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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2. 11. 5. (월)'

박영복(지호) 2012. 11. 5. 04:24


'Netizen Photo News' '2012. 11. 5. (월)'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 사진

Img From: joinsmsn.com/현란한 북극광 --
    ★*…가을 길 따라  
    시인/청계 정헌영
    가는 곳마다 부딪치는 
    너
    코스모스
    사랑의 연줄이어라
    지난여름
    서운한 마음 
    미운 마음 
    커피잔에 타 마시며
    파란 하늘을 바라본다
    지긋이 바라보는 저 들판
    결 고운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을 
    부질없이 맴도는 고추잠자리는
    그대 향기를 늠실늠실 날려
    사랑보다 짙더라
    너풀대는 옷자락 상큼한 미소로 
    사르르 눈을 감고 곱살스런 햇살 따라
    텅 빈 가슴 알알이 채우는 그대는
    하늘보다 더 높은
    청순한 내 사랑이어라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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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성하게 보이는 정물에서 사랑의 애틋함과 존재의 진귀함을 엿볼 수 있다.

나무와 꽃, 생활도구 등의 소재를 섬세하게 표현해온 작가는 오랫동안 정물화만을 고집해 왔다. '사랑'에는 원앙, 석류, 만개열매, 꽈리, 나비 한 쌍, 그리고 종이비행기가 등장한다. 석류 만개열매 등은 작가가 25년 동안 직접 집의 텃밭에서 심어 키운 것들이다. 그래서 그는 대상을 직접 보지 않더라도 머리 속에서 소설 쓰듯이 대상을 그릴 정도가 됐다. 종이비행기에는 나무로 만든 원앙새의 날고 싶은 욕망이 담겨있고, 갈라진 석류에는 새색시의 안으로 안으로만 삭여온 서러운 사연과 사랑이 부풀어 제 살갗을 찢고 드러나 있다.국제신문유창우 기자 chang@kookje.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송영명 초대전-부산 해운대구 중동 김재선갤러리와 부산 동구 수정동 부산아트센터.(051)731-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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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입에 붓물고 그린 사과 떠난 그의 마지막 선물

▲ 지난달 26일 화재로 사망한 뇌병변 1급 장애인 고 김주영씨의 그림 <사과>(맨 오른쪽)가 출품된 ‘2012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미술모임 전시회’가 2일 오후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지하 3층에서 열렸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화재 참변’ 김주영씨 그림 전시 강동역서 장애인 미술모임 전시회 “그림 좋아하고 소질도 있었는데…” 동료 활동가들 안타까움속 추모/유리액자 안에는 검붉게 잘 익은 사과가 그려져 있다. 사과는 붉은색 유화물감으로 10여차례 덧칠해 두꺼운 무게감이 느껴졌다. 밝은 기운이 사과의 오른쪽 면을 노란 빛으로 감쌌다. 그 반대편 바닥에는 사과 모양을 따라 둥근 그림자가 드리웠다. 파란색으로 바탕을 칠한 뒤 검은색·회색·노란색을 겹쳐 발라 그린 그림자였다. 유화 작품이 담긴 액자의 한 귀퉁이엔 ‘고 김주영’이라는 이름과 <사과>라는 작품명이 붙었다.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동구 천호동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지하 3층에 14점의 그림이 전시됐다.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강동센터)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0주 동안 연 미술모임에서 장애인 7명이 그린 작품들이다. <사과>의 작가는 지난달 26일 화재로 목숨을 잃은 뇌병변장애 1급 장애인 김주영(<한겨레> 10월27일치 1면)씨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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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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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가을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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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강종민 기자 = 가을의 끝자락인 4일 오후 경기 안산 갈대습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갈대밭길을 걸으며 늦가을 정취를 즐기고 있다.ppkj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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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캐기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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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광주시 남구 양과동 생태체험학습장에서 열린 ‘고구마캐기와 생태체험’ 행사에 참가한 유치원생들이 직접 캔 고구마를 보면서 즐거워하고 있다./나명주기자 mjna@kwangju.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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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러운 경북사과 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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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2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1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2 경북사과 G7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경북사과품종전시관을 둘러 보고 있다.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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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장류로 만든 비빕밥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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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김운협 기자 = 4일 30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제7회 순창장류축제가 폐막했다. 사진은 비빔밥 만들기 프로그램 모습. (사진=순창군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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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전통 음식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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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 서편경기장에서 개최된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과 함께 하는 지구촌 축구한마당' 다문화 전통 음식 체험 이벤트에 참가자들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진=한국암웨이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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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소라가 1팩에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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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제주 연안의 수심 15m 바닷속에서 해녀가 직접 채취한 참소라를 시세보다 30% 저렴하게 선보이고 있다. 참소라는 식감이 우수한 7cm 이상의 사이즈만 선별해 1kg내외(7~8마리/1팩)가 9800원에 판매한다. p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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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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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 애국지사 합동위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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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수호 애국지사 합동위령제가 31일 대전 중구 중촌동 애국지사 추모탑에서 열려 관계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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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대기 세대 “노후자금 23%만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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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고령화사회 진입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임박했지만 노후준비는 여전히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4일 마케팅·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나이스알앤씨가 발표한 '금융소비자리포트, 노후준비실태' 자료에 따르면 은퇴하지 않은 경제활동자(5273명)가 마련한 자금은 필요노후준비자금의 23.1%에 그친다.노후에 필요한 자금의 50%이상 마련한 응답자는 18.8%, 절반도 채 준비하지 못한 응답자가 81.2%로 집계됐다.필요노후자금의 10%미만을 마련했다는 응답자가 31.9%로 가장 높았으며 20%미만 21.3%, 30%미만 12.9%, 40%미만은 10.9%로 분석됐다.

직업별로 보면 자영업자보다 근로자들의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자영업자 가운데 의료, 법률, 회계 등 전문직군의 노후자금준비도는 39.6%로 모든 직군을 통틀어 가장 높았다. 도소매 및 무역업은 27.9%, 제조·건설·운수업은 25.9%, 숙박·음식업은 24.5%로 평균보다 높았다.반면 근로소득자 가운데 교수, 연구직(26.8%)만이 노후준비자금도 평균을 상회했으며 의료·법률·회계 등 전문직(22.7%)과 기타 근로소득전문직(21.5%)은 평균보다 낮았다.나이스알앤씨 관계자는 "현재 자영업자의 경제상황 악화함에도 노후자금준비는 근로소득자가 더 부족한 상황"이라며 "근로자들의 은퇴준비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취약하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공무원 가운데 교육직군의 노후자금준비도가 35.0%로 가장 높았으며 행정·경찰·군인은 30.5%, 기타 공무원은 28.9%로 집계됐다.석·박사 과정을 밝고 있는 학생의 노후자금준비도는 7.9%로 모든 직군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났다.한편 현재 저축 및 투자 목적의 1순위는 노후생활자금 마련(5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일시적 여유자금 운용(21.8%), 주택구입 및 보증금마련(21.5%)순으로 높았다.은퇴시기를 61~65세로 보고 있는 응답자는 33.1%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6~60세(26.2%), 66~70세(15.9%)순으로 나타났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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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중한 MB의 연기력을 보라

이명박 대통령 1인칭 시점으로 지난 대선을 돌아보는 〈MB의 추억〉 주연배우의 출중한 연기력 돋보이는 5년 기획·제작의 다큐멘터리

▲ 'MB의 추억'이 개봉 일주일 만에 스크린 수를 11개로 늘렸다. 〈MB의 추억〉을 만든 김재환 감독(왼쪽)과 배급을 맡은 고영재 PD. 한겨레TV 제공

★*… 예전 같으면 언감생심, 꿈도 못 꾸던 얘기다. 〈MB의 추억〉이라는 다큐멘터리 얘기다. 꿈도 못 꿨다는 것은 꼭 엄혹했던 1980년대 시절을 생각해서가 아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시기인 약 5년 전만 해도 그랬다. 예컨대 이런 일화.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제작한 영화사 청어람이 다시 야심차게 <괴물2>를 기획하고 프로덕션 일정에 착수하려 했으나 돌연 무산됐던 일이 있다.

그 이유는 단 하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엔 괴물이 한강이 아니라, 청계천에서 출몰한다는 설정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청계천! 이명박 정부에는 금과옥조 같은 존재가 아닌가. 그런데 거기에서 괴물이 나온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어쨌든 청어람은 그간 와신상담해, 현재 <26년>이란 작품을 완성하고 개봉을 준비 중이다. <26년>은 1980년대에 철권통치를 자행했던 군부 독재자를 26년이 지난 현재, 암살하려는 사람들의 얘기를 다룬다.

MB‘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MB‘의’ 추억
자, 어찌됐든 〈MB의 추억〉으로 다시 돌아오면 얘기는 이렇다. 김재환 감독이 만든 이 다큐멘터리는 4개 영화관에서 상영을 시작해 개봉 일주일 만에 스크린 수를 11개로 늘렸다. 영화 속에는 이 정부에서 최장수 장관의 재임 기간을 가졌던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통령 선거 유세 과정에서 청계천 사업을 칭송하는 장면이 나온다. <괴물2>를 생각하면 실소가 터지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 기사 더보기= 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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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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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받는 홍준표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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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뉴시스】김해연 기자 = 12월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경남지사 보궐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후보로 홍준표 전 대표가 확정됐다. 4일 경남 창원시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후보 경선에서 홍 전 대표는 박완수 창원시장과 이학렬 고성군수를 제치고 후보로 선출됐다. 홍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된 이후 축하를 받고 있다.haykim@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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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잠긴 이해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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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시스】조성봉 기자 = 민주통합당이 이해찬-박지원 퇴진요구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중앙 및 수도권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이해찬 대표가 생각에 잠겨있다. suncho2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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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여왕과 여성대통령은 전혀 달라”

» 심상정 진보정의당 대선 후보 ▶

★*…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4일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의 '여성대통령론'에 대해 "여왕과 여성대통령은 전혀 다르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왕을 추종하는 것과 민주적인 여성리더십을 세우는 것은 구분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심 후보는 "제가 생각하는 여성대통령이 가지는 의미는 두 가지"라며 "첫째는 여성 대통령이 됨으로써 여성도 최고 통치자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만큼 세상이 달라졌다는 것이고, 둘째는 여성적 가치들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치로 실천하는 것, 즉 '생활정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심 후보는 이어 박 후보를 겨냥, "여성의 대표성 확대는 노동을 비롯한 70%가 비정규직인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대표할 때 효과를 가질 수 있다"면서, 그러나 "박근혜 후보는 사회의 약자들과 가난한 사람들을 단 한번도 대변하지 않아 여성대통령 자체가 정치쇄신이라 해도 박 후보와는 큰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일갈했다.

특히 "평소 여성 비하, 여성 차별, 심지어 성폭행 스캔들로 시끄러웠던 마초정당인 새누리당이 돌연 '여성'을 칭송하는 모습은 여성대통령이 아니라 '여왕 대통령'일뿐"이라며 "박근혜 후보가 이에 적합한지 여부는 국민들이 냉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그는 야권을 향해서도 "극단화된 정치환경을 부추기며 야권이 쏟아낸 '몰성인지적' 발언 역시 정당화 될 수 없다"고 비난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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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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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인들 만난 박후보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경제위기 현장에서 답을 찾다-3탄 : 무역인과의 만남’ 행사에서 안현호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으로부터 정책제안서를 받은 뒤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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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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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가운데)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무역인과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성장동력으로서 무역의 중요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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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곳 보는 문재인-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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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뉴시스】박동욱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4일 오전 전북 익산시 신용동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원불교 14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 추대식'에 참석해 종법사 취임법문을 경청하고 있다.fufus@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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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선승리를 다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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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뉴시스】조성봉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민주당 중앙 및 수도권 대통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하고 있다. suncho2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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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클럽에 인사하는 안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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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에서 안 후보 팬클럽 '안철수와 해피스' 주최로 열린 '오! 해피스 데이' 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안철수캠프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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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나누는 문재인과 백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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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3일 오후 서울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3 새로운 교육실현 국민연대' 행사에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문재인 캠프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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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해도 너~무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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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투표시간 연장촉구 대규모 시민행동이 열린 가운데 국민의명령 청춘 프로미스1219팀원들이 청년투표 장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p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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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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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개념발랄 투표참여 페스티벌 '청년투표락페스티벌 투표행사SHOW'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환호하고 있다.p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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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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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투표시간 연장촉구 대규모 시민행동이 열린 가운데 국민의명령 청춘 프로미스1219팀원들이 청년투표 장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p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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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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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정청, 우정총국에서 편지쓰기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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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지난 3일 오전 종로구 견지동 우정총국에서 서울지방우정청이 주최하는 편지쓰기 대회가 열렸다. 주부, 초등학생을 동반한 부모 등 300여 명이 이날 대회에 참가, ‘사랑하는, 존경하는, 보고 싶은 00에게’라는 글제를 두고 편지를 썼다. (사진=서울지방우정청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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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농도한마당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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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3일 구청 광장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박대동 국회의원, 윤치용 북구의회 의장, 북구농업인경영인연합회 최해봉 회장, 주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북구 농도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울산 북구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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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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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해고자 전원복직 위한 3000인 동조단식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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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일 오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서 '쌍용자동차 해고자 전원복직을 위한 3000인 동조단식문화제와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민주노총은 25일째 무기한 단식 농성 중인 김정우 쌍용차 지부장과 함께할 동조 단식 투쟁자를 신청받아 대학생·노동자·시민단체·종교계 등 많은 참가자가 24시간 단식에 돌입했다.go2@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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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을 위한 108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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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기태 기자 = 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투표시간 연장촉구 대규모 시민행동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반값등록금 릴레이 108배를 하고 있다.presskt@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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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앞에서 열린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백지화'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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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열린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백지화'를 위한 집회가 열리고 있다.go2@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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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같은 송전탑에 길 잃은 철새처럼 매달려 보낸 편지엔…

송전탑 농성중인 현대차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 최병승·천의봉씨 “대법, 중노위 명령에도 불법파견 인정 않는 회사 태도 바꿔야”

▲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 중문 앞 주차장 송전탑에서 지난 10월17일부터 고공농성을 하고 있는 현대차 비정규 해고노동자 최병승(아래)씨와 천의봉씨가 10월25일 농성장을 찾은 진보정의당 심상정 대통령 후보와 손나팔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울산의 젖줄’ 태화강을 따라 동해 방향으로 차를 타고 달리다 보니, 건조하게 솟아오른 송전탑이 띄엄띄엄 눈에 들어온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5배가 넘는다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울산공장의 명촌 중문 앞 주차장 아스팔트 위로도 송전탑 철 구조물들이 징그러울 만큼 일렬로 쭉 늘어서 있었다. 그중 한 송전탑 위엔 사람이 있다. 길 잃은 철새처럼, 둥지를 튼 모양새로.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업체에서 일하다 해고된 최병승(36)·천의봉(31)씨다. 그들은 지난 10월17일 밤 9시께, 50m 높이의 송전탑 위를 기어 올라갔다. 그로부터 8일이 지난 24일, 두 사람은 여전히 송전탑을 지키고 있었다.

사방 뻥뚫린 곳에서 용변 보는 고역
‘불법파견 인정하고 모든 사내하청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 ‘정규직 전환 없는 신규 채용 중단하라!’ 송전탑 아래쪽엔 이들의 요구가 담긴 빨간색·노란색 현수막들이 펄럭거린다. 아직 10월이지만 바다가 가까운 탓에 바람이 제법 매섭다. 에펠탑처럼 솟아오른 철탑엔 15만4천V 고압전기가 흐른다. 감전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 비라도 오면 큰일이다. 송전탑 바로 옆에는 동해남부선 철길이 나 있다. 10분에 한 대꼴로 지나가는 기차의 진동과 소음은 송전탑으로 고스란히 옮겨진다. 기차가 내는 울림이 마냥 괴롭지만은 않다. 철도노조 조합원들은 연대의 뜻으로 송전탑을 향해 경적을 울리거나 손을 흔든다.


▲ (왼쪽부터) 지난 10월24일 저녁 송전탑 앞에선 비정규직철폐 울산노동자대회가 열렸다. 현대차 사내하청 불법파견 사건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온 지난 2월23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김호선 금속노조 현대차 아산사내하청지회 회계감사(오른쪽)와 김소연 전 금속노조 기륭전자 분회장이 손을 잡으며 기뻐하고 있다. 뉴시스/한겨레 김정효

★*… 쏟아지는 햇볕을 손으로 가리고 송전탑을 올려다보자, 철탑 중간 정도 되는 지점에 있는 최씨와 그로부터 3m가량 위에 있는 천씨의 까무잡잡한 얼굴이 흐릿하게나마 보였다. 육성으로 의사소통을 하기란 거의 불가능했다. 마이크나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화를 이어나갔다. 그들은 안전벨트를 이용해 몸을 철근에 묶었다. 누울 자리도 필요했다. 철근과 철근 사이에 합판을 올려 눕거나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가로 1m·세로 2m 정도 되는 좁디좁은 공간으로, 사방이 뻥 뚫려 있어 바람 한 점, 비 한 줄기 막아낼 수 없다. 키가 180cm인 천의봉씨가 앉아 있는 합판은 이보다 더 작다.

정오가 가까워지자, 철탑 옆 한켠에서 우상수 현대차 비정규직지회 사무차장이 생수로 쌀을 씻어 밥을 지었다. 식사와 휴대전화 배터리, 용변 용기 등은 도르래를 설치해 철탑 위로 올린다. 사방이 뻥 뚫린 곳에서 용변을 보는 일은 최씨에게 여간 고역이 아니다. “누군가 쳐다보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수치심이 들죠. 긴장하게 되고. 아무래도 평소보다 덜 먹고요.” 송전탑 아래와 인근에는 모두 6개의 천막이 설치돼 있다. 함께 농성을 이어가는 조합원들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천막 안을 들여다보니 전날 야간 노동을 마치고 온 조합원들이 잠시 눈을 붙이고 있었다.

“여기 있는 송전탑은 보통의 송전탑과는 달라요.” 동료들이 올라간 송전탑을 바라보며 비정규직지회 김상록 정책부장이 말을 이었다. 자세히 보니 송전탑 두 군데에 철조망이 얼기설기 둘러져 있다. “2005년에 있었던 고공농성 이후에 회사가 철조망을 둘렀어요.” 2005년 9월4일 울산공장 사내하청 해고자 류기혁(당시 31살)씨가 비정규직 노조 사무실 옥상에서 목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노조는 류씨의 죽음이 비정규직 노조 가입 뒤 사 쪽의 괴롭힘 탓이라고 규정했다. 다음날 조합원 4명이 아반떼를 생산하는 울산3공장 근처 10여m 높이의 송전탑에 올랐다. 그때도 이들은 회사 쪽에 ‘불법파견 철폐, 정규직 전환’을 요구했다... 울산=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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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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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공항=뉴시스】전신 기자 =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photo1006@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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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시운전에 들어가는 신월성 원전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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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한국수력원자력과 삼성물산이 100만㎾급 가압경수로형 한국표준원전인 경북 신월성 원전 2호기 공사를 마무리하고 11월중에 시운전에 나선다. (제공=삼성물산)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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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중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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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3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2 월드익사이팅 패션페어'에서 모델들이 조선시대 궁중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제공)joemedi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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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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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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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토우=AP/뉴시스】3일(현지시간) 경합주 중 한 곳으로 분류된 미국 버지니아주 브리스토우 지피루브라이브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왼쪽)과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후보인 팀 케인 전 주지사와 공동 유세를 펼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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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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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스토우=AP/뉴시스】3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브리스토우 지피루브라이브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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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들에게 귀엽게 화답하는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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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마=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州) 리마에 있는 리마 고등학교에서 유세를 위해 도착하면서 군중에게 손을 모아 얼굴에 대며 화답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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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누가 권력을 잡느냐

★*…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2009년 11월 중국을 처음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을 수도 베이징 공항에서 맞아 함께 걷고 있다. 차기 중국의 지도자로 예정된 시 부주석은 13일 방미길에 올라 14일 오바마 대통령과 단독으로 만날 예정이다. 베이징/신화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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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방문한 달라이 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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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AP/뉴시스】티베트의 종교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3일 5일간의 일본 방문을 위해 도교 인근 나리타(成田) 공항에 도착해 환영 나온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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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베이징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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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4일 중국 수도 베이징 톈안먼(天安門) 광장 부근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베이징에는 3일 밤부터 눈과 진눈깨비가 내렸으며 기온도 뚝 떨어졌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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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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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시티 =AP/뉴시스】3일 멕시코시티의 좀비워크에서 좀비 차림으로 참가한 한 소녀가 사람의 머리와 손 모양의 디저트 접시앞에 앉아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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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시청하는 요르단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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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3일(현지시간) 요르단의 한 가정에서 사람들이 함께 모여 한국 드라마 '상도'를 시청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요르단에서 우리 드라마 ‘상도’가 전파를 타기 시작했다. 작년, 국영 요르단TV(JRTV) 최초의 한국 드라마 ‘대장금’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요르단 가족시간대인 오후 4시 30분(본방)과 밤12시 30분(재방)에 방영되고 있다.

한국 드라마의 국영 요르단TV (JRTV) 방영은 한류문화 확산과 국가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주 요르단대사관의 문화 중점사업으로 대사관은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드라마 방영 성사를 위해 지원해 왔다. 최근, 한 아랍위성채널(mbc)을 통해 방영된 ‘꽃보다 남자’(현지명-아이얌 앗 주후르)가 요르단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면서 현재 요르단 내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chae0191@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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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은 지금 합동 작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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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팍티카 주(州) 왈리와스(Walli Was)에서 미군 및 아프가니스탄 소속 군인들이 합동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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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되지 않은 日원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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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원자력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정부기구인 원자력규제청의 구성원 4명이 전력회사와 원자력 산업 제조업체들로부터 자금을 받았다고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2일 밝혔다. 일본이 원전 사태 해결에 고심하는 가운데 이들 원전 전문가들의 객관적 판단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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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시간 초과로 시의회 회의에서 쫓겨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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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리버사이드 주민인 카렌 라이트는 시의회 회의에서 주어진 발언 시간을 넘겨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출처: 리버사이드 프레스-엔터프라이즈)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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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 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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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집사’ 김백준 특검 출석…“시형씨 수수료는 그냥 내준 것”

이시형씨 중개수수료 1100만원 “내줬다”→“아니다”

» 이명박 대통령의 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법원종합청사 인근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서울=뉴시스 ▶

★*…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 과정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MB 집사' 김백준(72)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3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10시간 넘게 특검 조사를 받았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이광범 특별검사팀은 김 전 기획관을 3일 오후 1시50분께 불러들여 다음날 오전 0시30분까지 10시간40여분 동안 조사를 벌였다. 김 전 기획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들어설 때에는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으나 조사를 마치고 귀가할 때에는 표정이 다소 굳어 있었다.

김 전 기획관은 이 대통령의 아들 시형(34)씨의 중개수수료 1100만원을 대납한 것을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에게 "있는대로 충실히 답변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출석 당시 대납했다고 한 것이 아니었나라는 거듭된 질문에 "아니다"라며 "이유는 나중에…"라고 말을 아꼈다. 이 외에 '진술을 번복한 것인가', '청와대에 보고한 것이 있는가' 등의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앞서 김 전 기획관은 특검에 출석하면서 "대납이 아니다"라면서도 "달라고 해서 줬다. 그냥 냈다"고 해 사실상 대납 의혹을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특검팀은 이미 김세욱(58·별건 구속기소)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행정관에 대한 두 차례 옥중조사에서도 "시형씨의 땅값과 세금처리 업무를 김 기획관에게 보고한 뒤 지시를 받았고, 청와대 부속실이 시형씨의 대출이자와 세금 등을 납부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2일 17시간여에 걸쳐 밤샘 조사를 받은 김인종(67) 전 청와대 경호처장은 대납 의혹을 부인, 핵심 관계자들의 진술이 엇갈려 향후 특검팀의 판단이 주목된다. 김 전 기획관은 사저 및 경호동 부지 매입 과정에서 시형씨의 매입금 부담을 줄여주고 청와대 경호처의 땅값을 높게 책정해 국가에 6~8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았거나 사후에 보고한 의혹도 사고 있다.앞선 검찰 조사에선 무혐의 처분받았으나 특검팀은 김 전 기획관이 사저 부지 매입 과정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 핵심 피의자 중 한 명으로 보고 있다.

이에 특검팀은 김 전 기획관을 상대로 배임과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에 대해 강도 높게 추궁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거나 사후에 보고했는지, 매입 과정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했는지, 시형씨 몫의 중개수수료 1100만원을 경호처가 대신 부담토록 지시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한편 특검팀은 주말인 4일 이제까지의 조사 내용과 자료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남은 10여일간의 수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가능한 특검은 연장하지 않고 속전속결로 끝낸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에 대한 조사방식과 시기, 시형씨에게 매입대금 6억원을 빌려준 이상은(79) 다스 회장의 부인 박모씨에 대한 조사, 청와대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 여부 등은 늦어도 내주 초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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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병헌 협박’ 강병규 징역 2년6월 구형

▲ 영화배우 이병헌씨에게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 등으로 기소된 방송인 강병규씨에게 검찰이 징역 2년6월을 구형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당시 강씨의 여자친구 최모씨에게는 징역 1년6월을 구형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 심리로 열린 강씨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씨에게 징역 2년6월을 구형해 달라"고 짧게 말했다. 강씨 측 변호인은 이씨를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에 대해 "강씨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최씨가 자신의 친구를 도울 방법을 묻자 '법적으로 해결하라'며 조언해줬을 뿐"이라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어 "아이리스 촬영장에서는 강씨의 지인이 촬영 스탭과 시비가 붙어 이를 말리는 과정에서 오히려 폭행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같은 내용이 언론에 집중 보도된 뒤 정상적인 방송활동을 하지 못해 시계 대금을 갚지 못한 것"이라며 "이는 채무불이행으로 봐야지 사기죄를 적용할 수 없다"고 강변했다. 강씨는 역시 최후 진술을 통해 "이씨와 아무런 인간 관계도 없었던 만큼 이씨를 해할만한 아무런 동기도 없었다"며 "아이리스 난동 사건 역시 내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기 혐의와 관련해 "이 사건으로 돈을 갚지 못하고 있지만 4년만에 방송을 다시 시작한 만큼 열심히 벌어서 돈을 갚겠다"고 밝혔다. 강씨는 2009년 11월 당시 여자친구였던 최씨와 함께 영화배우 이병헌씨에게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또 이듬해 1월 드라마 '아이리스' 제작사 정태원 대표가 이병헌을 고소한 전 여자친구 권씨의 배후인물이 자신이라는 것을 소문낸 것에 항의하다가 제작진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아울러 강씨는 T시계점을 운영하는 피해자 A씨에게 고가의 시계를 구입할 것처럼 넘겨받은 뒤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도 함께 사고 있다. 한편 강씨는 지난 6월 "법원의 여행허가 결정에도 검찰이 출국금지 조치를 풀어주지 않고 있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강씨에 대한 선고공판은 내년 1월13일 열릴 예정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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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의 명물 ‘코스모스 유람선’의 비밀

600만원 못받아 여관방에 갇힌 신세임금체불·정리해고·불법체류…유람선 코스모스호의 비극

코스모스유람선에서 공연하고 임금 못받은 중국 서커스단원들,해고 당하고 불법체류 처지…파견 형식 고용 탓에 유람선 운영사에 책임도 못 물어 중부지방고용노동청·영상물등급위 등은 방관

▲ 인천 월미도의 명물인 코스모스유람선엔 비밀이 하나 있다. 선상 공연장에서 일하는 해외 공연단이 임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그래도 공연은 계속된다. 10월 23일 관광객들이 유람선에 오르고 있다.

★*…운수 좋은 날이었다. 인천 월미도 앞 코스모스유람선에 모처럼 단체관광객이 들었다. 공치기 일쑤인 평일 대낮, 그것도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다는 지난 10월23일이었다. 고마운 손님은 사회복지관의 도움으로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노인들이었다. 형형색색 선상 공연장이 금세 흥에 취했다. 우크라이나 무용수들이 반라로 현란한 브라질 카니발 춤을 추며 노인들을 홀렸다. 필리핀 서커스단도 갖은 묘기를 부리며 재롱을 떨었다. 여성 무용수의 풍만한 가슴팍에 1만원짜리를 찔러주며 호기를 부려본 할아버지도, 낮술 한잔 걸치고 신나게 몸을 흔들던 할머니도, 두둑한 팁을 챙긴 공연단원들도 모두 남는 장사를 한 하루였다.

코스모스유람선을 탄 뒤론 제대로 돈을 받은 적이 없었다. 장밍을 한국으로 데려온 ㄱ기획사 사장은 “코스모스유람선이 돈을 안 주니 기다려달라”고만 했다. 그는 코스모스유람선에서 일했지만, 월급은 기획사 사장한테서 받았다. 그는 처음 일부러 한국말을 배웠다. “돈 주세요.” 자동으로 몇 개의 한국말을 더 익혔다. “돈 없어” “내일” “다음”....한 달 전 코스모스유람선에서 밀린 공연비도 못 받고 쫓겨난 중국 서커스단원 3명에겐 어제보다 못한 오늘이었다. 그들은 코스모스호가 운항을 마친 즈음, 유람선을 운영하는 인천해양관광페리(주) 사무실을 찾았다. 직원과 실랑이 끝에 겨우 일주일 식사비로 8만4천원을 손에 쥐었다. 1명당 하루 밥값이 4천원이다. 그나마 사장이 또 자리를 비워 밀린 월급 얘긴 꺼내지도 못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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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군사, 교육,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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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차세대 군용차량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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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방위사업청과 차세대 군 소형전술차량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향후 기아차가 선보일 전투지휘 소형전술차량의 시제작 모델이다. (사진=기아자동차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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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5,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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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닷새 앞둔 3일 밤 서울 삼성동 봉은사에서 열린 '학업성취발원 촛불기원법회'에 참가한 수험생의 학부모들이 수능 고득점을 기원하며 촛불을 들고 사찰 경내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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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나흘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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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나흘 앞둔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를 찾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고득점을 기원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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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교육 박람회 시작 기다리는 학부모와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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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캐나다 교육 박람회'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박람회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photocdj@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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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 청소년 나라사랑 한마당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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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2012 보훈문예물 페스티벌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한마당에서 용인 보라교육센터 다도 시연단이 다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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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야금병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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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국가보훈처 2012 보훈문예물 페스티벌 청소년 나라사랑 축제한마당에서 청원초등학교 학생들이 가야금병창을 선보이고 있다.yatoya@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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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예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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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부산 금정구 두구동 스포원파크 중앙광장에서 열린 국화 전시회에 견학온 어린이들이 꽃을 감상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이진우 인턴기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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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 체험하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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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체험이 1일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 광장에서 열려 동부소방서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어린이들이 물소화기체험을 하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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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먹고 수능 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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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1일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비타민과 영양이 만점인 '합격사과'가 선보여 수험생을 둔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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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사람들, 투표시간 연장 얘기만 나오면…

▲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1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열린 전국대학언론 합동 인터뷰에서 참석 학생(왼쪽)의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 이정현 새누리당 선거대책위 공보단장이 “시골엔 가로등이 없어 투표시간 연장은 안된다”는 발언을 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측근들의 투표시간 연장 반대 이유들이 나날이 ‘업데이트’하는 모양새다. 박 후보는 대학생 언론인들과 기자회견을 하다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돌발질문을 받자 “국회에서 처리할 문제“라며 즉답을 피해갔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지난 2일 저녁 <시비에스> 라디오에 나와 “(투표시간 연장에 반대하는) 이유를 열다섯 가지 들 수 있다”며 “두 시간을 더 늘리면 섬 지방이나 산간 지방은 캄캄해서 투표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어두워지면 어떤 어려움이 있냐”고 묻자 이 공보단장은 “아무래도 시골 같은 데는 가로등도 없기 때문에 두 시간 늘리면 어둡고 캄캄한데, 대낮 시간 놔두고 뭣 때문에 어둡고 캄캄한데 그렇게(투표하러) 가시겠냐”고 말했다. 이 공보단장은 “그런 어려움을 감안해서 우리 선배 정치인들이 투표시간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공보단장은 또 “투표시간을 두 시간 연장하면 2교대를 해야하고, 그러면 2교대 인원 차출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00억원이라는 돈이 더 들어가야 된다고 한다. 민주당은 국민 혈세 100억원을 그냥 무슨 껌값으로 생각한다”며 “투표율이 높아지면 새누리당에 불리해서 우리가 반대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큰 오해다.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서민층에서 오히려 박근혜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게 나온다”고 말했다.

이 공보단장의 이 발언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시골 마을의 가로등 사진까지 올려가며 이 공보단장을 비판했다. 트위터 아이디 choiy*****는 “새누리당의 다음 버전은 아마 ‘시골 어르신들 눈도 어두운데’일 것이다. 전국 이장님들은 이런 도시편향적 농촌폄하 발언을 일삼는 이정현을 고소해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jungan*****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근다는 말이 있지요. 투표 시간 연장하면 할머니들 다칠까봐 못한다는 말이 되겠네요”라고 썼고, act****은 “안전 걱정에 야간통금 할 기세”, merr****는 “너네 임기 5년 동안 시골에 가로등 하나 안 만들어주고 뭐했냐”고 비꼬았다.

한편, 박근혜 후보는 앞서 1일 서울 한국외대에서 열린 대학교 학보사 공동인터뷰에서 “투표 시간 연장에 찬성하냐”는 돌발질문을 받고 난감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GpHdJPVoIgg) 이날 열린 인터뷰는 ‘박 후보는 대학 시절 술을 많이 마셨냐’ 등 ‘화기애애’한 질문과 함께 반값등록금, 취업 문제 등 주로 대학 관련 질문과 답이 오가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사회자가 인터뷰를 끝내려고 할 때 한 대학 학보사 기자가 질문을 자청해 “이정현 공보단장이 대선후보 중도 사퇴시 선거보조금 반납을 요구하며 투표시간 연장법안도 함께 처리하자고 했는데 문재인 후보가 수용했다. 이후 새누리당은 공보단장 개인발언이라고 입장을 바꿨다”며 “투표시간 연장법안 적극 처리할 것이냐”고 박 후보에게 답을 요구했다. 굳어진 얼굴로 질문을 듣던 박 후보는 “국회에서 여야간 논의하고 합의해야한다. 개인이 법을 만들어라 폐지하라 할 수 없는 부분”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박 후보는 이어 “잘못된 보도를 갖고 얘기하다보면 논란이 끝이 없다”며 ‘잘못된 보도 탓’으로 돌리며 답을 피해갔다.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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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포퓰리즘인가 프레임 전쟁 노림수인가

▲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정치 혁신안이 대선판에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대중의 혐오에 편승한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안 후보가 10월23일 인하대 강연에서 국회의원 수 축소, 국고보조금 삭감, 중앙당 폐지를 뼈대로 한 정치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인천/김태형 기자

★*…[정치] 뜨거운 논란 휩싸인 안철수 정치 혁신안… “대의제 민주주의에 대한 몰이해” vs “포퓰리즘 운운은 교만한 생각” / “제가 국민을 대신해서 정치권에 묻고 싶습니다. 국회의원 수가 적어서 일을 못하는 겁니까? 민생에 필요한 법을 못 만드는 게 의원 수가 모자라서입니까?” 550석을 꽉 채우고도 빈틈이란 빈틈은 모두 메우고 있던 청중들은 “아닙니다”라고 외쳤다. “선거 때가 되니 모두 재벌 개혁, 반값 등록금, 전세값 대책 등을 걱정하시는데 지난 몇 년 동안 뭘 하신 거죠?”라고 말하자 박수가 터졌다. 지난 10월23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는 인하대 강연에서 국회의원 정수 줄이기, 국고보조금과 중앙당 폐지를 뼈대로 한 정치 혁신안을 내놓았다. “의원 수를 줄인 만큼 예산이 절약되는데, (중략) 그 돈을 청년실업 또는 의원 정책 개발비로 줄 수 있다”는 말에도 박수가 쏟아졌다.

야당·시민단체·진보개혁 성향 학자들의 거센 비판
안철수는 포퓰리스트인가, 아니면 정치 혁신의 담지자인가. 대선판에 뜨거운 논쟁 하나가 불거졌다. 청중들의 반응은 뜨거웠지만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시민단체, 진보개혁 성향의 학자들 상당수가 비판에 나섰다. 안 후보 쪽은 “기득권의 반발은 예상했던 일”(유민영 대변인)이라며 비판 의견을 ‘기득권자들의 논리’로 간주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을 “국민과 기득권의 대결”(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이라고 규정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 후보가 직접 논쟁도 벌였다.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이라는 문 후보의 비판에 안 후보는 “국민 인식과 엄청난 괴리가 있다”고 맞받았다. 여기에 재야 원로들이 후보 단일화를 위해 두 세력이 ‘정치 혁신’을 첫 주제로 의견 교환할 것을 촉구해, 후보 단일화와 맞물린 정치 혁신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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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함께 방문한 문·안…‘단일화’ 언급엔 미소만

★*…"단일화를 꼭 이루라는 뜻입니다." 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 경산 장응철 원불교 종법사와 손을 맞잡고 이같이 말했다. 두 후보의 가운데에 선 장응철 종법사에게 누군가가 "꼭 단일화를 중재하는 것 같다"고 말한 데 대한 답이었다. 이에 안 후보는 웃음을 지을 뿐 별다른 답은 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원불교 기념관에서 열린 제14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 추대식이 시작되기 전 문 후보와 안 후보는 이처럼 만남을 가졌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장응철 종법사에게 "이렇게 두 사람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국민들이 좋아 하는데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큰 은혜를 입었다"고 말했다.행사가 시작된 후에도 두 후보는 나란히 앉아서 대화를 나눴다. "종교 지도자 분들께는 인사를 드렸느냐"는 안 후보의 질문에 문 후보는 "이제 시작"이라며 "그 전에는 경선 때에는 좀 (인사를)했는데 대선 후보자가 되고 나서는 못 했다"고 답했다.

이에 안 후보는 "저도 지난 주말부터 시작해서 정진석 추기경,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께 인사드리고 이번이 세 번째"라고 말했다."원래 종교는 뭐냐"는 문 후보의 질문에는 "외가는 독실한 불교신자, 그리고 제 처가가 독실한 카톨릭이다. 저는 딱히 없다"고 답했다.바로 옆자리에는 김무성 총괄선대본부장도 앉아 있었지만 이들과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았다.문 후보는 축사에서 "경산 장응철 종법사님은 정직한 지도자를 강조했다. 그 말씀에 크게 공감하면서 저도 그런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깨끗한 정치,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 또 겸손한 정치를 하겠다. 권력이 특정 종교에 편향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다짐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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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나 편하게 투표’ 통합명부제 도입 목소리

주거지 외에서도 신분확인뒤 투표 투표율 올릴 손쉬운 방안 꼽혀 선거일 법정공휴일 지정도 거론

▲ 청년노동광장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요구하는 108배를 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정치혁신 토론회 때 많은 시민이 ‘21세기 정보기술(IT)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여전히 60~70년대 선거문화와 투표시스템을 유지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는 지적을 내놓았다. 고속도로 휴게소나 기차역 등 전국 어디서나 특히 대통령 선거만큼은 국민 누구나 편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캠프의 김민영 공동선대위원장이 2일 아침 선대위 회의 때 우리의 투표시스템 자체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 말이다.

정기선거에서 투표시간을 저녁 6시까지로 한정한 공직선거법의 조항은 1971년 이래 41년 동안 바뀐 적이 없다.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투표시간 연장’을 포함한 투표율 제고방안이 논의되는 이유도 이러한 ‘시대변화와 시스템의 불일치’ 때문이다.투표시간 연장이 이번 대선에서 투표율을 올릴 방안 중 가장 손쉬운 방법의 하나이긴 하지만, 이밖에 ‘선거인 통합명부제도’나 ‘선거일 유급 법정공휴일 지정’ 등도 눈여겨볼 만한 방안이다...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통합명부제는 지금처럼 자신의 주거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권을 행사하는 게 아니라, 선거 기간 설치된 어느 투표소에서라도 자유롭게 신분 확인을 한 뒤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제도다. 나아가 주거지 외에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등에도 투표소를 설치하자는 것이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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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3자·양자대결 모두 상승세

한겨레-리서치플러스 여론조사

★*…19대 대통령선거(12월19일)를 40여일 앞둔 시점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견고한 지지세를 보이고 있다. 1개월 전 3자대결 조사에 견줘 박근혜 후보는 3.6%포인트, 안철수 후보는 2.4%포인트 올랐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5.3%포인트 하락했다.

<한겨레>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2~3일 벌인 여론조사 결과, 3자대결 조사에서 박 후보는 38.9%를 얻었다. 이어 안철수 후보 27.8%, 문재인 후보 19.3%였다. 리서치플러스의 지난달 5·6일 조사에서는 박 후보 35.3%, 안 후보 25.4%, 문 후보 24.6%였다.

박 후보는 양자대결에서도 상승세를 보였다. 박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양자대결 조사 결과는 47.3% 대 46.6%였다. 지난달 조사에선 박 후보 46.2% 대 문 후보 48.7%였다. 박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도 46.0% 대 50.4%로, 격차가 좁혀졌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박 후보 42.1% 대 안 후보 52.2%였다.야권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박근혜 후보와 경쟁할 야권 단일후보로 누구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는 안철수 후보 45.6%, 문재인 후보 42.4%였다.

이밖에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64.3%가 찬성 의견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살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유선·휴대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응답률 10.1%)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6%포인트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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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샌디 효과’ 톡톡…이번엔 뉴욕시장도 “지지”

허리케인 샌디 대처에 높은 점수 공화당 소속 뉴저지 주지사 이어 블룸버그도 ‘오바마 지지’ 선언 “지도자는 기후에 즉각 조처해야” 낙태·동성결혼 이슈도 찬성 의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샌디 효과’가 계속되고 있다.

▲ 1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샤이엔 스포츠 복합관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설 도중 지지자들을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AP 뉴시스

★*…공화당 소속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오바마 대통령의 재난 대처에 찬사를 보낸데 이어, 대중적 인기가 많은 무소속 정치인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도 샌디가 자신의 생각을 바꿨다며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블룸버그 시장의 오바마 지지는 매우 이례적이다. 그는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에 대해 총기소유 규제 같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의제에 전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두 후보 진영은 블룸버그 시장이 부동층에 영향력이 있다고 보고 서로 지지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으나 허사였다. 블룸버그 시장은 2004년엔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을 지지했으나 2008년 선거에선 아무도 지지하지 않을 만큼 독자적인 노선을 걸어왔다.

블룸버그 시장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샌디였다. 그는 1일 성명에서 “샌디의 가공할 파괴가 이번 대선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부각시켰다”며 “지도자가 기후변화에 즉각적인 조처를 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 4년간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포함해 기후변화 이슈에 적극 대처해왔다며 높은 점수를 줬다. 그는 또 낙태·동성결혼 이슈도 오바마 지지의 이유라고 밝히면서도, 공화당의 협력을 이끌지 못한 점에 대해선 비판을 했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블룸버그 시장은 롬니 후보에 대해서는 “1994년 또는 2003년 버전으로 대통령직에 도전했다면 그에게 표를 던졌을 것”이라며 건강보험·이민·낙태·총기규제 등 현안에 대한 견해를 바꾼 점을 비판했다.한편, 샌디로 인한 미국인 사망자가 1일 현재 뉴욕시 38명을 포함해 최소 90명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대선 후보들은 재난을 뒤로 하고 다시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특히 선거인단 확보에서 밀리고 있는 롬니 후보는 대선승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오하이오와 플로리다주 등 경합주에서 논란을 일으킬 만한 광고까지 하고 나섰다.

그는 오하이오주에서 크라이슬러와 지엠이 자동차 생산을 중국에서 늘리는 반면 미국 일자리를 줄일 것이라는 내용의 광고를 내보냈다. 이에 두 회사 경영진이 이례적으로 성명을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워싱턴포스트>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롬니 진영이 판세를 뒤집기 위해 위험한 전략을 쓰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플로리다에선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지도자의 혈육을 등장시켜 이들이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광고도 내보냈다. 이는 좌파정권을 싫어하는 베네수엘라나 쿠바 등 중남미 이주민의 표심을 잡기 위한 포석이다. 워싱턴/박현 특파원 hyun21@hani.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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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맞은 LA한인회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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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미국)=뉴시스】김운영 편집위원 = LA한인들의 대표 단체인 LA한인회(회장 배무한)의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1일(현지시간) 다운타운 쉐라톤 호텔에서 있었다.

릭쳄버와 신디 신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은 김광남 상임대표의 개회와 국민 의례, 한인회 합창단의 함미 양국 국가 제창,임영배 부회장의 현황 부리핑, 배무한회장의 기념사,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축사(신연성 총영사 대독),최재현 평통 LA회장,,잔챙 CA주감사관, 미쉘 박스틸 CA조세형평위원, 케빈 디레온 CA 주상원위원의 축사, 하워드 버먼 연방하원위원 의 기조연설등이 있었다.LA의 각 기관 단체장과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하여 창립 5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uykim33@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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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 제로 ··· 서구는 금연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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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연기없는 깨끗한 직장만들기 일환으로 ‘금연동호회 금연선서식’이 1일 대전 서구청에서 열려 박환용 서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선서문 낭독 후 금연결의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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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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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에 건설될 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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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청풍호반을 가로지르며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조감도.(사진=제천시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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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현장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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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 KAIST 2012 행사가 1일 카이스트에서 열려 참가 학생들이 지능형 SoC 로봇워의 태권 대련을 주의깊게 관람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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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호수공원 담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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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도시 호수공원이 목표 담수량(50만 8000㎥)을 마치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낸 1일 햇빛에 반짝이는 물결을 비롯해 첫 마을과 어우러진 공원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고 있다. 호수공원의 담수량은 일산호수공원 담수량(45만 3000t)보다 많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세종=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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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향기로 물든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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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도소 수용자들이 직접 재배한 국화 685여점이 1일 대전교도소에 전시돼 구경온 시민들이 꽃내음에 취해있다. 이번 국화전시회는 3일까지 계속되며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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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창신제 성공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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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제과(윤영달 회장)는 3일과 4일 이틀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8회 창신제(創新祭)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명창 안숙선, 이춘희, 김수연 선생 등 국악 명인 명창들과 양주풍류악회, 락음국악단 등 국내 최정상의 국악인들이 함께한 이번 공연은 ‘옛 것을 바탕으로 새로움을 창조한다‘라는 법고창신을 주제로 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은 제 8회 창신제 공연 중 서울시 무용단이 화관무를 선보이는 모습.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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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촬영하는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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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시스】박상훈 기자 =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른 4일 오전 전라남도 장성군 백양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hyalinee@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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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축구팀 창단 기념 핸드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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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회관 서편경기장에서 개최된 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축구교실과 함께 하는 지구촌 축구한마당'에서 한국암웨이 노원호 상무와 '뉴트리라이트 축구 교실' 어린이들이 다문화 축구팀 창단을 기념하며 핸드프린팅으로 색칠한 세계 지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암웨이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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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이라면 이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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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서 3일(현지시간) 열린 '국제보디빌딩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근육을 뽐내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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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돌' 나인뮤지스의 섹시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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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나인뮤지스가 3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당남지구 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우리국토사랑 생활체육 강변야구대회' 개회식에서 축하무대를 갖고 있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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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500년 전 공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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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카이로 인근 유적지 아부시르에서 4천500년전 이집트 고왕국시대 멘 살보 왕의 딸 셔트 넵티 공주의 무덤과 고위급 관리의 무덤 4기가 발굴됐다. 사진은 셔트 넵티 공주의 무덤에서 발굴된 조각품들 [AP/이집트유물최고위원회=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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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고왕국 시대 공주 무덤서 발견된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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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AP/뉴시스】이집트 카이로 남부지역 아부시르에서 이집트 고왕국 시대에 살던 공주의 무덤을 비롯해 여러 무덤에서 발견된 조각상의 사진으로 이집트 유물부가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모하메드 이브라힘 유물부 장관은 체코 프라하 대학 이집트학과 발굴팀이 샤트 넵티 공주의 무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샤트 넵티 공주는 기원전 2500년 경 제5왕조의 멘 살보 왕의 딸로 그의 무덤이 고위급 관리들의 무덤들과 함께 발견됐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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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사당 위에 그려진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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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한국연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제12회 서울특별시장 대상 서울시민 연날리기대회'에 참가한 한 연이 국회의사당 위에서 물음표를 그리는 듯한 모습이 마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혼란스러운 국정을 야기하는듯하다.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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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날아오른 태극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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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강진형 기자 =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한국연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제12회 서울특별시장 대상 서울시민 연날리기대회'에서 다양한 연이 하늘을 날고 있다.marrymer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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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소개하는 김인숙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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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장에서 네 번째 개인전 '쉼'을 열고 있는 문인화가 김인숙씨가 지난 2일 전시작품을 소개했다.gog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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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울라지미르 신케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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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뉴시스】최운용 기자 = 3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는 '2012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결선에서 1위를 차지한 울라지미르 신케비치(벨라루스·베를린 예술대학). (사진=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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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공동 2위 박 안젤라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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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최운용 기자 = 3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을 기리는 '2012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 결선에서 공동 2위를 수상한 박 안젤라 진영(여·베를린 예술대학). (사진=통영국제음악제 사무국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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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예술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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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뉴시스】고은희 기자 = 울산 중구 태화루예술단(단장 김성연)은 오는 7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2 정기공연 '계변천신 설화- 계변성 이야기'를 무대에 올린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열린 공연 사진이다. (사진=울산 중구문화원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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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희 생가서 열린 문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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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3일 오후 충북 괴산군 괴산읍 홍명희 생가에서 충북민예총 등의 주최로 17회 홍명희문학제 이야기 음악회가 열리고 있다.ksw64@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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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광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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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12 보훈문예물 페스티벌 '청소년 나라사랑 한마당'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사물광대의 공연을 보고 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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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음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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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연예예술 특성화교육고등학교인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교장 이현만 www.hlyes.hs.kr)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과 송파구민회관 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정기공연에 재학생과 학부모, 연예관계자 등 약 3000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열었다. (사진=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제공) photo@newsis.co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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