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 다리 좀 벌려봐! 아가씨 다리 좀 벌려봐! 지하철에 할아버지가 고추 가마니를 들고 타시더니 아가씨 앞에 서서 말했다. "아가씨 다리 좀 벌려" "네?" "놀라긴~, 고추 좀 넣게! 아, 좀 벌려 봐." 그렇게 한참을 타고 가는데, 다음역에서 급정거를 하는 바람에 고추 가마니가 넘어졌다. "아가씨 미안하지만, 고추 좀 세워줘~" .. 마음의 휴식/연예,오락,유머글 200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