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KT, LGU+ 등 통신 3사가 허울 뿐인 임대폰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통신3사는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서 휴대폰이 고장 나거나 분실됐을 때 매달 5천~1만원 정도의 임대비를 받고 휴대폰을 대여해주는 임대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제는 통신사들이 임대폰 서비스를 한다고 공지만 해놓고 일선 대리점에 단말기를 제대로 공급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임대폰을 이용하는 게 로또 당첨만큼이나 어렵다는 사실이다.
심지어 임대폰 서비스 실시여부를 아예 대리점에게 맡기고 본사는 팔짱만 끼고 있는 경우도 있었다.
◆SK텔레콤 본사에 신청했더니 "남은 게 없어"
최근 휴대폰을 분실한 부산시 개금동의 김 모(여.27세)씨는 임대폰 서비스를 받기 위해 홈페이지에 안내 된 근처 SK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했다. 대리점 측은 우선 본사에 서비스를 신청한 후..........>>>>>>>>>>
일러스트=이대열 화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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