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와 아이폰 가입자가 각각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최근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이 똑똑한 머리(소프트웨어)와는 상반되는 부실한 몸(하드웨어)으로 소비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최근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애플 등에서 출시한 고가의 스마트폰에 관련한 피해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
통화중 끊김 현상을 시작으로 블루투스 오작동, 비정상적인 배터리 소모 속도 등으로 정상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이용자들의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제조사의 전문 상담원이나 해당 부서 관계자들마저 제품 관련 정보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해 오안내하는 경우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대형 제조업체 측은 이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은커녕 피해보상마저 갖은 이유로 외면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키워가고 있다.
◆ 갤럭시A “꺼지고 또 꺼지고”…교환 폰마저 동일 현상
25일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에 사는 임 모(여. 32세)씨에 따르면 그는 작년 5월 삼성전자가 출시한 스마트폰 갤럭시A를 구입했다..........>>>>>>>>>>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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