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디자인의 발랄한 유통, 티에티에왕 | |
한중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디자인이 자유롭게 유통되는 온라인 디자인몰, 티에티에왕(tietiewang)이 문을 열었다. 내가 디자인한 그림을 넣은 머그컵을 쓰거나 티셔츠를 입는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얼마나 짜릿할까? 디자이너가 되는 길은 그리 멀지도 어렵지도 않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몰 티에티에왕(tietiewang)이 있다. 티에티에왕(tietiewang)은 젊은 감각과 참신함이 넘치는 사람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다. 전문 디자이너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디자인 경험은 없지만 아이디어와 꿈이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문은 활짝 열려 있다.
노트북 스킨, 티셔츠, 핸드폰, 머그컵, 카드 케이스 등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는 상품은 무궁무진하다. 상품 주문과 제작은 티에티에왕에서 진행하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디자이너에게 전달된다. 티에티에왕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도 높다. 칭화대 공업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한국 유학생 정기은 학생은 "선배들을 통해 알게 됐다. 학생들의 참신성과 전문 디자이너들의 전문성과 노련함이 만나 더 나은 디자인이 탄생하고, 그 과정에서 상호보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저우수싼(周纾三, 칭화대 공업디자인 3학년) 학생은 "제품과 디자인을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내 디자인이 상품화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티에티에왕 박경미 대표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디자인을 알리고 상품화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소비자와 디자이너를 이어주고 나아가 디자인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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