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주요기사)
1. 상무부, 미국산 등 폴리아미드 절편에 대해 반덤핑관세 부과 판정
ㅇ 상무부는 10.12 미국, 이태리, 영국, 프랑스, 대만 지역 산 폴리아미드 절편에 대한 반덤핑관세 부과 판정을 내린 공고를 발표함.
- 동 공고는 “반덤핑조사기관들은 상기 국가와 지역의 수입제품이 덤핑사실이 있고 국내 폴리아미드 절편 산업에 실질적인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2009.10.13일을 기해 상기 국가와 지역에서 수입하는 폴리아미드 절편에 대해 최고 37.5%의 반덤핑관세를 향후 5년간 부과하기로 하였다”고 밝힘(10.13 인민일보 해외판)
(국내산업․시장정보)
2. 중국과 러시아, 40여억불 계약 체결
ㅇ “중-러”간 상공인포럼이 10.13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는바, 동 포럼 개최 전 중-러 관계부서, 금융기관, 기업들은 40여억불에 달하는 경제무역협력프로젝트를 체결함.
- 장더쟝(张德江) 중국 부총리와 로커프(음역) 러시아 부총리가 서명식에 참가함(10.13 중국신문망)
3. 서부대개발, 18개 신규 프로젝트 개발
ㅇ 10.12 국가개혁발전위원회에 따르면, 국가는 올해 서부개발을 위한 철도, 고속도로, 수력발전소, 공항 등 18개 중점 프로젝트를 신규 착공하기로 하였는바, 그 투자규모는 4,689억위안에 달함.
- 한편 국가개혁발전위원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08년까지 국가가 배정한 서부개발 신규 착공 프로젝트는 모두 102개로 투자규모는 1조 7,400억위안에 달함(10.13 인민일보 해외판)
4. 무질서한 철광석 수입현상 고쳐야
ㅇ 10.12 리이중(李毅中) 공업정보화부장은, 국제철강협회 43차 연도회의에서, 중국의 철강공업이 정부의 산업정책에 위배되는 현상을 수정하기 위하여 아래 4가지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임을 지적함.
- 리부장은, 국내 철강업에는 1)대기업이 제반적으로 감산하는 대신 소기업은 대폭 증산하고 2)맹목적인 투자가 다시 대두되고 있고 3)강재가격의 변동의 폭이 크며 4)기업의 합병 및 낙후한 생산능력 도태에 따른 성과가 어렵고 5)무질서한 철광석 수입현상이 고쳐지지 않는 등 문제가 존재하는바, 이런 상황을 개혁하려면, ①신규 생산능력을 엄격히 통제 ②우수 철강기업의 합병 가속화 ③낙후된 생산능력 도태를 강화 ④기술혁신을 적극 추진하여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격려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함(10.13 증권시보)
5. 코카콜라회사, 중국에서 처음으로 유제품 음료 출시
ㅇ 탄산음료거두인 코카콜라사가 10.12 상하이에서 처음으로 유제품음료인 커리나이유(果粒奶优)를 출시하였는바, 동 제품은 연말까지 전국 300개 도시에 출시할 예정임.
- 코카콜라 중국지역 관계자는, 동 제품의 우유제품은 뉴질랜드산 수입우유이지만 향후 중국 낙농기업과 협력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
- 천천(陈晨) 중국투자 식품업계 수석연구원은, 코카콜라의 유제품음료시장진출은 동 회사가 기타 음료시장에서 새로운 이윤성장점을 찾는 신호이자 향후 국내 유제품 음료시장의 업그레이드되려는 추세로, 향후 유제품 음료시장이 음료회사들의 경쟁분야가 될 것으로 전망함
- 한편, 차음료, 과일음료와 비교할 때 국내 유제품음료시장은 아직 불포화상태인 것으로 알려짐(10.13 신경보)
6. “신용정보관리조례” 의견 수렴 시작
ㅇ 국무원 법제판공실은 10.12 “신용정보관리조례”를 발표하여 공개적인 의견수렴에 들어감.
- 의견수렴안은, 신용정보업무는 신용보고, 신용등급평가, 신용보고업무, 신용등급평가 등을 말하며, 신용업무의 정보수집, 정리, 보관, 가공 등이 관리범위에 속하며, 중국인민은행이 국무원의 신용조회업무 관리감독부서라고 명확히 규정함
- 또한 현 국내 신용정보시장기관의 설치가 혼란하고 업무가 무질서한 현황을 바로잡기 위해, 신용정보기관의 설립, 업무변경, 퇴출 등에 대해 명확히 규정함
- 이외 신용정보기관의 신용정보업무 전개 시 지켜야 할 사항 및 수집금지 정보를 규정하고 신용조회기관, 금융기관의 의무에 대해 명확히 규정하여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함(10.12 신화망)
(금융․증권)
7. 대륙소비 등 10가지 주제지수 28일 발표
ㅇ 최근 중국증권지수(中证指数)회사는 국내외투자기관의 수요에 부응하여 10.28 정식으로 국내 A주식시장의 신에너지 등 각 종 중요한 투자주제별 주식의 전반 추세를 반영하는 10개 주제지수를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힘.
- 28일 발표할 10개 지수로는 대륙 에너지, 소비, 인프라, 자원, 운수, 금융, 은행, 부동산, 농업, 300인프라건설 등 10개 주요 주제의 지수인바, 각 주제 지수는 은행가 신에너지의 주식모델수량이 15개인 외에 나머지는 모두 25개에 달하며, 주제별 지수의 총 시가와 자유유통 시가가 시장에서의 동 종류 주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모두 75%를 차지함(10.13 중국증권망)
(기타)
8. 증시현황(10.13)
ㅇ 상해 종합: +41.71P(+1.44%) 2936.19P/799,979만주
상해 A주: +43.79P(+1.44%) 3081.38P/795,574만주
상해 B주: +2.60P(+1.30%) 202.21P/4,405만주
선전 성분: +131.01P(+1.12%) 11874.90P/485,678만주
선전 A주: +140.64P(+1.12%) 2747.68P/415,705만주
선전 B주: +20.36P(+0.52%) 3911.08P/7,460만주
선전 종합: +14.53P(+1.45%) 1013.28P/423,165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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