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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2. 8. 29. (수)'

박영복(지호) 2012. 8. 29. 07:03


'Netizen Photo News' '2012. 8. 29. (수)'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 사진

이미지출처: chosun.com/작가 남인근 ==
    ★*…아유 더워
    미산 윤의섭
    아유 더워
    아유 더워
    모래가 입추인데
    끌어쓰면 어떠냐? 
    밤새우는 열대야
    너도 이제 가려무나
    염제가 노하여
    견책 譴責하면 어쩌느냐?
    오곡이 다 자라
    꽃봉오리 잉태하려
    청냉한 햇 바람
    기다리는데
    더위야 이제 그만
    물러 가거라 
    매미도 울기를 
    기다리고
    잠자리도 날기를 
    기다리는데
    저 먼저 코스모스
    피어있구나.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
'Netizen Photo News'.
랩소디 인 블루(Rhapsody in blue)-추지영 作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0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조지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는 도시의 광기를 표현한 음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추지영 작가의 작품도 비슷한 느낌이다. 잿빛 가득한 푸른 하늘에 온몸을 나부끼며 흔들리는 나무들, 붉은 기운을 머금은 땅과 함께 불안한 기운이 감돈다.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해 방황하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다.

작가는 휴머니즘에 초점을 두고 작업을 한다. 작가는 "제 작업의 모티브는 자연과 사람이다. 출구가 닫혀 있는 현대인들의 외로움, 두려움, 절망, 고통, 허무, 죽음, 추억 속의 그리움 등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고 밝혔다. 50여 점을 보여주는 이번 전시에서는 다채로운 재료가 눈길을 끈다. 철심, 모래, 유리, 실리콘 등의 혼합재료를 사용해 독특한 마티에르(질감)를 표현하면서 다양한 그림층을 형성시켰다. 각 작품마다 개성이 뚜렷해 그룹전을 보는 듯하다. "정적이며 스산하고 내밀한 서정성이 우리의 감성을 자극시킨다"라는 미술평처럼, 애잔함이 가슴을 적시는 작품들이다.
오는 31일까지 추지영 작가의 '本色展-物我一體를 꿈꾸며'. (051)246-8975
원본 글: 국제닷컴| 클릭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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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절, 국내동향'

작성:도매인: '한국네티즌본부.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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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강풍에 뒤집힌 우산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한반도에 상륙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도로에서 시민들이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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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덮친 지붕 '날벼락'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태풍 볼라벤이 북상하는 가운데 28일 오전 전남 목포시의 한 도로에 조립건물이 강풍에 날려 도로위에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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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 성난 파도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28일 오전 태풍 '볼라벤'의 북상으로 높은 파도가 일어 부산 해운대구 해안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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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라벤’이 미워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28일 오전 전남 나주시 금천면 원곡리의 한 배농장에서 농장주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몰고온 강풍에 떨어진 과일들을 가리키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다.나주 = 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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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멍들고 깨진 배들 농부의 마음은 착잡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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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볼라벤 피해.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중부지방을 강타한 28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의 한 배 농장에서 추석에 출하할 예정으로 애지중지 키워온 배가 강풍에 의해 떨어져 농장주가 망연자실하고 있다. /하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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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수박 백화점 납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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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직원들이 무등산 수박을 선보이고 있다. 무등산 수박은 섬유질 많아 씹는 맛이 좋고 단맛도 풍부해 과거 임금님 진상품으로 올려졌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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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관상용 고추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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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들이 ‘2012 괴산고추축제’에 출품할 관상용 고추들을 살펴보고 있다. 괴산군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개최하는 ‘2012 괴산고추축제’에서는 세계 50여개국 100여 품종의 고추를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괴산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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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고추축제 비빔밥 비비기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25일 고창군 해리면 해리중학교에서 열린 ‘제16회 고창 해풍 고추축제’ 행사 일환으로 이강수 군수 등 관내 기관장들이 300인분의 비빔밥을 만들고 있다./전북취재본부=강철수기자 k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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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추석 선물세트 예약하면 할인혜택 드려요”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이마트 용산점이 26일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27일부터는 전점에서 실시한다. 배송 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26일까지다. 연합뉴스 | admi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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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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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내곡동 본마을 하천에서 구 보건소 직원과 새마을방역봉사대원들이 방역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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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떠나는 여름이 아쉬운 막바지 피서객들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서해로 북상하면서 더운공기를 밀어올려 반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2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백운계곡을 찾은 막바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떠나가는 여름을 배웅하고 있다. /이준성 기자 oldpic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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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사람 이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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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독도 아래엔 여의도 10배 면적의 거대한 수중세계가…

▲ 과학향기/최근 독도를 두고 한일 양국간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 김장훈, 송일국, 서경덕 교수 및 200여 명의 학생이 8.15 독도 횡단 프로젝트를 진행한데 이어, 예능프로 ‘1박2일’, ‘무한도전’까지 독도행을 결정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독도 전경. 사진 제공 :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 이렇듯 최근 들어 더욱 주목받고 있는 독도지만 실제로 독도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독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땅이다. 지리적으로는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7㎞, 가장 가까운 육지인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는 217㎞ 거리에 위치해 있다. 독도경비대와 주민이 거주하는 동도와 서도를 비롯해 바다 위로 노출된 크고 작은 부속 암초 89개로 이루어져 있다.

독도라는 이름은 1900년대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울릉도 주민들로부터 구전돼 오던 돌섬, 독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적으로는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 석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한편 국제적으로는 리앙쿠르암(Liancourt rocks)이란 이름으로 처음 알려졌다. 시기는 고래를 잡기 위해 동해를 항해하던 프랑스 포경선 리앙쿠르호가 1849년 독도를 지나친 이후부터다.


★*… 독도는 수백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인해 해저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 형성된 화산섬으로, 섬 전체가 화산암과 화산 쇄설성 퇴적암들로 이루어져 있다. 동도와 서도 봉우리 주변에는 오랜 기간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흑갈색 및 암갈색 잔적토가 산재해 있다. 이 척박한 잔적토 위에 자생식물들이 뿌리 내리면서 지금의 푸르른 독도를 볼 수 있게 됐다. 섬 주변으로는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낸 주상절리와 수만 년에 걸친 풍화와 해식으로 형성된 해식동굴, 해식대, 해식애가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런 모습은 수중 속으로도 이어져 복잡한 지형구조에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육상으로 드러난 독도의 전체 면적은 187,554㎡로 동도와 서도 두 섬은 151m 가랑 떨어져 있다. 서도의 높이가 169m로 동도(99m)에 비해 높고, 동도 정상에는 화산 화구 흔적이 아직 남아 있다.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독도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풍화해 크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생성 당시에는 지금보다도 더 크고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깎아지른 듯 뾰족한 육상 지형은 마치 빙산의 일각과도 같은 모양인데, 해저 2,000m에서 융기돼 만들어진 해산은 수심 100m 부근에서 반경 10km에 걸쳐 평탄한 평원을 이루고 있다. 독도 아래에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거대한 수중 세계가 있는 것이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독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육지로 솟아오르지 못하고 바다 속에 감춰진 해산이 두 개 더 있다는 것이다. 최근 해저 지형조사를 통해 이들 해산을 발견해 ‘심홍택해산’과 ‘이사부해산’으로 이름 지었다.


▲ 독도는 육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경계면에 위치하는 지정학적 특성으로 인해 동해 연안이나 울릉도와 다른 독특한 해양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과거 동해바다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함과 건강성을 유지하고 있어 독도를 말할 때는 ‘황금어장’, ‘생물다양성의 보고’라는 최고의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 울릉도-독도 주변의 해저 지형(울릉도-안용복해산-독도-심홍택해산-이사부해산). 그림 제공 :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 지리적 기원을 달리하는 난류와 한류에서 각각 살아가는 생물이 독도라는 좁은 공간에 공존하는 것은 높은 생물다양성의 근원이 되고 있다. 이렇듯 수많은 생명을 품은 독도 바다의 능력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것일까? 그 첫 번째 실마리는 독도의 터줏대감인 건강한 해조군락에서 찾을 수 있다. 모자반, 다시마, 대황, 감태 등 대형 갈조류가 일 년 내내 섬 주변을 따라 풍부한 해조숲을 이룬다. 이러한 해조숲은 연안 생태계에 안정된 먹이사슬을 유지하도록 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다. 동시에 다른 생물에게 서식처, 산란장, 은신처도 제공해 준다.

수심 30~40m 공간에는 해저 지형 구조가 달라진다. 육지에서부터 깎아지듯 떨어지던 경사가 완만해지고 곳곳에 산재하던 수 미터 크기의 암반들도 거의 사라진다. 이 부근에는 해조류가 서식하는 양이 급격히 줄어들고 히드라, 말미잘, 불가사리가 그 곳을 차지한다. 수심 50m 이상 깊은 지역은 자갈과 모래로 구성된 넓은 평원이다. 이곳은 꽃갯지렁이와 같이 퇴적물에 몸을 묻고 서식하는 생물의 출현빈도가 높다. 바다 밑바닥에 사는 다른 저서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찬물을 좋아하는 북방형의 대형 불가사리와 해삼들은 수온을 따라 수직 이동해 이 해저평원에서 여름을 보낸다.


▲ 독도의 해양생물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꽃갯지렁이, 돌돔, 문어다리불가사리, 왜문, 부채뿔산호, 비늘베도라치, 흰갯민숭달팽이. 사진 제공 :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 독도의 다양한 해양생물들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적응해 살고 있을까. 해양생물이 살아가는 데는 수온의 변화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해양에서 수온 분포는 계절에 따른 기온변화는 물론 해류의 영향을 지배적으로 받는다. 해류는 생물이 이동하는 동력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산란한 생물의 알이나 포자를 멀리까지 확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독도에 정착한 대부분의 해양생물들도 최초에는 해류에 따라 이동해 왔을 것이다.

생물 지리학적 관점에서 독도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는 흥미진진한 연구주제다. 생물종에 따라, 혹은 학자들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제주연안 정도에서 관찰되던 파랑돔 등 남방성 어류들의 월동이 관찰되는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의 여파가 독도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독도에 대한 관심이 찰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독도의 자연생태계를 유지하고 보호하려는 노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글 : 백상규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선임연구원*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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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태고종 원광사 복지장학자비회,
사랑의 백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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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고종 원광사(주지 삼광스님) 복지장학자비회는 최근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의 백미(700만 원 상당)를 부산 북구청에 성품으로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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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일본 망언 정치인도 초청합니다”

▲ 노다 요시히코 일본 총리 등 일본 정치인들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망언을 서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8일 나눔의 집에 사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일본 정계 인사 724명에게 보내는 초청장 만들어 내보이고 있다. 할머니들은 ‘역사적 진실을 함께 느끼고 진정한 화해를 하자’며 이들을 초청하면서 신변 안전 보장도 약속했다. 나눔의 집 제공

★*…나눔의 집, 노다 총리 등 700여명에 초청장 “역사에 대한 진실을 보시라” 적어 /‘한번 방문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방문하셔서 역사에 대한 진실을 보시고 생존해 계신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변 안전 보장도 약속드립니다.’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참혹한 삶을 살아야 했던 할머니들이, 망언을 쏟아낸 일본 노다 요시히코 총리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시장 등 일본 정치인 700여명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과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초청했다.

초청자는 이시하라 신타로 도쿄도지사, 중의원 479명, 참의원 242명까지 모두 724명이다. 엽서 형태의 일본어로 쓴 초청장은 ‘이곳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생생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나눔의 집입니다’라고 소개하고 정중하게 초청한다는 내용을 적은 뒤 ‘방문 희망 날짜를 알려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라고 맺었다. 엽서에는 <못다 핀 꽃>, <빼앗긴 순정>, <끌려감> 등의 제목으로 할머니들이 심리치료 과정에서 그린 그림도 실었다.

이번 초청은 최근 일본 정치인들의 연이은 위안부 관련 망언이 계기가 됐다. 노다 총리는 지난 27일 참의원에 출석해 “강제동원한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차기 총리 후보로 거명되는 하시모토 시장은 지난 21일 “위안부가 (일본)군에 폭행·협박을 당해 끌려갔다는 증거가 있다면 한국이 내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시하라 도쿄도 지사도 “가난한 시대에 매춘은 이익 나는 장사였고 위안부가 장사를 선택한 것”이라는 망언을 했다.

나눔의 집 안신권(51) 소장은 “역사적 진실과 피해자의 명예회복을 위해 절박함을 담아 할머니들이 정중하게 초청장을 만들었는데, 이젠 할머니들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며 절박한 심정을 전했다.1992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문 열어 1995년 경기 광주시로 이주한 나눔의 집에는 현재 김군자(86)·이옥선(85) 할머니 등 80대 중·후반 피해자 8명이 살고 있다. 나눔의 집과 역사관에는 일본인을 포함해 연간 1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광주/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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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 | 토픽'|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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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박근혜, 전태일 유족 반발에 발길 돌려

▲ 28일 전태일 재단을 찾아 '과거와의 화해'를 시도하려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계획이 무산됐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 전태일 다리를 방문, 헌화를 하려다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 전태일 재단을 찾아 유족들을 만날 예정이었지만 유족들과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들의 반발에 부딪혀 발길을 돌려야 했다. 전태일 열사의 유족들은 박 후보 방문에 앞서 성명을 통해 "너무 일방적인 통행이라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방문 거부를 확언했다. 유족을 대표한 전태열 열사의 동생 전태삼씨는 "이 나라에서 우선 시급한 것은 국민이 이해할 수 있도록 쌍용차 22명의 노동자들의 죽음이 있는 대한문 분향소 부터 방문하고 분향하는 것"이라며 "쌍용차 문제를 해결한 후에 오시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된다"고 거부이유를 밝혔다.

전씨는 그러면서 "대한문 앞에서 더 이상 죽으면 안 된다고 시민들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호소하고 있다"며 "쌍용차 정리해고 문제를 하루 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전태일 재단에 도착했지만 쌍용차 노조원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스크럼을 짜고 진입을 거부해 들어가지 못했다.당초 박 후보는 전태일 재단에서 열사의 분신자살 당시 옆에 있었던 김영문씨와 당시 청계피복노조위원장이었던 이승철씨, 최종인씨를 만날 계획이었지만 여의치 않자 대신 청계천 '전태일 다리'로 향했다.고인이 분신자살한 평화시장 인근에 위치한 전태일 다리는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인 이소선 여사의 장례와 김근태 민주통합당 고문의 노제가 열렸던 곳이다....한편 전태일 열사의 동생이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에 입성한 전순옥 의원은 이날 오전 박 후보의 전태일 재단 방문에 대해 "착잡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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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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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의 불참 속에 금산분리관련법 개정안 공청회를 열고 있다.심만수 기자 panfocu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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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경선 파국 막았지만…흥행불씨 되살릴지 미지수

▲ 상처 남기고 하룻만에 정상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왼쪽)와 정세균 후보가 27일 오후 경선후보 방송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었던 청주 <문화방송>(MBC)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애초 오후 2시10분에 열릴 예정이었던 경선토론회는 손학규·김두관 후보의 경선 보이콧 선언으로 당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취소됐다. 뉴시스

★*…‘기권표’ 극히 미미한 수준…초기에 간단하게 풀 일을 감정적 대립으로 사태 키워 후보들 경선불참 무리수에 당은 관리능력 한계 드러내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의 27일 경선 복귀 선언으로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 일정은 28일 재개된다. 일단 절차상으로는 파행을 씻고 정상화되는 셈이다. 하지만 당과 후보들에게 남은 상처는 크다. 순회경선 흥행몰이를 통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민주당 선관위는 27일 각 캠프 쪽 참관인들이 배석한 가운데 문제가 된 제주·울산 모바일 투표의 ‘로그파일’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본인인증까지 마쳤으나 기권표로 처리된 선거인단은 제주지역의 경우 599명에 불과했다. 제주 모바일 투표에서 문재인 후보는 1만1701표, 손학규 후보는 3963표, 김두관 후보는 2739표, 정세균 후보는 942표를 얻었다. 논란이 된 599명의 표를 다른 후보가 모두 가져갔다고 해도 문재인 후보의 1위엔 별 영향이 없는 셈이다. 58.6%라는 제주의 낮은 투표율도 첫 경선지역이라는 점에서 기인한 선거인단 모집 과열에 따른 것이란 해석이 힘을 얻게 됐다. 문제를 제기했던 손학규·김두관·정세균 후보로선 머쓱해질 수밖에 없는 결과다.위기관리와 문제해결 능력의 한계를 노출했다는 점에서 민주당은 적잖이 상처를 입었다...이태희 기자 herme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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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이해찬-문재인 유착’ 주장 손학규
김두관 제쳐 결선행 과제로

“민주당과 정권교체 위해 복귀”

» 손학규 ▶

★*…민주통합당 경선 과정에서 모바일투표의 공정성에 이의를 제기하며 사실상 ‘비문(비문재인) 3인’ 후보의 경선 불참을 주도했던 손학규(사진) 후보가 27일 하루 만에 경선에 복귀했다. 손 후보 캠프의 김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께 기자회견을 열어 복귀 결정을 밝히면서 당 선관위의 발표에 승복한 것이 아니라 “민주당과 정권교체를 위해”라는 점을 강조했다.

손 캠프는 이날 경선 복귀 방침을 가장 늦게 밝혔다. 선관위에서 공개한 모바일투표 로그파일(접속기록) 확인, 당 최고위 입장 확인, 캠프 내부회의 등을 거친 뒤에야 입장을 정리했다. 1~3번 후보를 선택한 뒤 중간에 전화를 끊어 ‘기권’으로 처리된 모바일투표가 애초 예상에 훨씬 못 미치는 1%대인 것으로 드러나 손 후보로서는 사실상 경선 불참의 명분을 잃은 상황이었다.

손 캠프 안에선 당 지도부가 문재인 후보 쪽을 선호한다는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고 있으나, 경선 불참의 명분으로 내세우기는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손 캠프는 이날 경선 복귀를 선언한 직후 이해찬 대표와 문재인 후보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는 자료를 발표했다.

문 후보 경선 캠프 관계자가 선거운동 정보를 담은 자료를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대표 비서실장 이메일로 보낸 자료였다. 김 대변인은 “특정 후보 지원 의혹이 있는 당 지도부의 사과, 선거관리위원의 즉각 교체, 그리고 후보 쪽 대리인이 참여하는 공정한 선거관리위원회의 재구성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경선 복귀 뒤에도 이해찬 대표와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이 문제를 계속 제기할 뜻을 비친 것이다. 손 후보는 울산 경선에서 김두관 후보에게 뒤져 3위로 밀린 처지다. 28일 강원, 30일 충북 투표에서 2위로 오르고 지지율을 높여야만 결선투표까지 갈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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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 행정,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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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위효과’ 제대로 못누린 김두관, 비주류 대표로 자리매김 뜻

“불공정 계속되도 국민때문 결단”

» 김두관 후보 ▶

★*…김두관(사진) 민주통합당 대선경선 후보는 경선 불참 하루 만인 27일 오후 복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되더라도, 국민의 기대를 외면할 수 없어 결단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선 복귀’가 경선 초반 불거졌던 불공정한 룰이 해결됐기 때문이 아니라, 당이 더는 상처를 입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접어들었지만, 이번 경선 불참 사태로 김 후보가 입은 타격은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정치권의 평가다. 김 후보 쪽 한 참모는 “손학규, 정세균 후보와 함께 1위인 문재인 후보에 대한 공세에 공조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모바일투표 문제가 경선 불참을 선언할 정도의 심각한 사안이었는지에 대해선 여론이 우호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경선 불참이라는 지나친 강수를 둔 데 대한 비판적 여론을 인식하고 있는 분위기다. 캠프 안에선 그동안 당 지도부와 선관위의 경선 진행 방식 등에 대해 쌓인 불만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냉정함을 잃었다는 분석이 있다.

김 후보는 제주·울산 결과를 합쳐 2위를 차지했다. 제주 경선 논란이 없었다면 손학규 후보에 비해 좀더 주목받을 수 있었는데, 결과적으로 이런 효과도 누리지 못하게 됐다. 다만 당 안팎에선 ‘김 후보가 로그파일 분석 결과가 나올 때에 맞춰 신속하게 경선 복귀 결정을 해줬기 때문에 앞으로 경선 과정에서 선전하면 만회할 기회가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있다.

김 후보는 남은 경선 과정에서 문 후보 등 당내 주류세력에 뚜렷한 각을 세우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금 민주당에는 ‘친노’라는 이름의 세력이 새로운 기득권과 특권이 되고 있다”며 “노무현의 이름을 이용하는 세력과는 완전히 결별하고 노무현 정신을 김두관식 정치로 발전·승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경선 파문을 계기로 자신을 ‘친노 주류’에 맞서는 ‘비주류의 대표 정치인’으로 브랜드화하려는 구상이 엿보인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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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밥상안전 꼼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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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이 시작된 27일 식약청과 구청 관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대전의 한 초등학교 급식소 부식창고에서 물품의 유통기한을 살펴보고 있다. 합동점검은 이 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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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 예방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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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소비자연맹 주최로 ‘게임중독 자가진단 및 극복을 위한 청소년 캠프’가 27일 대전 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려 캠프에 참가한 삼천중학교 학생들이 게임중독 예방을 위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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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 부산시협의회, 통일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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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통일 부산시협의회(회장 이상운)는 지난 24일 연산동 다이아몬드호텔에서 통일문제 전문가인 동아대 박홍석 교수를 초청, 회원 250명을 대상으로 통일강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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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생각하세요.|북한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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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카라, 장애인 전용구역에 버젓이 주차

▲ 그룹 '카라'가 상식을 벗어난 행동으로 빈축을 샀다. 그룹 카라

★*… 카라 멤버들을 태운 밴 차량 2대가 지난 25일 오후 5시께 충남 공주 정안휴게소의 장애인 주차구역에 15~20분간 주차했다. 카라는 이날 오후 8시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4회 한·중가요제' 녹화를 위해 현장으로 가는 길이었다.

목격자는 "당일 휴게소 주차장에 빈자리가 없었는데 두 대의 밴이 휴게소 주차관리자가 막아서도 무작정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를 세웠다"면서 "알고보니 카라 멤버들이 탄 차더라. 관리자가 차를 빨리 빼라고 해도 무시하고 자기들 볼일을 다 본 뒤 휴게소를 떠났다"고 전했다.


★*…"구하라 등 카라 멤버들 역시 핫도그를 먹거나 화장실을 가는 등 무덤덤했다"며 "그곳에 주차하기 위해 기웃거리던 차들이 저 멀리 돌아가는 것 같더라. 연예인들이 너무 특권을 누리는 것 같아 옆에서 지켜보기에 불편했다"고 지적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불편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가보니 카라가 타고 있는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돼 있었다"고 확인했다. 다만 "그로 인해 카라 측과 시민들의 실랑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최근 미니앨범 5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판도라'를 부르고 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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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들 ‘엉터리’ 일본 기사 그만 베끼자

▲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이 그의 아내로 알려진 리설주와 팔짱을 끼고 25일 열린 능라인민유원지 준공식에 참석한 모습. 북한 이 26일 공개한 사진이다. AP 뉴시스

★*…가끔 한반도 안보관련 이슈가 있을 때마다 방송을 나가 평론을 하는 필자는 요즘 심각한 자괴감에 빠진다. 시사 프로그램의 PD와 작가들의 일본 언론의 북한 관련 기사에 대한 ‘맹목적인 베끼기’가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본 주요 언론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하여 보도하는 북한 관련 기사들을 아무런 검증 없이 한국의 조․중․동이 베끼고 나면, 그 다음에 방송이 이를 받는 식이다. 일본발 북한 뉴스가 초래하는 정보 오염, 정보 공해의 폐단에 대한 아무런 경각심 없이 그저 ‘북한을 까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최근 보도 행태를 보면 언론이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일본의 산케이 신문이 8월 중순에 김정은 북한 노동당 비서의 고모인 김경희 인민군 대장이 병에 걸려 중국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66세의 권력 실세인 김경희가 질환으로 물러날 경우 북한 권력 내부에서도 심각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까지 덧붙여졌다. 이 기사를 한국 언론이 대부분 받아 적었다. 그런데 8월 24일에 제60돌 8․25 경축행사에 김경희는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버젓이 나타나 공식 업무를 수행했다. 산케이 보도가 사실이 아니거나 과장된 것이었음이 판명된 것이다. 그런데 8월 26일에 필자가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시사 프로그램의 사전 질문지에는 ‘김경희 와병설과 북한 권력 변화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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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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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개척길 앞에 한국 굴착기 있다

두산, 진출 18년만에 100배 급성장 선두 도약
중국지형 맞춤장비로 누적판매 10만대 돌파

▲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내 성공 비결은 철저한 현지화에 있다. 2008년 쓰촨성 지진복구 현장에서 두산인프라코어 굴착기가 작업을 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제공

★*…“산시성이 서부대개발의 첫 기지이고 성도 시안은 그 교두보입니다.” 현지에서 만난 장바오퉁 산시 사회과학원 부주임은 이렇게 강조했다. 당나라 시절 장안이라 불렸던 중국의 이 고도가 1000여년 만에 다시 부흥의 전기를 맞고 있다. 올가을 새로운 지도부 출범과 함께 12차 5개년 계획에 따른 서부대개발이 본격 추진되면, 이곳은 중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하게 된다...시안/박영률 기자 ylpak@hani.co.kr 한겨레-코트라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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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반도체 시안공장 다음달 첫삽

70억달러 투자 내년말 가동
서부 신성장 전략거점으로

▲ 고신개발구 삼성반도체 공장 건설예정부지 인근 도로변에 삼성 광고판이 늘어서 있다.

★*…시안은 오는 9월에 들어설 삼성반도체 공장에 대한 기대로 들떠 있었다. 지난 6월 말 찾은 시안한인회 사무실에서도 온통 삼성전자 얘기였다. 고신개발구의 삼성반도체 공장 부지 부근 도로변엔 시안의 희망찬 미래를 담은 삼성 광고판이 수㎞에 걸쳐 이어지고 있었다. 삼성은 이곳 46만여㎡ 터에 70억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올해 9월 기공식을 열고 생산라인 건설에 착수해, 내년 말부터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은 이를 위해 삼성물산의 건설인력을 포함해 150여명의 태스크포스팀을 시안에 파견해 놓고 있다.시안시 고신구전자정보중대프로젝트판공실 관계자는 “산시성이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삼성과 협력업체가 동반진출하는 것은 중국 서부대개발에도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시안/글·사진 박영률 기자 한겨레-코트라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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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분양…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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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최대 관심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탄 2기 신도시의 첫 분양이 시작된 강누데 26일 오전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에 마련된 호반건설, 모아건설, GS건설, 우남건설, KCC건설 등 통합견본주택관을 찾은 시민들이 아파트 구조와 분양상담을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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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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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삼성전자가 출시한 5.8인치(147㎜) 대화면 장착 갤럭시 플레이어 5.8을 모델들이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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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1천100만원 헬로우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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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1층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에서는 전세계 88개만 한정으로 제작돼 국내에는 2개만 선보이고 있는 '헬로우키티 리미티드에디션'을 전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와로브스키'의 '헬로우키티 리미티드에디션' 제품은 2만3천325개의 실버쉐이드 크리스탈과 라이트 콜로라도 토파즈의 수공세팅으로 제작된 것으로, 대백프라자 스와로브스키 매장에서 지난 24일부터 전시하고 있다. 판매가격은 1천100만원이다. 대구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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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추석선물 베스트 아이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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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올 민족최대의 명절 추석을 한 달여 앞둔 28일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식품매장에서 미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식품MD가 제안하는 ‘추석선물 베스트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9월 13일(목) 까지 진행되는 ‘추석선물 사전 예약판매’ 상담코너에서는 고객별 1 : 1 상담을 통해 성별, 연령, 취향 등을 파악해 선물 아이템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판매제를 이용하면 정육, 굴비, 와인, 과일 등 180여개 품목을 품목별로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되며 원하는 일자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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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색 스카프 하나면 ‘가을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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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서를 맞아 가을 스카프가 벌써 나왔다. 이마트가 가을 스카프를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빠른 23일 출시, 이마트 성수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올 가을 유행 컬러인 오렌지와 호피, 체인벨트 등 다양한 스카프가 마련됐다.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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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내가 최고의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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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 제작보고회에 배우 김수로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점쟁이들'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이 모인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10월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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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한 김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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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 제작보고회에 배우 김윤혜가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점쟁이들'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이 모인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10월 개봉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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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화이트 시스루 패션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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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화 '점쟁이들' 제작보고회에 배우 강예원이 참석하고 있다.

영화 '점쟁이들'은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들이 모인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10월 개봉한다.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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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정치' '지구촌 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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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대 방지에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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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26일(현지시간) 할리스코주 과달라자라에서 유기되거나 학대당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시가행진을 벌이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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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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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이번엔 ‘다라야 학살…’반군거점 도시서 무차별 살육

▲ 26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서남쪽 교외에 있는 다라야에서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인 샤비하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보이는 이들의 주검이 구덩이 안에 파묻혀 있다. 정부군의 이번 소탕 작전으로 다라야에서 숨진 이들은 최대 6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은 시리아의 시민 언론인 샴 뉴스 네트워크가 제공한 것이다. 다라야/ AP 뉴시스

★*…주검 200여구 발견…최대 희생 이집트, 터키 등에 4자회담제안 지난 26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서쪽 교외의 작은 도시 다라야에 사는 한 여성은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을 향해 저주를 퍼부었다. 그의 아들은 지난 25~26일 시리아 정부군의 다라야 소탕작전 이후 모스크의 지하실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다. 그는 이날 <뉴욕 타임스>와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24일 도시를 떠나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정부군이 ‘마을로 돌아가 죽으라’며 허락하지 않았다”며 “올해 세살 된 손자를 잘 키워 아버지를 죽인 아사드의 군대와 샤비하(친정부 알라위파 민병대)에게 복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주말 이뤄진 아사드 정권의 다라야 소탕작전 이후 이 지역에서 여성과 아이들이 포함된 200여구의 주검이 발견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지난해 3월 시리아 사태가 시작된 이후 단일지역으로선 최대규모의 희생이다. 영국 <가디언>은 “시리아 정부의 통제 탓에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신문은 다라야가 시리아군의 집중 표적이 된 것은 이 지역이 수도 다마스쿠스를 위협하는 반군의 주요 거점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곳은 가난한 수니파들이 모여 사는 집단거주지역으로 시리아 공군기지가 있는 메제 공항에서도 가까운 편이다. 자유시리아군(FSA) 관계자는 정부군이 다마스쿠스를 완전히 제압하겠다고 선언한 뒤 반군이 주변 지역으로 후퇴하자 다라야를 대상으로 소탕작전을 진행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길윤형 기자 charism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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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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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괴산 왕소나무’ 쓰러졌다

▲ 28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천연기념물 290호인 '괴산 삼송리 소나무'가 태풍 볼라벤의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뿌리가 뽑힌 채 쓰러졌다.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2리 천연기념물 290호인 '괴산 삼송리 소나무', 일명 '왕소나무(王松)'가 28일 태풍 볼라벤의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삼송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왕소나무가 태풍의 강한 바람에 나무 뿌리가 통째로 뽑히고 가지가 부러지면서 쓰러졌다.

삼송2리 이장 최선동씨는 "새벽 6시 왕소나무를 확인했을 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몇 시간 뒤에 나무가 부러지고 뿌리가 뽑힌 채 쓰러졌다"고 말했다.


▲ 28일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 천연기념물 290호인 '괴산 삼송리 소나무'가 태풍 볼라벤의 강풍에 쓰러진 것을 한 주민이 가리키고 있다.

★*… 이 왕소나무는 높이 12.5m, 수간 둘레 4.7m에 이르고 1982년 11월4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수령 600여년의 노거수다.밑에서 끝까지 꼬면서 올라간 줄기의 모습이 마치 용이 꿈틀거리는 것 같다고 해서 '용송(龍松)'이라고도 불린다.왕소나무는 1980년대까지 성황제를 지냈던 신목으로 근처에 이와 비슷한 노송 세 그루가 있어 마을 이름을 '삼송(三松)'이라 했다.

괴산군은 지난달 왕소나무 뿌리가 땅에서 30㎝가량 들려 위험하다는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받고 뿌리에 외과수술을 했지만 왕소나무는 강풍에 버티지 못하고 쓰러졌다.주민들은 "뿌리가 들려 강풍에 쓰러질 우려가 있으니 지주대 등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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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진 천연기념물 ‘왕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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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풍속 51.8m/s를 기록한 15호 태풍 ‘볼라벤’이 몰고 온 강풍으로 충북 괴산 삼송리에 있는 천연기념물 290호 왕소나무가 뿌리째 뽑혀 쓰러져 있다. 수령 600년으로 추정되는 이 소나무는 키 12.5m, 둘레 4.7m에 이르는 거목으로 나무줄기의 모습이 용이 꿈틀대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 ‘용송’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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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무너진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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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의 영향으로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내 전남도청 앞 4거리 신호등이 강풍에 힘없이 무너져 있는 가운데 한 시민이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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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주차타워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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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6시40분께 광주 서구 광천동에서 모 병원 12층 규모의 주차타워 외벽 패널이 떨어져 나가면서 내부 주차 승강기가 10층부터 무너져 내렸다. 사진은 떨어진 패널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은 모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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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덮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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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든 광주지역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피해가 속출, 서구 한 아파트에서 나무가 승용차를 덮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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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볼라벤] 전국에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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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광주·전남지역을 강타하면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8일 오전 광주 북구 용봉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이동통신사 중계기 탑이 무너지면서 전선을 끊고 인근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일대가 정전돼 한국전력공사가 복구 작업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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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덮친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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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충청권을 강타한 28일 충남 홍성군 홍동면 사고개4거리의 가로수가 뽑히면서 인근 주택을 덮치자 홍성군 직원이 톱으로 나무를 잘라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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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쓰러진 전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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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춘천시 동내면 학곡리 인근의 전신주가 강풍에 쓰러져 이 일대에서 정전이 빚어진 가운데 한전 응급복구반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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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유리창 산산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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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초강력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면서 목포 옥암동의 한 대형 아파트단지 3가구 유리창이 산산조각이 나 있다. 테이프와 신문지를 잘 붙인 유리창은 깨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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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중국 어선 2척 침몰…31명 실종

태풍 ‘볼라벤’ 제주전역 강타 4만여가구 정전

▲ 태풍 '볼라벤(BOLAVEN)'이 제주전역을 강타하면서 초대형 태풍의 위력을 실감케했다. 제주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이 침몰해 30여명의 선원이 실종되고 도내 4만3000여가구에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태풍 '볼라벤'은 목포 남남서쪽 약 120km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오전 4시를 기해 제주 서해상을 빠져나갔다.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40∼50m에 제주산간에 최고 시간당 89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린 태풍 볼라벤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 태풍 가운데 5위 안에 들 정도의 위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28일 새벽 2시 40분께 서귀포시 화순동 동방파제 남동쪽 약 1.8㎞ 해역에서 중국어선 2척이 태풍에 의해 침몰했다. 서귀포해경은 선원 31명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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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동강 난 대형 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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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15분 경남 사천시 신수도 연안 수심 5∼12m 해안가에 좌초한 제주선적 7만7천458t급 석탄운반선이 두 동강 나면서 선수와 선미 부분으로 분리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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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 34명 중 6명 구조 구조자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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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새벽 화순항 동방파제 남동쪽 1.8㎞ 해상에서 침몰한 월강성어91104호와 월강성어91105호. 27일 오후 5시10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포구에서 촬영된 이 사진은 침몰 전 마지막 모습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

★*… 28일 새벽 제주 서귀포 앞바다에서 중국 어선2척이 태풍을 이기지 못하고 침몰한 가운데 실종된 선원 중 3명이 추가 구조됐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40분께 서귀포시 화순항 동방파제 남동쪽 1.8㎞ 지점에 떠있던 월강성어 91104호와 월강성어 91105호(이상 산둥성 위해시 선적·톤수 미상)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몰고 온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해 전복됐다. 이들 어선에는 17명씩 모두 34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이중 2명이 뭍으로 나오면서 침몰 사실이 해경 등에 전해졌다. 이후 1명이 추가로 구조됐으며 이어 오전 8시께 3명이 더 구조돼 지금까지 총 6명이 구조됐다.

해경 관계자는 "침몰 해역이 뭍에서 가까워 수면 위로 약간 떠있는 해당 어선에서 선원들이 다수 목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경비함정 등은 태풍으로 목포항에 대피한 상태지만 해경 구조대와 제주지방경찰청 특공대 등이 직접 어선에 접근해 구조를 시도하고 있다"며 "상당수 선원이 구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해경은 지난 27일 해당 해역에 중국 어선이 위태롭게 떠있는 것을 발견, 연락을 시도했으나 교신이 되지 않아 안전한 해역으로 대피를 유도하려고 중국어 방송을 하는 등 조처를 해왔다. 이후 해경은 연락방법을 찾다가 중국 정부에 해당 선박들을 대피시켜 주도록 요청한 뒤 레이더 등으로 위치만 확인해왔으나 결국 해당 어선들은 28일 새벽 전복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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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에 찍힌 납치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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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3시 30분쯤 서울 은평구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한 범인들의 범행 모습이 담긴 CCTV 화면. 범인 박모씨가 피해자를 끌고 가는 모습과 피해자를 태운 카니발 차량이 이동하는 모습, 박씨가 피해자를 끌고 여관에 올라갔다가 범행이 들킨 후 바지만 입고 달아나는 모습까지 찍혀 있다(왼쪽부터). /서울 서부경찰서 제공 /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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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묻지마 범죄' 대응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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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하고 있다. 27일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이 대전 서구 샘머리공원에서 펼쳐져 대전지방경찰청 형사들이 가짜 칼을 든 범인을 검거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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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부산본부 '다자녀가족 동요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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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신문2012-08-27 20:04덧글 (0)좋아요 (0)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부산본부(본부장 배명조)는 부산시의 후원으로 지난 25일 부산진경찰서 7층 대강당에서 다자녀가족 동요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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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대학교 '2012년 하계 한국문화체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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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산대학교 (총장 정연현) 국제교류센터는 지난 24일 자매결연 학교인 중국 강소성 양주시 양주상무고등직업대학 교류학생 17명에 대한 '2012년 하계 한국문화체험 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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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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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학한 광주 북구 운암동 동운초교 1학년 한 학생이 새학기 교과서를 받은 후 즐거워 하고 있다./김진수 기자 jeans@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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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플만 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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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힘내세요 선플(좋은 댓글) 선언식’에 참가한 학생들이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약속하며 선플의 상징인 해바라기 꽃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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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우리 땅” 고교생들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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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와 관련한 한·일간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27일 오후 경기도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독도지키기 결의대회’를 열고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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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외국자료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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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회 국립중앙도서관 외국자료 현장수서’에 참가한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사서들이 도서관 비치를 희망하는 자료를 고르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번 행사를 위해 본관 로비에 세계 주요대학 출판부 발간 자료 등 주제별 외국자료 9000여권을 전시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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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최성 총장 취임식 열려

▲ 인천대학교 총장 취임식 / 인천시립 인천대학교는 28일 최성을 제6대 총장 취임식(사진)을 열었다.취임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민주통합당 신학용(인천 계양갑)·문병호(부평갑) 의원, 김학준 전 인천대 총장 등 각계 인사와 교수,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 총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야 할 초대 국립 인천대 총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감당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시립화 이후 축적된 우리의 경험과 지혜를 소중한 자산으로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인천대는 내년 3월 국립대 법인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최 총장은 시립대 마지막 총장이자 국립대 초대 총장이 된다. 최 총장은 “제2의 창학을 위해 헌신적 대학 구조를 창조함으로써 거점 국립대학의 면모를 갖춰야 하는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힘든 선택을 해야 하고 그러한 선택을 통해 새 시대를 준비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집단적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지식을 창출하는 대학 △교육연구, 행정의 획기적 변화를 통한 혁신적인 대학 구조 창조 △대학의 민주화와 자율성 제고 △인천의 거점 종합 국립대학으로서의 창작 등을 당면 목표로 제시했다.최 총장은 지난달 29일 4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초대 국립대 법인이사회 이사장도 겸임하게 된다.서울대를 졸업한 최 총장은 1991년 조교수로 인천대에 발을 디딘 이후 교수협의회장, 학생처장 등을 지냈다. 인천/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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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하자마자 박근혜캠프로 달려간 대법관

안대희, 퇴임 48일만에 새누리행…정치쇄신특별위원장에 민변 등 “정치중립 의무 저버려…국민이 판결 믿을수 있겠나” 안 전 대법관 “나도 고민한 부분…직접 정치하는건 아니다”

» 안대희 전 대법관 ▶

★*… 안대희(사진) 전 대법관이 퇴임 48일 만인 27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해, 대법관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저버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또 우리 사회 분쟁의 최후 심판자인 대법관의 위상을 정당 조직에 복속시켰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안 전 대법관은 이날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박주민 사무처장은 “대법관이 퇴임 직후 특정 정당에 간다면 그가 대법관으로 있을 때 한 판결을 국민들이 믿을 수 있겠는가”라며 “전직 대법관이 특정 정당에 갔으니 선거관리 중립성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선거를 앞두고 간 것은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했다. 대법관은 ‘최후의 심판자’로서 사회 각 분야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다는 점에서 고도의 정치적 중립성을 요구받는 직책이다. 미국에서 대법관 임기를 종신으로 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역대 대법관 중에 퇴임 직후 특정 정당 대통령 후보 캠프로 직행한 것은 안 전 대법관이 처음이다.

대한변호사협회 노영희 대변인은 “대법관은 퇴임 후에도 어느 정도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며 “대법관 자리를 발판으로 삼은 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든다”고 말했다.일선 검사들도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재경 지검의 한 검사는 “존경받는 검사인데 그냥 중립적으로 계시지,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트위터에 “대법관은 행정부로부터 독립됐다는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며 “(대법관 시절) 판결의 중립성에 대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퇴임 후 일정 기간 정당 가입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고, 그 점에서 안대희(의 행보는) 아쉽다”고 썼다.

이와 관련해 안 전 대법관은 “나도 고민한 부분이고, 그런 비판을 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직 수락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나라와 대의를 위해 한 일이다. (정치쇄신특위는) 내가 선거운동을 하는 것도 아니고, 직접적인 정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안 전 대법관은 2003년 대검찰청 중수부장으로 대선자금 수사를 지휘해 ‘차떼기 사건’이라 불린 한나라당의 불법 대선자금 사건을 수사한 인물이다. 박근혜 후보는 지난 7월부터 안 전 대법관을 두 차례나 직접 만나는 등 그를 영입하는 데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측근인 현기환 전 의원이 공천 금품수수 의혹에 휘말리는 등 쇄신 드라이브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 ‘부패 근절’ 의지를 다시 보여줄 ‘회심의 카드’로 판단한 것 같다. 조혜정 윤형중 김원철 기자 zest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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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희 위원장 “박 후보 가족도 감독 대상”

▲ 안대희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왼쪽 둘째)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기 위해 기자실로 들어서고 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권력비리 및 선거부정 등 정치부패에 대한 근절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박근혜 대선캠프 외부인사 면면 박효종 위원 ‘5·16 미화’ 발언…전하진 위원 ‘협찬요구’ 물의새누리당이 27일 발표한 대선 기획단은 기존 친박근혜계 인사들 주축이지만, 외부인사를 새롭게 영입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지지층 외연을 넓히려 애쓴 흔적도 일부 나타난다.외부인사 가운데 가장 의외의 인물은 정치쇄신특위 위원장으로 임명된 안대희 전 대법관이다. 대검찰청 중수부장 재직 때인 지난 2003~2004년, 여야의 불법 대선자금을 수사했던 인물이다. 특히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이 불법 정치자금 150여억원을 트럭째 받은 것을 비롯해 삼성 그룹 등 기업들에서 모두 823억여원의 불법 대선자금을 받은 사실을 밝혀내 한나라당에 ‘차떼기당’이라는 오명을 씌운 당사자다.

박 후보는 안 위원장 영입을 위해 두 차례 직접 만나는 등 지난 7월부터 공을 들여왔다고 한다. 안 위원장은 원래 오는 9월 미국 스탠퍼드대로 연수를 떠날 예정이었다. 그는 이날 당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권력비리 및 선거부정 등 정치부패에 대한 근절대책을 마련하겠다”며 “박 후보의 가족도 정치쇄신특위 감독 대상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정치쇄신특위에는 경선 캠프에서 정치발전위원을 맡았던 박효종 서울대 교수와 이상돈 중앙대 교수가 나란히 포함됐다. 뉴라이트 계열인 박 교수는 최근 5·16 미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고, 이 교수는 김종인 선대위원장과 함께 박 후보 진영의 인적쇄신론을 주창해왔다. 정옥임 전 의원은 친이명박계 인사로 분류됐으나, 이번 인선에 포함됐다..조혜정 기자 zesty@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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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념한 양경숙 라디오21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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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공천헌금과 관련해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양경숙 라디오21 전 대표가 28일 새벽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구치소로 이송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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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막힌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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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박근혜(오른쪽 두번째)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 있는 전태일재단을 방문, 헌화하려다 김정우(왼쪽 아래)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있다.김동훈 기자 dh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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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의 고통’ 담은 사진전

★*…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신관에서 열린 ‘유신, 그 고통의 기억’ 사진전에 참석한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오색 테이프 커팅식 대신 ‘유신, 그 고통의 기억’이라고 쓰여진 종이를 찢고 있다. 31일까지 열리는 사진전은 ‘김대중 납치사건’, ‘인혁당 사건’등과 관련된 사진 등이 전시된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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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 실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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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값등록금국민본부 회원들과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 등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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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붙였는데 와장창…볼라벤 ‘정말 쎄기는 쎄네’

제주·서해안 태풍 상륙…누리꾼, 피해 상황 실시간 공유
대문 넘어지고…밭은 저수지로…도로 위 천막 날아다녀

▲ 제 15호 태풍 볼라벤(라오스의 고원 이름)이 북상하면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 등에는 태풍이 먼저 상륙한 지역의 피해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재난에 잘 대비하자”며 관련 사진들을 공유하고 있다. /유리창 깨진 사진. @hye_Jikim

★*…트위터 이용자 @hye_Jikim은 28일 새벽 3시께 거센 바람으로 유리창이 깨진 사진을 올려 주의를 당부했다. 이 누리꾼은 “친구의 친구집이래. 하. 개심각하구나. ㅠ 제주도이고 신문지 붙여도 이렇대. 119 부른지 한 시간 넘었는데, 신문지 붙였다고 안심하지 말래”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면, 유리창 틀이 넘어지면서 유리가 깨져 산산조각 났고 앞에 놓여 있던 가구들도 넘어져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이 누리꾼은 “저 유리조각 때문에 같이 사시는 부모님이랑, 여동생 부상당했대. 개심각하네”라고 부연 설명했다.


▲ 무너진 대문 사진. @pinggeo

★*… 제주도에 살고 있는 트위터 이용자 @pinggeo는 바람때문에 부숴진 대문 사진을 몰렸다. 그는 “볼라벤이 대문을 부쉈다. 신기하고, 무섭고, 웃기다. 창문은 무섭게 흔들린다 ㅠㅠ ”라고 28일 오전 8시께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폭우로 저수지처럼 변한 밭 사진을 올리며 “농민들의 피해가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 누리꾼은 또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전화 기지국에 문제가 있어 전화가 불통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GrooveCube는 “지금, 제주 북서부의 바람”이라는 글을 올려 트위터에 강풍에 바짝 몸을 굽힌 가로수 사진을 올렸다. 태풍이 점점 북상하면서 제주 이외 지역 누리꾼들도 태풍 피해 소식을 올리고 있다. 자신을 광주에 살고 있는 누리꾼이라고 소개한 ‘Groove’는 오전 8시31분 “광주 태풍 바람 장난이 아니네요. 나무 다 부러지고, 도로 위에 천막들 날라다녀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 저수지처럼 변한 녹두밭 사진 @pinggeo

★*…한편, 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를 기해 서울과 인천, 경기에 태풍경보를 발효했다. 볼라벤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목포 서쪽 약 70㎞ 해상에서 시속 48.5㎞로 북진중이다. 중심기압 960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은 초속 40m다. 강풍반경은 450㎞로 크기는 중형으로 떨어졌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 3만3105가구, 광주·전남 2만822가구 등 5만3927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어 현재 응급 복구가 진행 중이고, 강진과 해남 등 8가구 15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마을 회관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고 밝혔다.허재현 기자 catalu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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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고용안정·전환배치 전향적 협상 필요”

28일부터 부분파업…사내하청 해법은

▲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21일 오후 울산시 북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불법파견 특별교섭 협상 결과 보고를 위한 간담회에 앞서 집회를 열고 있다. 울산/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연속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 지난달 초부터 시작된 현대차 노사 간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생산 차질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회사 쪽은 생산차질 규모를 1조4671억원으로 추산했다.

현대차 노사 간 협상이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것은 현대차 국내 공장에 존재하는 불법 사내하청 노동자의 처우와 관련된 문제 때문이다. 회사 쪽은 사내하청 노동자 가운데 3000명의 정규직 전환을, 노조 쪽은 전원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대치중이다...김경락 기자, 울산/신동명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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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왔는데…이제야 보강공사

★*…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한반도 상륙이 임박한 27일 오후 경남 합천군 청덕면 삼학리 합천보에서 포클레인 등 중장비가 낙동강 둔치에서 보강공사를 벌이고 있다. 합천/류우종 기자 wjry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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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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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기억용량, 디지털 기록으로 ‘무한확장’

▲ 지난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에버노트 트렁크 콘퍼런스에서 개발자들을 상대로 한국의 대학생 팀이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정보관리 모바일 앱 ‘에버노트’ 이미지 글자인식·검색기능 가능 기록 편의성에 이용자 3800만명 ‘완벽한 기억 건설’ 기대 있지만 ‘잊혀질 권리 약화’ 등 우려도 ‘당신이 손에 쥔 ‘제2의 두뇌’를 이용해 모든 것을 기억하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사람이 기억하고 정보를 관리하는 구조에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지난 24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에버노트 트렁크 콘퍼런스는 그동안 학계에서 연구돼 오던 만능 기억장치가 소비자용 상품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걸 확인하는 현장이었다....샌프란시스코/글·사진 구본권 기자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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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세상' 호신용품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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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동과 여성에 대한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호신용품을 구입하거나 체육관에서 호신술을 배우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23일 오후 일산 서구 일산동의 한 방범 호신용품 전문업체를 찾은 시민이 제품을 시험해 보고 있다. /이준성 기자 oldpic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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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NGO연합회 회원 '2012 도농교류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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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부산여성NGO연합회 회원 40명은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 상관면을 찾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15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입하는 등 도농교류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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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눔 색소폰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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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해병원(병원장 김형섭)은 지난 25일 병원 대강당에서 환우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충렬 색소폰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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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기지촌 여성들의 어제·오늘…

▲ 연극 ‘일곱집매’ 내달 9일까지 기지촌 출신 연구자의 기록 담아 부조리한 사회 ‘왜곡된 삶’ 고발 연극 <일곱집매> 공연을 앞두고 출연배우들이 막바지 연습에 열을 올리고 있다.

★*… 경기도 평택시 안정리 기지촌 여성들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담은 연극 <일곱집매>가 오는 30일 서울 대학로 연우소극장 무대에 오른다.연극 제목 ‘일곱집매’는 주한미군 캠프인 험프리가 있는 안정리의 옛 이름이다. 일곱 집이 다정한 자매처럼 살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연극은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촌에서 태어나 미국에 입양돼 성장한 20대 여성 고하나가 한국의 기지촌 여성 인권 문제와 기지촌 아이들의 미국 입양 문제를 주제로 삼아 박사논문을 쓰려고 안정리를 방문해 겪는 짧은 체험을 담는다. 그는 안정리의 기지촌 클럽에서 과거 미군을 상대로 일했던 할머니들과 새로운 기지촌 여성, 미군 철수 활동가를 만나 그들의 삶을 기록으로 남긴다.

연극 <일곱집매>는 단순히 기지촌 할머니들의 과거 이야기만 나열하지는 않는다. 이제 죽을 날만 기다리는 ‘독거노인’이 된 기지촌 할머니들의 삶과 주변인들의 일상을 통해 기지촌 여성에게 가해진 부조리한 사회적 억압을 고발한다.극중에서 기지촌에서 청춘을 보냈던 순영 할머니는 고하나에게 묻는다. “기자, 작가, 어린 여대생들까지 리포트를 쓰려고 왔다 갔지. 하지만 달라진 게 없어요. 논문은 도대체 뭐하는 데 쓰기에 굳이 나한테까지 와서 캐내려고 하시오?”그러자 고하나는 “기록하는 것”이라고 대답하며 이렇게 말한다. “인간이 단 한 명이라도 살아 있는 한 영원히 망각될 수 없도록. 세계 사람들이 우리가 겪은 일을 다 알았으면 좋겠어요. (할머니) 죽기 전에 슬픔을 새겨두고 떠나요. 사람들이 몰랐다고 말할 수 없도록.”... 공연은 9월9일까지. 070-8236-0445.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사진 극단 해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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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취항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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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 직원들이 오는 9월27일 괌 취항을 한 달 앞두고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광장에서 괌 민속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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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올라 바다로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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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레드불 플루크타크(Red Bull Flugtag)’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비행기를 조종하고 있다. 플루크타크는 비행하는 날(Flight day)이라는 뜻의 독일어로 오스트리아의 음료 업체 레드불이 주관하는 자작 비행기 경연 대회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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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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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3회 전국체전 필승다짐대회가 27일 대전시청에서 열려 임원 및 선수단원들이 선전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김상용 기자 ac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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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회전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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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태권도 한마당’ 행사가 개최돼 종합격파 남자 시니어부 경기가 열리고 있다. 정하종 기자 malo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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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타잔 스타일 피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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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SⅢ★스마트에어컨Q 올댓스케이트 서머 2012'에서 김병만, 양태화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열연하고 있다. 입력 수정 2012.08.27 13: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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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치어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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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 주(州) 이스트러더포드에서 미국픗볼리그(NFL) 프리시즌 캐롤라이나 팬더스-뉴욕 제츠 경기가 열렸다. 치어리더팀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로이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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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파파라치 킹 애프터 파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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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채영이 서울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호가든 주최 `파파라치 킹 애프터 파티'에 참여했다. 호가든은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지닌 벨기에 프리미엄 밀맥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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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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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윤소이(앞줄 오른쪽)가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피트니스 센터에서 열린 아디다스 트레이닝화 '아디퓨어 트레이너 360' 출시 기념 트레이닝 클래스에서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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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남장여자’ 스타일, 요새는 별로 안뜨네

▲ 고난 극복 다룬 ‘해운대 연인들’ 남장 f(x) 설리 ‘아름다운 그대…’ 시청률 10% 밑돌며 지지부진 과거 비슷한 드라마 흥행과 대조 “흥행코드 변화보다 완성도 문제” <한국방송>(KBS) 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한 장면. 한국방송 제공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언제나 밝게 웃으며 일어서는 ‘캔디 캐릭터’는 국내 드라마 역사 속에 수없이 등장하며 흥행력을 과시해왔다. 남장 여자가 등장하는 드라마 역시 짭짤한 재미를 봐왔다. 그렇지만 이런 전형적 흥행 코드가 시효를 다한 걸까? ‘들장미 소녀 캔디’도 남장 여자도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면서 이런 의문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캔디의 몰락? 지난 6일부터 방영된 <한국방송>(KBS)의 <해운대 연인들>은 전형적인 ‘캔디 드라마’다. 주인공 고소라(조여정)는 사고로 머리를 다쳐 정신이 온전치 못한 아버지를 모시고 힘들게 살면서도 밝은 성격을 잃지 않는 ‘캔디’ 캐릭터다. 남자 주인공인 검사 이태성(김강우)은 고아 출신으로 새어머니와 갈등을 겪는데, 캔디의 상대역 테리우스와 겹친다. 기억을 잃은 이태성이 고소라를 만나 도움을 받으면서 애정을 쌓는다는 대목은 캔디가 기억상실증에 빠진 알버트를 돌봐주는 모습을 빼다 박았다.

...

▲ 27일 경기도 여주에서 열린 <에스비에스>(SBS) <아름다운 그대에게>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출연진(왼쪽부터 민호, 김지원, 설리, 이현우). 에스비에스 제공

★*… <아름다운 그대에게>의 저조한 시청률에는 해마다 한 편씩 이런 식의 드라마가 나오는 데 따른 식상함이 깔려 있다는 분석도 있다. ‘캔디 드라마’든 남장 여자 드라마든 소재만으로 흥행을 담보할 수 없다는 인식도 퍼지고 있다. 대중문화평론가 하재근씨는 “시청자들은 재미만 있으면 ‘만사 오케이’”라며 “흥행 코드가 특별히 바뀌었다기보다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른바 ‘막장 드라마’로 불리는 작품들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점과, 최근 실험적 시도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추적자>와 <유령> 등이 전형적 흥행 코드 없이도 인기를 끈 점만 봐도 ‘고전적’ 흥행 코드가 전부는 아니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흥행 코드는 인기의 한 요소일 뿐 더는 드라마의 성패를 좌지우지할 정도가 못 된다는 것이다. 음성원 기자 e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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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을 걷다’ 밋밋한 연출에 그냥 지나칠라

▲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29일 개막 ‘건축을 걷다’를 주제로 전통 창호 모양 구조물과 한지로 꾸민 한국관 모습. 모형이나 도면 없이 영상만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세계 최대의 건축 행사이자 세계 건축계 담론의 최전선을 보여주는 무대인 제12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이 29일 개막한다. 올해 전시 디렉터를 맡은 영국 건축가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선정한 전시 주제는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 건축의 공통분모 또는 건축 근본에 대한 탐구를 주제로 11월15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자르디니 전시장과 아르세날레 전시장에서 열린다. 커미셔너가 직접 주관한 주제전에는 한국의 승효상(이로재 대표) 건축가를 비롯한 62명의 유명 스타 건축가들이 초청받아 주제에 대한 각자의 해석과 작업을 선보이고, 동시에 각국 커미셔너들이 각각 정한 국가별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축적 실험과 문제의식을 소개한다. 상설 국가관을 보유한 25개국 중 하나인 한국(커미셔너 김병윤 대전대 교수)은 ‘건축을 걷다’(Walk in Architecture)를 모두 8명의 건축가들이 만든 건축 영상 작업을 들고 참여했다.

■ 8인의 한국 건축가, 건축의 다양함과 친숙함을 주목 한국관 전시는 설계와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작가형 건축가들이 아닌 설계 회사 경영자형 건축가들이 참여하는 것이 맞느냐는 논란 속에 김병윤 커미셔너가 선정한대로 이상림 박승홍 한종률 김태만 건축가 등 국내 대표적 대형 설계법인 대표급 건축가들 4명과 함께 윤창기 박진택 오영욱 김현수씨 등 40대 이하 젊은 건축가 4명이 참여했다.


▲ ‘건축을 걷다’를 주제로 전통 창호 모양 구조물과 한지로 꾸민 한국관 모습. 모형이나 도면 없이 영상만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 김태만 해안건축 대표는 해안건축이 설계한 한강 세빛둥둥섬과 서울추모공원 등의 공공건축물들을 통해 건물 자체의 조형성보다는 이용자인 시민들이 어떤 보행 체험을 하느냐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상림 공간그룹 대표 역시 공간그룹이 설계한 주요 건물들을 선택해 건물과 관련된 각종 데이터로 재해석, 건물에 담긴 정보를 새로운 시각 정보로 보여주는 작업을 선보였다. 한종률 삼우건축 부사장은 옛 서울역사와 서울시립미술관 등 용도가 바뀐 근대 건물들을 시민들이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건물의 ‘소통’ 측면을 다뤘다.


▲ 베네치아의 가면을 연상시키는 분장을 한 전시 요원들이 직접 작품을 들고 보여주는 스페인 관. 관객들이 딱딱하게 여기기 쉬운 건축이란 소재를 흥미로운 행위예술을 접목한 전시를 시도했다.

★*…젊은 건축가 그룹의 김현수 건축가는 ‘비움’을 주제로, 빈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는 관점이 아니라 빈 공간 자체의 가치와 미학을 미술가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보여주는 영상을 선보였다. 여러 미술가들과 함께 만든 영상은 서예와 포포먼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빈 공간 자체의 아름다움을 담았다. 오영욱 작가는 도로 작업 안내 마네킹 로봇을 주인공으로 삼아 안내 로봇이 서울 도심 이면도로에서 거리 주차를 막는 새로운 역할을 하게 되는 가상의 동화 같은 스토리를 영상으로 담았다.

■ 모호한 주제 의식, 아쉬운 전시 연출 올해 한국관 전시는 전체적으로 참여 작가의 폭과 성격이 분명 다양해진 측면이 있지만, 전체 전시 연출 면에서는 아쉬운 부분들이 두드러졌다. 김 커미셔너는 ‘건축을 걷다’는 주제에 대해 “건축을 ‘보행의 관점’에서 바라보면서 한국 건축 특유의 감촉성, 기술과 건축의 관계 등 다양한 측면을 포착하고 또한 건축의 거대화 등에 대한 반성적 사유까지 담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각 작가들의 작업이 다루는 소재와 관점이 너무 다양해 이 이 주제의식으로 연결되는 공통분모를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전시장 전체를 나무 규격재로 장식해 ‘나무의 나라’란 이미지를 강조하면서 나무 구조 속 구석구석에 작품을 숨겨놓은 캐나다관. 통일된 전시장 연출로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 아쉬운 것은 한국관이 공간이 협소하고 전시가 어려운 제약이 많은 측면을 감안하더라도 전시 전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감상하기 쉽지 않은 점. 한국관은 전통 한지로 벽면을 도배하고 전통 창호를 연상시키는 목재 구조물에 액정 디스플레이 화면을 설치해 영상을 보여주는 콘셉트로 꾸몄지만 강한 인상을 전달하거나 독특한 공간 연출로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에는 힘이 부치는 인상이 역력했다.


▲ 지진이란 재해를 맞은 비상상황에서 누구나 쉽게 자연 재료인 나무만으로 만들 수 있는 임시 건물 디자인을 선보인 일본관. 전시 공간도 나무 기둥과 나무 선반으로 꾸며 전시 콘셉트와 작품이 쉽게 연결된다.

★*… 바로 옆 일본관의 경우 동일본 대지진이란 이슈에 맞춰 나무라는 가장 간단한 소재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원초적인 주거형식을 다채롭게 보여주면서, 나무 기둥을 전시장 전체의 주 이미지로 활용해 관객들이 전시를 보기만 해도 주제를 파악할 수 있게 꾸몄다. 러시아관은 아무런 건축 모델이나 영상 이미지 하나 없이 전시장 전체를 큐아르(QR) 코드만으로 장식해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찍으면 건축 작품이 나타나게 하는 등 과감하고 흥미로운 전시기법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건축적 주제와 내용을 전시라는 특성에 맞춰 보여주는 기법 면에서 한국 건축계가 아직 세계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는 장면이다. 베네치아/글·사진 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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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역사민속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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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창원역사민속관'에서 박완수(가운데) 시장이 관람객들과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날 개관한 민속관은 창원의 역사와 민속 관련 각종 자료를 체계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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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리는 마지막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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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전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0회 경기도 청소년 종합 예술제 가야금 합주 부문에 출전한 중학생들이 극장 앞 마당에서 공연순서를 기다리며 연습을 하고 있다. 이준성 기자 | oldpic316@kgnews.co.kr <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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