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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2012. 4. 10. (화)'

박영복(지호) 2012. 4. 10. 05:27


'Netizen Photo News' '2012. 4. 10. (화)'

추천 시, 사진, 그림 이야기 듣기.


 
오늘의 추천시

이미지 출처: chosun.com ==
    ★*…평온(平穩)으로 돌아가리 
    시인/인곡  임 월 묵 
    해빙(解氷)의 숲에서 
    푸른 소나무를 바라보네. 
    잔설(殘雪) 머리에 이고 
    느긋한 마음으로 0
    하늘이 주신 눈꽃 한 아름 0
    사랑으로 다시 끌어안으며 
    태곳적부터 늘 푸른 삶 
    가지가지 몰아쉰 앳된 몸짓 
    한 치 부끄럼 없이 지켜 와 
    지절한 해심(海心)으로 
    황혼의 햇살도 녹여낸 
    꿈과 희망의 불꽃을. 
    그 무게만큼 버거운 
    그 욕심만큼 두려운 
    야망의 눈 저 뿌리의 눈물로 
    산고 끝 아픔 모두 지우고서 
    기다리는 초원, 나는 지금
    해빙의 숲 
    평온(平穩)으로 돌아가리.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작성:한국 네티즌본부 '詩' ----
'Netizen Photo News'.
일상의 고백과 공간

★*…지난달 25일부터 부산 수영구 민락동 가양갤러리에서는 류덕인 작가의 첫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장에 일단 들어서면 많은 생각이 요구된다. 토끼나 사슴 같은 동물은 물론, 거울 칼 포크 식탁 침대 여자 등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익숙한 이미지들이지만 그 결합이 매우 낯설다. 원형 심볼이나 형태를 규정하기 힘든 기호도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종이를 오려붙여 평면과 조형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는 작품이 있는가 하면, 1차원적 드로잉에 3차원적 입체를 결합한 작품도 있다.

조금의 힌트는 '사적 공간(Mythologie personnelle)'이라는 전시타이틀에서 찾을 수 있다. 작가는 "현실 속의 가상, 가상 속의 현실에 대한 개인의 기록"이라고 말하고 있다. 일상의 소소한 것에서 시작되어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생각의 깊이, 개인의 취향과 관심이 묻어 있는 일상의 고백을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풀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국제신문강필희 기자 flute@kookje.co.kr
이 작품의 제목은 '층'(niveau+α). (051)752-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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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국내동향'
천하를 사랑한다면 천하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우와~ 벚꽃구름이 몰려온다

★*… 8일 열린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삼익아파트 벚꽃축제장에서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타며 봄의 꽃잔치를 만끽하고 있다. 김동하기자 kimdh@kookje.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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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제가 키워서 먹을 거예요”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봄기운이 가득한 8일 오후 서울 도봉구 무수골 현대백화점 가족농장에서 부녀가 다정한 모습으로 모종을 옮겨 심고 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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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국산 돼지고기 먹고 다이어트를”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국산 돼지고기 ‘한돈’ 명예홍보대사이자 트레이닝 디렉터인 정아름, 이대원 씨(앞줄 왼쪽부터)가 8일 오전 열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제1기 발대식에서 한돈을 활용한 식단을 소개하며 포즈를 취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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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삽시다| '이사람' '이런 일'
자랑은 공적을 무효로 한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신부님… 신부님!

▲ 지난 3일 제주 강정마을에서 문정현 신부가 젊은이의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며 해군기지 공사장 정문을 바라보고 있다.

★*… 사흘 뒤 그는 멧부리해안에서 해경과 실랑이하다 추락해 허리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유신독재 저항 투쟁부터 대추리, 용산, 강정마을까지 짓밟히는 자들의 편에 서온 문 신부는, 힘을 가진 자들에게는 ‘호랑이 신부님’이었다.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 투쟁 땐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 가로수에 기습적으로 올라가 고공농성을 벌여 기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쾌유를 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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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강호동, 150억 사회환원…“기부 계속하겠다”

» 강호동. 뉴시스 ▶

★*…MC 강호동(42)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육칠팔(대표 김기곤)의 보유지분과 지분수익 전체를 사회에 환원한다.

육칠팔의 지분 33.3%와 상당액의 지분수익을 보유하고 있는 강호동은 육칠팔과 기부 방법과 절차에 대해 논의 중이다.

육칠팔은 ‘육칠팔’, ‘백정’, ‘치킨678’ 등 7개 브랜드와 전국 140여 가맹점으로 이뤄졌다. 기업가치와 브랜드별 매출 상승률을 고려하면 강호동이 사회에 환원하는 액수는 15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김 대표는 “강호동 개인의 지분과 수익 기부만이 아니라 육칠팔 본사와 가맹점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앞으로 육칠팔을 사회적인 나눔기업으로 육성해가겠다”고 밝혔다.강호동 측은 “이번 기부 결정으로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호동은 지난해 9월 방송계를 은퇴한 후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남부 수단에 ‘강호동 빌리지’ 를 건립하고 아산병원 소아병동 환자들을 돕는 등 선행에 힘써왔다.뉴시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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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중국 ‘강펀치’ 되갚은 한국
대반격 시작됐다

춘란배 16강전 중국 압도 /잇단 패배 뒤 ‘4대1’로 완승 /이세돌·박정환 통쾌한 설욕 / 8강전도 한-중 맞대결 양상 / 위기 탈출했지만 갈길 멀어

▲ 왼쪽부터 이세돌, 박정환, 원성진, 김지석. ▶ ‘중국, 봤지!’ 올 들어 세계대회에서 잇따라 중국의 강펀치를 얻어맞고 그로기 상태에 놓인 한국 바둑이 춘란배에서 중국을 압도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장쑤성 타이저우에서 열린 9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 16강전에서 한국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이세돌 9단을 비롯해 박정환·원성진 9단과 김지석 8단 등 4명이 중국 선수를 꺾고 8강에 올랐다.

★*… 최철한 9단만 재중동포 박문요 9단에게 무릎을 꿇어, 16강 한-중 맞대결에서 4승1패로 중국을 눌렀다. 이로써 올해 엘지(LG)배와 국가대항전 농심배를 중국에 내준 데 이어, 바이링배와 비씨카드배, 초상부동산배에서 중국세에 당한 참패의 수모를 되갚으며 구겨진 체면을 곧추세웠다. 김인 9단은 “최근 잇따른 패배가 약이 된 것 같다”며 “쓰라림이 컸던 탓에 한국의 선전이 무척이나 커 보였다”고 말했다.

바둑의 내용에서도 한국 기사들의 힘이 돋보였다. 국내 랭킹 1위 이세돌 9단은 지난해 후지쓰배에서 패배를 안긴 추쥔 9단을 맞아 100집짜리 대마를 포획하며 시원스레 판을 끝냈다. 랭킹 2위 박정환 9단도 미위팅 3단에게 151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고 통쾌하게 설욕에 성공했다. 박 9단은 지난달 열린 비씨카드배 64강전에서 자신보다 세살 어린 미위팅 3단에게 불의의 일격을 맞고 탈락했다.

원성진 9단은 중국의 신예 강자 구링이 5단에게 20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두고 처음 춘란배 8강에 올랐다. 32강전에서 중국 랭킹 1위 탄샤오 5단을 꺾은 원 9단은 구링이를 맞아 중반까지 상대 기세에 몰렸으나 막판 특유의 ‘원펀치’로 대역전승을 일궈냈다. 김지석 8단도 ‘대륙의 거목’ 구리 9단을 맞아 반집의 우위를 지키고 불계승을 거뒀다.8강전은 이세돌-박문요, 박정환-천야오예, 원성진-장웨이제, 김지석-쿵제 간 한-중 맞대결로 펼쳐진다...김연기 기자 ykkim@hani.co.kr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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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리그’ 개막…역대 최다 10팀 ‘대장정’

▲ 3일 바둑리그 개막식에서 10개 팀 주장들은 선전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김지석(한게임), 조한승(티브로드), 이세돌(신안천일염), 최철한(SK에너지), 원성진(넷마블), 박영훈(KIXX), 강동윤(포스코LED), 박정환(정관장), 이창호(롯데손해보험), 이영구(스마트오로). 한국기원 제공

★*… 케이비(KB)국민은행 2012 한국바둑리그가 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003년 드림리그로 출범해 10년째를 맞이한 한국바둑리그는 국내 최대의 기전. 올해는 역대 최다인 10개 팀이 참가해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 등 총 1000판 이상의 대국을 펼친다.

한게임, 지에스(GS)칼텍스, 티브로드, 신안천일염, 포스코엘이디(LED), 넷마블 등 기존 팀에 더해, 에스케이(SK)에너지, 정관장, 롯데손해보험, 스마트오로가 새로 들어와 규모가 커졌다. 기전 규모도 27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어났다.12일 정관장과 에스케이에너지 팀이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매주 목~일요일 4일간 <바둑티브이>에서 중계하며, 정규리그(10개 팀 더블리그) 뒤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을 치른다. 팀 상금은 1위 3억원, 2위 2억원, 3위 1억원, 4위 5000만원이다. 성적에 따른 개인상금을 따로 지급한다. 이번 시즌에는 2부리그 격인 ‘락스타리그’도 새롭게 선보인다. 김연기 기자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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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토픽'| '풍자'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박근혜 “거대야당 폭주 막아야”

▲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한 쇼핑몰 앞 거리유세장에 들어서고 있다. 천안/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 충청·강원 지원 유세…북한로켓 언급하며 견제론 세종시는 안들려 대선때 선진당과 연대 염두 해석 박근혜 새누리당 위원장이 총선을 사흘 앞둔 8일 충청과 강원 지역 막판 지원 유세에 나섰다. 박 위원장은 유세에서 ‘거대 야당 견제론’을 강조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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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강서지역 지원유세 나선 박근혜 위원장

★*… 새누리당 박근혜 중앙선대위원장이 9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 발산역 앞에서 구상찬, 김성태 후보와 함께 지역유권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뉴스1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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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명숙 “투표율 70%땐 롤리폴리 춤”

▲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강서구 가양역 앞 거리에서 미용사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 트위터에서 선언…서울 강북 20곳 강행군 문재인, 부산 서구·사하갑 등 전역 지원 유세 “투표율 70% 넘으면 광화문 광장에서 후드티 입고 (걸그룹)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 추겠다.”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8일 오후 서울 지역 ‘총지원 유세’를 나선 길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선언했다. 이외수 작가가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율이 70%를 넘으면 머리를 짧게 자르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화답이었다. 투표율 70%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승리를 가져왔던 2002년 대선 이후로는 달성되지 않은 투표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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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투표율 70%땐 1달안에 김제동 결혼시키겠다”

민주·통합진보당 ‘투표율70%’‘20석확보’ 걸고 이색공약
노회찬 “망사스타킹 얼굴에 쓸것” 김어준 “주진우와 딥키스”

▲ 유시민(왼쪽부터)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정세균 야권단일 후보가 7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투표 독려 캠페인 공연 '개념찬 콘서트 바람'에서 투표 독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4·11총선을 겨냥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각각 '투표율 70%'와 '원내 20석 확보'를 내걸고 파격적인 이색 공약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이는 주된 지지층인 젊은층의 표심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높은 투표율이 야당측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이외수선생님 따라 공약 한번 하겠습니다. 투표율 70% 넘으면 광화문 광장에서 후드티 입고 티아라의 '롤리폴리 춤' 출게요~ ^^'란 내용의 글을 올렸다.

소설가 이외수씨가 지난달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스포츠머리로 짧게 삭발을 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한 화답이다. 아울러 야당 성향이 짙은 젊은층의 관심을 끌고 투표를 독려해 총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한 대표와 이씨 외에도 야권 인사들은 투표율 70% 달성을 바라며 각종 파격적인 공약을 다투어 내놓고 있다.방송인 김미화씨는 1주일간 1자눈썹을 하겠다고 공언했고,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는 '나는 꼼수다'에 함께 출연 중인 주진우 기자와 딥키스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하는 엄다혜씨는 모든 관람객들과 알몸으로 기념촬영을 하겠다고 약속했고, 방송인 김제동씨의 매니저는 "70%를 넘기면 김제동을 1달 안에 꼭 결혼시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통합진보당도 일찌감치 파격 공약을 내놓으며 원내교섭단체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4명의 공동대표들이 앞장섰다.유시민 공동대표는 의석수에 해당하는 날 수 동안 보라색으로 머리카락을 염색하겠다고 약속했고, 이정희 공동대표는 "당이 원내교섭단체(20석)가 되면 일명 '뽀글이 파마'를 하겠다"고 공언했다.

심상정 공동대표도 "지지자들과 함께 살사댄스를 추겠다"고 약속했고, 조준호 공동대표는 여성 한복을 차려입고 당선자 수만큼 큰절을 하겠다고 발표했다.이밖에 조국 서울대 법대 교수는 "총선에서 진보개혁진영이 의회 다수파가 되면 망사스타킹을 신겠다"고 밝혔고 이에 통합진보당 노회찬 대변인은 "조 교수가 망사스타킹을 신겠다고 했으니 나는 망사스타킹을 얼굴에 쓰겠다"고 화답했다.아울러 '88만 원 세대' 저자 우석훈씨도 빨간 머리로 염색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

야당 지도자들과 야권 인사들의 이같은 파격 공약은 젊은 지지자들의 관심을 끌고 투표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유시민 대표 역시 지난달 15일 YTN라디오 '강지원의 출발 새아침' 인터뷰에서 파격 공약을 내건 이유를 묻자 "하도 저희 당이 언론의 주목을 못 받아 재롱을 피워서라도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볼까 하는 애달픈 마음에서 공약을 내놨다"고 답했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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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뉴스'
지로써 나라를 다스리는 자는 나라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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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1인2표 투표체험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서울 관악구 관악산 등산로 앞에서 투표 체험장을 설치해 유권자들의 총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등산객들은 2장의 투표용지(1장은 후보자, 1장은 지지 정당)를 받아 투표 체험을 했다.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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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선거에 쏠린 눈… 표심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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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강원 원주시 단구동 시내에서 유권자들이 총선 출마자의 유세를 경청하고 있다. 원주=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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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여당 ‘김용민 난타’에 나꼼수 지지층 결집

트위터선 “불법사찰 범죄가 8년전 발언에 묻혀” 부글 한명숙 “김후보 발언은 잘못…유권자 심판 받을 것” 새누리선 “강용석 즉각 출당시킨 우리 당 본받아야”

▲ 19대 총선 서울 노원갑에 출마한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오른쪽)가 부활절인 8일 오전 서울 공릉동 선거사무실에서 어머니 최재희씨(왼쪽)와 함께 아버지 김태복 홍익교회 원로목사에게 안수기도를 받고 있다. 뉴시스

★*…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노원갑)의 ‘막말’을 둘러싼 논란이 선거 막판 여야 지지층의 전면적인 대결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새누리당과 보수언론은 일주일째 김 후보에 대한 집중포화를 이어가고 있고, 이에 자극받은 30~40대 ‘나는 꼼수다’ 지지층들이 투표일을 앞두고 빠르게 결집해가는 흐름이다.

4·11 총선의 분수령으로 전망됐던 주말(7~8일) 동안 트위터와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는 ‘김용민 심판 선거가 아닌 정부·여당 심판 선거’라는 의견이 김 후보에 대한 비판 여론을 압도했다. 특히 부활절을 앞두고 보수언론이 보도한 ‘한국교회는 척결 대상’이라는 김후보의 발언이 잘못 전달된 경위가 알려지면서, ‘나꼼수 지지층’ 사이에서 “투표로 심판하자”는 반발이 거세졌다.

“불법사찰이라는 반민주헌정범죄가, 야당 후보의 8년 전 성인 인터넷 방송 막말에 다 묻히고 있다”(조국 서울대 교수) 등 트위터 여론을 이끄는 주요 인사들의 지원도 이어졌다. ‘나꼼수’ 멤버인 김어준씨도 7일 저녁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투표 독려 콘서트’에서 “조중동과 방송3사는 현 정부가 잘못한 일들을 김용민 뒤에 숨겼다”며 “김용민은 노원구민이 심판할 것이고, 각하는 여러분이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원지역 21개 종교·시민단체들도 6일 성명을 내어 “각 정당과 언론, 사회단체들이 불순한 정치적 목적으로 노원지역 선거에 개입하지 않기를 촉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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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김용민, 사흘째 금식기도

★*… '막말 파문' 후 총선 완주 의사를 밝히며 사흘째 금식기도 중인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노원갑)가 9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선거사무소에서 성경책을 읽고 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의 사퇴 종용과 비판 여론에 대해 "4·11 총선은 정부·여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정면 돌파에 나섰다. /뉴스1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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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노무현에 막말·욕설’ 박근혜도 웃으며 봐놓고…

2004년 새누리 의원들 출연해 노무현 전 대통령 풍자/ 개잡놈 등 욕설…박근혜 위원장도 웃으면서 관람 /민주 “김용민 사퇴 요구하려면 박근혜 먼저 정계은퇴해야”

▲ 박근혜 위원장과 당시 김덕룡 한나라 원내대표가 웃으며 <환생경제>를 관람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제공

★*… 새누리당이 이명박 정권의 민간인 사찰 사건으로 거세지는 총선 ‘정권심판론’을 김용민 민주통합당 후보(서울 노원갑)의 막말 파문 정국으로 바꾸려 애쓰는 가운데 과거 새누리당 의원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막말을 한 연극이 다시 부각되며 새누리당의 태도가 여론의 도마에 오르고 있다. 여기에 일부 보수언론이 김 후보 막말에 대한 비판 보도에 몰두하며 왜곡까지 일삼는 등 도가 지나치다는 비판을 자초하고 있다.

다시 부각되고 있는 문제의 연극은 새누리당이 8년 전 한나라당 시절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풍자하며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공연한 <환생경제>라는 연극이다. 김용민 후보의 문제가 된 과거 막말 발언이 있었던 2004년과 같은 해에 공연됐다.<환생경제>는 늘 술에 취해 있는 아버지 ‘노가리’(노무현 대통령을 빗댄 이름·주호영 의원 분)가 아들 ‘경제’가 후천성 영양결핍으로 죽었는데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가 저승사자(주성영 의원 분)가 ‘경제’를 환생시켜주는 대신 3년 뒤 아버지를 데려가게 된다는 내용이다. 극 내용 가운데에는 노가리를 향해 각종 막말을 쏟아내는 장면들이 포함돼 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노가리 부인 ‘근애(이혜훈 의원 분)’의 친구인 부녀회장(박순자 의원 분)이 ‘경제’가 죽은 이유를 설명하며 노가리에 대해 “애가 아파도 돈이 있어야 병원에 가지. 아휴. 육X럴 놈”이라고 흉을 본다. 또 소주병을 들고 나온 노가리에게 “인사를 해도 욕을 하는 뭐 이런 개잡놈이 다 있어”라고 말한다. 노가리는 “이쯤 가면, 막 가자는 거지요?”라며 노 전 대통령을 연상시키는 대사를 한다. 부녀회장은 이어 “사내로 태어났으면 불X 값을 해야지”라며 핀잔을 늘어놓는다. “거시기를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 등의 대사도 이어졌다. 당시 공연에는 지금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도 관객으로 참석해 웃으며 즐겼다.

민주통합당은 8일 <환생경제>의 욕설을 들어 “김용민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이야기하려면 박근혜 위원장이 먼저 정계 은퇴를 해야 할 것”이라고 역공에 나섰다. 박용진 대변인은 “새누리당은 지난 며칠 동안 8년 전 인터넷 방송에서 했던 한 젊은이의 막말에 대해 나라가 망할 것처럼 난리법석을 피웠다”며 “그런데 똑같이 8년 전 공중파 방송을 통해 온 나라에 중계되고 알려졌던 이른바 ‘환생경제’ 연극 막말에 대해 한 마디라도 사과를 했느냐”고 지적했다.


▲ 공연을 마치고 박근혜 위원장과 어머니 ‘박근애’역을 맡은 이혜훈 의원 등이 인사하고 있다. 오마이뉴스 제공

★*…누리당의 공격에 가세한 보수언론도 균형감을 상실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조선일보>는 지난 7일치 1면 ‘한국 정치가 창피하다’는 제목의 톱기사를 통해 김용민 후보의 ‘오늘날 한국 교회는 일종의 범죄 집단과 다르지 않다’, ‘한국 교회는 척결 대상일 뿐’ 등의 발언을 들어 “김 후보가 기독교 모독 발언을 한 사실까지 공개되었다”고 ...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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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구식 후보, LH공사 사수 삭발

★*…경남 진주갑 최구식 후보가 8일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의 LH공사 전주 환원 발언에 대해 LH공사를 끝까지 사수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삭발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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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만나는 홍사덕 후보

★*…19대 총선 접전지인 종로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사덕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학교 테니스장을 방문해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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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은 황신혜-김한길-최명길

★*…19대 총선에서 서울 광진구갑에 출마한 김한길 민주통합당 후보와 부인 배우 최명길이 8일 오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후문 인근에서 배우 황신혜와 함께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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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三頭노출 대번개' 집회… '조' 퍼포먼스

★*…김용민 민주통합당 노원갑 후보가 8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삼두노출 꼼수 대번개에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엎드리거나 두 손을 들어 '조'자를 만드는 단체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다. '조'는 나꼼수 방송 중 김 후보가 즐겨 쓰는 말로, 남성의 성기를 표현하는 비속어에서 'ㅈ' 받침을 뺀 것이다.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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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기 점검

★*… 4ㆍ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오전 인천시중구선관위 직원들이 인천시 중구 신흥초등학교에 개표소를 설치하며 개표기를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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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MB정부, 문인들에 촛불시위 불참 각서 요구”

»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6번에 배정된 도종환 시인. ▶

★*…4·11총선에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도종환 시인이 "이명박 정부가 문인들에게 촛불시위 불참을 약속하는 각서를 요구했다"고 폭로했다.도 시인은 지난 8일 밤 방송된 SBS 방송연설에서 "이명박 정부는 어렵게 예술혼과 문학정신을 지켜가는 작가들을 지원하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촛불시위에 참가하면 문예진흥기금 보조금을 회수하겠다며 각서를 쓰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독재정권에서는 해직과 투옥, 고문과 같은 폭력으로 예술인들을 길들이더니 이제는 돈으로 길들이려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한없이 절망하고 말았다"며 "각서쓰기를 거부한 한국작가회의는 3년째 단 한 푼도 정부지원금을 받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 시인은 또 "나아가 이 정부는 자기들 뜻을 따르지 않는 문화단체기관장들을 내쫓고 김제동·김미화를 비롯한 유명 연예인들마저 방송 프로그램에서 퇴출시키고 사찰했다"며 "청와대가 민간인을 불법으로 사찰한 사실만으로도 천인공노할 일인데 이 정부는 사과는커녕 오히려 전 정부도 한 일이라고 물타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수많은 기자와 프로듀서, 아나운서들을 거리로 내쫓은 것도 결국은 반대의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함이었다"며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상상할 권리마저 빼앗긴 사회는 죽은 사회며 민주주의도 평화도 희망도 사라진 나라에서는 문학과 예술도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도 시인은 "지금껏 제 문학이 가난과 소외, 눈물과 고통, 사랑과 희망을 이야기했던 것처럼 힘들고 지친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위한 제도를 만드는 일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려고 한다"며 "주어진 봉사 기간이 끝나고 나면 선배 문인, 동료 문인들과 독자들의 요구대로 다시 시인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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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유튜브 통해 ‘투표 독려’ 메시지

▲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3일 오후 광주광역시 용봉동 전남대 대강당에서 ‘광주의 미래, 청년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광주/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11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9일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던질 예정이다. 안 원장 쪽 관계자는 “9일 오후 4시께 안 원장이 투표를 독려하는 영상 메시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안 원장 홀로 나와 우리 사회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투표가 필요하다는 성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분량은 3~5분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안 원장은 부산대 총학생회로부터 이날 부산대 특강을 요청받아 고심했으나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전통 새누리당 텃밭에서 문재인, 문성근 등 야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최대 관심 선거구인 부산에서 던지는 메시지에 관심이 쏠렸으나 안 원장 쪽은 “정중히 거절”하는 쪽을 택했다. 대신 유튜브 영상을 통해 누리꾼들에게 직접 메시지를 던지는 쪽을 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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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손수조 문대성 3인의 너무 다른 27살

▲ 김용민 문대성 손수조 / 김 27살인 2000년 조용기 아들 비판글 썼다 ‘사직’ 문, 같은 나이 ‘표절’ 논문…손, 3천만원 약속 깨

★*… 김용민, 손수조, 문대성. 이 셋은 19대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중 최대의 화제 인물이다. 이 셋이 27살 때 각각 썼던 글이 누리꾼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김용민(37·민주당 후보) 후보는 극동방송 피디로 재직하던 27살 때(2000년 9월22일, 만 26살) 자신이 운영하는 누리집에 조용기 목사 장남인 조희준씨가 발행하던 신문 <스포츠투데이>를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글을 썼다.

 “조 목사님, 당신 아들이 만든다는 신문(스포츠투데이) 좀 보십시오. 연일 여배우들의 가슴, 다리가 드러나고, 불륜과 타락을 미화 또는 방조하는 기사들이 실리고 있습니다. 부인하십니까? 단적인 예로 지난 7월에 실린 기사 제목만 뽑아보겠습니다. ‘이정현 뮤직비디오, 러시아모델 30명 올누드 쇼킹’ ‘손소영, 섹시연기 눈에 띄네’ ‘늘씬! 쭉쭉! 빵빵!… 미녀들의 한밤 비키니쇼.’

이게 목사님 아들이 만드는 신문 맞습니까? 그런데 이러한 문제에 대한 목사님의 태연자약한 입장은 거의 넋을 잃게 만듭니다.
‘아들도 사회에서 밥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닌가’ ”

김 후보는 조용기 목사의 ‘목사 아들도 밥 먹고 살아야 할 것 아닌가’ 라는 말이 위선임을 지적하며 다음을 덧붙였다.

“목사님의 말씀을 묵고해보니 영화 <창>이 생각납니다. 사창가의 포주가 윤락여성을 가혹하게 대하면서도, 주일이면 성경 들고 헌금 정성껏 챙겨서 나가는 그 장면을 말입니다. 목사님의 수준이 이 포주보다 낫거나 다른 부분이 무에 있습니까. 한국교회의 도덕적, 영적 파탄적 위기 앞에 선 이 시국을 애통해하는 평신도의 가슴을 헤아려주십시오. 목사님! 들리십니까? 목사님!”

여의도순복음교회 쪽은 김 후보가 이 글을 쓴지 5일만에 인터넷팀장(목사)을 통해 극동방송에 공문을 보내 “극동방송 김용민 피디가 조용기 목사와 교회를 비방했다”며 “김 피디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통보하라”고 요구했다. 김 후보는 끝내 2000년 10월11일 극동방송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나왔다.

 보수신문들이 김용민 후보에 대해 연일 파상 공세를 벌이자 트위터 누리꾼들은 김 후보가 27살 때 남긴 글을 퍼나르며 “보수신문들이 김 후보의 교계 비판 취지를 왜곡하고 있다”며 비난하고 있다. 김 후보가 일부 대형교회의 부조리함을 지적한 것인데 마치 ‘기독교 척결’을 주장한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또 문대성(35) 새누리당 후보가 만 27살 때(2003년) 표절 의혹 석사 논문을 쓴 것과 손수조(27)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2월 ‘3천만원으로 선거 뽀개기’ 약속하는 글을 쓰고 지키지 않은 것을 거론하며 김용민 후보의 27살 때와 비교하고 있다.

 누리꾼 ‘@stone7***’는 “김용민 27살 때 일입니다. 너무 좋은 글인데…니들이 건드린 덕분에 그 사람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조중동 보고 있냐”며 김 후보가 27살 때 쓴 글을 퍼뜨리고 있다. 해당 글은 트위터에서 300차례 이상 퍼나르기(RT) 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국민일보는 2012년 4월6일치 신문에서 김용민 후보에 대해 “한국 교회는 범죄집단이라고 막말을 했다”고 최초 보도했다. 국민일보는 1989년 여의도순복음 교회 신자들이 헌금을 모아 만든 신문이며 현재 국민문화재단이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국민문화재단은 미국 국적의 조사무엘민제씨를 3월13일까지 발행인으로 두었다가 신문법 위반 논란이 일자 조씨를 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허재현 기자 catalu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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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양대 노총 택시노동자들 ‘야권단일후보 지지’ 선언

▲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양대 노총 산하 인천지역 택시 노동자들이 야권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전국택시노조 인천본부(본부장 조윤주)와 전국민주택시노조 인천본부(본부장 이중기)는 지난 5일 인천시청 현관 앞에서 민주통합당 문병호 후보(부평갑)와 통합진보당 김성진 후보(남구갑) 등 인천에 출마하는 야권 단일후보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후보 지지 입장을 밝혔다. 양대 노총 산하 택시노조가 동시에 범야권 단일후보 지지를 선언하기는 인천이 처음이다.

 두 노조는 “이명박 대통령은 2007년 대통령선거 당시 택시를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겠다고 공약한 뒤 소식이 없고, 새누리당 대표는 선거 때만 되면 가장 먼저 찾아오지만 간담회는 사진을 촬영하는 자리로 전락하고, 택시 노동자들의 요구를 외면해왔다”며 “더는 새누리당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양대 노총 택시노조는 이날 인천 야권 단일후보 12명과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택시가 대중교통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한 교통기본법 개정안의 19대 국회 통과 △택시 노동자들의 생활안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및 입법에 최선을 다할 것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와 수습기사제도 폐지 등 제도 개선을 통한 택시 공공성 강화 등 6개항에 합의했다. 김영환 기자 ywkim@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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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은 국회의원 선거일

★*…4.11 국회의원 선거를 사흘 앞둔 8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원역 앞에서 풍물놀이의 흥겨운 음악과 사인스피닝을 이용, 선거에 대한 관심 유도와 투표 참여 캠페인을 갖고 있다.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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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법'지자체'
아무 공(功)이 없으면서 녹(祿)을 먹는 일은 하지 않는다. -맹자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조현오 경찰청장 “수원사건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수원 2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 부실대응
“유족에게 용서 구한다” 대국민 사과·사퇴

» 조현오 경찰청장. 뉴시스 ▶

★*… 조현오 경찰청장은 경기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과 경찰의 부실대응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 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조 청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발표한 사과문에서 “피해자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조 청장은 “경찰의 무성의함이 이런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고 축소와 거짓말로 국민에게 실망을 끼친 데 깊이 자책하면서 진심 어린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반성했다.

이어 “112신고센터의 무능함으로 인한 상황 오판, 허술한 대처, 부실 수색, 사건 축소 및 거짓 해명 등 심각한 문제점이 확인됐다”며 “책임자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고, 특히 축소와 거짓말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조 청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경찰의 범죄 대응능력과 시스템을 정비하겠다”며 “112 사건처리시스템과 상황실 운영체제를 전면 개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대통령도 이날 “정부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고 지적하고 “치안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철저한 의지와 정신력, 이에 대한 책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한편 수원 납치살해사건 당일 경기지방경찰청 112신고센터에는 20여명의 근무자가 7분36초 동안이나 이어졌던 피해 여성의 다급한 구조 요청과 비명을 앉아서 듣고 있었다고 뉴스통신사인 <뉴스1>이 8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0시50분께 피해자 ㄱ씨(28·여)로부터 “성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신고가 경기청 112 신고센터에 접수됐다. ㄱ씨는 중국동포 우모(42)씨 집에 끌려간 뒤 우씨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그고 112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ㄱ씨가 112센터 근무자에게 전한 첫번째 말은 “예. 여기 못골 놀이터 전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당하고 있거든요”였다. 112 신고센터는 ㄱ씨의 신고 접수 이후 모두 10여 차례 걸쳐 수원 중부경찰서 권역 현장인력에 출동지령을 내렸으나 위치 특정에 중요한 단서가 되는 집이라는 단어는 빠졌다. 이 때문에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사건 발생 장소와 1킬로미터 떨어져 있던 수원 팔당구 지동 못골초등학교 부근부터 탐문을 벌였고, 결국 ㄱ씨는 다음날 아침 처참하게 살해된 채 발견됐다.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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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 싸가지 없어, 손좀 봐라…걔는 꼭 승진시켜”

[MB정부 전방위 사찰] 장진수, 이영호 ‘권력남용’ 공개 장씨, 운전하며 들은 통화내용 “아드님 군대 잘 해결될겁니다” 병역문제 청탁 개입 정황도

▲ (왼쪽)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3월 2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기자회견에서 격앙된 표정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오른쪽) 민간인 불법사찰 증거인멸을 폭로한 장진수 전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3월20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 민간인 불법사찰의 ‘몸통’을 자처한 이영호(48·구속)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권력을 사적인 용도로도 사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사찰 은폐 과정을 폭로한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과거 이 비서관의 차를 운전하면서 들은 통화내용이다. 장 전 주무관은 지난 6일 <한겨레>와 한 인터뷰에서 “이영호 비서관이 ‘그놈아(그놈의 경상도 사투리) 엄청 싸가지 없고, 인사도 잘 안 하고, 내가 뭐 말했더니 싸가지 없는 말 하더라. 그놈아 한번 손 좀 봐’라는 통화내용을 들었다”고 말했다.

장 전 주무관은 이 전 비서관이 ‘손을 좀 보라’고 한 대상은 “폴리텍대학 간부로 기억한다”고 말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의 국책특수대학이다. 이 전 비서관이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바탕으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렀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제로 ‘폴리텍대학 간부’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참여정부 때 조사심의관실에서도 근무했던 장 전 주무관은 “이 비서관의 그런 말을 듣고 ‘와, 여기는 완전 다른 데구나’라고 느꼈다. 조사심의관실은 암행감찰반인 데 비해 지원관실은 사직동팀에 가까운 성격이었다”고 말했다.

장 전 주무관은 또 이 전 비서관이 “아드님 군대 문제 잘 해결될 겁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죠”라는 통화내용도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청에 전화해서는 “걔는 꼭 승진시켜야 해. 걔 꼭 승진시켜”라는 말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전 비서관이 병역문제 청탁과 경찰 인사에도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다.장 전 주무관은 지원관실의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지원관이 “보고 라인을 고용노사비서관실에서 민정수석실로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전 비서관 등과 갈등이 컸다고 밝혔다. 장 전 주무관은 “이 전 지원관은 고용노사라는 비선이 아닌, 민정수석이라는 공식 라인의 업무를 해야 한다고 항상 주장하다가 이영호 비서관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며 “김종익씨 사건이 있기 몇 달 전에 이 전 지원관을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후임이 내정되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김태규 기자 dokbul@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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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 북한 | 어떻게 생각하세요.
시민의 불복종은 시민의 타고난 권리이다. -간디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한중일 ‘北로켓 안보리 논의’ 합의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8일 중국 저장 성 닝보에서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상이 악수하고 있다(왼쪽부터).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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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공개된 ‘광명성 3호’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북한이 8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기지에서 장거리로켓에 탑재할 인공위성 ‘광명성 3호’를 외신기자들에게 공개했다. 이 위성은 김일성 김정일 부자에 관한 노래를 우주공간에서 송신할 것이라고 북측은 소개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From: donga.com|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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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북한 은하 3호 로켓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북한 병사가 8일(현지 시간) 평양 북서쪽에 위치한 동창리 발사대 앞에 서 있다. 병사 오른쪽으로는 은하 3호 로켓의 모습이 보인다. /Bobby Yip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From: donga.com| 출처: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닷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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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北, 로켓발사지휘소 공개

★*… 북한 조선중앙TV는 8일 "우리나라에서 첫 실용위성을 발사하는 것과 관련, 8일 세계 여러나라 우주과학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이 평안북도 철산군에 위치한 서해 위성발사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발사종합지휘소를 참관하는 외국 기자들의 모습. /연합뉴스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북한 조선중앙TV는 8일 "우리나라에서 첫 실용위성을 발사하는 것과 관련, 8일 세계 여러나라 우주과학기술 부문 전문가들과 기자들이 평안북도 철산군에 위치한 서해 위성발사장을 참관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은하3호' 로켓 발사장을 참관하는 외국 기자들의 모습. /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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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패션 뷰티'
경제는 정치보다 우선한다.

'한국 네티즌본부'카페연합 공동작성 게시물. -----

'Netizen Photo News'.
이건희, 세계 최고 부자와 무슨 얘기?

카를로스 슬림 회장과 만찬
중남미 통신사업 협력 논의

▶이건희(사진 오른쪽) 삼성그룹 회장이 7일 서울 한남동 승지원에서 세계 최고 부자인 멕시코 통신사 텔맥스텔레콤과 아메리카모빌의 카를로스 슬림(왼쪽) 회장과 만찬을 했다. 삼성그룹은 두 회장이 중남미지역 통신사업에서 양사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 카를로스 슬림 회장은 순자산 690억달러(77조6000억원)를 가진 세계 최고의 부자로,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2년 세계의 부호로 선정돼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지 않은 중남미는 모바일 사업에 있어 중요한 지역”이라며 “중남미 최대 이동통신사인 아메리카 모빌은 삼성이 협력을 강화해야 할 중요한 고객사”라고 말했다. 만찬에 앞서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은 카를로스 슬림 회장 일행과 통신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 겸 국제사격연맹 회장이자 멕시코에서 호텔·병원·금융사·미디어그룹을 운영하는 바스케스 라냐 회장, 멕시코 최대 제지회사인 바이오 파펠사의 미겔링콘 회장, 다니엘 고니 멕시코 적십자사 총재,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도 이날 만찬에 참석해 양국의 경제 현안과 스포츠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삼성그룹은 밝혔다.김선식 기자 kss@hani.co.kr, 사진 삼성그룹 제공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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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경인아라뱃길 와이파이 존 구축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KT는 8일 한강과 서해를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운하 ‘경인아라뱃길’ 주요 관람시설에서 무선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올레 와이파이 존’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한 곳은 18km 길이의 경인아라뱃길 주변에 조성된 ‘수향8경’을 비롯해 여객터미널, 사천공원, 억새 군락지 등이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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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뚜껑열린’ 골프, 카브리올레 출시…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The new Golf Cabriolet)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4월 9일 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골프 카브리올레는 폴크스바겐의 인기 소형차 '골프'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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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백화점 할인 공세에 고급화 맞불… 홈쇼핑 ‘거꾸로 전략’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올해 3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프랑스 패션 브랜드 ‘모르간’ 매장 전경. 홈쇼핑이 독점 판매한 브랜드의 가두 매장을 연 것은 처음이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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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정치' |'인물' |'풍자'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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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교황, 부활절 미사 쉰 목소리 집전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8일 부활절을 맞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운집한 10만 명의 신도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교황은 쉰 목소리로 미사를 집전하는 등 피곤한 기색을 보였다. 교황은 이날 미사 후에 나이지리아 차량폭탄 테러를 비판하면서 “교회에 대한 야만스러운 공격이 이뤄지고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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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프레쥐스 방문한 사르코지 부부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7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프레쥐스의 한 병원을 방문한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 부부. 사르코지 부부는 대선을 앞두고 선거유세차 이곳을 방문했다. /Lionel Bonaventure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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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주미얀마 미국대사에 데릭 미첼

미얀마 전문가…1년간 특사 활동

▲ 지난 1일 미얀마 양곤 아웅산 수치(오른쪽)의 집을 방문한 데릭 미첼(왼쪽). 데릭 미첼이 1988년 이후 첫 미얀마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했다고 외신들은 7일 보도했다. 양곤/AP 뉴시스

★*…미국 정부가 데릭 미첼 국무부 미얀마 특사를 미얀마 주재 대사로 지명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미국이 미얀마 대사를 지명한 것은 양국의 대사급 외교관계가 단절된 1988년 이후 처음이다. 미국은 지난 1일 미얀마 보궐선거에서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당선되는 등 야당이 압승한 뒤 대미얀마 관계 개선을 약속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말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미 국무장관으로는 27년만에 처음으로 미얀마를 방문한 이후 미국과 미얀마의 관계 정상화가 진행돼 왔다. 미 외교전문지인 <포린폴리시>도 미 정부가 미첼 특사를 미얀마 주재 대사로 지명하고, 미얀마 정부에 인준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최고의 미얀마 전문가로 통하는 미첼 지명자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에서 국방부 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를 거쳐 지난 1년 동안 미국 최초의 미얀마 특사로 활동했다. 그는 3차례나 미얀마를 방문해 미얀마 정부가 정치범을 석방하고 서민생활에 필요한 소액금융을 지원하도록 힘써왔다.미 정부가 미얀마 대사로 거물급인 미첼을 지명한 것은 미얀마가 1일 민주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른 데 따른 보상의 성격이 강하지만, 미얀마가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주요한 지정학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권태호 특파원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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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렌즈'
폭력이 짐승의 법칙인 것 같이 비폭력은 인간의 법칙이다. -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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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유다 인형 태우는 칠레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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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8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약 121km 떨어진 발파라이소에서 성주간(Holy Week)을 맞아 성경에 나오는 유다(Judas)의 인형을 태우고 있다. 올해 유다 인형의 얼굴은 로드리고 힌스페테르 내무부 장관의 모습을 본따 만들었다. /Eliseo Fernandez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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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새벽 예배 드리러 가는 길…
작성처: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 한 남성이 8일(현지 시간) 미국 메사추세츠 글로스터에서 부활절 새벽 예배를 드리러 가고 있다. /Jessica Rinald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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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신나는 베개 싸움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국제 베개 싸움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Andrew Burto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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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세계 베개 싸움의 날, “인정사절 볼 것 없다”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7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파리저 광장 브란덴부르크문 앞에서 열린 세계 베개 싸움의 날 모습. 행사 참가자들이 베개싸움을 벌이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다. 이 대회는 부드러운 베개를 사용해야 하며, 상처를 내지 말아야 하고, 안경을 벗어야 하는 등 몇 가지 규칙이 있다. /Thomas Pet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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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보는 그곳…타이타닉 침몰 10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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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타닉 기념 유람선 ‘발모랄(Balmoral)’이 타이타닉 침몰 100주년을 앞두고 8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항을 떠나고 있다. 이 유람선은 100년 전 타이타닉호가 태우고 떠났던 승객 수와 정확히 일치하는 1309명의 승객들을 태우고 프랑스 북서부와 아일랜드 남부를 거쳐 타이타닉 사고 지점으로 향하게 된다.

이번 승객 중 약 50명은 타이타닉호 희생자의 유가족들이다. 일부는 100년 전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에드워드 왕조풍의 의상을 입고 나타나기도 했다. 타이타닉호가 빙산에 부딪혔던 15일에는 사고지점에서 기념행사 및 기도회가 있을 예정이다. 타이타닉호는 1912년 4월 15일 목적지인 뉴욕에 닿지 못하고 빙산과 충돌해 침몰, 1513명의 목숨을 앗아갔다./String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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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해방감으로 들뜬 트리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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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트리폴리는 ‘벽화의 도시’라 할 만하다. 시내 건물 벽이란 벽에는 카다피를 조롱하는 각종 표현들과 새장에서 새가 날아가는 모습 등 해방감을 표현하는 이미지들로 가득하다. ‘프리(해방) 리비아’ ‘아웃 카다피’ ‘리비아 승리’ 등 각종 낙서와 희생자들의 명단들도 벽에 빼곡히 들어찼다. 카다피를 발로 차는 벽화가 그려진 곳을 히잡을 쓴 리비아 여인이 지나가고 있다.트리폴리=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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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원 무기반납 저조… 툭하면 총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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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리비아의 가장 큰 문제는 시민들의 총기 소지. 과도정부는 가구당 5, 6정씩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트리폴리 시내 곳곳에는 대공포를 실은 차량을 앞세우고 검문 검색을 하는 민병대원들이 흔히 눈에 띈다. 트리폴리=허문명 기자 angelhuh@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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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과 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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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가니스탄 소녀들이 7일(현지 시간) 칸다하르주(州) 마이완드 지구에서 건물 밖을 바라보고 있다. 건물 지붕 위에는 정찰 임무 중인 병사의 모습이 보인다. /Baz Ratner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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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 앞을 지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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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8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와지르 악바르 칸 언덕에서 부서진 장갑차 앞을 지나고 있다. /Mohammad Ismail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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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사건, 사고'
늑대는 이빨을 잃어도 그 천성은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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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인명피해 없어 천만다행

★*… 미국 해군 소속 F/A-18 호넷 전투기가 6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의 저층 아파트에 추락, 연기를 뿜으며 불타고 있다. 전투기 조종사 2명은 땅에 부딪치기 직전 탈출했으며 이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P=연합뉴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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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선 부활절 교회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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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절인 8일 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 시내의 개신교회인 ‘하나님의 성회’부근 교차로에서 자동차 폭탄테러가 발생해 최소 20명이 숨졌다. 희생자의 대부분은 오토바이택시 운전사와 걸인들이다.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급진이슬람테러조직 보코하람이 지목되고 있다. 보코하람은 지난해 성탄절 나이지리아 내 5개 도시에서 기독교 신자들을 노리고 연쇄 폭탄테러를 가해 최소 40명이 사망한 바 있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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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 고지대서 눈사태… 軍기지 덮쳐 135명 사망

★*… 파키스탄 민군 합동수색단이 8일 북부 카슈미르 시아첸 빙하에서 전날 발생한 눈사태로 실종된 이들을 찾고 있다. 눈사태는 해발 고도 4572m에 본부를 둔 보병부대를 덮쳐 군인 124명과 민간인 11명 등 135명이 행방불명 상태라고 당국이 전했다. 카슈미르는 파키스탄·인도 양국이 해발 6700m까지 병력을 주둔시킨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전지’로, 현재 파키스탄이 2500명, 인도가 5000명의 병력을 배치해 두고 있다. 양국은 1947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뒤 세 차례 전쟁을 벌였고 카슈미르 영유권이 그중 두 차례 전쟁의 원인이 됐다. /신화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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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가뭄으로 바닥 드러난 저수지
만든곳: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
★*… 8일(현지 시간) 스페인 포르토데모우로스 저수지의 모습.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 바닥까지 드러났다. /Miguel Vidal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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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건.사고관련 뉴스'
만족을 모르는 것이야말로 가장 큰 화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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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명숙 대표, 충남 서산서
유세 중 한 남성에게 공격당해

★*…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가 9일 오후 충남 서산시 동문동 조한기 후보 지원 유세 도중 행인 이모(62, 일용직 노동자)의 계란 공격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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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공격한 60대 남성, 이유는…

충청지역 지원 유세 중 자유선진당 비판에 격분해 공격
경찰에 연행 뒤 조사 중…한 대표, 별다른 부상 없어

▲ 4.11 총선을 이틀 앞둔 9일 오후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충남 서산 태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조한기 민주통합당 후보 지원유세 도중 한 괴한에게 달걀을 맞는 사고가 발생, 경호원들에 의해 제압당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괴한이 던진 달걀에 목을 맞았지만 다른 부상 없어 유세를 이어갔고 달걀은 바닥에 떨어져 깨졌다. 뉴시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충청지역 지원유세 과정에서 행인으로부터 ‘계란 습격’을 당했다. 한 대표는 9일 오후 1시께 조한기 민주통합당 후보(충남 서산시 태안군)를 지원하기 위해 서산시 동문동에 도착해 곧바로 지원유세를 했다. 한 대표가 유세 중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의 금품 살포 의혹을 지적하자 술에 취한 이아무개(62)씨가 야유를 보내는 등 난동을 부리며 유세를 방해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제지하고 유세장 밖으로 끌어냈으나 연행하지는 않았다.

한 대표는 지원유세를 마치고 지역 주민,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기 위해 조 후보 부부와 당직자 20여명과 함께 인근 동문시장으로 들어갔다. 한 대표가 시장 들머리 금은방을 지날 때 이씨가 쫓아와 한 대표의 목덜미를 잡고 손에 쥔 계란을 한 대표에 얼굴에 갖다댔다. 사건 당시 사진을 보면 이씨의 습격에 한 대표가 화들짝 놀라는 모습이 찍혀 있다. 이씨가 공격하자 한 대표를 수행하던 경호원들이 이씨를 곧바로 제압해 손에 쥔 계란이 떨어져 깨졌으며, 이씨는 경호원들에 붙들렸다.


▲ 서산 전통시장 찾아 인사 하는 한명숙 대표. ▶김현 민주통합당 선대위 대변인은 “한 대표가 다친 곳은 없고 사건이 있고 나서도 유세와 지원활동을 이어갔다”며 “한 대표는 난동 미수 사건에 대해서 특별한 말씀은 없었다”고 전했다. 뉴시스

★*…한 대표를 공격한 이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알려졌으며 한 대표가 현지 유세 중 자유선진당을 비판한 것에 격분해 빚어진 일이라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자유선진당 지지자이기는 하지만, 당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산경찰서는 이씨를 연행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ne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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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일제겪은 노인 99%는 친일”

인터넷 카페·매체 쓴글 논란 “조국을 일본이라 믿었을것”뉴라이트 역사관 비판일자 관련 게시물들 대거삭제돼

» 하태경 후보 ▶

★*… 학생운동권 출신 뉴라이트 계열 인사인 하태경(44·사진) 새누리당 후보(부산 해운대·기장을)가 “살아있는 노인 99% 이상이 친일했다”는 글을 쓴 것으로 알려져 후보자의 역사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하 후보가 지난 2004년 8월25일 서울대 동아리 ‘과학철학연구회’의 다음카페 게시판에 쓴 ‘친일 청산 캠페인은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에 더 유리할 듯’이란 글은 이 게시판에서 ‘친일’ 논란에 불을 붙였다.

하 후보는 이 글의 댓글에서 “내가 볼 때 살아있는 노인들 99% 이상이 친일한 사람들”이라며 “을사조약 이후 일제가 거의 50년간 지속되었는데 거기서 살아남으려면 친일 안 하고 배겼겠는가”라고 적었다. 그는 자신이 말하는 ‘친일’의 개념이 “일제 말기에 한반도에 사는 민초들 대다수는 자기 국가가 일본이라고 믿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하 후보는 4년 뒤 2008년5월 극우 성향의 인터넷 매체에 쓴 칼럼에서도 같은 입장을 확인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일제 치하의 조선 사회는 그 이전 이씨 왕조의 조선시대에 비해서 경제 성장, 치안, 교육 등에서 큰 진보가 있었다”며 “시간이 흐르면서 중국의 조선족처럼 자기 민족은 조선인이지퇑B대제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갔을 것”이라고 적었다.

하태경 후보의 이런 역사 인식은 일제에 부역한 ‘반민족행위’를 구체적으로 적시해 그에 합당한 역사적 평가를 내려온 정부와 사회의 노력과 배치된다. 정운현 <진실의 길> 편집국장(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 사무처장)은 8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일제 때 살았던 모두가 친일파였다고 하는 것은, 모두가 친일파가 아니었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이는 상당한 직위에 오르거나 단체 활동5나 단체 활동을 통해 일제의 통치를 적극적으로 수용했던 진짜 친일파들을 감추려는, 그들을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정 국장은 “일제 말기에도 독립운동가들의 항일투쟁은 계속되지 않았느냐”며 “뉴라이트의 왜곡된 역사인식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하 후보는 지난 2005년 서울대 자연대 동문 카페에 올린 글에서 “독도가 분쟁지역인지 아닌지는 국제적으로 공인됐는지를 확인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라며 “즉 미국, 중국, 유럽 나라들이 그 영토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일단 현실적인 분쟁지역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한 게 최근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민주당 등으로부터 이런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일자 하 후보는 지난 6일 트위터에 “민주당 급했네요, 김용민 터지니까 제 발언 왜곡까지 하고”라고 적었다. 8일 현재 다음과 프리챌 등 각종 게시판에서는 위 글들을 비롯해 하 후보가 쓴 게시물이 대거 삭제된 상태다. 김외현 기자 oscar@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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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파트서 안전사고

★*… 8일 오후 3시10분께 부산 부산진구 당감동 S 아파트 10층 베란다에서 에어컨 실외기 해체작업을 하던 에어컨 기사 박모(23) 씨와 김모(25) 씨가 1층 바닥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119구조대가 응급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숨지고 김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중태다.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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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세 모자 살인사건 용의자 체포

★*…9일 오전 3시께 전남 순천의 세 모자 살인사건 용의자 설모(41)씨가 순천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0시30분쯤 부산의 한 찜질방에서 은신중이던 설씨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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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의 앞과 뒤

★*… ‘수원 토막 살인사건’ 피의자 오원춘이 지난 7일 저녁 수원 남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유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작은 사진은 오원춘의 얼굴. /조선일보박상기 기자 sangk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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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이런 피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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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 수원시 20대 여성 피살 사건이 일어난 현장인 중국인 조선족 우위안춘 씨 집 앞 담 위에 한 주민이 고인의 명복을 비는 꽃을 가져다 놓았다.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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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파문뒤 심판론 부각…초경합지에 영향줄 것”

전문가 “1·2당 의석차 10석 미만”
일부는 “김용민 막말논란, 사찰파문 상쇄” 분석 ‘안철수 영향력’은 엇갈려…“통합진보, 10~15석”

▲ 19대 총선 전 마지막 휴일인 8일 오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가 1인2표제와 투표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서울 관악구 대학동 관악산 입구에 마련한 모의투표소에서 등산객들이 직접 기표해보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한겨레> 정치전문가 패널 대다수가 여전히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본 것은 갖가지 쟁점의 부침에도 불구하고 정권심판론이 이번 선거를 규정하는 최대 쟁점이라고 판단한 때문으로 보인다. 투표를 사흘 앞둔 8일 마무리된 3차 정치전문가 패널 조사에 응한 28명 가운데 22명이 민주당의 1당 도약을 전망했다. 새누리당의 1당 수성을 예견한 전문가는 5명에 그쳤다. 3월 초의 2차 조사 때도 26명 가운데 21명이 민주당을, 3명이 새누리당을 19대 국회 1당으로 전망한 바 있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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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27명중 20명
“1·2당 의석차이 10석 미만”

학자·여론조사 전문가에 총선 전망 물어보니
“민주당이 1당” 21명…“새누리당이 1당” 5명뿐 1당 의석수는 “130~140석”…팽팽한 접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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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에서 제1당의 지위는 전체 300석(지역구 246석, 비례대표 54석) 가운데 130~140석 고지 싸움에 달린 것으로 보인다. <한겨레> 정치전문가 조사와 여야 자체 판세분석의 공통된 결론이다.

한겨레가 8일 학자와 여론조사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정치전문가 27명에게 물어본 결과, 압도적 다수인 21명이 민주통합당이 제1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새누리당이 1당이 될 것으로 내다본 전문가는 5명에 그쳤다. 20명의 전문가는 1당 의석수를 130~140석 사이로 전망했다. 1당과 2당의 의석 차이가 10석 미만이 될 것이라는 답변 또한 20명에 이르렀다. 그만큼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1당’을 내다본 전문가들은 “김용민 민주당 후보의 막말 파문 영향도 있겠으나, 기본적으로 깔린 판이 정권심판론이기 때문”(강원택 서울대 교수) 등의 이유를 꼽았다. 민주당의 공천 잡음과 김용민 파문 등이 정부·여당 심판론을 압도할 정도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치평론가 고성국씨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쇄신을 국민들에게 인식시켰다”며 새누리당이 135~145석 사이에서 1당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합진보당에 대해서는 응답한 전문가 중 16명이 10~15석의 의석을 예상했다.


▲ 8일 오후 충남 공주시 신관동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한 정당 후보의 거리유세장에서 한 아이가 아버지의 목말을 타고 박수를 치고 있다. 공주/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는 예측은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자체 분석에서도 마찬가지다. 다만, 외부 전문가들의 시각과 달리, 민주당이 좀더 보수적인 전망을 내놨다.새누리당은 지역구의 경우 95석 안팎을 우세 또는 경합우세로 분류하고 있으며, 접전지 중 일부를 추가로 건져 110석 정도를 전망했다. 여기에 비례대표 23석을 합쳐 총합 130석대 초반의 의석을 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반면 민주당 관계자는 “지역구에서 60석만 우세이고 70여개 지역에서 초접전이 펼쳐지고 있다”며 “비례대표 20석 예상까지 합쳐 총 125석 안팎을 얻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여야가 공통적으로 피 말리는 접전지로 꼽은 지역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이다. 전체 112석인 수도권을 두고 공교롭게도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전략통들은 22곳씩을 각각 우세지로 분류했다. 나머지 68곳, 그중에서도 40곳 안팎은 ‘예측 불허’라고 입을 모았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6·2 지방선거 때는 20%포인트 정도 우리가 이기다가 실제 투표 결과 진 곳도 있다”며 “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수치에서 새누리당 후보의 실제 지지율은 8%포인트 정도는 빼고 봐야 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여야 지도부가 마지막 남은 9, 10일 이틀간 수도권 지원유세에 주력해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설득에 나서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전문가들과 여야의 이런 전망은, 이번 19대 총선이 각각 열린우리당(152석)과 한나라당(153석)이 독자적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던 2004년, 2008년 총선과는 달리 단독 과반 정당이 없었던 2000년 총선 때의 형세와 비슷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다.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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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건축물' 논란을 빚고있는 문재인 후보 자택 사랑채

★*…부산일보가 지난 7일 무허가라고 보도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경남 양산시 매곡동 자택 중 사랑채와 하천부지를 무단 점용하고 있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돌계단. 이 사랑채는 '불법 건축물'이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재산신고 내역에도 빠져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새누리당 부산시당 선대위가 8일 오전 현기환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현장 방문을 했다. (사진=부산일보 제공) /뉴시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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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이번 선거는 ‘이명박근혜 연합정권’ 심판”

이명박정부 불법 사찰은 역사 되돌린 더욱 나쁜 범죄
안철수 원장 ‘인물론’ 기본적 시국관이라면 재고 필요

»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

★*… 이명박 정부의 불법사찰 문제가 청와대와 정치권의 공방으로 변질되면서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고 4.11 총선의 의미마저 흐리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2012년 양대 선거의 중요성과 ‘2013년 체제’의 출범을 일찍부터 우리 사회에 화두로 제시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를 6일 안재승 정치사회에디터가 만나 이번 총선의 의미와 유권자들이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판단 기준에 관해 들어봤다.청와대 불법사찰 양비론은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는 것 

 -사찰 관련자들의 증언과 수많은 문건 공개를 통해 이명박 정부의 불법사찰 사실이 분명히 드러났는데도, 정부 여당의 이른바 물타기식 대응으로 사안의 초점이 흐려지고 있습니다. 불법사찰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정부의 불법사찰은 명백하고도 중대한 국가기강 문란행위입니다. 어느 면에서는 군사독재 시절에 있었던 사찰보다 더 나빠요. 우리 국민들이 목숨 걸고 싸워서 사찰과 탄압의 시대를 끝냈는데, 이명박 정권이 그 역사를 되돌린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인 맥락에서 보면 더욱 나쁜 범죄행위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그런데도 청와대나 새누리당은 노무현 정권 때도 있었던 일이라며 양비론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요.

 =말만 그렇게 하면서 정작 아무런 증거를 내놓은 게 없잖아요. 처음 이 사건을 보도한 기자들이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직원의 USB 자료를 공개하면서 분류작업을 제대로 안해서 다소 오해를 자초한 면은 있습니다. 그러나 공식적인 직무감찰을 한 것과 권한도 없는 기관에서 민간인들을 불법적으로 사찰한 것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일단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이명박 대통령이 사과하고 관련자들에게 책임을 묻고난 뒤,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면 증거를 갖고 말해야지요. 청와대는 지금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어요.


▲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왼쪽에서 두번째) 등 원로 지식인들이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태평로 한국언론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문화방송>(MBC)과 <한국방송>(KBS), <연합뉴스>, <와이티엔>(YTN), <국민일보> 노조의 공정언론 쟁취를 위한 파업투쟁을 지지하는 선언을 하고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   새누리당도 마찬가지예요. 적어도 공당이라면 여야를 막론하고 불법사찰의 본질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진정한 보수주의라면 더욱더 이런 법치문란행위를 용인해선 안 됩니다. 그럴듯한 말로 본질을 흐리고 있는 것은 결국 이명박 대통령을 감싸주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기사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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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상수원 5일연속 흙탕물
“4대강 재앙 본격화되나” 불안감

전문가들 “강바닥 준설 탓”
2500만 시민건강 위험 신호

▲ 4대강 사업으로 대규모 준설과 3개 보가 건설된 남한강 경기 여주군 구간의 공사 전후 모습. 4대강 사진기록가인 박용훈(53)씨가 찍은 것이다. 공사가 시작되기 전인 2009년 7월25일 남한강 하류 이포보 주변 모습(위)과, 지난 6일 같은 장소 모습(아래)이다. 4대강복원 범국민대책위원회 제공 큰비 없었는데 이례적 현상

★*… 수도권 2500만명의 식수원인 팔당호에 지난 4일부터 닷새 연속 흙탕물이 흘러들어 팔당상수원 수질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경기 양평군 두물머리 주민들은 8일 두 강의 물빛이 파란색과 누런색으로 확연하게 갈리는 현상(<한겨레> 6일치 12면)이 최근 여러날 이어지자 “예전에도 큰비가 내리면 잠깐 그런 적이 있었지만 이만큼 심하지는 않았다”며 “4대강 재앙이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고 불안감을 내비쳤다....

모래가 퇴적해 습지를 이뤘던 바위늪구비(굴암·강천리) 습지, 이포습지 등 여강(남한강 여주 구간)의 자연습지들은 파헤쳐져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던 은모래금모래 유원지와 이포보 인근의 모래밭도 오간 데 없이 물에 잠겼다.환경단체 쪽은 ‘엄청나게 많은 비가 온 것도 아니고 지류 쪽에서 흙탕물의 유입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흙탕물 대량 발생 원인을 ‘강바닥 준설’ 때문으로 추정했다. 황인철 녹색연합 4대강현장팀장은 “강바닥을 울퉁불퉁하게 준설한 상태에서 비가 내려 유량이 늘자 보의 수문을 열어 유속이 빨라지면서 강바닥의 미세물질이 뒤집힌 것으로 보인다”며 “자정 기능을 하는 습지와 모래 등이 없어지는 바람에 우려했던 대로 각종 오염원이 팔당상수원에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항진 여주환경운동연합 위원장은 “여강 40㎞ 구간 하류 쪽으로 내려갈수록 탁도가 심해졌다”며 “시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데도 정부는 원인 분석도, 대책 마련도 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김정욱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정부는 북한강쪽 구석진 곳을 취수해 팔당 수질을 발표하지만 실제 취수량은 남한강물이 훨씬 많다”며 “아무리 약품처리를 한다고 해도 미세물질이 완벽하게 가라앉지 않으므로 상수원 수질정화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여주·양평/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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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저런 일'
내 탓이요, 내가 먼저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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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하루는 신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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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신발브랜드 탐스(TOMS) 매장 직원들이 8일 맨발로 손님을 응대하는‘신발 없는 하루’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포즈를 취했다. 10일 열릴 예정인 이 캠페인은 신발이 없어서 맨발로 생활해야 하는 어린이들의 고통을 체험하고 신발의 소중함을 알리려는 뜻에서 시작됐다.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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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녹내장 등 선진국형 질환 늘어
선글필착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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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상인 눈에 비친 풍경=모든 사물이 선명하게 보인다. 2. 백내장 환자 눈에 비친 풍경=수정체 노화로 모든 사물이 뿌옇게 보인다. 3. 황반변성 환자 눈에 비친 모습=시신경 중심부 손상으로 가운데가 까맣게 보인다. 4. 녹내장 환자 눈에 비친 풍경=시신경 주변부 손상으로 주변이 깜깜하게 보인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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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무 확인 나온 구청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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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대기업슈퍼마켓(SSM) 강제 휴무가 처음 실시된 8일 서울 강동구 성내동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단속을 나온 강동구청 직원이 휴무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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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롱 해변에서 만난 필리핀 어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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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부들이 8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린두케섬 목폭(Mogpog)의 울롱 해변에서 어망을 확인하고 있다. /Erik De Castr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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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열렸네” 진해군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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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8일 제50회 진해군항제가 열렸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여좌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봄나들이 온 손님들을 맞고 있다. 이날 전국에서 몰려든 상춘객들은 하얀 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했다. 군항제는 10일까지 계속된다. 창원=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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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前기념휘장 리디자인… ‘도전-패기’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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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의 단복 이미지는 1948년 런던 대회 당시의 단복을 재해석한 것이다. 네이비블루(청색 계열) 재킷에 흰색 중절모와 바지, 구두로 클래식한 멋을 강조했다. 사진은 1948년 런던 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단의 입장 모습.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손기정 선생(앞)이 기수로 맨 앞에, 김성집 선생이 바로 뒤를 따르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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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 올림픽 단복엔 ‘1948년 런던의 감동’이 숨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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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런던 올림픽 한국 선수단 단복이 8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한체육회의 의뢰를 받아 제일모직이 제작한 이 단복은 1948년 런던 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단이 입었던 것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다. 특히 재킷 오른쪽 가슴에 1948년 대회 당시 런던 조직위원회가 한국 선수단에 수여한 참가장을 모티브로 한국의 휘장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단복은 이달 말 공식 발표된다.김동철 기자 skdc@dong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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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개막 2연승

★*…2012 프로야구 개막 이틀째인 8일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린 부산 사직야구장에 겨우내 야구를 기다린 팬들이 꽉 들어차 경기를 즐기고 있다. 롯데는 이틀 연속 한화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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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구 나선 박하선 ‘저 공은 너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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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2012 팔도 프로야구' 시구를 맡아 개막을 알렸다.박하선이 4월 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이날 개막전 애국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르고 최근 종영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하선이 개막전 승리기원 시구에 나섰다.

한편 개막 2차전이 열리는 8일에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아역배우 김유정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뉴스엔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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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잘 던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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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2012 팔도 프로야구' 시구를 맡아 개막을 알렸다.박하선이 4월 7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 '2012 팔도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에 나섰다.이날 개막전 애국가는 가수 케이윌이 부르고 최근 종영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하선이 개막전 승리기원 시구에 나섰다.

한편 개막 2차전이 열리는 8일에는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아역배우 김유정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서 야구팬들의 흥미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뉴스엔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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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킥복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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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킥복싱 선수가 8일(현지 시간) 남수단공화국 주바의 청년 클럽에서 훈련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Mohamed Nureldin Abdallah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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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들의 힘자랑, “이 정도일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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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시베리아의 공업도시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7일(현지 시간) 열린 ‘파워 익스트림(Power Extreme)’챔피언십.세르게이 수로프 선수가 무게 160kg의 돌공을 들어 올리고 있다. 러시아에서 힘 좀 쓴다는 12명의 ‘강한남자’가 참가해 힘자랑을 벌였다. 이 대회는 2002년 시작됐다. /Ilya Naymushi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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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파워 익스트림(Power Extreme)’챔피언십 참가자가 트럭을 끌고 있다. /Ilya Naymushin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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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뒤에 누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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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서 열린 제158회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의 조정 경기 도중 강물로 뛰어든 남성(오른쪽). 트렌튼 올드필드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명문대의 엘리트주의를 반대하며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드필드 때문에 중단됐던 경기는 중간 지점에서 다시 시작됐고 케임브리지가 결국 레이스 도중 노가 부러진 옥스퍼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차지했다. /Paul Hacket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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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케임브리지 조정 경기 중단시킨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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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템스강에서 열린 제158회 옥스퍼드 대학과 케임브리지 대학의 조정 경기 도중 강물로 뛰어든 남성. 트렌튼 올드필드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명문대의 엘리트주의를 반대하며 이같은 행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드필드 때문에 중단됐던 경기는 중간 지점에서 다시 시작됐고 케임브리지가 결국 레이스 도중 노가 부러진 옥스퍼드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승리를 차지했다. /Paul Hackett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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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막무가내 암벽 등반’

★*… 최악의 암벽 등반 사진이 해외 네티즌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은 이 사진에는 4명의 암벽 등반가가 보이는데 이들의 암벽 등반 솜씨는 초급 수준임이 분명하다. 바위의 돌출부나 틈새를 잡고 딛고 또 장비를 이용해 몸을 지탱하면서 암벽을 오르는 정석에는 아무 관심 없다.

그들은 피라미드를 쌓아 동료를 밟으면서 막무가내로 등반한다. 아래쪽의 한 명은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지만 곧 무너질 상황이다. 사진 트리밍 때문에 바닥이 보이지 않을 뿐 위험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지만, 보는 이를 안타깝게 하는 상황이다.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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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요즘 뭐하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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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문근영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봄날의 문근영을 좋아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문근영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근황 사진 속 문근영은 봄이 온 것을 알리듯 산뜻한 의상을 입고 발랄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은 최근 문근영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피로회복 음료 촬영컷으로 추정된다....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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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교’ 파격노출 김고은 얼굴 공개되자… 광고계 ‘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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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교' 김고은에 대한 광고계 관심이 뜨겁다.김고은은 박범신 소설을 원작으로한 영화 '은교'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한다.

★*… 지난 3월 27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고은은 하얀 피부와 묘한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미소로 소설 속 '은교'를 떠올리게 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김고은의 신선한 매력에 집중한 광고계가 발빠르게 김고은은 주목하고 있다. 주로 청순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가 필요한 제품들의 광고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김고은측은 “많은 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곧 개봉하는 영화 '은교'를 통해 배우 김고은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영화 개봉을 우선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배우로서의 이미지에 맞는 제품이 있고 좋은 기회가 닿는다면 광고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고은이 맡은 '은교'는 70대 노시인 이적요(박해일 분)와 그의 제자 서지우(김무열 분)를 동시에 사로잡은 싱그러운 여고생으로 영화에서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다. 300대 1의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김고은은 신인으로서 소화해내기 힘든 섬세한 감정연기, 파격적인 정사신을 소화했다. '은교'는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뉴스엔]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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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가 잘 어울리는 니키 미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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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니키 미나즈가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무료 콘서트 공연을 하고 있다. 휴대폰 제조사 노키아는 자사의 신제품 ‘루미아 900’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Carlo Allegr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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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의 소녀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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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니키 미나즈의 팬들이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 스퀘어에서 미나즈의 무료 콘서트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휴대폰 제조사 노키아는 자사의 신제품 ‘루미아 900’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Carlo Allegri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변조방지표시: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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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변희재씨요? 지금도 누군지 잘 몰라요”

낸시랭, 된장녀들의 잔 다르크? / 보수 논객 변희재와의 온라인TV 토론에서 압승 /무개념을 개념으로 함락한 그의 행보는 내공일까, 전략일까, 본능일까

▲ 아티스트 낸시랭. 윤장렬 사진 사문난적 제공

★*… 그것은 토론이 아니라 퍼포먼스였다. 새빨간 립스틱에 더 진한 매니큐어, 화려한 목걸이를 걸친 공연예술가 낸시랭이 미디어워치 대표 변희재씨와 마주 앉자마자 물었다. “누구세요? 혹시 연예인?” “저는 각종 기사 언론 보도를 비평하는….” “(짝짝짝) 너무 훌륭하세요. 전 뭐하시는 분인가 했어요. PD님도 자세히 모르신다 하더라고요.” CJ E&M이 제작하는 온라인 채널 ‘인사이트TV’의 <3분토론>이라는 프로그램에서 ‘SNS를 통한 연예인의 사회 참여는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시작한 참이었다.

시작부터 ‘듣보잡’ 취급당한 보수 논객이 “정치적으로 줄 서지 마시라”고 공격을 퍼부어도 낸시랭은 무심히 늘 어깨에 올리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만 어루만진다. “나중에 두고 보자”고 협박 트윗을 날렸대도 “아, 몰랐어요. 그래도 욕은 안 하셨네요” 하고 우아하게 웃어 보인다. 의심, 단정, 훈시… 삼십육계만 빼고 우익의 방책을 모두 써본 보수 논객은 결국 카메라 앞에서 귓불까지 벌겋게 달아올랐다. 극우에 관한 10분짜리 우화 같던 이 프로그램이 유튜브에 오른 그날은 하필 만우절이었다.

▲ 낸시랭은 온라인 채널 ‘인사이트TV’의 <3분토론>에서 ‘SNS를 통한 연예인의 사회참여는 정당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 화려한 논리를 단순한 상식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낸시랭은 지금 사회참여라는 주제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구상하는 듯하다.

★*…낸시랭과 변희재의 <3분토론>은 트위터를 타고 입소문이 퍼져 일파만파가 됐다. 4월6일까지 이 방송을 내려받은 사람 수는 25만 명이다. 전회에 비해 5배나 늘어난 수다. 프로그램을 만든 정우진 PD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 사람들이 사회 이슈를 토론하는 재미를 주고 싶었다”며 “낸시랭이 이렇게 똑똑한 사람인 줄 몰랐다.

말수가 더 많은 변희재씨에게 말리지 않고 보편적인 논리로 대꾸하니까 되레 변희재씨가 막혔다”고 했다. 낸시랭은 <한겨레21>과의 전화 통화에서 이렇게 말했다. “누군지 정말 몰랐고요, 지금도 잘 몰라요. 변희봉씨와 이름이 비슷해서 배우인가 했어요. 방송 직전에 약력을 보았는데, 너무 길고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저를 보세요. 간단명료하잖아요. 아티스트 낸시랭입니다.” 자기소개만 간단명료한 게 아니다. “이정희 대표가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알고 있어요. 저 엘리트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샤넬 좋아하고 루이뷔통 정말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다.

같은 엘리트인데 나경원은 왜 안 되느냐고 해도 할 수 없다. “고상한 에르메스보다는 블링블링하게 사람 사로잡는 거”(자서전 <난 실행할 거야>) 그게 좋다지 않나. “정치에 대해 잘 모르면서 내 친구나 다름없는 강용석·전여옥·나경원을 모독한다면 안티 변희재나 다름없기 때문에….” “친구세요? 만나지도 않고 술도 안 먹는다며 그게 무슨 친구예요. 하하하.” 자신은 누구와도 달라야 한다는 ‘명품 논리’로 살아온 낸시랭에게 하필 ‘진영 논리’를 들이대다니, 한 수 가르치러 왔다는 논객이 가르침만 받고 간 것도 당연하다... 기사 더보기=손님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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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역사 문화 예술'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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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무소유 정신 이어받아
‘현대판 공양간’ 광주에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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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금지 ‘맑고 향기롭게’ 광주·전남지부 위원장(오른쪽)과 김용덕 총무(왼쪽)가 법정 스님의 무소유 정신을 잇기 위해 마련된 공양 나눔 공간인 광주 동구 지산동 공양나눔센터(공양간)에서 단장을 마친 부엌을 살펴보고 있다.광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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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구장에 뜬 투표장려 비행선



★*… 4.11 국회의원 선거 투표참여를 알리는 비행선이 8일 오후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고 있는 부산 사직구장 상공을 날고 있다. 부산/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작성:한국네티즌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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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투표합시다

★*… 4.11 국회의원 선거를 사흘 앞둔 8일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수원역 앞에서 풍물놀이의 흥겨운 음악과 사인스피닝을 이용, 선거에 대한 관심 유도와 투표 참여 캠페인을 갖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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