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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입속이 아닌가!...

박영복(지호) 2010. 4. 14. 07:58

여자의 입속이 아닌가!...

 

 

벼룩 삼형제..

벼룩부부 이야기에서 등장한 그 벼룩부부가 여자에게 처참히 먹힌후... 그 여자에겐 옆집 총각에게 붙어살던 벼룩 삼형제가 옮겨 붙었다.(어떻게 옮겨붙었을까?)

벼룩 삼형제는 1년후 여성중앙(배꼽)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기 헤어졌다.

첫째는 여자의 귀속에.

둘째는 여자의 콧속에.

마지막으로 셋째는 벼룩부부가 첫날밤을 보낸 여자의 우물숲에 살게 되었다.

시간은 흘러 흘러...

1년이 지나 벼룩 삼형제는 약속 장소인 여성중앙에 모였다.

 

첫째 벼룩 : ~~ XX! 난 다좋은데.. 너무 시끄러워. 그리고 한달에 몇번씩 삽같은게 들어와 휘 젓는통에 못살겠어.

둘째 벼룩 : ~~ XXXX ! 난 형처럼 그런건 없는데, 맨날 바람이 불고. 가끔가다 위에서 바위돌이 굴러 내려와.

셋째 벼룩 : 야 형들은 참 안됐수. 난 시끄럽지도 않고, 바람도 안불고 참좋지. 좀 어둡긴 하지만 견딜만 해. 그리고 한달에 한번씩 동굴 저쪽에서 포도주가 쏟아지니 이것 참 살판났지. 하지만 나도 열 받는게 있어.

첫째, 둘째 : 먼데?

셋째 벼룩 : 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어떤 대머리 까진 자식이 들어와가지고 얼굴이 시뻘개 가지고 나한테 침 뱉고 가잖아! 잡히기만 해봐! 주둥일 찢어놓을 테니!

 

 

여대생 기숙사...

매주 일요일 오전은 참회의 시간이었다.

이 날도 여느때 처럼 예배가 끝나자 사감 선생은 지난 일주일 동안 남자관계 등을 고백, 성수를 바르고 참회하라고 했다.

한 여대생이 손 끝만 살짝 성수에 담그는 것이였다.

이유를 묻자 그녀는 남자의 그것에 손끝만 살짝 대 봤다고 고백했다.

다음 여대생은 손을 담궜다.

이유는 그것을 꽉 잡아봤다는 것이였다.

그러자 그때 뒷줄에 서있던 한 여대생이 새치기를 하고 나서며 앞자리의 여학생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하는게 아니겠어요.......

쟤가 엉덩이 담궜던 물에 전 죽어도 제입을 담굴수 없습니다!”

 

 

너와 나 사이에 있었던

1. 나는 너의 띠를 풀었다.

2. 나는 너의 옷을 벗겼다.

3. 나는 너의 하얀 육체를 보았다.

4.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했다.

5. 나는 너의 하얀 육체를 계속 빨았다.

6. 드디어 열정의 한계까지 도달했다.

7. 쓸모 없게 되자 나는 너를 버렸다.

너는 과연 누구일까요?

- 담배 -