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8(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 <안전생산 과학기술 12.5 규획> 발표
ㅇ 11.17(목) 중국 국가안전생산감독관리총국(國家安監總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전생산 과학기술 12.5 규획>(이하 ''규획'')을 재차 발표함. 동 규획은, 탄광과 비석탄 광산 및 위험 화학물품에 대한 안전생산 과학기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이를 위한 안전기술 시범시스템, 연구개발 혁신센터, 과학기술센터 등을 창립해야 한다고 건의함.
- 동 규획에 따르면, 안전산업은 국가의 장비 제조업 진흥을 위한 정책지원 범위에 포함되어, 2015년까지 국가안전산업 육성기지, 높은 기술력을 구비한 안전장비 제조업체 및 안전기술 서비스센터가 설립될 예정이며, 동 사업을 위해 각급 지방정부는 연간 재정 공공예산의 5% 이상의 자금을 책정해야 한다고 명시함.
- 업계 전문가는, 각 공업분야의 기계화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향후 안전생산이 기술 및 장비수준의 향상에 기대어 발전될 것이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안전생산 기술장비는 각 공업분야에서 대규모로 보급,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함.
- 한편 중국 정부가 이처럼 적극적으로 안전생산 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는, 동 사업이 중국 국내 탄광, 비석탄 광산 및 위험 화학물품 생산 분야의 안전기술 장비시장에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임. (11.18 중국증권보)
2. 중국 교통운수부, 과도한 항구건설 방지 계획 수립
ㅇ 11.17(목) 중국 교통운수부는 <연해항구의 건강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건의>(이하 ''건의'')를 통해, 국내 항구의 과도하고 질 낮은 건설을 방지하고, 합리적인 배치와 명확한 절차를 갖춘 현대적인 항구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함. 또한 항구의 도로와 철로 등, 분산수송통로의 건설과 확장공사에 관한 12.5 규획 방안을 신속히 수립하도록 함.
- 동 건의에 따르면, 중국 5대 지역 항구-환보하이(環渤海), 창장(長江)삼각주, 주장(珠江)삼각주, 둥난(東南)연해, 시난(西南)연해 지역으로 구성된 중국의 주요항구-는 종합운수 시스템 상에서의 중추적 역할과 지역경제 발전의 지주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 내야하고, 중소 항구가 임항(臨港)산업 및 지역경제의 발전을 이룩하도록 적극 지원해야 하는 한편, 각 지역 항구들의 협력과 조화를 촉진시키는 등, 합리적인 배치, 명확한 절차, 조화로운 상호협력과 우수한 기능을 두루 겸비한 현대적 항구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명시함.
- 동 건의는 또한, 항구 관련 계획과 연안선 사용에 대한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힘. 즉, 중국 전 지역 연해항구의 배치계획과 관련된 수정작업을 제때에 시행해야 하며, 항구 계획에 부합되지 않는 건설 작업에 대해서는 사업승인, 1차 설계 심사비준 및 공사 허가 등, 연안선 사용 심사비준 수속을 하지 못하도록 함. (11.18 상해증권보)
3. 중국 내 철강재 가격지수 연내 최저기록 갱신
ㅇ 중국 철강공업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금년 10월 철강제품을 사용하는 주요 업종의 성장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국내 시장에서의 철강재 수요는 확연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이에 따라 철강재 종합가격지수는 122.72로 전월대비 9.58p 하락하여 연내 최저치를 기록함.
- 지난 10월, 동 협회가 측정한 8대 철강재 품종의 가격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됨. 이 중 천장, 강철봉, L형강의 하락폭은 각각 9.7%, 10.6%, 4.6% 이며, 중후판, 열연강판, 냉연강판 및 아연 도금 강판의 하락폭은 각각 8.1%, 8.7%, 3.4%, 3.1%로 나타남.
- 한편, 철강재 가격은 11월에 들어서면서 첫째 주에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으나, 둘째 주부터 다시 하락세를 보임. 수요 감소와 철강재 가격의 큰 하락폭으로 대다수의 기업은 점검 수리 및 생산량 축소 등 갖가지 대책을 세워 시행한 결과, 시장으로의 자원 공급 역시 감소하게 됨.
- 이에 중국 철강공업협회 관련 인사는, 제조업 증가율이 계속해서 늦춰지고 철강재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면서, 철강재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되었다고 설명함. 또한 소비 침체기에 들어선 후 철강재에 대한 수요는 전체적으로 하락추세를 보인다고 덧붙임. (11.18 중국증권보)
4. 풍력발전산업 불경기 출현에 풍력설비 제조업체의 외상매출금도 따라 상승
ㅇ 풍력발전설비 제조업계에 막 뛰어든 두 신예 중국난처(中國南車, CSR)와 중국베이처(中國北車, CNR)이 올해 풍력발전 산업의 불경기에 따라 지난 3분기 동안 어려움을 겪음.
- 한 업계 인사는, CSR의 경우 지난 3분기 외상매출액 350억 위안 중 120억 위안이, CNR의 경우 245억 위안 중 35억 위안이 풍력발전, 신에너지 자동차 등 신흥 산업과 관련돼 있다고 밝힘.
- CSR과 CNR의 풍력발전 업무자금 회수 속도가 느린 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음. △중국인민은행의 통화량 긴축정책으로 제조업 전체의 자금유통 상황 악화, △정부 풍력발전산업 정책의 영향으로 인한 공급업체의 가격결정권 및 외상매출액 자금 회수요구권 약화 등임.
- 정부의 풍력발전산업 정책과 관련하여 현재, 중앙정부가 각 지방정부에서 허가할 수 있는 풍력발전 항목의 규모를 축소함에 따라 운영업체와 제조업체 등 산업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음.
- 한 애널리스트는 CSR과 CNR의 매출채권이 불량채권으로 전환 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함. 이는 두 회사가 업계에 늦게 진입한 만큼 매출규모가 작고 기술력과 자금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기 때문임. (11.18 중국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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