(금) 이틀에 걸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서 창작 무용극 <백조의 호수>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창작무용극 <백조의 호수> 는 2010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 처음 올린 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 공연으로 장르를 뛰어 넘어 동서양의 극적인 만남으로 한국무용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photo@newsis.com<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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