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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산홍엽'
★*…【영동=뉴시스】김기준 기자 = 2일 충북 영동군 상촌면 고자리와 용화면 조동리를 잇는 고갯길 도마령(刀馬岺·해발840m)이 만산홍엽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사진=영동군청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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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겨울
★*… 때 이른 겨울 추위가 찾아온 1일 아침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서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이 몸을 움츠린 채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수현 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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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立冬) 절기를 닷새 앞둔 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리스비 명동점 앞에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고객들이 길게 줄지어 개점을 기다리고 있다.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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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가 만든 대관령 고드름
★*… 2일 강원 강릉시 대관령의 최저기온이 영하 7.4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도로변 바위에 고드름이 달려 추위를 실감케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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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 피우고 수산물 손질
★*…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아침기온(2.1도)을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중림시장에서 상인들이 모닥불을 피워놓고 수산물을 손질하고 있다.곽성호 기자 tray92@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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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세청 사회봉사단 사과따기 봉사
★*… 【대전=뉴시스】박희송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청장 김경수) 사회봉사단 30여명이 2일 사과수확기를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영동 함티마을에서 사과따기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지방국세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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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북사과 G7 페스티벌'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2 경북사과 G7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경상북도 사과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있다.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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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과품종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2 경북사과 G7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경북사과품종전시관을 둘러 보고 있다.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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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로 만든 요리
★*…1일 경북농협과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2012 한우의 날’ 행사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열렸다. 한우요리 경진대회에 참가한 청송·영양·영주·예천·영천 등 9개 지역 대표들이 한우를 재료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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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 먹고 싶어요”
★*… 한우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한우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5회 한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불고기·국거리용 한우암소고기를 한 근(600g)에 1만원에 구입하려는 시민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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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사과하라” 美연방의원 위안부기림비 ‘말뚝테러’ 분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최근 일본의 극우파 일당이 미국 뉴저지의 위안부기림비에 말뚝 테러를 감행한 것과 관련, 뉴저지의 밥 메넨데즈(58 사진) 연방 상원의원이 일본 정부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한 위안부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시민참여센터는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전원에게 미국 정부의 이름으로 일본의 사과를 받도록 하라는 편지를 발송했으며 6일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대로 전국적으로 연방의회에 대한 편지 쓰기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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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지태 부산일보 사장 ‘4·19 보도 용기’ 기리고자”
▲ 김영우(70· 가운데) 김주열열사사업회 등 감사패 전달 유족대표 김영우씨 새누리당 반박 정수장학회의 모태인 부일장학회 설립자 고 김지태 전 <부산일보> 사장이 1일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와 3·15정신계승 시민단체연대회의로부터 뒤늦은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에는 1960년 4월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얼굴로 마산 앞바다에 떠오른 김주열(당시 16살)군의 사진과 기사를 당시 <부산일보> 1면에 게재한 고인의 용기를 기리겠다는 뜻을 담았다.기념사업회 쪽은 “4월 혁명으로 마산은 민주성지가 되었고, 마산 시민은 모두 4월혁명의 영웅이 되었기에, 너무나 늦었지만 고인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언론인으로서 사명을 다하신 고인의 참된 용기와 지도적 역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고인을 대신해 감사패를 받은 둘째 아들 김영우(70·사진 가운데) 한생산업 회장은 “박정희 정권이 강탈한 부일장학회의 후신인 정수장학회는 특정 개인에 의해 흔들리는 단체가 아니라 진정한 공익재단으로서 임무를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유족들은 정수장학회에 대해 어떠한 욕심도 갖고 있지 않으나,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그 돈을 누구로부터 받는 것인지 알아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따라서 단 한푼도 자기 돈을 들이지 않은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의 이름을 사용하는 정수장학회는 당연히 이름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쪽 관계자가 제기한 고 김지태 사장의 친일과 부정축재 의혹에 대해, 김 회장은 “박 전 대통령의 장학회 강탈 행적을 얼버무리려는 비열한 짓”이라며 “당사자의 용기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대통령선거 이후에 분명히 단죄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최상원 기자 csw@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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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문학상에 소설가 이문열씨 목월문학상에는 시인 오세영씨
▲ 소설가 이문열(위)씨가 ‘제15회 동리문학상’ 수상자로, 시인 오세영(아래)씨는 ‘제5회 목월문학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되었다. /소설가 이문열 · 시인 오세영
★*… 수상작은 이씨의 소설 <리투아니아 여인>과 오씨의 시집 <마른 하늘에서 치는 박수 소리>다. 상금은 7천만원씩이며 시상식은 새달 7일 오후 6시 경북 경주시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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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장민호, 연극계 전설 지다
▲ 연극계의 전설, 배우 장민호(88)가 2일 타계했다. 2일 새벽 폐기흉으로 별세한 연극배우 장민호(88)는 연극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 지난해 2월 국립극단이 재단법인으로 독립하면서 개관한 극장 이름에 연극배우 백성희(87)와 함께 장 옹의 이름을 넣어 '백성희장민호극장'으로 지은 것이 그의 위상을 증명한다. 당시 고인은 '레이디 퍼스트'를 이유로 백 여사에게 앞자리를 양보했다. 1924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장옹은 1947년 조선배우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중앙방송국에 배우로 입사해 성우로 활동했다. 1950년 10월 국립극장 전속극단 신협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계에 발을 들였다.
1966년 한국성우협회 이사장을 거쳐 1967년 국립중앙극장 국립극단 단장으로 취임했다. 5년 임기를 마친 뒤 1980~1990년 다시 단장으로 재임, 총 15년 이상 연극계의 기반을 다졌다. 1968년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 1970년 한국연극협회 이사를 맡기도 했다. 성극 '모세'(1947)를 시작으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1955), 연기생활 50주년 기념공연 '파우스트'(1997), '우리읍내'(2006), 명동예술극장 개관 기념공연 '맹진사댁 경사'(2009) 등 수작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지난해 백성희장민호극장 개관기념 공연 '3월의 눈'에서 백 여사와 노부부를 연기하며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올 초 재공연된 이 연극에는 건강 악화로 불참했으나 극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등 작품에 대한 열정은 여전했다. TV와 스크린에서 보여준 장옹의 연기는 곧 6·25의 아픈 기록이기도 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3)에서 원빈(35)의 노년, 2010년 MBC TV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소지섭(35)의 노역을 맡았다.
2007년에는 임권택(76)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에도 출연했다.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대한민국 예술상, 국민훈장 목련장, 동랑연극상, 호암예술상, 은관문화훈장 등을 받았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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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발언 관련 영상 공개
★*…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민주통합당 정청래 정보위 간사가 故 노무현 전 대통령 NLL 발언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choswa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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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여성대통령 논쟁’ 불지피기
야 ‘염색체만 여성’ 언사에 “여성에 대한 인권 모독” 맞불 ‘이슈 선점’ 적극 이용 전략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전국대학언론인 주최로 가진 인터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야권이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여성성 부족’을 제기한 데 대해, 새누리당은 연일 ‘여성 대통령론’을 강조하며 정면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 여성대통령을 둘러싼 논쟁이 불리할 게 없다고 판단하는 것 같다.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중앙선대본부 회의에서 “야당은 박 후보에게 ‘아이를 갖지 못한 사람이 육아를 말한다’라고 했는데, 이는 미혼 여성에게 모욕적인 발언”이라며 “박 후보는 미혼의 몸으로 국가의 일을 책임졌고 국가와 결혼한 삶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몽준 공동선대위원장도 “박 후보에 대한 야권 공세가 도가 지나친 모습이고, 기본적 예의나 분별도 상실한 듯하다”며 “‘생물학적으로만 여성’, ‘염색체만 여성’이라고 하는 건 박 후보와 여성에 대한 시대착오적 인권모독이자 인권유린”이라고 비판했다.심상정 진보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여성을 억압하는 정당의 후보로, 여성의 삶을 대변하지 않았다”고 박 후보를 비판한 데 대한 반박도 나왔다. 황우여 대표는 앞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엘리자베스 1세 영국 여왕에게 어느 영국 국민이 돌을 던졌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 우리가 사랑하는 박근혜에 누가 돌을 던지겠는가”라며 “같은 여성 후보인 심상정 후보는 전세계 여성, 우리 여성 앞에 깊이 사죄하고 응분의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했다.
새누리당은 ‘여성 대통령’이 논점으로 부각되면 오히려 득이 된다고 판단하는 분위기다. 선대위 한 관계자는 “야권의 후보단일화 국면에서 박 후보가 이슈를 선점하기가 쉽지 않은데 여성 대통령론은 우리가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캠프 내부에서는 이 문제를 적극 쟁점화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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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퇴진’ 재분출…문재인 “맡겨달라”
새정치위 ‘총사퇴’ 의견 이어 김한길 최고위원직 사퇴선언 “지도부 퇴진만이 쇄신 아니다”문 후보, 인적쇄신론 한계 지적 이해찬·박지원도 “힘 합칠 때”
▲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오른쪽)와 박지원 원내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시작하기 전, 심각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겨 있다. 이날 김한길 최고위원은 지도부의 동반퇴진을 촉구하며 전격 사퇴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민주통합당이 ‘인적쇄신’ 격랑을 타고 있다. 김한길 최고위원이 1일 오전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의 쇄신을 거리낌 없이 이끌 수 있도록 현 지도부가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용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본인의 사퇴를 통해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의 동반사퇴를 이끌어내려는 시도로 보인다. 그러나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는 사퇴 요구를 일축했고, 문재인 후보도 “저한테 맡겨달라”며 선을 긋고 나서 상황은 복잡하게 전개되기 시작했다.
앞서, 문재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내 ‘새로운 정치위원회’는 31일 밤 회의를 열고 정치쇄신의 출발점으로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지도부 총사퇴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구 간사, 조대엽 교수 등 외부 출신 위원들의 적극적 제안으로 지도부 총사퇴를 핵심으로 하는 인적쇄신 방안을 확정했다. 인적쇄신 없이는 국민들에게 민주당 쇄신 이미지를 주기가 힘들고, 또 안철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논의를 성공적으로 끌어내기 위해서도 인적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운데)가 1일 오후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 강릉원주대에서 열린 강원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대선 승리를 기원하는 조일현 도당위원장의 구호에 맞춰 손짓을 하고 있다. 강릉/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그러나 문 후보는 1일 오전 강원도 고성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지도부 총사퇴 요구와 관련해 “현실적으로 고려할 문제도 많기 때문에 저한테 맡겨주고 시간을 좀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완전한 퇴진이 이뤄져야 민주당의 쇄신 의지를 분명하게 보일 수 있는 거 아니냐는 충정에서 그런 요구들이 나온 것으로 이해한다”면서도 이처럼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는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두분은 일단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았고 최고위 권한은 전부 후보인 제게 위임됐다”며 “민주당 쇄신이라는 게 지도부 퇴진만으로 이뤄지는 건 아니다”고 인적쇄신론의 한계를 지적했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후보는 인적쇄신이 쇄신 요체라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또 후보가 쫓아내듯 지도부더러 물러나라고 하면 반발만 사고 충청(이해찬)과 호남(박지원) 등에서 역풍이 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는 이 대표 본인이 대선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는 시점이 되면 알아서 어떤 결정을 내려줄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적절한 시점에 자진사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누구에게 무엇을 탓하고 그럴 상황이 아니다”며 “마지막까지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책임을 다해주실 것을 말씀드린다”고 사실상 사퇴를 거부했다. 박 원내대표도 입장자료를 내 “(지금은) 내분 모습을 보일 때가 아니다”며 “모든 것은 후보께서 결정할 문제”라고 밝혀, 자발적으로 물러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이런 점을 들어 이해찬 대표가 적절한 시점에 단일화에 기여한다는 명분을 내세워 사퇴하는 방식으로 문 후보에게 운신의 여지를 열어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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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여성 선대위 임명식
★*… 【대전=뉴시스】홍성후 기자 = 2일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열린 '새누리당 대전시당 선대위 여성 선거대책 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당원교육'에 참석한 새누리당 의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이장우 의원, 박성효 의원, 김을동 의원. hipp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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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여 인사하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사회통합을 위한 하나로 정책 포럼에서 정책제안서를 전달 받은 후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choswa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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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마을 둘러보는 문재인 대선후보
★*… 【서울=뉴시스】조성봉 기자 = 2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서울 성북구 장수마을에서 주거복지정책을 발표한 후 마을을 둘러보고 있다. suncho2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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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흔들며 입장하는 안철수
★*…【제주=뉴시스】박동욱 기자 = 안철수 무소속 대통령 후보가 2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주희망콘서트'에서 '새로운 정치가 희망을 부릅니다'란 주제로 강연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fufus@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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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ㆍ인도 재무장관회의
★*…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2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제3차 한ㆍ인도 재무장관회의'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 치담바람 인도 재무부 장관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park769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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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산언정보박람회 파이팅"
★*…대구경북 공공기관의 행정정보를 한자리에 모아 효율적인 정보 인프라를 제시하고 각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2012 행정산업정보박람회'가 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됐다.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일까지 이어지는데 40개 참가 기관 단체가 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매일 선착순 1천여 명에게 기념품을 나눠준다. 이 기간 동안 국제커피박람회와 대구음식관광박람회, 공예문화박람회도 같이 열려 재미를 더해준다. 개막식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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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 ‘182 경찰민원콜센터’
★*…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문을 연 ‘182 경찰민원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민원전화 상담과 실종신고 접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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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다리’ 공식 이름을 얻다
▲ 전태일 열사의 동생 전순옥 민주통합당 의원(표지석 오른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왼쪽) 등이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계천에서 열린 ‘전태일다리 명명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전태일 열사의 흉상이 설치된 서울 청계천 6가의 다리가 공식적으로 ‘전태일다리’라는 이름을 얻었다.전태일재단은 1일 오후 전태일다리의 공식 명명식을 열었다. 전태일 흉상과 현판이 설치된 이 다리는 지금까지 공식 명칭이 ‘버들다리’였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전태일다리’로 통했다. 전태일은 청계천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노동자로, 1970년 11월13일 ‘전태일다리’ 근처에서 근로기준법 준수를 요구하며 분신해 숨졌다. 분신 35주년이던 2005년 청계천이 복원된 뒤 전태일재단은 버들다리에 전태일 열사의 흉상을 세웠고, 이 다리를 ‘전태일다리’로 함께 표기해달라고 서울시에 여러 차례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전태일재단은 2010년부터 여러 시민단체들과 ‘전태일 이름 찾기 범국민 캠페인’을 벌였고, 서울시 지명위원회는 올해 8월 ‘전태일다리’와 ‘버들다리’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명명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단순히 명명식 행사를 한번 여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시대 전태일다리의 의미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이름이 부끄럽지 않고 그 뜻이 살아있는 현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헌정 전태일재단 이사장은 “청계천과 평화시장 일대에 새겨진 전태일의 정신 및 평화시장 노동자의 땀과 눈물의 역사를 서울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순옥 민주통합당 의원,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 등 정치인들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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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린 머리칼
★*… 머리카락이 차디찬 아스팔트 위로 뚝뚝 떨어진다. 날 선 구호가 터져나온다. “김재철을 몰아내고 공영방송 회복하자.” 지난 29일 <문화방송> 노조 집행부는 삭발하고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들은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에 1일 김사장 해임안 처리를 요구했지만, 이사회 상정이 다시금 미뤄졌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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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광우병 사과방송은 잘못”…PD수첩 피디들 승소
법원, MBC에 정정보도 판결 “대법 PD수첩 보도 허위라 안해 뉴스데스크 첫화면 통해 사과 불이행땐 매일 100만원 지급” MBC “판결문 본뒤 대응 결정”
▲ <문화방송>이 지난해 9월5일 ‘뉴스데스크’를 통해 방송한 대법원의 PD수첩 판결에 대한 사과방송. 문화방송 화면갈무리
★*…<피디수첩> 제작진에 대한 대법원의 무죄판결에도 불구하고 <뉴스데스크>를 통해 광우병 관련 보도에 대한 사과방송을 했던 <문화방송>(MBC)에 법원이 “정정보도를 하라”고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문화방송은 사과방송을 정정해야 하는 초유의 상황을 맞게 된다.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15부(재판장 유승룡)는 1일 조능희 피디 등 피디수첩 제작진 4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 소송에서 “회사는 뉴스데스크 첫 화면에 ‘대법원은 다우너 소(주저앉은 소)를 광우병 소로 지칭한 사실 등의 허위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정정보도문을 표시하고 진행자가 낭독하게 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
문화방송은 지난해 9월 대법원이 조 피디 등의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무죄를 최종 선고한 지 사흘 뒤인 9월5일 뉴스데스크에서 “2008년 4월29일 방송된 피디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의 내용상 오류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내용을 6일치 주요 일간신문 광고로도 게재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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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시간 연장 촉구 108배
★*…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 청년노동광장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회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투표시간 연장 촉구 108배를 하고 있다.mani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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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공된 북한 류경빌딩
★*…【평양=AP/뉴시스】150층짜리 류경호텔이 지난 2011년 10월26일 북한 평양에 우뚝 솟아 있다. 외국 호텔 운영회사 켐핀스키 AG가 1일 이 피라미드형 호텔을 운영할 것이며 2013년 상점, 사무실, 연회장, 식당, 150개 객실을 먼저 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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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태양’ 담는다
▲ 핵융합실험로 진공용기 현대중공업, 제작 착수 /국제핵융합실험로의 진공용기 본체 및 포트
★*…현대중공업이 ‘인공태양’이라 불리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의 진공용기 본체 및 포트(그림) 제작에 본격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국제핵융합실험로는 태양에너지와 같이 초고온 플라스마를 생성시켜 수소 원자핵이 헬륨 원자핵으로 바뀌는 핵융합 반응을 인공적으로 재현하는 장치다. 국제핵융합실험로가 가동되면 바닷물을 원료로 500㎿ 이상의 초대용량 에너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등 7개국이 참여해 2019년까지 건설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이 제작을 맡은 진공용기 본체 및 포트는 높이 11.3m, 지름 20m, 무게 5000t에 달하는 도넛 형태의 초대형 구조물로, 핵융합 반응을 위한 연소 플라스마 발생 및 저장 기능을 하며 방사성 물질에 대한 1차 방호벽 기능을 하는 장치다. 이 중 포트는 유지 보수 등을 위해 본체와 저온용기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물이다. 2017년 말까지 제작을 완료해 국제핵융합실험로가 설치될 프랑스 남부의 카다라슈로 보낼 계획이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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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37일만에 300만대 돌파
»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 '갤럭시 노트2' ▶
★*… 갤럭시 노트의 후속작 '갤럭시 노트2' 가 3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삼성전자는 9월말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갤럭시 노트2'가 출시 37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300만대(공급기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갤럭시 노트2'의 판매 추이는 갤럭시 노트보다 훨씬 빠르다. 출시 3개월 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2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 노트 초기 판매 기록을 3배 이상 뛰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초로 출시한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남아공, 중국, 미국 등에서 대규모 '갤럭시 노트2 월드 투어'를 진행해 현지 미디어와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특히 지난 24일 미국 뉴욕 론칭 행사에는 미국 삼성 휴대폰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의 소비자, 거래선, 미디어들이 참석했다.
미국에서 전작 갤럭시 노트가 AT&T와 티모바일 2개 사업자로만 출시했던 것에 비해 '갤럭시 노트2'는 버라이즌(Verizon Wireless), AT&T, 티모바일(T-Mobile), 스프린트(Sprint), US셀룰러(U.S. Cellular) 등 미국 5대 통신 사업자를 통해 동일 디자인과 모델명으로 출시돼 현격하게 달라진 노트 카테고리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갤럭시 노트2에 대한 해외 미디어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영국 IT전문지 스터프(Stuff)는 "갤럭시 노트2는 대화면과 빠른 멀티 태스킹, S펜을 갖춘 쉽게 사랑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별 5개 만점을 부여했다. 미국 Tech 전문지 와이어드(Wired)는 별 10개 중 9개의 점수를 부여하며 '갤럭시 노트2를 '휴대폰의 맥가이버칼(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극찬했다.또 중국 유명 주간지 료망주간(瞭望週刊)에서도 '갤럭시 노트2'는 '대화면을 가진 올해의 가장 창의적인 스마트폰'이라고 추켜세웠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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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에만 집중 하세요"
★*….모델들이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디자이너 콘스탄틴 가이다이(Konstantin Gaidai)의 모자 패션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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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귀여운 가을여자 패션
★*… 【서울=뉴시스】박상훈 기자 =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 앞에서 열린 '드라마의 제왕' 촬영현장 공개 행사에서 정려원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hyalin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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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매장서 모피패션쇼
★*…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일 오후 부산 부산진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3층 의류매장에서 열린 모피패션쇼에 참가한 모델들이 올해 새로 출시된 다양한 모피제품을 소개하고 있다.yulnet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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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바초프와 부시의 재회
★*…【휴스턴=AP/뉴시스】제임스 베이커 전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1일(현지시간) 휴스턴에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서기장,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오찬을 하기 전 이들에게 고르바초프의 전 서기장의 책을 보여주며 한 페이지를 짚어 보이고 있다. 고르바초프 전 서기장은 이날 브릴리언트 강의 시리즈에서의 연설을 위해 휴스턴을 방문했다. 고르바초프의 비서인 파벨 팔라츠첸코는 뒤쪽 오른편에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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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부탁합니다"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샤이엔 스포츠 복합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 도중 지지자들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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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재개한 오바마 대통령
★*…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샤이엔 스포츠 복합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 캠페인 도중 연설을 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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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과 인사하는 롬니 후보
★*…【리치먼드=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메도우이벤트 공원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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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위기가 기회로… 오바마, 버지니아 등 경합지역 ‘우세’
허리케인 지나간 자리 ‘판세 변화’ 10명중 8명꼴 “대처 잘했다” 롬니 지지자도 긍정적 평가 전국지지율도 ‘동률’ 상승세 유권자 54% “오바마 이길것”
▲ 밋 롬니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31일(현지시각) 플로리다주 코럴게이블스의 마이애미 대학에서 열린 대선 캠페인 도중 객석에서 한 아기를 들어올리며 웃고 있다. 코럴게이블스/AP뉴시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초대형 폭풍 샌디에 대처를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그의 재선 가도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워싱턴포스트>와 <에이비시>(ABC)방송은 지난 30일(현지시각)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재난 대처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아주 잘했다” 또는 “잘했다”고 답했다고 31일 보도했다.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지자들 가운데서도 3분의 2가량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난 대처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오바마 대통령은 31일 자신의 ‘공격수’였던 공화당 소속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및 크레이그 퓨게이트 연방재난관리청(FEMA) 청장과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재난지역을 둘러보고 이재민들을 위로하는 행보를 보여 상당수 언론들로부터 ‘초당적인 협력’을 하고 있다는 찬사를 받았다. 샌디가 오바마 대통령에겐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고 있는 셈이다.반면, 롬니 후보는 이날 플로리다주 유세에 다시 나섰지만 재난 상황에서 지나친 정치공세를 한다는 눈초리를 피하기 위해 발언 수위를 낮추면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때 연방정부의 권한 축소를 주장하면서 연방재난관리청을 폐지할 것이라고 한 공약도 그의 발목을 잡고 있다.이런 흐름을 반영하는 듯 전국지지율 및 주요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오바마 대통령에 유리한 결과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시비에스>(CBS) 방송의 공동조사(10월23~29일) 결과를 보면, 오바마 대통령은 오하이오주에서 50% 대 45%로 앞섰고, 버지니아와 플로리다주에서도 각각 2%포인트와 1%포인트씩 오차범위(±4%) 안에서 앞섰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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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파트와 함께한 알 와지르
★*…【가지시티=AP/뉴시스】과거 가자시티에서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 지도자(왼쪽)와 칼릴 알 와지르 PLO 군사총책(오른쪽)이 함께 찍은 사진. 이스라엘은 1일 자국이 1988년 튀니지에서 알 와지르를 암살했다고 인정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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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양의 환상적인 비눗방울 쇼
★*…【밴쿠버=신화/뉴시스】캐나다의 비눗방울 아티스트 팬 양이 1일(현지시간) 밴쿠버에 있는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린 비눗방울 공연 ‘가질리언 버블 쇼’에서 무지개 비눗방울을 만들고 있다. 팬 양은 지금까지 비눗방울과 관련해 18개의 기네스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가질리어 버블 쇼는 6개월 동안 뉴욕의 브로드웨이에서 크게 흥행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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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능로봇 미나미
★*… 【오사카=AP/뉴시스】일본 오사카(大阪)대학의 이시구로 히로시(石黒浩) 교수가 최근 제작한 지능로봇 미나미가 2일 오사카(大阪)에 있는 한 백화점에 전시됐다. 미나미는 터치 패널에 이미 설정된 수십 개 질문에 대답할 수 있으며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주변 상황을 파악해 이에 맞는 표현과 행동을 할 수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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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부는 첸나이 해변
★*… 사람들이 31일(현지 시간) 인도 첸나이의 마리나 해변에서 바람을 맞으며 걷고 있다. 첸나이 항구 관계자는 이날 열대성 폭풍 경고가 내려진 뒤 화물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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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잡는 스텔스기” 첨단5세대전투기 F-35 조종체험
★*…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미래형 전투기’의 총아 F-35 전투기의 첨단 기능을 공개하는 특별한 행사가 뉴욕에서 열렸다. 지난달 31일 뉴욕 맨해튼 68가의 한 행사장에선 제5세대 전투기로 알려진 록히드마틴사의 야심작 ‘F-35 Lightning II’의 조종 체험 기회가 뉴시스 특파원을 비롯한 일부 외신기자들에게 제공됐다. 데이브 스콧 이사와 마이크 레인 시뮬레이터 교관이 친절한 설명과 도움으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조종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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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은 언제 확보하지?"
★*… 【키포트=AP/뉴시스】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키포트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가운데 주민들이 셸 주유소 앞에서 가솔린을 확보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허리케인 샌디로 전력이 끊긴 지역에서 많은 주민들이 발전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운전자들이 휘발유를 공급받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자동차 안에서 대기하는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샌디의 영향으로 정전과 홍수가 발생하면서 많은 주유소들이 문을 닫았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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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넘친 성 마르코 광장
★*…한 남성이 1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의 성 마르코 광장 앞에서 카약을 타고 있다. '물의 도시'로 유명한 베니스의 최근 수위는 평상시보다 훨씬 높은 140cm까지 치솟았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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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곡동 특검 본격 수사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특검 이광범)이 이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의 측근 설모(58)씨 등이 이상은(79) 다스 회장의 부인 박모씨를 지난해 5월 24일 서울 강남에서 만난 정황이 포착, 이들의 행적을 전방위 수사 중인 것으로 지난 1일 확인됐다. 사진은 이들이 만남을 가졌던 서울 서초구 청담동의 한 중화요리전문점 건물.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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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받는 제천 사채업자 살해범
★*… 【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2일 살인 혐의로 체포된 충북 제천 사채업자 살해 피의자 강모(47)씨가 제천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달 27일 오후 11시35분께 제천시 화산동의 한 슈퍼마켓 앞에 주차돼 있던 오모(36)씨의 승용차 안에서 채무변제를 독촉하는 오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bcl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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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통사고 발생
★*…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2일 오후 3시 15분께 제주시 한경면 한경체육관 인근 도로에서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했다. (사진 = 제주소방본부 제공)jjhye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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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호산상 해상서 바지선 좌주
★*…【삼척=뉴시스】김경목 기자 = 2일 오전 4시45분께 강원 삼척시 호산항 인근 해상에서 1만2825t급 바지선 S1호(부산선적·승선원 5명)와 769t급 해상크레인 바지선 S2호(부산선적)가 바닷 속 모래턱에 걸려 오도가지 못하는 상황(좌주)에 처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photo3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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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산가스 노출되면 이렇게 방재
★*…인제대 방재연구센터는 김해소방서와 함께 1일 김해캠퍼스 에서 불산가스 등 각종 폭발사고에 대비한 방재훈련을 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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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에어버스사 'A320-200' 9호기 도입
★*… 【서울=뉴시스】에어부산은 지난 1일 에어버스사의 A320-200 기종을 새로 도입하며 총 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에어부산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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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대박' 후배들 氣 팍팍
★*…2013학년도 대입 수능을 7일 앞둔 1일 오후 대구 동문고등학교 3학년 2반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후배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담긴 응원게시판을 뒤로한 채 고득점을 기원하며 막바지 총정리를 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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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곡동 사저터 건물 철거계약 개입 포착
아들 명의 건물에 철거계약·대금까지 결제 대통령 부인 김윤옥씨 ‘6억원 연결고리’ 정황도
▲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팀의 수사가 대통령의 친형 이상은씨와 청와대 핵심관계자를 겨냥한 가운데 29일 이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씨와 대통령실이 공동구입했던 서울 서초구 내곡동 일대의 저택 입구가 굳게 잠겨져 있다. 당시 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할 사저를 위해 매입했다고 밝혔다.
★*…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이 대통령이 사저부지 건물에 대한 철거계약·대금결제를 본인 명의로 처리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특검팀은 건축물 철거에 관한 계약 주체가 이시형(34)씨에서 이 대통령으로 바뀐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달 말 S건설산업 관계자를 불러 업체선정 과정과 계약주체 등을 조사했다.
청와대 경호처와 시형씨는 지난해 5월25일 20-17번지의 2층 건물(205㎡)을 시형씨 단독 소유로 사들이는 계약을 체결했고, 8월31일 시형씨 명의로 건축물철거·멸실신고서가 내곡동주민센터에 접수된 뒤 9월26일까지 S사에서 건물(한정식집)을 철거했다.특검팀은 공사 도중 시형씨가 매입한 사저부지 건물의 철거계약 주체 뿐만 아니라 공사대금 결제, 세금계산서가 이 대통령 명의로 처리된 점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시형씨는 지난 25일 특검조사에서 부동산실명법 위반 의혹을 부인하기 위해 자신이 사저부지를 소유할 목적으로 계약한 실매입자라면서 이 대통령의 개입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특검팀은 시형씨가 소유한 건물철거 공사에 이 대통령이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드러남에 따라 사저부지 실소유주와 관련된 정황증거와 물증, 관련자 진술 등을 검토하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한편 특검팀은 사저부지 매입자금의 출처와 돈 성격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특검팀은 지난해 5월 24일 서울 강남 청담동 모 중식당에서 김윤옥(65) 여사의 측근 설모(58)씨와 김세욱(5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행정관, 청와대 경호처 직원 정모씨가 이상은(79) 다스 회장의 부인 박모씨를 접촉한 정황을 포착, 모임 성격과 경위 등을 확인 중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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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육공약 ‘고교서열화 해소’ 기대되지만...
‘고교 서열화 해소’ 기대 목소리…외고등 기득권 반발 넘을까 안철수 교육공약 내용과 평가 교육운동단체들 “바람직한 방향” 3년전 여당서도 ‘외고 개편’ 추진 “하향 평준화” 반발 부딪혀 좌절 대입정원 20% 소외계층서 선발 “10%도 못채우는데…” 실현성 의문
▲ 안철수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평동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교육희망을 위한 교육격차 해소 및 교육복지실현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뒤로는 장하성 국민정책본부장 등 교육계 관계자들이 서서 안 후보의 발표를 듣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는 1일 발표한 교육 공약에서 고교·대학 입시와 관련해 2가지 주목할 만한 정책을 내놨다. 초·중학생들의 학습 부담과 사교육을 증가시키는 원인으로 꼽혀온 외국어고·국제고 입시를 사실상 폐지하고, 대학 입시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회균등 전형 선발인원을 정원의 20%로 늘리겠다는 것이다.
안 후보는 과학고와 영재학교를 제외한 모든 고교의 신입생 선발제도를 선지원 후추첨 방식의 수평적 고교 선택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현재 외국어고·국제고와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제외한 평준화 지역 모든 일반고에 적용되는 방식이다. 그동안 외고어고 등은 일반고보다 먼저 입학전형을 실시해 성적 우수 학생들을 ‘싹쓸이’하는 특혜를 누려왔다. 안 후보의 방안은 이들 학교의 선발권을 없애 실질적인 고교 평준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를 통해 평준화 해체 및 고교 서열화를 부추긴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을 바로잡는다는 의미도 있다.
교육운동단체들은 한목소리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좋은교사운동은 “현재 복잡하게 서열화한 고교 체제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탁월한 대안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문제는 외국어고 운영자와 학부모 등 기득권의 반발이다. 2009년에도 여당인 한나라당의 ‘실세’로 꼽혔던 정두언 의원이 외국어고 신입생을 추첨으로 뽑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외고 개편’을 강하게 추진했지만, 당사자인 외고와 보수 언론 등 교육 기득권층의 격렬한 저항에 막혀 개혁이 좌초한 바 있다. 당시 전국 외고 교장들은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히며 강하게 반발했고, 보수 언론들은 ‘수월성 교육 포기’ ‘하향 평준화’ 등의 부정적인 프레임으로 여론을 몰아갔다. 떠들썩하게 시작됐던 외고 개편 논의는 결국 외고 입학전형 방식을 소폭 손보는 선에서 봉합됐다.
대학 신입생 선발 때 정원의 20%를 소외계층에서 뽑는다는 방안도 눈길을 끈다. 대학 입학전형 때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미국의 ‘어퍼머티브 액션’(소수자 우대정책)을 본뜬 안인데, 실제로 시행이 될 경우 많은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실현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많다. 교육운동단체인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이 안을 두고 “(현재 정원 외로 10%를 뽑는) 기회균등 전형도 대체로 채워지지 않고 있고, 최대한 시뮬레이션을 해도 10%를 채우기가 어렵다는 게 현재 교육계의 판단인데 이게 과연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며 “왜 20%라는 수치가 나왔는지, 시뮬레이션을 해봤는지 궁금하다”고 평가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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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시간 연장땐 무휴노동자·20~30대 참정권 길 열린다
새누리, 젊은층 투표율 오를까봐 투표시간 연장 목소리 외면 야권, 참정권 확대 본질이 득표계산 정략으로 비칠까 우려
▲ ‘선거일 유급공휴일 지정과 투표시간 9시까지 연장’을 요구하는 시민사회단체 연대기구인 ‘투표권 보장 공동행동’ 소속 단체 대표들이 지난달 16일부터 보름 동안 받은 ‘투표권 보장 국민청원’ 서명용지가 든 상자를 들고 1일 오후 국회로 들어가다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가로막는 경찰에 항의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투표시간 연장이 정치 쟁점으로 떠오른 이면엔 세대별 투표율의 차이가 크고, 대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투표시간을 연장하면, 선거일에도 일을 하는 일부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비정규직, 일용직 노동자 등이 선거를 할 기회가 늘어나 투표율이 올라간다. 이는 젊은층의 투표율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60대 이상은 오전에 투표를 많이 하고 원래 투표율이 높아서 투표시간을 연장한다고 해서 투표율이 크게 올라가진 않는다.
투표율을 높이는 건 참정권 확대라는 측면에서 누구도 대놓고 반대하기가 어렵다. 반대하더라도 다른 핑계를 대는 게 보통이다.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참정권 확대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투표율 상승이 득표에 유리하다고 보는 것도 사실이다. 이런 점 때문에 투표시간 연장에 따른 참정권 확대라는 본질적 측면이 선거 유불리를 계산한 정략으로 비치는 걸 야권은 경계한다.
반대로 새누리당이 이정현 공보단장의 ‘말 뒤집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투표시간 연장에 극구 반대하는 이유는 투표율이 낮아야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역시 정략적 이유로 투표시간 연장에 반대하는 것으로 비치는 것을 곤혹스러워한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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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들이 알려주는 국제기구 진출 방법
★*…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에서 외교통상부 국제기구 인사센터 주최로 열린 '세계로 通하는 국제기구 진출 토크콘서트'에서 참석자들이 멘토들의 노하우를 듣고 있다.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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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엑스포 상담받는 관람객
★*…【서울=뉴시스】임영주 기자 = 2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강원도 귀농귀촌 엑스포에서 관람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귀농귀촌 엑스포는 4일까지 열린다.das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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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관문 ‘오송역’ 이용객 100만 돌파
▲ 접근성 좋고 세종시 부처 이전 등 개통 2년만에 중부권 핵심역으로 충북 오송역(사진)이 세종시 관문역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송역
★*… 2010년 11월1일 청원군 오송읍 봉산리에 문을 연 오송역은 개통 2년 만에 중부권 핵심 철도역으로 자리잡았다. 오송역은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104만5620명이 이용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7만279명이 이용한 것에 견줘 1년 사이 20.1%가 늘어났다. 오송역은 서울 40분, 대구 60분, 경주 80분, 부산 100분 등 전국 접근성이 좋아 이용객이 크게 늘고 있다. 지난 1월 10만6369명이 이용했지만 9월에는 12만1033명으로 늘어나는 등 하루 평균 3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9월 국무총리실이 세종시로 1단계 이전을 시작하는 등 세종시 공무원과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 들어선 식품의약품안전청 등 6대 국책기관 연구원 등이 오송역의 주된 고객이다. 세종시에는 연말까지 총리실과 국토해양부 등 6개 부처 공무원 4200여명이 이전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오송역은 주말 기준 하루 최대 44편이 운행됐지만 1일부터 최대 68회로 운행 편수를 대폭 늘렸다.
충북도도 오송역을 이용하는 세종시 공무원, 보건의료행정타운 직원 등의 편의를 위해 힘쓰고 있다. 도는 오송역 접근성을 높이려고 시외버스(3회), 좌석버스(35회), 시내버스(45회), 공영버스(26회) 등 버스 운행 체계를 대폭 개편했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을 25~50%까지 인하하는 등 오송역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사진 충북도청 제공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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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롤러코스터” 무서워
★*… “내 인생 마지막 롤러코스터”는 제목이 붙은 사진이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다. 세계 여러 놀이 공원에 있는 악명 높은 롤러코스터들에 비하면 경로가 단순하다. 아래로 하강하는 것이 전부이다. 추락 각도가 90도 가까운 롤러코스터도 많은 것에 비하면 이 ‘롤러코스터’는 평이한 편이다.
그러나 사진이 주는 공포감은 상당하다. 무엇보다 주변이 탁 트여 있기 때문일 것이다. 멋진 풍광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만들 이 탈것은 스위스에 있는 레일형 케이블카라고 한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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菊香으로 물든 달구벌
★*… 달구벌의 늦가을이 국향으로 물들고 있다. 국화축제가 한창인 30일 오후 대구수목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를 감상하고 있다. 국화와 소국 등 총 1만여 점을 전시하는 이번 축제는 다음 달 11일까지 계속된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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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백화점은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런던=AP/뉴시스】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헤롯 백화점에서 '2012 헤롯 크리스마스 점등 행사'를 맞아 폭죽을 터뜨리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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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한가운데 뻥 뚫린 거대 지하동굴 "놀랍네"
★*….인도네시아, 중국, 포르투갈 등지를 돌며 전세계 동굴을 탐험한 사진작가 로비 숀(32). 그가 최근 새롭게 찾아낸 아름다운 동굴을 탐험했다고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소개했다. 숀이 탐험한 아름다운 동굴은 놀랍게도 영국 사우스요크셔 카운티 셰필드에 위치한 시티센터 지하에 있다. 셰필드가 공업 도시로 발달한 까닭에 지하에 거대 배수구가 설치되며 하나의 동굴이 형성된 셈이다.
★*… 숀의 원래 직업은 고층빌딩이나 교각의 구조물을 점검하는 검사원이었다. 때문에 줄을 타고 동굴을 탐험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기록을 위해 동굴에서 사진을 찍는 일은 어려움이 많았다고 그는 토로했다. 특히 그는 빛이 들어오지 않는 칠흑 같이 어두운 동굴 속에서의 사진 작업이 가능했던 이유는 동료 들의 도움이 컸다고 덧붙였다.
★*… 동굴 사진은 동굴의 윤곽을 살리고 깊이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수십 개의 조명을 설치해야 만들어질 수 있어 그만큼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팀[출처=데일리 메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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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등축제
★*…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2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열린 '2012 서울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2)'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및 참석자들이 희망점등식을 하고 있다.bjk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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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등축제 개막
★*…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1일 오후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열리는 '2012 서울등(燈)축제'에 한양도성을 형상화한 등 조형물이 불을 밝히고 있다.서울시는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 청계천 일대, 청계광장 모전교에서 세운교까지 1.5㎞ 구간에서 '2012 서울등(燈)축제'를 개최한다.
▲ 등 조형물 숭례문 지나는 여인들
★*…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되는 이 축제는 '서울의 뿌리, 선조의 생활상'을 주제로 "한양도성, 조선정도 600여 년을 이끌어 온 선조의 이야기, 백성들의 일상을 말하다, 열린 서울" 등 총 4개 테마를 등으로 형상화하고 순천, 남원 등 지자체와 싱가포르, 일본 등의 해외 도시가 참여해 3만 5000개 등(燈)을 밝힌다.go2@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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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펜시아 리조트 시즌권 판매
★*…【서울=뉴시스】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대표이사 차인규)는 지난 1일 강원도 평창 지역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본격적인 눈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알펜시아 리조트 오픈은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며 2012-13 스키 시즌권은 홈페이지(www.alpensia.com) 및 스키장(033-339-0301~2)을 통해 확인 및 구매할 수 있다. (사진=알펜시아리조트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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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보광휘닉스파크 스키장 개장
★*… 【평창=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평창군 보광 휘닉스파크가 2일 오후 1시 2012/2013 스키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휘닉스파크 스키슬로프 전경.(사진=보광휘닉스파크 제공) casinohong@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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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번째 우승’ 말춤…이승엽, 첫 한국시리즈 MVP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삼성이 7대 0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종료 후 삼성 선수들이 댄스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뉴시스】
★*… SK 7-0 대파하며 2연속 제패장원삼 호투·박석민 투런포 이승엽 “내게 100점 주고파” 배당금·우승 보너스 등 두둑 그라운드 위에서 한바탕 춤사위가 열렸다. 삼성 선수들은 일렬로 서서 3루 관중석의 팬들과 함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신나게 말춤을 췄다.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은 이승엽(36)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아내 이송정씨 등 가족들과 짙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삼성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7이닝 1피안타 무실점)와 박석민의 2점포 등을 앞세워 에스케이(SK)를 7-0으로 대파했다. 4승2패 전적으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5~2006년에 이어 2011~2012년 연속 우승. 최근 8년 동안 4차례나 왕좌에 오르며 명실공히 ‘최강팀’으로 자리잡았다....김양희 남지은 기자 whizzer4@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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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첫 한국시리즈 MVP
▲ SK 7-0 대파하며 2연속 제패 장원삼 호투·박석민 투런포 이승엽 팀플레이 우승 밑돌 배당금·우승 보너스 등 두둑/ 삼성 이승엽이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에스케이와의 2012 한국시리즈 6차전 4회초 2사 만루에서 3타점 3루타를 친 뒤 환호하고 있다. 뉴시스
★*… 그라운드 위에서 한바탕 춤사위가 열렸다. 삼성 선수들은 일렬로 서서 3루 관중석의 팬들과 함께 ‘강남스타일’ 노래에 맞춰 신나게 말춤을 췄다. 동료들로부터 샴페인 세례를 받은 이승엽(36)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아내 이송정씨 등 가족들과 짙은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
삼성은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한국시리즈(7전4선승제) 6차전에서 선발 장원삼의 호투(7이닝 1피안타 무실점)와 박석민의 2점포 등을 앞세워 에스케이(SK)를 7-0으로 대파했다. 4승2패 전적으로 우승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05~2006년에 이어 2011~2012년 연속 우승. 최근 8년 동안 4차례나 왕좌에 오르며 명실공히 ‘최강팀’으로 자리잡았다...김양희 남지은 기자 whizzer4@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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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해도 우리가 챔피언!'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7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확정 지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들이 환호 하고 있다.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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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 '이정도는 해야 샴페인 세례지'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7-0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은 삼성 이승엽이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하자 동료선수들이 샴페인을 뿌리고 있다.photo1006@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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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승엽, '내가 2012 한국시리즈 MVP'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삼성이 7대 0 승리를 거두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12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삼성 이승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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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자연스러운 아름다움’
★*… [뉴스엔 안성후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촬영현장 공개가 11월 2일 오후 3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 타워에서 열렸다.이날 촬영에는 김명민과 정려원이 참석했다.'드라마의 제왕'은 93.1% 신화적 시청률을 가진 드라마 제작자 김명민(앤서니 김 역)과 행복한 표정으로 글을 쓰며 보조작가도 엄연한 직업이라고 외치는 자부심 강한 작가 정려원(이고은 역), 장난감 총을 들고 있는 천방지축 톱배우 최시원(강현민 역), 제국 프로덕션 소속 톱스타 여배우 오지은(성민아 역)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드라마의 제왕'은 드라마는 무조건 돈이 돼야 한다는 베테랑 외주제작사 대표와 명작 드라마를 외치는 신인작가, 타협을 모르는 톱배우, 이들이 만드는 드라마 투자자인 일본 거대 조직 보스까지 만나서는 안될 인물들이 만나 펼치는 코미디 드라마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송된다.안성후 jumpingsh@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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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혜 ‘초미니 상의로 한줌개미 허리 과시’
★*… [뉴스엔 이한형 기자]유니크 코스메틱 브랜드샵 VDL (Violet Dream Luminous) 론칭파티가 11월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진행됐다.이날 론칭파티 MC에는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이 사회를 맡았고 SS501 김형준, 배우 김윤혜, 모델 강소영, '도수코' 송해나(시즌2) , 박슬기(시즌2), 김진경(시즌3)등이 참석했다.
VDL (Violet Dream Luminous)은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욕망을 지니고 있으며, 이제 막 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펼치기 시작하는 25세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이한형 goodlh2@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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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미모만큼 빛나는 사인’
★*…[뉴스엔 이지숙 기자]캐주얼 브랜드 클라이드 씨스타 팬사인회가 11월 2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 분수광장에서 진행됐다.이날 씨스타(효린 보라 소유 다솜)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한편 씨스타는‘나혼자’와 ‘러빙유’로 큰 인기를 얻으며 차세대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지숙 jsle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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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뉴스엔 이한형 기자]유니크 코스메틱 브랜드샵 VDL (Violet Dream Luminous) 론칭파티가 11월 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진행됐다.이날 론칭파티 MC에는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이 사회를 맡았고 SS501 김형준, 배우 김윤혜, 모델 강소영, '도수코' 송해나(시즌2) , 박슬기(시즌2), 김진경(시즌3)등이 참석했다.
VDL (Violet Dream Luminous)은 '생동감 있고 강렬한 꿈의 실현'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욕망을 지니고 있으며, 이제 막 자기 주도적인 인생을 펼치기 시작하는 25세 여성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이한형 goodlh2@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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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아찔한 각선미~’
★*…[뉴스엔 이지숙 기자]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 생방송 무대가 11월 1일 오후 6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엠카'에서 케이윌이 '이러지마 제발'로 1위를 차지했다.
엠카 무대에는 miss A(미쓰에이/수지 민 페이 지아), 현아, 에픽하이(타블로 미쓰라 투컷), 김종국, 미스터미스터(진 창재 테이 도연 류), 블락비(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 빅스타(필독 래환 바람 주드 성학), 손승연, 에일리, 이석훈, 존박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또 쥬얼리(김은정 하주연 박세미 김예원), AOA(에이오에이/지민 설현 초아 혜정 찬미 유나 민아 유경), B.A.P(비에이피/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케이윌, NS윤지&박재범 등이 출연했다.이지숙 jsle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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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에서 발굴된 유럽 最古도시의 유적
★*… 【AP/뉴시스】불가리아 고고학회는 수도 소피아의 동북쪽으로 410㎞ 지점인 프로바디아에서 유럽최고 도시의 유적을 발굴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26일 촬영한 이 사진은 7000년 전에 건설된 석조의 방어벽으로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추정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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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암서원 추계 제향
★*…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2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두천리 화암서원에서 열린 추계 제향에서 초헌관인 임각수 괴산군수가 헌작하고 있다. (사진=괴산군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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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사물놀이패, 동명대서 재능기부 공연
★*…【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일 오후 부산 남구 동명대에서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특별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설동근 총장이 2일까지 이어지는 대학 가을축제를 격려하기 위해 교과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부산지역 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유치한 것이다. (사진=동명대 제공) yulnet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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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음악대회’
★*… 현대해상 주최로 1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양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회 어린이 교통안전 음악대회’에서 현대해상 임직원들이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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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채운 고운 선율
★*… 1일 부경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교직원과 학생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악단인 '부경대 오케스트라'가 점심시간을 이용해 '도서관과 실내악의 만남' 연주회를 펼치고 있다. 이진우 인턴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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