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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경제정보] 10월 전국 전력 사용량 11.4% 증가 外

박영복(지호) 2011. 11. 17. 04:45

[일일경제정보] 10월 전국 전력 사용량 11.4% 증가 外

11.16(수)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10월 전국 전력 사용량 11.4% 증가, 중공업계 전력수요 증가 여전히 높아




ㅇ 11.15일 국가에너지국이 발표한 10월 전국 전력사용량 통계자료에 의하면, 10월의 전국 전력사용량은 3,797억kWh로 전년동기대비 11.4% 증가함. 이와 함께 국가 전력감독관리위원회(電監會, 이하 전감회)는 4분기 전력사용량이 한층 더 늘어나 올 한해 전국 전력사용량이 전년대비 12% 증가한 4.7조kWh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함.


- 수요측면에서 보면, 올해 1-10월의 전국 전력사용량 3.9조kWh 중 1차 산업이 872억kWh(4.38% 증가), 2차 산업이 2.9조kWh(12.16% 증가), 3차 산업이 4,252억kWh(13.62% 증가)를 차지함. 특히 2차 산업의 10월 전력사용량 중 중공업이 60%를 차지했으며 이는 동기대비 14.6% 증가함.


- 공급 측면에서는 발전설비 사용시간이 작년보다 60시간밖에 증가하지 않아 상황이 악화되고 있음. 수력발전의 경우 용수량 감소와 석탄가격의 상승, 그리고 발전기업의 적자 등 원인으로 현재 일부 중부 지역은 전력 부족량이 1,500kWh까지 늘어남. 한편, 내년 상황에 대해 전감회는 전력의 수요량이 10%가량 증가한 5.2조kWh를 기록할 것이며, 전력 부족량은 3,600-5,000만kW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함. (11.16 상해증권보)




2. 중국이동통신, 내년 4G 상업화 시행 예정




ㅇ 11.15(화) 중국이동통신 연구원 황샤오칭(黃曉慶) 원장은, 동 통신사가 이미 중국 내 TD-LTE 네트워크의 응용시험 단계를 거쳤으며, 내년에는 베이징시 창안제(長安街) 및 일부 금융가와 공업․상업 지역까지 네트워크 상업화의 범위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함.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중국이동통신은 2013년 네트워크의 전 세계적 대규모 상업화 실현을 위한 충분한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힘.


- 보도에 따르면, 인구밀도가 비교적 높은 지역에서 4G 기술 시험을 추진하기 위해, 11.16일 중국이동통신은 선전시 정부와 ''스마트 시티 협력 계획안''에 공식 서명함.


- 동 통신사의 리정마오(李政茂) 부총재의 설명에 따르면, TD-LTE는 다음 세대 이동통신 네트워크의 표준으로써, TD-LTE 상업화의 발전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큼. 현재 전 세계에 이미 10개 이상의 통신사가 4G 네트워크 상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이동통신은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선전(深川),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및 상하이(上海) 등 중국 내 주요 6개 도시에 850개 이상의 기지국을 설치함.


- 한편, 동 통신사는, 내년 전 세계 통신업체가 10개 이상의 TD-LTE 상업화 네트워크를 설치할 것이며, 기지국 수도 3만개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함. 또한 2013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39%가, 2015년에는 무려 50%가 TD-LTE 네트워크를 이용하게 될 것으로 전망함. (11.16 중국증권보)




3. 2011 중국기업 다국적 경영지수 발표, 국내 기업 다국적 경영수준은 낮은 편




ㅇ 최근, 중국 기업연합회와 중국 기업가협회는 국내 최초로 중국 기업의 다국적지수(Transnationality Index)에 관한 명단인 ''2011 중국 100대 다국적기업 및 다국적 경영지수''를 발표함. 중국 100대 다국적기업에는 국유기업 80개, 민영기업 20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외자기업은 포함되지 않음.


- 해외영업실적 부분을 살펴보면, ''2011 중국 100대 다국적기업''의 해외자산 총액은 3조2,504억 위안으로 총 자산의 21.1%를 차지함. 해외로부터 거둬들인 수입은 3조1,011억 위안이며, 이는 총 영업수입의 14.8%에 해당함. 또한 해외로 파견된 직원은 전 직원 수의 4.17%인 33만 명으로 나타남.


- 다국적지수 부분을 살펴보면, 현 단계의 중국 대기업의 다국적 경영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 ''2011 중국 100대 다국적기업''의 평균 다국적 경영지수는 13.4%로 ''2011 세계 100대 다국적기업''의 평균지수인 60.78%에 한참 뒤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2011 개발도상국 100대 다국적 기업''의 평균지수인 40%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남. 한편 중국 100대 다국적기업 중, 다국적 경영지수가 30%이상인 기업은 9개 기업에 불과함. (11.16 인민일보)




4.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출시




ㅇ 11.15(화) 중국 철도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금년 10월 철로 기초건설 투자액은 204억 위안으로 지난해 동기(805억 위안) 대비 74% 하락하였으며, 1-10월 철로 기초건설 투자액은 총 3,67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28% 하락했다고 밝힘.


- 중국 공정원(工程院)의 왕멍수(王夢恕) 원사는, 현재 각 중점사업의 공사 진척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기까지는 아직 한 달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금년 연말로 예정이었던 징하(京哈, 북경-하얼빈) 고속철로와 징광(京廣, 북경-광저우) 고속철로의 개통시기를 내년으로 연기할 계획이라고 밝힘.


- 한편, 북경교통대학 자오젠(趙堅) 교수는, 중국 철도부가 최근 2,500억 위안의 융자금을 모두 철로 기초건설 투자에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주로 채권매입, 임금지출 및 기타 중점 철로건설에 관한 사업자금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금년 철도부의 6,000억 위안 기초건설 투자 계획은 실현되기 어렵다고 언급함. (11.16 경제참고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