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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의 백년간 탈바꿈

박영복(지호) 2009. 3. 19. 08:27

[중국국제방송] 근대 중국의 백년간은 격렬한 변혁의 시기로서 중국 여성은 이와같은 사회변혁중에서 탈바꿈했다. 아래 몇장의 옛사진은 지난 백년간 역사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여성들은 더이상 육체의 정결함을 위해 살거나 남성을 인생행복의 유일한 의거로 삼지 않았다. "삼촌금련"의 작은 발을 가진 여성으로부터 오늘날 세계챔피언을 향해 분투하는 모습, "여자는 학식과 재주가 없는것이 덕이다"라는 사상에서 벗어나 지식을 숭상하고 장악하는 여성들은 오늘날 이 시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다.

▲ 청조 귀부인
▲ 청조 귀부인
 
▲ 청조 노동부녀, 전족(纏足)으로 만든 작은 발로 어떻게 힘든 일에 시달릴 수 있었을까?

▲ 청조 노동부녀, 전족(纏足)으로 만든 작은 발로 어떻게 힘든 일에 시달릴 수 있었을까?

 
▲ 20세기 20~30년대, 여성들은 가정에서 탈출해 공부의 길을 모색하고 있었다. 사진속의 인물은 반팔 치파오를 입은 여학생이다.

▲ 20세기 20~30년대, 여성들은 가정에서 탈출해 공부의 길을 모색하고 있었다. 사진속의 인물은 반팔 치파오를 입은 여학생이다.

 
▲ 20세기 50년대 부녀들의 참정
▲ 20세기 50년대 부녀들의 참정
 
▲ 1969년, 지식청년들의 상산하향(上山下鄕)운동으로 농촌에 하방되었을때 남긴 한 여성의 모습이다. 이는 당시 시대적 분장을 대표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 1969년, 지식청년들의 상산하향(上山下鄕)운동으로 농촌에 하방되었을때 남긴 한 여성의 모습이다. 이는 당시 시대적 분장을 대표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 랑평(郞平), 전 중국여자배구 공격수이다. 지난세기 80년대 랑평과 그의 팀원들은 중국여자배구 5연승의 신화를 창조했다. 사진은 지난세기 80년대초 국가여자배구팀이 호남 훈련기지에서 훈련시 열심히 연습중인 랑평의 모습이다.

▲ 랑평(郞平), 전 중국여자배구 공격수이다. 지난세기 80년대 랑평과 그의 팀원들은 중국여자배구 5연승의 신화를 창조했다. 사진은 지난세기 80년대초 국가여자배구팀이 호남 훈련기지에서 훈련시 열심히 연습중인 랑평의 모습이다.

 
▲ 1982년 석회석 광산구역 공지에서 부지런히 노동하는 여성들의 모습이다.

▲ 1982년 석회석 광산구역 공지에서 부지런히 노동하는 여성들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