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종식)가 잇단 차량 고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불만과 민원을 외면해 원성을 사고 있다. 문제는 소비자를 홀대하는 타타대우의 행태가 일부 직원에 국한된 게 아니라, CEO부터 말단 직원에 이르기까지 회사 전체의 문화와 시스템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소비자들로부터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10월부터 경영을 맡고 있는 김종식 사장은 지난 7월 2일 타타대우상용차판매 출범식에서 "글로벌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우리에게 국내 시장은 아주 중요하다"며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고 싶은 기업이 되겠다는 김 사장의 말은 언뜻 들으면 고객을 소중히 하고, 고객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는 뜻으로 들린다. 그러나 타타대우의 최근 행태를 보면..........>>>>>>>>>>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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