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기사)
1. 국무원, 낙후된 생산능력 도태 추진
ㅇ 1.20 개최된 국무원 상무회의는, 낙후된 생산능력의 도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함.
- 회의에서는, 전력, 석탄, 코크스, 철합금, 탄화칼슘, 철강, 유색금속, 건축자재, 경공업, 섬유 등 업계가 도태시켜야 할 구체적인 업무분야를 제기하고 규정된 목표를 완성하기 위하여 ①시장접근을 엄하게 하여 안전, 환경보호, 에너지소모, 품질 등 지표의 규제역할을 강화하고 낙후된 생산능력에 대한 토지공급을 엄격히 제한함. ②시장메커니즘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전기가격, 자원가격을 통해 도태된 생산능력 기업이나 프로젝트의 에너지, 자원, 환경, 토지원가를 높이고 처벌강도를 높임 ③정책의 장려시스템 보완 ④감독과 검사 강화 ⑤법에 따라 기업의 직원에 대한 적절한 후속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함(1.22 인민일보)
(국내산업․시장정보)
2. “완강지역 도시벨트의 산업이전 시범 규획” 허가 받아
ㅇ 최근 국무원은 《완강지역 도시벨트 산업이전 연결 시범구역 규획(皖江城市带承接产业转移示范区规划)》을 허가하였는바, 최초의 국가 산업이전 연결시범구역인 동 지역은 국가의 조화로운 지역발전의 중요한 조치로 중서부 지역에로의 산업이전 루트와 모델의 모색 및 중서부지역을 궐기시키는데 전략적인 의의가 있음.
- “규획”은, 완강지역 도시벨트를 협력발전의 선행지역, 중부지역 궐기의 중요한 성장점, 전국의 중요한 선진 제조업과 서비스업 기지로 확정지음. 규획기간은 2009년-1025년까지이고 중대한 사안은 2020년까지인바, 2015년경에 시범지역의 GDP가 2008년의 2배에 달하고 3가지 산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전국에서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도시벨트로 부상하는 것임을 명확히 규정함
- 참고로, 완장도시벨트는 허페이(合肥), 우후(芜湖), 마안산(马鞍山), 퉁링(铜陵), 안칭(安庆), 츠저우(池州), 차오후(巢湖), 추저우(滁州)、쉬안청(宣城) 9개 도시 및 류안시(六安市)의 진안구(金安区), 수청현(舒城县)을 포함함(1.22 인민일보 해외판)
3. 경제운영상의 문제점
ㅇ 1.21 마젠탕(马建堂) 국가통계국장은 2009년 국민경제 운영상황 관련 브리핑 시 2009년 4/4분기 GDP가 10.7% 성장하였지만 이는 2008년 4/4분기 수치가 낮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국내 경제운영에는 아직도 불확정적 요소와 문제점이 있다고 밝힘.
- 첫째,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면서도 물가상승을 적절한 범위내로 통제하는 문제. 둘째, 낙후된 생산능력 도태 문제. 셋째, 일부 자산가격의 과도한 인상이 거시경제 조정 특히 통화정책 조정에 대한 도전이라고 하면서, 이를 위해서는 거시경제정책의 연속성과 융통성을 향상시켜 경제 발전방식의 전환과 구조조정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지적함(1.22 인민일보 해외판)
4. 미, 중국산 드릴파이프에 반덤핑조사 진행
ㅇ 1.21 미 상무부는, 중국산 철강제품인 드릴파이프에 대한 반덤핑, 반보조금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는바, 이는 2010년 미국의 대중국 첫 반덤핑, 반보조금조사 조치임.
- 미 철강근로자연합회와 몇몇 철강제조업체는 지난해 12.31 중국에서 수입하는 드릴파이프에 대해 429%-496%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함과 동시에 반보조금 세금을 부과할 것을 신청함
- 미국측 통계에 따르면, 미국이 2008년 중국에서 수입한 드릴파이프가치는 1.95억불에 달하지만 2009년의 관련 제품 수입액은 밝히지 않았음(1.22 신화망)
5. 지난해 임업생산액 1.58조 위안
ㅇ 1.21 전국 임업회의에 의하면, 2009년에 나무 24.8억그루 심고 완성된 조림면적이 8,827만무(1무=666.67㎡)이며, 임업 생산액이 1.58조 위안에 달해 지난해 동기 대비 9.8% 증가하였다고 함.
- 자즈방(贾治邦) 국가임엄국장은, 임업발전이 특히 기후변화대응 면에서 세계 정치의 중요한 의제로 대두된 가운데 중국은 2010년에 임업개혁 추진, 생태건설 강화, 삼림경영 강화, 임업산업 발전, 임업지역 민생 개선 등 조치를 통해 임업이 더 크게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함(1.21 신화망)
6. 2009년 베이징 일인당 GDP 최초로 1만불 넘어
ㅇ 1.21 베이징시정부의 브리핑에 따르면, 초보적으로 2009년 베이징시 일인당 GDP가 최초로 1만불 넘은 10,070불에 달하였다고 발표.
- 2009년 베이징시 GDP는 11,685.9억 위안으로 2009년말 상주인구 1,755만명으로 계산할 때 68,788위안에 달하며 연평균환율로 환산하면 10,070불에 달함
- 위슈친(于秀琴) 베이징시통계국 부국장은, 일인당 GDP가 1만불 이상이라는 점은 상징적의미가 있으며, 이는 베이징시가 “중등 부유의 정도”에 들어섰음을 의미한다고 함(1.22 경제참고보)
(금융․증권)
7. 2009년 개인주택대출, 전체 대출의 14.6% 차지
ㅇ 1.21 중국인민은행이 발표한 “2009년 금융기관 대출투자방향 통계보고”에 따르면, 2009년 개인주택대출이 누계로 1.4조 위안에 달하여 연간 대출 9.59조 위안의 14.6%를 차지함.
- 또한 중장기대출이 신규 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3%이며, 부동산 개발대출과 개인주택 대출이 고속 증가, 각각 동기 대비 각각 30.7%, 47.9%를 차지함
- 또한 2009년 정부의 정책으로 중소기업 대출이 뚜렷이 늘어났는바, 대, 중, 소 기업의 연간 대출액비중은 각각 40.9%, 34.3%, 24.8%를 차지함(1.22 신경보)
(기타)
8. 증시현황(1.22)
ㅇ 상해 종합: -30.28P(-0.96%) 3128.59P/1,377,585만주
상해 A주: -31.56P(-0.95%) 3280.60P/1,365,324만주
상해 B주: -5.47P(-2.08%) 257.47P/12,262만주
선전 성분: -321.22P(-2.49%) 12595.94P/808,937만주
선전 A주: -344.83P(-2.49%) 13521.71P/524,357만주
선전 B주: -53.02P(-1.22%) 4287.26P/10,455만주
선전 종합: -32.32P(-2.71%) 1161.89P/686,209만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