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최고미녀 임지령(林志玲 린즈링)
대만최고미녀모델 임지령(린즈링)
린즈링 |
본명 | : | 林志玲 |
직업 | : | 패션모델 |
출생일 | : | 1974년 11월 29일 |
학력 | : |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
린즈링 에 대해 궁금한 것들 | |
신 체 | : | 174cm, 52kg |
화 제 | : | 게임 '에버퀘스트 2 이스트'의 튜토리얼 부분의 더빙을 담당한 대만 최고 슈퍼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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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령 너무 예쁘다 중화권은'린즈링 신드롬'
(::미모·입담 갖춘 대만 최고미인::)
중국을 비롯한 전 중화권에 대만 출신 모델 린즈링(林志玲)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대만 최고의 미인’, ‘최고 몸값의 연예인’이라는 닉네임을 뛰어넘어 전 중화권을 ‘린즈링 신드롬’으로 뒤덮고 있는 것.최근 그녀의 활동에서 이런 분위기는 쉽게 확인된다. 우선 그는20일 베이징에서 열린 ‘펩시음악상’ 시상식에 대만 대표로 초대돼 시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최근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최악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중국이 그를 얼마나 배려했는지 잘 알수 있다.
베이징으로 가기 직전 그는 홍콩에 들러 단 10동안의 광고 출연으로 100만위안(약 1억2000만원)을 챙겼다. 그가 한번의 광고모델 계약으로 받는 돈은 최소한 1000만위안(약 12억원).또 최근각 대학 순회 강연으로 여념이 없는 그는 외교부 홍보대사로도임명돼 적극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런 활동들을 볼 때 그가 주 무대인 대만에서 군계일학으로 군림하는 것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폭발적인 인기로 열성팬들과 언론의 집요한 추적때문에 한시라도 편할 틈이 없다.
그가 드라마나 영화에 한번도 출연하지 않고 취입한 음반 한장없이 일약 중화권 최고의 스타로 우뚝 솟은 것은 뛰어난 미모와재치 있는 입담,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 덕이다.
물론 그녀를 시기하는 쪽에서는 심심치않게 터지는 스캔들, 성형수술설, 학력 위조설 등을 흘리면서 단명할 것이라는 악담을 서슴치 않고 있다.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 보면 린즈링은 최소한 3~4년 정도 인기를 누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이징 = 홍순도특파원 |
"모델이 대만 국모라도 되느냐?"
낙마 부상 인기모델 린즈링 언론 과잉보도에 시민들 분통
낙마 부상 인기모델 린즈링 언론 과잉보도에 시민들 분통
대만에서 ‘제1의 모델’로 여신처럼 떠받들어 고 있는 린즈링(林志玲·33)이 최근 중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에서 떨어져 다친 뒤 언론들이 경쟁적으로 근황을 과잉 보도하자 시민 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린즈링은 지난 8일 중국 다롄(大連)에서 낙마, 갈비뼈 6대가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고 입원해 있다가 지난 23일 중국에서 홍콩을 거쳐 9시간 만에 대만 으로 돌아왔다. 린즈링이 다롄에 입원해 있는 동안 대만 언론들은 출장 취재로 매일 그녀의 근황과 다롄 병원의 치료법을 전하는 것은 물론, “X-레이 촬영 결과 가슴 성형 수술을 받지 않았음이 확인됐다”는 보도까지 했다. 대만 언론은 특히 초대형 태풍 ‘하이탕’ 상륙으
로 중남부 주민들이 수해를 입었을 때도 수해 소식보다는 린즈링을 앞세웠다.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의 부인인 우수전(吳淑珍) 여사와 뤼슈롄(呂秀蓮) 부총통까지 린즈링의 부상을 걱정하는 부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하기까지 했다. 린즈링이 대만에 돌아온 23일엔 언론의 취재 경쟁이 절정을 이뤄 다롄·홍콩·대만 세 곳을 연결한 생중계까지 벌였다.
로 중남부 주민들이 수해를 입었을 때도 수해 소식보다는 린즈링을 앞세웠다. 천수이볜(陳水扁) 총통의 부인인 우수전(吳淑珍) 여사와 뤼슈롄(呂秀蓮) 부총통까지 린즈링의 부상을 걱정하는 부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위로하기까지 했다. 린즈링이 대만에 돌아온 23일엔 언론의 취재 경쟁이 절정을 이뤄 다롄·홍콩·대만 세 곳을 연결한 생중계까지 벌였다.
이에 대해 인터넷에는 “린즈링이 국모라도 되느냐”, “린즈링이 싫지는 않지만 매일 뉴스에서 보니 토할 지경”이라는 등의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타이베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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