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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전속결 빠른 오르가즘

박영복(지호) 2013. 12. 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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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애무하고 있나, 속전속결 빠른 오르가즘

삽입과 마찰을 동시에 구현하기란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보통 여성상위체위시 오르가즘을 쉽게 느낀다고들 하는데 질과 크리토리스가 동시에

자극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매일 먹으면 질리는 법.

섹스 할 때마다 여성상위만 고집하면 정말 재미 없을 것이다.

여성상위처럼 질과 클리토리스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위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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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걸터앉은 남자의 무릎 위에 마주보고 앉아 섹스를 나눠보자.

깊이 삽입하되 음핵이 잘 벌어져 피스톤 운동이나 회전운동 시에 함께 자극 받아야 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질 안쪽을 자극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자가 손으로 여자의 허리를

전후 좌우로 진동시키며 음핵을 자극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삽입과 동시에 클리토리스가 마찰되기 때문에 여자가 보다

빨리 오르가즘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여자가 더욱 주도적으로 하고 싶다면 남자를 완전히 눕혀

그 위에 올라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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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어진 거북이 체위 역시 오르가즘을 느끼기 쉬운 체위.

여자가 가슴 쪽으로 두 다리를 최대한 끌어당기고 뒤집어진 거북이처럼 누워있는 상태에서 남자가 그 위에 엎드려 삽입하는 이 체위는 뱃속의 태아를 닮았다.

다리를 끌어당기면 자궁구가

배 아랫쪽으로 밀려 질구의 길이가 짧아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실제로는 깊이 삽입하지 않아도 깊이 삽입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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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 상태에서는 여성의 외성기가 잘 보여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도 쉽다.

남성의 치골에 부딪치며 자연스럽게 음핵자극과 함께 질 벽 전체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다.

남자의 몸에 최대한 밀착시킨 기승위는 발바닥을 침대에 붙이고 체중도 발에 맡긴다.

질 입구를 주로 자극하기 위해서는 여성이 허리를 약간 든 자세가 되어야 한다.

처음엔 그 상태에서 허리를 좌우로 흔들며 운동하다가 서서히 주저앉아 회전 운동한다.

기승위에서 여성이 양쪽 무릎을 최대한 바깥으로 벌리는 방법도 있다.

이 상태에서 남성이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여성의 음핵을 애무한다.

기승위상태에서 피스톤운동은 여성이 주도할 수 있기 때문에 남성은 여성의 음핵을 맡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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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골을 이용해 자극하는 방법도 좋다.

여성이 두 다리를 뻗고 있는 정상위 상태에서 남성이 자신의 두 다리를

곧게 붙인 채로 삽입한다.

후배위에서는 고환을 이용할 것. 여성이 엎드린 상태에서 남성이 뒤로 다가가 삽입하되 두 다리를 무릎까지 완전히 붙인 채 삽입한다. 그러면 삽입과 동시에 앞으로 도드라진 고환이 여성의 음핵을 동시에 자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