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6(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북경 실제 상주인구 2천만명에 육박해
ㅇ 국무원이 발표한 <북경시 전체계획(2004-2020년)>에 따르면, 2020년까지 북경 전체 인구규모 통제 계획 목표는 1,800만명 이내였음.
- 하지만 북경시 인민대표회의 상무회의가 실시한 한 연구조사 통계에 따르면, 2009년末 북경시 실제 상주인구는 1,972만명으로 그중 호적에 등록된 인구는 1,246만명, 6개월 이상 유동인구는 726만4천명임. 외지에서 전가족이 옮겨오는 비율은 매년 증가추세를 보여 2009년末에는 41.2% 증가함.
- 또한 올 1월 북경시 통계국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09년末 북경시 상주인구는 1,755만명임. 하지만 제12차 5개년계획 요구에 따르면 북경시 상주인구 통제 목표는 1,625만명임. 인구통제 목표치를 이미 돌파함에 따라 북경시는 이미 인구폭발위기에 진입함.
- 북경인구가 통제목표를 넘어섬에 따라, 인구 및 자원 환경이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지가 큰 관심사항이 되고 있음. 북경 에너지의 98%는 모두 타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북경시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는 사회 공공서비스 및 관리에 큰 압박을 가하고 있음. (8.16 신경보)
2. 中 부동산 조정 ‘백일계획’ 되지 않을 것, 조정정책 흔들림 없이 견지
ㅇ 최근 부동산 관련 보도와 관련해, 6월과 비교해 7월 북경, 상해 등지 ‘부동산 거래량 폭증(暴涨)’, ‘부동산 시장 상승세로 돌아서’, ‘역사상 가장 엄격한 부동산 조정정책 백일계획으로 끝나’라는 등 여러 소문이 만연함.
- 하지만 부동산 관련 자료를 자세히 살펴보면 ‘거래량 폭증’에 대한 숨어있는 진실을 발견할 수 있음. 북경을 예로 들면, 북경시 부동산거래관리사이트(房地产交易管理网)가 발표한 주택판매량에 따르면, 7월 북경 분양주택거래량은 4,950채로 6월 대비 16.7% 증가하였다고 함. 하지만 6월 거래량 기준이 너무 낮아서 생긴 일로 7월 거래량은 부동산 조정정책 시행 3개월 前과 비슷한 상황임. 또한 거래량이 다소 상승하긴 했지만 평균 1평방미터당 15,000위안 이하인 주택거래량이 대부분이었음. 7월 거래량이 폭증했다는 것은 과장된 것일 뿐 아니라, 주택시장 상승세로 전환했다는 것은 더욱 근거 없는 소문에 불과함.
- 관련 부서 및 지방정부는 현재 부동산 시장 거시 조정정책은 변함없이 시행하고, 특히 중․저소득층을 위한 주택보장을 확대해 서민들의 주택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8.16 인민일보)
3. 경제관찰: 국제 협력강화로 세계 식량안보 지켜내야
ㅇ 현재 세계적인 식량공급부족에 대한 우려 속에, ‘제3회 국제농업기술협력 고위급 포럼’이 약 80여개 국가 및 지역 농업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하얼빈에서 8.12~14일까지 개최됨.
* 국제농업기술협력 고위급 포럼: 2006년부터 중국 농업과학원, UN 식량농업기구(FAO), 국제농업연구연합기구(CGIAR)가 공동으로 발족한 고위급 포럼이며, 제1~2회는 북경에서 개최됨.
- 동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식량안보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생존 및 발전과 관련된다며, 국제농업 기술협력을 가속화해 공동으로 세계 식량안보를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호소함.
- 또한, 식량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로는 수요팽창, 토지악화, 식량분배 및 소비의 불균형, 심각한 기후변화 등이라며 결코 한 국가 및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全세계적 문제로 식량안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全지구적인 방안이 필요하며, 국제적으로 평등한 협력 속에 가능하다고 언급함. (8.14 신화망)
4. 중국 위생부 발표: ‘성조숙증’ 영아, 성위엔(圣元) 분유와 무관
ㅇ 8.15(일) 중국 위생부는 ‘셩위엔(圣元)분유로 인한 영아들의 성조숙증 발생 의문’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음.
- 관련 보도에 따르면 호북성(湖北省) 3명의 여자아이들에게서 성조숙증이 나타났고, 이들이 모두 셩위엔 분유를 먹었다는 제보를 통해 가장들은 셩위엔 분유속에 함유된 호르몬으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났다는 의문을 제기했었음.
- 동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 국무원 산하 식품안전위원회는 직접 조사단을 구성해 호북성 관련 부서와 함께 즉시 조사에 착수하였음. 위생부가 위탁한 북경시 질병통제센터 및 중국 검역과학원 검사기관들은 분유 성분에 대한 조사를 벌여, 총 42개 셩위엔 분유에서 관련 호르몬 물질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힘. (8.15 신화망)
5. 신쟝(新疆) 파미르(Pamirs)고원 빙하수를 이용한 발전시설
ㅇ 8.14 우루무치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의 테스트를 거쳐 신쟝 수리공정의 일환인 파미르 고원 만년 빙하수를 이용한 수력발전기가 운영을 시작함.
- 2006.4월 정식으로 건설을 시작한 수리시설은 신장 타쓰쿠얼간타지커(塔什库尔干塔吉克) 자치현, 해발 고도 3,050m에 위치하며, 중국과 타지키스탄과의 국경선까지의 거리는 채 100km도 안됨.
- 동 프로젝트는 1980년대 중반 국가 중점프로젝트로 약 19억위안을 투자하여, 총 저수량 8.67억 입방미터, 발전량 15만 킬로와트를 생산할 목표로 건설됨. 또한, 중국에서 가장 높은 곳에 건설된 수리 공정중 하나임. (8.14 신화망)
6. 중국 안강(鞍钢)그룹 해외진출 난관
ㅇ 지난 5.16 안강 그룹은 미국 Steel Development社와 계약을 맺고, 안강 그룹이 미국 Steel Development社에 1억7,500만 달러를 투자해 약 20%의 지분을 소유하게 되었음.
- 동 프로젝트는 이미 미국 미시시피 주정부의 비준을 얻었지만, 지난 7.2일 50여명의 미국 의원들은 미국 재무부에 국가안보를 이유로 들어 안강그룹의 투자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음. 이들 의원들은 안강그룹은 중국 4대 철강회사중 하나로서,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으며, 안강의 미국에 대한 직접투자는 향후 미국인의 일자리와 국가안보를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음.
- 8월초 개최된 중국 철강협회 내부회의에 참가한 안강그룹 책임자에 따르면, 미국에 투자 건설 중인 프로젝트는 현재 진행 중이며 9월에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힘
- 2009년 중국의 주요 철강그룹인 안강(鞍钢), 번강(本钢), 판강(攀钢)그룹의 철강 생산량은 각각 2500만톤, 1100만톤, 1000만톤에 달하였고, 안강의 미국 Steel Development社와의 계약은 4년 동안 기간을 나누어 30만톤 규모의 소형 콘크리트 보강용 철강봉(rebar)과 전기 강판(Electrical steel) 공장을 세우는 것에 불과했음. 안강그룹의 2500만톤 철강생산과 비교해 미국 합자회사와의 30만톤 철강 생산은 아주 소액에 불과함. (8.15 신화財經)
7. 비야디(BYD) 자동차 품질 문제에 대해 대답 회피, 중국산 자동차 브랜드확장에 모순 드러나
ㅇ 최근 비야디 제품의 품질문제 및 중개판매상들의 탈퇴 관련 보도가 지속되면서 업계에 작지 않은 파급효과를 주고 있음. 이에 대해 비야디 측은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음.
- 관련업계 분석가는 비야디의 품질 및 판매 루트* 문제는 최근 들어 중국 고유 브랜드 기업들이 과도하게 확장하는 가운데 나타났다고 밝힘.
* 올해 들어 비야디(BYD)는 ▲ 자체 개발한 E6 전기자동차를 개발하였고(5.17 신화망), ▲ 미국 <Business Week>紙는 2010년도 세계과학기술기업 100강중 중국 심천에 소재하는 비야디(BYD)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었음(5.27 남방일보), ▲ 또한, 비야디(BYD)는 독일 다임러(Daimler)社와 합자회사를 세워 중국시장을 겨냥한 전기자동차를 개발할 계획이었음(5.28 신화망).
- 7.29일자 포샨일보(佛山日报)에 따르면, 비야디 중국 최대 영업점인 성도(成都) 핑통(平通)社사는 문을 연지 1년도 안 돼 영업을 중단하였음. 핑통社 관계자에 따르면, 핑통社가 비야디와의 관계를 중단한 이유는 어쩔 수 없었다며, 그동안 핑통社는 300만위안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고 밝힘.
- 또한, 8.11자 <중국 경제 및 정보화>紙에 따르면, 장춘에 사는 陳씨는 최근 비야디 F0 자동차 발동기에 심각한 결함이 생겨 시동을 걸때나 주행 중에 이상한 소리가 나며, 차체도 심하게 흔들리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밝힘. 이에 대해 비야디社 관계자는 응답을 회피하고 있음.
(8.13 중국 경제망)
8. 증시현황(8.16)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55.01P(+2.11%) 2661.71P/1,258,628만주
상해 A주: +57.76P(+2.11%) 2789.26P/1,252,331만주
상해 B주: +3.21P(+1.31%) 247.73P/6,297만주
선전 성분: +278.22P(+2.56%) 11164.79P/944,061만주
선전 A주: +301.83P(+2.56%) 12112.35P/565,944만주
선전 B주: +65.96P(+1.33%) 5011.05P/7,343만주
선전 종합: +25.23P(+2.29%) 1128.02P/806,988만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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