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港 과 오오사까(大板)

일본 고베港 과 오오사까(大板)

-------------------------------------------------------------------------------  고베港 과 오오사까(大板) ------------------------------------------------------------------------------- 이국정서와 자연적인 풍광이 아름다운 고베... 야경이 환상적이라는 고베항의 야경... 고베지진의 악몽을딛고 이사람들은 바다를 매립하여 메리켄파크라는곳을만듭니다.. 자연의 재앙앞에서도 굴하지않고 극복하는 저력은 또 무엇이었는지... 어는곳을가더라도 고가도로가 2층,3층으로 시내를관통하여 교통소통이 원활합니다..   메모리얼파크 한쪽에 세워진 또다른 작은신사.. 고베지진때 시간을 달리한 사람들을 기리는 곳인가봅니다.. 모자이크거리-일본.서양.중국등의 레스토랑과 수입의류점,잡화점,영화관,오락실등이 즐비하게 늘어서있읍니다.....   시내에 나가보면 의외로 소형차들이 많이다닙니다.. 자가용중에서도 노란색 번호판은 650cc 미만차량으로 이곳사람들은 차량을 더이상의 부와 과시의 상징을 생각지않고있답니다..   천하의 부엌,다리와 강의도시,일본제1의 항구도시라는 오사까의 도톤보리.... 끝이 보이지않는 쇼핑가를 가득메운 사람의 행렬.. 철저한 좌측통행으로 물흐르듯 잘 흘러갑니다.. 조금옷깃만 스쳐도 금방 "쓰미마셍"하고 돌아옵니다..      오오사까 도톤보리에잇는 그유명한 금용라면집...  곳곳에 음식을 사서 길에서 먹는 사람들이 많읍니다.. 이시간포장마차같은곳에는 음식을 사려는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지나던 길에 우연히본 일본커플.. 인형이 눈을 깜박이며 고개를 흔들고 드럼을칩니다.. 책에서 보던집이라 반가워서 이집서 저녁을 먹었는데.. 맛은 별로인것같구요... 잠깐 오사까호텔(다이치 호텔)을 구경합니다.. 팁문화가 어색한 일본에서는 팁은 안줘도 되고요... 깨끗하게 짜임새있게는 해놓았지만 욕조며,방이 조금 좁아서 불만입니다..  30층에서 내려다본 오사카시내....  주택가 골목길이든 빌딩사이든,길에다 주차하는 모습은 안보입니다..  주택가골목은 담을헐어 마당에 주차를하던지,공동주차장에 차를세우고  절대 이면도로에 주차하는법이없읍니다...  거대한 빌딩과 빌딩사이를 2-3-4층으로 연결해주는 고가도로... 그많은 차량들이 소통이 원활한 느낌을 줍니다.. 오랫만에본 아파트... 우리나라는 어딜가든 거대한 아파트단지가 많은데 반하여... 일본은 아파트단지가 별로없다는게 특이합니다... 그져 작은규모의 맨션뿐... 지진과 태풍등으로 베란다 샷시를 엄격히 규제한답니다...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는 일본... 도로 톨케이트며,공원의 입장관리등..노인들이 근로를합니다..    시내의 번화가를 조금만 벗어나면 어둑한 건물이며 불꺼진 가로등..   8시면 많은음식점들이  문을닫고   환한곳은 자판기가있는곳으로   도시는 어두운 침묵의 도시로 변합니다 ...   우리한테 비춰지던 일본의 환락과 사치스러움은 일부였음을..   저먼지방-홋가이도나 큐슈우에사는사람들이 평생 오사까나 동경에 한번을 못가본다고합니다..   돈만있으면 제일좋은우리나라...   일대일로 보면 우리나라사람들의 행복지수가 일본인들보다 낫다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