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길은 처음부터 닦인 길이 아닙니다
인생길 뿐이겠습니까.
사람과 사람의 길도 신과 나와의 길도
처음부터 잘 닦인 길은 아닙니다.
울퉁불퉁 자갈길을 걷다가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에 상처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나 그길을 가다 보면
어느덧 향기로운 꽃길이 됩니다.
그 향기는 누구와도 차별되는
그 사람만의 향기인 것입니다.
세상에 갈등 없이 얻어지는 보화는 없습니다.
있다면 그것은 향기없는 조화처럼
무의미할 뿐입니다.
가다 넘어지고, 그만둘까 회의가 들고,
의미없어 갈등하면서 그래도 가는
반복 속에 그 위대함이 있습니다.
가다보니 어느덧 산에 오른다고 했습니다.
작은 일도 반복하다 보면 큰 것을 이룹니다.
사소함 속에 위대함이 있고
다양함 속에 내 존재가 빛납니다.
처음 걸었던 지나온길만 생각한다면
세상을 원망 하게되고 세월을
원망하고 더불어 같이 지나온 주변
사람을 원망하게되어 내게 돌아오는건,
미련과 후회 갈등과 원망 야속함만
남게 되어 마음의 병만 커질뿐
현실엔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훌훌 털어 버린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향기로운 꽃길속을
걷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겁니다.
-"그대 지금 어디에" 중에서-
세상은 계산기 두두리기 보다는
따뜻한 입김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살아 있어 기뻐하고
사는 날까지 서로 바라보고 미소지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지 않습니까?
정말로 외로운 사람은 알고 있습니다
인생은 사람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는걸 ....
그것이야말로 행복의 가장 포인트가 아닐까요?
바라 보고만 있어도 눈물나는 사람이 있다는건
어쩜 크나큰 축복입니다
내가 못해줘서 미안하고
더 주지 못해서 안타깝고
그래서 바라만 봐도 눈물나는 사람은
우리 인생의 보배입니다
오래 살아가다 보면 굳이 말로 하지 않아도
눈빛 하나로 서로의 생각을 알수 있고
그 다음 행동까지 알수 있다 합니다
이렇게 살면서 서로에게
편한 사람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외로운 사람끼리 등돌릴 힘 있으면
차라리 마주보고 살아갔으면 합니다
미움 없고 사랑만 가득한 한주를 전하고파....
♬배경음악:Sheila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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