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화혼선
신혼여행을 돌아온지 얼마 안된 신부가 고시기가 아프다고 해서,
산부인과를 가게 되었다...
퇴근한 후 신랑이 집에 돌아 오자 아직도 신부가 집에 오질 않았다...
신랑은 걱정이 되어서 산부인과로 전화를 하게 되었다..
신랑 : 여보세요.. 네 거기 모산부인과죠.... 간호원 : 네 맞는데요......................
신랑 : 네 모시기 보호자되는 사람인데요..... 아직 진찰이 안끝났나요............. 간호원 : 네 ... 좀 오래 걸리네요........... 잠깐만요.. 담당의사님이 바꿔 달랍니다......
신랑 : 네.................................
+++++ 이때 갑자기 ##찍~~~~~~~~~~~~~~~익~~ 하고 자동차서비스센터와 혼선이 되었슴다..+++++++++++++++++
자동차수리공 : 여보세요... 여보세요... 안들리십니까 ? 신랑 : 네.. 잘 들립니다..............................
자동차수리공 : 선생님.. 너무 험하게 타셨군요... ....... 타신지 얼마 안돼 보이는데 10여년 탄 것처럼 되었더군요.. 신랑 : 아~~~ 네~~~~(더듬더듬 화끈화끈~~)...........
자동차수리공 : 주 문제는 피스톤입니다. 윤활유가 부족한데다 넘 심한 운동의 결과 입니다.................. 신랑 : 네에.... 조심하겠습니다...(***) .................
자동차수리공 : 다른 피스톤으로 시험를 해보니까,....... 아주 잘 되더군요.. 소리가 아주 부드러워 졌습니다 제가, 몇번 더 타 보고 전화드리겠습니다...........
신랑 : ^^;;~~@@~~###!!%!$!%~$~~*%!~ .........................
에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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