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부동산기업, 직원에 볼펜 대신 ‘심(芯’)만 공급해
중국내 주요 부동산기업 SOHU中國 동사장인 판스이(潘石屹) 동사장은 일전에 중국내 부동산개발업계 1위 기업인 완커(萬科)사는 비용절감을 위해 사무용품구입 시 볼펜심만 구입해서 직원에 배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부동산업계가 보기드문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 전례없는 극심한 불황가운데 국내 주요 부동산기업들은 인원 감축외에도 일상비용 감축에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내 每日經濟新聞사 기자가 萬科사로부터 확인한 바에 따르면 현재 萬科사는 “양면紙의 사용확대, 구역별 조명사용”등을 통한 비용절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작년 하반기부터 ‘종이 한 장 절약’운동을 적극 펼쳐 왔으며 양면지 사용을 대폭 확대했다. 프린터의 설정시 양면 프린터기능을 설정해 자료인쇄시 양면으로 인쇄해 종이사용을 줄이고 있다. 동시에 한쪽면만 사용한 종이를 수집해 재프린트 시 사용하고 있다. 동시에 문서작성 시 가능한 세련되게 문구를 사용함으로써 프린트 종이사용량을 줄이고 있다고 한다.
또한 직원들이 개인이 사용하는 컵을 직접 챙김으로써 1회용 종이컵 사용을대폭 줄이고 있다. 조명에서도 萬科사는 직원들이 구역을 나누어 집중해 근무하거나 회의함으로써 불필요한 구역의 조명사용을 줄였다. 점심시간 외출식사 시 사무실의 조명을 끌 것을 제안하고 있다. 동시에 컴퓨터의 교체시기를 뒤로 미루고 가능한 현재 사용 컴퓨터의 수명을 늘리고 있다.
장기간 부동산 경기 호황을 누리던 중국 부동산기업들이 전례 없는 경제위기에 직면해 비용절감 등을 통한 생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3.5 中國證券網 요약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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