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7월 외국인 중고주택 구입 급증 | |
중국 상하이의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들의 주택구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문회보(文汇报)는 7일 상하이타이칭(上海台庆)부동산이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7월 홍콩과 마카오, 타이완(台湾), 외국인들이 구입한 상하이 중고주택수는 전달보다 20% 증가한 419채였으며, 이는 지난 2007년 8월 이후 가장 많은 월 거래량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상반기 상하시의 주택구입을 위한 은행 대출금은 229억위안(4조3천5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50% 상승했다. 또한 이 기간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상품방(商品房)의 판매면적은 전년 동기대비 27.9% 증가한 1천572만㎡였다. 판매금액은 1천876억위안(35조6천440억원)으로 82.1%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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