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7(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올 2분기 GDP 처음으로 일본 넘어서,
전문가 분석: 중국 GDP 총량 세계 제2위가 세계 제2위 경제 강국 의미하지는 않음
ㅇ 8.16(월) 발표된 일본 통계에 따르면, 소비 및 수출증가 약세로 인해 2010년 2분기 일본 경제회복 추세는 다소 느려졌다고 밝힘.
- 4~6월 실제 일본 GDP성장률은 0.4%로 나타나 日本共同社(Kyodo News)가 예상하였던 2.3%를 훨씬 못 미침. 상반기 평균 환율로 계산해 보면, 일본과 중국의 제2분기 GDP는 각각 12,883억 달러, 13,369억 달러이며, 상반기 전체 GDP 총량은 각각 25,871억 달러, 25,325억 달러임. 이는 중국이 올 2분기 들어 처음으로 일본을 뛰어넘어 세계 제2대 경제대국이 되었음을 의미함.
- JP모건의 브루스 캐스먼(Bruce Kasman)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일본을 뛰어넘은 것은 세계경제에 있어 기념비적 사건이라고 언급함. 또한 피터 피터슨 국제 경제연구소(Peter G. Peterson Institute for International Economics) 경제학자인 니컬러스 래디(Nicholas R. Lardy)는 동 사실은 매우 중요하다며, 과거 10년 동안 발생한 모든 일을 설명해주고 있고, 일본 경제는 현재 중국 경제성장으로 인해 빛을 잃었다고 언급함.
-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단순히 GDP 순위만을 고려한 것이라며, 한 나라의 경제실력을 비교해 보면 사실은 다르다고 지적함.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중국 1인당 소득수준은 세계 124위이며, 남미 및 일부 아프리카 보다 뒤쳐졌음. 일본은 32위, 미국은 17위를 차지함. (8.17 국제금융보)
2. 중국 여러 부서 공동으로 개발상의 토지 및 부동산 매점매석하는 행위 집중 단속, 개발상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에 나서
ㅇ 현재 부동산 조정정책은 부동산 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토지 및 부동산을 매점매석하는 개발상들에 대해 여러 부서가 공동으로 단속에 나서고 있음.
- 중국 국토자원부는 전국 1,457곳의 유휴토지(闲置用地) 사용현황을 은감회(银监会)에 보고하였고, 은감회도 역시 주택건설부(住建部)에 유사한 의견을 제출하면서, 관리 감독을 위해 주택건설부가 2가지 부류(① 부동산 거래 질서가 비교적 양호한 개발상, ② 벌금 처벌을 받은 개발상)의 명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힘.
- 관리감독부서 책임자는 며칠전 1차 회의 상에서, 주택건설부는 이미 관련부서 및 상업은행에 양호한 개발상 명단을 제공하였다고 밝힘. 또한 동 부서는 주택건설부에 대해 벌금 처벌을 받은 개발상 명단 공개를 요구하고 있음. (8.17 重庆晚报)
3. 3년간의 불허 끝에 민간항공 大門 열려
ㅇ 8.16(월)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민항국(民航局)은 현재 민영항공 추가허용을 검토 중이며, 빠르면 올해 말 새로운 진입기준을 시행하고, 신규항공사 설립을 위한 심사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힘.
- 2004년 중국은 처음으로 민영자본의 항공업 진입을 허용하였고 이후 민영항공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국유항공과 민영항공간의 경쟁이 치열해짐. 2007.7월 중국 민항국은 <항공기 운항편수 조정, 항공 운수 시장 진입 및 운송 능력 향상에 관한 통지; 关于调控航班总量、航空运输市场准入和运力增长的通知>를 하달하고, 2010년前까지 신규 항공사 설립 신청 접수를 일시 중단한다고 명시함.
- 신규 항공설립 변동가능: 분석가에 따르면, 국무원의 민영자본 장려를 위한 ‘新36条’에 따라 항공업의 민영자본에 대한 개방은 피할 수 없을 것이며, 올해 말 前에 민항국은 민항 항공 허용을 재개할 것이지만 투기자본의 진입을 방지하기 위해 진입 문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8.17 廣州일보)
4. 아르셀로 미탈(Arcelor Mittal)社, 중국 우한철강(武钢) 방문, 협력 모색
ㅇ 지난 8.12(목), 세계 최대 철강기업인 아르셀로 미탈(Arcelor Mittal)社 광산그룹 총재 Peter는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시장 경영자들을 인솔해 중국 우한철강(武钢,Wuhan Iron & Steel Co.)을 방문하였고, 우한철강과의 광산 프로젝트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함.
- 아르셀로 미탈(Arcelor Mittal)社 광산그룹은 세계적인 광산기업으로 아르셀로 미탈(Arcelor Mittal)社의 철강석 및 점결탄(coking coal)을 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도하고 있음. 또한, 몇 년간의 M&A를 통해 캐나다, 미국, 브라질, 우크라이나 등에 26개의 광산을 가지고 있으며, 철광석 생산량은 5,100만톤에 달함(향후 5년 후 목표치는 1억 톤에 달함).
(8.16 国资委 사이트)
* 아르셀로 미탈(Arcelor Mittal): 1976년, 21세기 철강왕이라 불리는 인도출신 락시미 미탈(Lakshmi Mittal)이 세웠고, 2006년 아르셀로社를 인수 합병하면서 거대 철강회사로 성장함. 전세계 철강의 10%를 생산하며 경쟁 철강사에 비해 3배 이상의 압도적인 물량을 공급하고 있음.
5. 중국 특제미(特制米) 생산으로 쌀 낭비 심각해
ㅇ 최근 들어 광택과 향기를 가미한 가짜 오상향미(五常香米)*, 태국향미(泰国香米) 상품 문제가 큰 주목을 받고 있음. 이는 중국 쌀 가공업자들의 과도한 쌀 정제로 영양소 파괴뿐만 아니라 심각한 쌀 낭비를 초래하고 있음.
* 오상향미(五常香米): 중국 흑룡강省 오상시(五常市)에서 생산되는 쌀이며, 중국 쌀중에서 최상급에 해당함. 그중 오상 ‘稻花香’은 오상市에서만 자라는 볍씨 품종임. 시장에서 오상향미가 큰 인기를 끌자, 쌀 가공업자들은 일반쌀에 향기를 더해 가짜 오상향미를 만들어 내고 있음. 보통 쌀보다 5~6배 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됨.
- 중국식량협회(中国粮食行业协会) 쌀(大米) 분과회 최신 계산에 따르면, 약 20% 쌀이 특제미로 가공되며, 이 과정에서 매년 약 400만톤의 쌀이 손실되고 있음. 이는 약 논 20만평에서 생산되는 1년치 수확물로, 약 2천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에 해당된다고 밝힘. (8.16 中广网)
6. 중국석화(中國石化) 승리유전 유한회사 대련해역 원유 유출 제거 임무완수
ㅇ 지난 8.8일 중국석화 승리유전 유한회사는 3척의 전문 원유회수선을 이용해 대련 해역상에 유출된 원유를 제거하는 작업을 마치고 돌아왔음. 총 21일간(3100 해리 운항) 진행된 원유유출 제거 작업을 통해 총 185 입방미터의 오염물질을 회수하였음.
- 대련 7.16 사고 발생 후 승리유전은 신속하게 관련부서에 이를 보고하고, 전문요원과 함께 3척의 원유회수선을 구성해 7.18일부터 사고 해역에서 유출된 원유 제거 작업을 펼쳤음. (8.16 국자위 사이트)
7. 증시현황(8.17)
당일-전일(프로수) 당일마감/거래량
ㅇ 상해 종합: +10.18P(+0.38%) 2671.89P/1,226,382만주
상해 A주: +10.71P(+0.38%) 2799.97P/1,221,225만주
상해 B주: +0.35P(+0.14%) 248.08P/5,158만주
선전 성분: +117.18P(+1.05%) 11281.97P/897,480만주
선전 A주: +127.12P(+1.05%) 12239.47P/548,089만주
선전 B주: -68.08P(-1.36%) 4942.97P/5,589만주
선전 종합: +10.07P(+0.89%) 1138.10P/791,106만주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