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4(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향후 휴대폰 구입 시 충전기 강제 구입 불필요
ㅇ 최근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검사를 위해 휴대폰을 보낼 때 충전기 검사를 함께 할 필요가 없다는 신 규정 안을 발표함. 이는 앞으로 휴대폰 제조업체들이 휴대폰 판매 시 소비자들이 충전기를 함께 강제로 구매하도록 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휴대폰 사용자 역시 원래의 휴대폰과 다른 브랜드의 충전기를 임의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함.
- 동 규정은 지난 2006.12.14일 공업정보화부가 발표 및 실시한 <이동통신 휴대폰 충전기 및 포트의 기술과 관련된 요구와 테스트 방안>(이하 ''방안'')의 성과로 볼 수 있음. 동 ''방안''에 따르면, 2007.6.14일부터 휴대폰 충전기 및 포트의 통일 기술과 관련된 기준을 강력히 시행토록 함. 그 후, 국제통신연맹(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s Union) 또한 통용형 휴대폰 충전기의 표준을 승인하여, 휴대폰의 통일된 충전기 포트를 Mini-USB로 규정함. 현재 국내 대부분의 휴대폰 제조업체는 이미 자사의 휴대폰 포트를 이 표준형으로 전환함. 이에 국제통신연맹은, 통일된 포트 표준으로 인해 각기 다른 모델의 휴대폰 충전기 수량이 대폭 감소될 것이며, 이로써 충전기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함.
- 한편 동 규정이 일단 실시될 경우, 휴대폰 사용자들은 휴대폰 구매비용을 대대적으로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이와 같은 이유는 같은 포트형인 충전기를 구매할 경우 단돈 몇 십 위안이면 충분하지만, 휴대폰 박스에 동봉되어 판매될 경우 가격이 크게 오르며, 특히 고가 브랜드일 경우 더욱 큰 폭으로 가격이 상승하기 때문임. (11.24 해방일보)
2. 중국 상무부, 선불카드에 대한 엄격한 관리 시행
ㅇ 11.23(수)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단용도 상업 선불카드 관리방안>은, 선불카드에 대한 관리 강화와 자금 리스크 예방 및 부정부패 방지를 추진할 목적을 갖고 있으며, 동 상업 선불카드를 발급하는 업체는 카드구입자의 구입한 시간, 장소, 카드번호 및 금액 등의 정보를 상세히 기입해야 한다고 규정함.
- 동 방안에 따르면, 카드발급업체들은 기명카드를 구입(혹은 충전)하거나 금액한도 일 만 위안 이상의 무기명카드를 구입(혹은 충전)하는 회사 혹은 개인에 대해서 실명 등록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규정함. 개인이 카드를 구입(혹은 충전) 시, 카드발급업체는 반드시 카드구입자의 신분증을 확인해야 하며, 카드구입(혹은 충전)자의 이름과 유효 신분증번호 및 연락처를 기입해야 함. 회사가 구매(혹은 충전)할 때도 마찬가지로, 회사 및 담당자의 유효신분증을 확인해야 하며, 회사명과 담당자 이름, 유효 신분증번호 및 연락처를 기입해야 함. 대리인이 카드를 구입(혹은 충전)하는 경우도 대리인과 본인의 유효 신분증 확인이 필요하며, 두 사람의 성명(혹은 회사명), 유효 신분증번호 및 연락처를 모두 기입해야 함.
- 한편 동 방안의 규정에 따르면, 카드발급업체들은 카드 판매(혹은 충전)시 기입한 등록 정보들을 5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동시에, 카드구입자의 신상정보 및 거래정보는 비밀로 해야 함. 한편 관련 법률법규에 따라, 카드판매(혹은 충전) 시 기입한 위의 정보들을 관련 부처에 제공해야 함. (11.23 신화망)
3. 중국, 올해 공급 충족으로 석탄 부족 현상 없을 것
ㅇ 중국 석탄 운송판매 협회 자오젠궈(趙建國) 처장은, 중국의 석탄 수입이 줄어들고 있고 2011년 전국 석탄 시장 공급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 석탄 부족 현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함.
- 자오 처장의 설명에 따르면, 2011년 전국 석탄 시장은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루고 있어 비수기와 성수기가 없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올해 전국 석탄 생산량이 35억 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함.
- 자오 처장은 또한, 향후 석탄 가격과 원가는 증가 추세이며 올해 겨울과 내년 봄의 석탄 시장은 균형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지만 2012년 전국 석탄 공급과 수요는 외부 정세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변수가 있을 것이라 여기는 한편, 일부 지역의 특수한 기후 상황이 석탄 부족 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덧붙임. (11.24 상해증권보)
4. 발전개혁위원회, 의약품 공장출하가격 조사 방법 발표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12.1일부터 중국 의약품 공장 출하가격에 대한 엄격한 조사를 하겠다고 발표함.
- 11.23일 발개위는 의약품 공장출하가격 조사방법 등의 문건을 발표했으며, 이에 대해 중국 의약품 업계는 정부가 의약품 가격 버블현상을 조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고 있음.
- 동 문건은, 의약품 출하가격 조사는 중국산 및 수입 포장약품 출하가격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개위는 법에 의거하여 가격 조사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명시함.
- 또한 업계 인사는, 이번 조사가 최근 CCTV에서 연속 보도한 “일부 약품 가격이 공장출하가격의 2,000%에 달한다.”라는 뉴스에 대한 발개위의 조치라고 밝힘.
- 사실상 현행 입찰제도에서 기초약품의 기준가격은 이미 기업의 원가보다 낮음. 이와 관련 업계인사는, 이런 시점에서 발개위는 원가를 기준으로 기본 약품의 기준가격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11.23 상해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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